초간단 깊은맛 홍합두부 맑은탕
설명절후 냉장고 재료를 보면, 아마도 집집마다많은 채소 자투리나 해물자투리가 나올것같다.그리고 설후엔 누구나 뭔가 속을 편하게 해주는 깔끔한 국물같은 것들이 그리울 것이다. 그런 의미로 생각해보니,두부를 활용한 맑은 탕, 찌게, 국이 생각나는데,무엇보다 설날 어머니의 두부 오징어 무탕이 생각난다.두부와 오징어, 무를 넣고 푹끓인 맑은 탕.그러나, 오징어와 무를 사러가려면한국마켓까지 가려면 차를 몰고 왕복 1시간은 달려야한다.설장도 근처 동네 수퍼, 세이프웨이에서 했건만...말도안돼...ㅠㅠ 설날후 남은재료 요리, 홍합두부 맑은탕 친정집의 오징어 탕국이 그리운 마음에,있는 재료로도 충분히 뭔가 해낼 만한 두부조치, 탕국같은걸 생각해보니,간단 명절요리를 한 우리집 냉장고에도 색색파프리카가 많이 남았고, 홍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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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이 필요없는 초간단 해물파전(글루텐 프리)
이것도 우리집에선 포스트(POST) 설(설후) 음식의 한가지인데, 설 요리하고 남은 파프리카가 많이 남아서이다.사실, 설전에 장을 본건,배추전용 배추 한통,파전용 쪽파 한단과 할라피뇨(청양고추),달걀 1 세트. 색색 벨페퍼(Bell Pepper)=파프리카 한봉지가 다였다.만두는 집에 있던 닭고기와 김치로 만두피가 없는 누드만두를 만들었고, 생선전도 냉동실에 있던 대구로 만든 것.그러니까, 우리집 냉동실은 닭, 유기농 소고기 간것, 흰살 대구 생선, 홍합같은 해산물은 필수로 있다.내가 지금 뭔소리를 하는지...ㅋㅋ 아참, 설명절 요리에 장보기로 사실상 쓴돈은 한국돈으로 단돈 4만원도 채 안되었다는 걸 강조.다시말해, 나의 명절요리는 평소요리를 버젼만 달리 하면 나온다는 얘기이기도 하니,명절이 다가와도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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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후 자투리와 사골육수 활용, 초간단 오색채소죽
지난 14일엔 발렌타인데이였는데,올해는 그냥 사사삭~~ 피해가버렸다.그러면서 바로 설이 다가왔다. 나는 요리 블로거니까, 이런때는 앞서 포스팅해야 하므로명절요리를 미리 만드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때마침 발렌타인데이 다음날, " 내가 우리의 발렌타인 기념으로 특별요리를 해줄께..."하면서 그이한테 이쁜 요리를 내밀었더니, "POST Valentine's day (지난 발렌타인?) 그런다. 매실차 물김치와 김치, 매실장아찌, 깨소금이 전부인설날후 소박한 오색채소죽 밥상. 아닌게 아니라,지난간걸 뒤늦게 챙기는걸 미국선 POST라고 그러는 걸 많이 본다.그럼, 설지난 요리도 포스트 설(POST LUNAR NEW YEAR DAY) 요리라고 해야하나...ㅎㅎ 그렇지만, 설명절 요리라기 보다는 요리하고 남은 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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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썰어 담자, 볶음 및 국전용 간편김치
미국살면서 김치를 이리보고 저리보고,담글때 마다 드는, 많은 상념끝의 아이디어를 활용해,김치레시피 100을 향해 달리고 있다.지금까지 약 8-9년간 거의 80종가까이 김치레시피 개발중이니, 쉬엄쉬엄했어도 한달에 한종 이상의 김치 레시피를 고민한셈이다.현재 77개 레시피중, 어느하나 같은 것이 없다. 김치종주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에도 이전에는 없었던,야쿠르트(요거트)김치, 고구마김치, 홍시 파김치, 브로콜리 김치, 바나나김치, 버섯김치, 숙주김치,김치로 만든 김치, 세계 모든 배추김치시리즈, 양파껍질차 김치, 효소양념김치...등등, 그 많은 새로운 도전의 주인공이 바로 유진이라는 사람은 알만한 사람만 안다. 왜냐하면, 내가 기발한 김치를 발표할때마다 내글은 대한민국 포털의메인을 장식했으며, 심지어 다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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