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별로 안대고 한방에 김구이 50장, 매운 양념맛까지 OK


요즘은 김구이를 하려면 큰맘을 먹어야 한다. 시장에 파는 일회용 포장김을 사다가 먹다보면, 편리함에 익숙해져 이런일을 한다는 자체가 엄두가 안나고, 그래서 어쩌다 해보려고 하면, 차라리 사먹고 그시간에 다른일을 하면 낫겠지? 하는 상대적인 노동 허탈감이 들어서 더욱 더 그렇다. 

그래도 집에서 구은 김은 신선하고 좋은 기름을 사용한다는 건강 잇점이 있기에 가끔 해볼만하다. 특히, 실내가 건조한 겨울에는 집에서 김구이 반찬을 하기 좋은때다. 여름에는 습도로 인해 집안이 눅눅해지기 쉬워 김구이를 해도 바삭함을 유지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Canon EOS REBEL T2i | 2016:08:15 19:54:17


미국에 사는 내가 가끔 한국식 밥상이 그리울때, 코리언타운에서 사온 쟁반에 일부러 초간단으로 차려먹기도 하는데, 이럴때 김구이는 한국식 쟁반밥상을 완성하는 아주 중요한 아이템이기도 하다. 김구이가 빠지면 섭섭한 한국밥상이기 때문에...

이번에 발표하는 김구이는 오래전에 여러번 실험한 것의 마지막 편으로, 오븐에서 한번에 50장 굽기와 식성대로 양념맛을 주는 김구이 두 가지이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2:28 15:33:55

오븐에서 빠르게 구어 마늘가루, 고추가루, 심황가루로 매운맛을 강조한 김구이.


한번에 즉석 김구이 50장, 매운 양념맛까지 OK- 오븐시트에서 한번에 준비하고 굽기 

보통맛 김구이 50장:

Canon EOS REBEL T2i | 2015:02:18 17:49:06

재료: 김 50장, 오일= 아보카도 오일과 참기름(3:1), 갈아 쓰는 핑크 소금.

Canon EOS REBEL T2i | 2015:02:18 17:33:56

준비: 아보카도 오일과 참기름을 섞어 실리콘 솔로 김 50장에 모두 기름칠하여 오븐시트 한쪽에 쌓아 옮겨둔다. 기름칠한 김에 낱장씩 갈아쓰는 소금을 조금씩 뿌려 오븐시트의 한쪽으로 옮긴다. 

굽기: 예열한 오븐(200F= 90 C)에 25장씩 양쪽에 담은 오븐시트를 넣고 7분 굽고, 오븐시트를 꺼내서 김을 위-중간-아래 골고루 위치를 바꾼후 다시 오븐에 넣고 6분 구으면 끝! 총 15분이내.

자르기: 구어진 김은 식힌후, 오븐 시트위에서 가위로 알맞게 잘라 깊이 있는 반찬통에 담아 뚜껑을 꽉 닿아 보관한다.


양념맛 김구이 50장:

Canon EOS REBEL T2i | 2015:02:28 15:09:12


재료: 

김 50장, 아보카도 오일과 참기름(3:1), 양념= 맛소금+마늘가루, 고추가루, 심황가루 약간

준비: 이번엔 부엌 카운터를 조금도 어지럽히지 않기위해 철저한 준비한 과정으로 두개의 오븐시트에 브라운종이나 신문지를 깔고 작업. 아보카도 오일과 참기름을 섞어 솔로 김 50장에 모두 기름칠하여 다른쪽에 옮겨둔다. 기름칠한 김에 낱장씩 양념을 조금씩 뿌려 옮긴다. 오일과 양념의 비율은 식성대로 조절한다.

굽기: 굽는 방법은 보통 김과 동일= 예열한 오븐(200F= 90 C)에 김 25장씩 양쪽에 담은 오븐시트를 넣고 7분 굽고, 오븐시트를 꺼내서 김을 위-중간-아래 골고루 위치를 바꾼 후, 다시 오븐에 넣고 6~8분 구으면 끝! 총 13~ 15분이내면 된다.  

자르기: 구어진 김은 식힌 후, 오븐 시트안에서 가위로 알맞게 자른다. 나는 날씨가 좋길래 밖으로 나가서 자르는 작업. 보관은 깊이 있는 반찬통에 담아 뚜껑을 꽉 닿아놓고 반찬이나 견과류와 함께 간식으로도 먹는다.


Canon EOS REBEL T2i | 2016:08:09 20:21:10

미국서 언제라도 차릴수 있는 한국분위기-초간단 쟁반밥상에 김이 빠지면 정말 섭섭하죠?


관련글/ 오븐시트 사용한 김구이- 스토브에서 굽기

맛있는 즉석김구이 100장 초간단 굽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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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밥도둑, 통조림 김치찌게 3종세트

자기 혼자 해먹을 것이 막막할때

나는 이런 것을 잘한다.

소위 자취생반찬일수도 있는데,

저렴하고도 초고속으로 뚝딱 만들어도

매우 만족스러워 흐흐흐...

속으로 응큼하게 미소지으면서

먹다보면 어느새

밥한공기도 뚝딱.


빈 밥공기를 들고

밥솥앞으로 다가가

열까말까? 에라 열자...

적어도 반공기는 2차로 더 먹게되는 그런 반찬.



Canon EOS REBEL T2i | 2014:08:19 13:36:42

묵은깍뚜기로 막 만든 막돼먹은 밥도둑.



밥을 훔치는 반찬을 흔히들 밥도둑이라고 하는데,

내가 만드는 이런류의 것들은

게장처럼 공들여 만든 밥도둑이라기 보다는

초고속 뚝딱거려 만든 미안함이 있어

막돼먹은 밥도둑이라고 부르기로 했다...ㅎㅎ



Canon EOS REBEL T2i | 2014:08:19 13:01:29

바다에서 온 닭고기라고 쓰여진 미국마켓의 참치캔.



통조림을 안산지 참 오래되었다.

이유는 그놈의 캔으로 부터 얻게될

중금속의 오염에 대한 걱정?

그래서 심지어 보일드 꽁치통조림까지 

집에서 만들기도 했지만,

언제까지 이러고 살것인가..? 

통조림만들기는 정말 나의 한계이다.


꽁치, 참치, 고등어 통조림을 좋아하는데

시제품 완전 무시하고 살기엔 

너무 재미가 없다.

게다가 이런 초고속 밥도둑을 제조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요리 재료도 없기에...

가끔은 먹어주기로 올해 또 변심하였다.


통조림이 또 좋은 건

식구 적은 우리집의 수많은 김치소비에도 

아주 좋은 재료이기도 하다. 

깍뚜기, 청경채, 무말랭이김치...

이런 특수김치는 

찌게로 사용하지 않은 걸로 아시겠지만,

의외로 통조림에 김치는 

진짜 이거야 이거!! 하는 경험을 하게된다.

배추김치처럼 팍팍 소비되지 않아

응용해본 우리집 통조림 김치찌게 3종...

레시피라고 굳이 써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찍어둔 기록 사진이 있어 

몇개월동안 해먹은 순서대로 설명은 하기로 ^^



1-묵은 깍뚜기 두부 참치 통조림찌게


재료( 뚝배기, 3~4인분):

깍뚜기 1컵(국물 포함), 참치 큰것 1캔(약 200g), 두부 1/2모, 

채소육수(또는 물+ 천연조미료) 1/3컵, 

양념: 고추장 1T, 고추가루 1t, 올리브오일 1t, 청주(또는 미림, 효소) 1t

참기름, 간장 1t, 청, 홍 고추 약간, 어슷썬 파 약간, 

옵션(다진양파,소금, 후추, 녹말가루, 오가닉 설탕 약간씩).



두부는 물기를 빼고 깍뚝썰기한다음, 

고추가루와 약간의 녹말가루, 소금, 후추를 뿌려 간을 해둔다.

참치캔의 국물까지 찌게에 쓴다.

나머지 양념들을 한데 섞어둔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8:19 13:35:14

깍뚜기를 먼저 뚝배기에 담고 올리브오일로 볶듯 익혀주다가

육수를 넣고 한소큼 끓인다음,

두부와 참치를 넣고 참기름을 뺀 나머지 양념을 넣고 

뒤적여 중불에서 보글보글 끓여주다가,

맛을 보고 모자란 간은 소금, 후추, 천연가루조미료로 마무리한다.

마지막에 청홍고추와 파를 넣고 불을 끈다.

약간의 참기름을 뿌려 뜨거울때 서빙한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8:19 13:59:05

막돼먹은 밥도둑은 다른 반찬이 없어도 밥먹기가 두렵지않다.




2-묵은 청경채김치 꽁치 통조림찌게


재료( 3~4인분):

청경채 김치 2컵(국물 포함), 꽁치통조림 1캔(국물사용),  

양념: 올리브오일 1t, 고추장 1t청주(또는 미림, 효소) 1t,

간장 1/2 t, 청, 홍 고추 약간, 어슷썬 파 약간, 

옵션(다진양파, 소금, 후추, 천연가루조미료, 오가닉 설탕이나 올리고당 약간씩).



냄비에 청경채김치와 올리브오일로 볶듯 익혀주다가

꽁치통조림과 나머지 양념을 넣고 

중불에서 보글보글 끓여주다가

맛을 보고 모자란 간은 소금, 후추, 천연가루조미료로 마무리한다.

마지막에 청홍고추와 파를 넣고 불을 끈다. 뜨거울때 서빙한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9:27 13:39:50

청경채김치는 오래 익혀 시어져도 무르지않고, 

찌게를 해보면 의외로 쫄깃쫄깃 씹는 맛이 일품이라

통조림찌게에 제격이다.



3-묵은 무말랭이 김치 고등어 통조림찌게


재료( 3~4인분):

무말랭이 김치 2컵, 고등어 통조림 1캔(국물사용),  

양념: 올리브오일 1t, 고추장 1t청주(또는 미림, 효소) 1t,

간장 1t, 청, 홍 고추 약간, 어슷썬 파 약간, 

옵션(다진양파, 소금, 후추, 천연가루조미료, 오가닉 설탕이나 올리고당 약간씩).



냄비에 무말랭이 김치와 올리브오일로 볶듯하여 뚜껑을 닿고 

푹 익혀주고, 고등어 통조림과 나머지 양념을 넣고 

중불에서 자작하게 끓여준다.

맛을 보고 모자란 간은 소금, 후추, 천연가루조미료로 마무리한다.



Canon EOS REBEL T2i | 2015:10:05 13:46:52

마지막에 청홍고추와 파를 넣고 불을 끈다.

나는 설탕, 미림, 청주대신 과일효소를 쓰므로 이것도 마지막에 넣어준다.

 

국물없이 볶음식에 가까운 무말랭이 고등어 통조림찌게.

뜨거울때 서빙한다. 역시 무말랭이가 쫄깃쫄깃 일품이다.


위 레시피에 제시된 모든 양념의 짠맛과 단맛의 조절은

여러분이 소유한 고유의 김치맛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만드는 김치의 염도와 당도는 평균보다 좀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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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만 있으면 걱정 끝~ 4종 대박 꽈리고추 레시피

꽈리고추는 어떤 마력이 있을까...

여느고추와는 다르게

이건 목넘김이 부드러운?? 그런 야들거림이 좋아서 일까?

된장찌게에 넣기 보다는 조림반찬을 하면

한마디로 중독, 마약반찬이 되버린다.



어제 유진의 부엌사전에 등록하느라고 

꽈리고추에 대한 사전적, 식물적 용어나 성분및 출신등을 

리서치 해보았는데,


대박 꽈리고추 반찬, 소고기, 연어, 홍합 꽈리고추 조림. 밥 반찬 걱정 끝~



한국 사전에는 

표면이 쭈글 쭈글 한 고추라고 단촐한 설명이 있어,

다 좀 알아보려는 의도로 영어백과사전을 추적해 보았더니,

토종고추 스윗 시시토(Heirloom Pepper (Sweet) ‘Shishito)라는 

일본용어라고 되어있다.


참으로 섭섭한 기분이었는데...


일본이나 다른 동아시아 나라에서도 우리나라 못지않게

꽈리 고추를 많이 재배하고 먹는 다는 뜻이라는 반면에

이름이 완전 일본어로 갈 필요까지 있나? 

일본인이 선수를 쳐서 꽈리고추를 영어백과에 올렸구나...하는

별별 생각이 다 들었음을 숨길 수 없다.


나는 한국에서 부르는 이름

꽈리 고추가 솔직히 참 맘에 든다.

영어로 쓰면 

그라운드 체리 페퍼(ground cherry pepper)= 꽈리고추 

전세계인이 이해할 만큼 심플한데 말이다.

하지만 부러우면 지는 거지...OK~~ 잊어 버리자...ㅎㅎ

(참고로, 

미국에도 이 꽈리고추와 비슷한 종이 있는데,

바로 페퍼로치니(Peperonchini))라고 부르는 모양이 쪼글쪼글한 이태리고추이다.

때로는 골든 그릭고추라고(golden Greek peppers, 그리스 고추)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미국의 꽈리고추라고 보면된다).



단 한포기 모종을 심어 몇번이나  이만큼씩 꽈리고추를 수확했는지...

놀랄 노자, 꽈리고추 한번 키워 보시라...

 


본론으로 들어가서

나는 참으로 꽈리고추 팬이다.

작년까지만해도 이거 사러 차로 왕복 1시간이상 거리인 한국식료품까지

자주 다녔는데, 올해는 봄에 한국가게갔다가 

꽈리고추 모종을 보고는 시험삼아 단 한포기만 사가지고 와서 

주방옆 텃밭에 대충 심었는데...

태어나서 꽈리고추 풍년만나기는 처음이다.

단 한포기 모종에 수확한 꽈리고추는 100개도 넘는다.

이 놀라운 재배 사진은 유진의 부엌 사전- 꽈리고추편에 모두 올려두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이리로 가시어 확인하셔도 좋다.


난 사실 갖가지 반찬을 쟁여두는 생활하고는 거리가 멀고

냉장고에는 반찬대신 각가지 소스나 드레싱, 

피클, 장아찌등 저장요리, 그외엔 신선한 채소재료 정도로 채워져있다.

그래서 요리에서도 거의 일품요리주의자이므로

꽈리고추 반찬을 만들어도 

그것만있어도 한끼 식사가 되도록 한다는 것이 

단순히 반찬만들기와는 다른  것이다.


좋게 말하면 일품요리?

나쁘게 말하면 반찬 한가지로 초간단 뚝딱한끼?

사실, 나쁘게 볼것도 없는 것이... 레시피를 보시면 안다.



꽈리고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놓칠수 없는!!  

소고기, 연어, 홍합 꽈리고추 조림 반찬하나로 

수끼를 해결하는 나의 대박 꽈리고추 반찬 시리즈를 놓치지 마시라 ^^



레시피/


1- 바싹 불고기 스타일 두가지 소고기 꽈리고추 조림


Canon EOS REBEL T2i | 2015:07:22 10:30:01

소고기 꽈리고추 조림용 기본 재료.



색다른 소스 소고기 꽈리고추 조림


재료)

소고기 간 고기 300 그램, 올리브오일 2T, 꽈리고추 2컵.

소스:

간장 2T, 발사믹 식초 1T, 우스터 소스 1T, 데리야끼 소스 2T

다진마늘 1T, 꿀 1T, 과일액기스, 효소나 청주 1/2T (옵션), 

소금, 후추, 통깨.



1-냄비에 올리브오일과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 마늘향이 우러나면

소고기, 소금, 후추, (꿀효소나 청주, 미림등) 넣고 볶아 준다.

2-볶은 소고기를 건져 따로 덜어 두고 냄비에 소스재료를 넣는다.

3- 소스를 중불에서 김을 내면서 졸이다가 꽈리고추를 넣는다.



tips.

사진에서 보이는 붉은 알은 라즈베리(산딸기)를 조금 수확한것을 넣어봄.

그라운드 뷔프는 내가 늘 사용하는 대형마트에서 산 오가닉 브랜드이며 

타 오가닉 고기에 비해 저렴하여 애용한다.



4-꽈리고추가 약간 부드러워지면 따로둔 소고기볶은 것을 넣고 섞어 준다.

5-불을 끄고 소금으로 모자란 간, 후추, 통깨로 마무리한다.



고추장 소스 소고기 꽈리고추 조림


재료)

소고기 간 고기 300 그램, 올리브오일 2T, 꽈리고추 2컵.

소스:

간장 2T, 고추장 2T, 다진마늘 1T, 꿀 1T, 

과일액기스, 효소나 청주 1/2T (옵션), 소금, 후추, 통깨.



Canon EOS REBEL T2i | 2015:08:21 11:28:04

과정은 앞서 설명한 

색다른 소스 소고기 꽈리고추 조림과 같고 소스만 다르다.




데리야끼 스탈 연어 꽈리고추 조림


재료)

연어 자른것 1컵올리브오일 2T, 꽈리고추 1컵, 자른 양파 1/2 C.

소스:

간장 2T, 데리야끼 소스 2T, 다진마늘 1t, 

꿀 1T, 과일액기스, 효소나 청주 1/2T (옵션), 

소금, 후추, 통깨.



1-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자른 양파를 넣고 볶아 준다.

2-소금, 후추를 제외한 소스재료를 넣고 약간 졸이다가 꽈리고추를 넣는다.

3-꽈리고추가 약간 부드러워지면 연어를 넣고 익혀 준다.

4-불을 끄고 소금으로 모자란은 소금, 후추, 통깨로 마무리한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9:28 19:05:10

일품 요리로도 즐기는 연어 꽈리고추 볶음조림 반찬.



홍합 꽈리고추 조림


재료)

냉동홍합 해동한것 2컵올리브오일 2T, 꽈리고추 2컵, 양파 자른 것 1/2 C.

소스:

간장 2T, 데리야끼 소스 2T, 다진마늘 1t, 

꿀 1T, 과일액기스, 효소나 청주 1/2T (옵션), 

소금, 후추, 통깨.



1-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자른 양파를 넣고 볶아 준다.

2-소금, 후추를 제외한 소스재료를 넣고 약간 졸이다가 홍합을 넣는다.

3-중간 약불에서 졸이다가 꽈리고추를 넣고 익혀 준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9:29 14:15:16

4- 불을 끄고 소금으로 모자란 간, 소금, 후추, 통깨로 마무리한다.



tips.

요즘 만드는 나의 꿀효소는 당도가 매우 낮다.

빌효액에 당도를 낮추면 원재료의 향이 살고 알콜성분이 강해진다.

따라서, 꽈리고추 조림에 사용한 나의 과일꿀효소는 와인, 청주 혹은 미림역할을 한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7:22 11:32:17

꽈리고추만 있으면 밥 반찬 걱정 끝~



Canon EOS REBEL T2i | 2015:07:22 14:09:36

소고기 바싹불고기 스타일 덮밥.



Canon EOS REBEL T2i | 2015:09:28 19:05:24

데리야끼 스타일, 연어 조림 덮밥.


꽈리고추만 있으면 걱정 끝~ 4종 대박 꽈리고추 레시피

놓치지 마세요^^


PS.

우리집에선 꽈리고추 멸치조림은 이제 한물 같시요...

그래도 유진의 꽈리고추 기본요리를 보시려면 다음 링크로:


맛있는 꽈리고추 멸치볶음, 초간단 3단계 비법


꽈리고추 다시보기, 피클 장아찌 김치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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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앙일보 격1~2월간 요리컬럼 연재중(201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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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달콤 닭가슴살 장조림 대박반찬~2015 비법

소고기만큼 쫄깃한 닭가슴살 장조림 대박반찬~
위 제목을 따라 가면 2012년도 4월에 올린 
유진의 창작 닭가슴살 장조림 레시피를 볼수가 있는데...


Canon EOS REBEL T2i | 2015:03:07 13:48:04
2015 버젼 우리집, 닭가슴살 장조림 대박반찬~

최근 닭가슴살 장조림에 대한 검색이 늘어나는 기세를 보고, 
예전에 인터넷에 대박을 일으킨 글을 생각나, 찾아보려고 하니,
이제 블로그에 레시피글이 1000개도 넘어 가끔 주인인 나도 내가 쓴글을 찾으려면 
인터넷 검색으로 할때가 더 빠를때도 있다. 
그래서, 인터넷에 요리 제목을 쳐보고선 
이건 더 이상 예사로운 일은 아니지만 다시 한번 깜짝놀랐다.
10개도 넘는 사이트에 올려진 나의 닭가슴살 장조림 레시피...
제목과 글내용은 나의 글이나, 사이트의 주인은 내가 아니다.
모두 스크랩을 하거나, 무단 복제를 하여 본인의 사이트에 올린것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나도는 닭가슴살 장조림들은 유진의 레시피가 교과서처럼 쓰이고 있더라는. ^^



소고기만큼 쫄깃한 닭가슴살 장조림 대박반찬~이라고 
한국의 각종 포털 인터넷에 쳐보니... 
10개도 더 나오는 내글의 주인은 내가 아닐세...ㅋㅋ


이런 현상은 비단 닭가슴살 장조림 레시피하나가 아니라, 
사실, 수도 없이 일어나는 일이었고, 난 그저 무감각하게 되었는데,
요리책을 쓴 저자로서, 나의 요리가 그만큼 
대한 민국 요리의 트렌디가 되었다는 자부심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그래서 더이상 화를 낼일이 아니나, 

적어도 남의 글을 통째로 옮겨놓았으면, 최소한 출처를 밝혀주었으면 하는...그런 소망은 있다).


어쨌든, 미국에 거주하면서

필연에 의해 창작하게된 수많은 나의 레시피와 오가닉 라이프 스타일 

인터넷 메인페이지에 500회이상이나 깔리게 되면서,

오히려 한국에 요리 트랜드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형성하게된 것을 

타인으로 부터 듣고 나 스스로도 목격하고 있으니, 

지금껏 그것 하나는 잘한 일이고, 따라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3:07 13:38:03

이상하게도 내가 장조림을 한날은 꼭 도시락을 싸는 날이다.



그런의미에서, 오늘은 유진의 인터넷 대박반찬중 한가지였던,

장조림중에서 2015년 버젼으로 

닭가슴살 장조림 비법을 올려보기로 한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3:07 13:55:55

유진의 장조림에는 자주 티백이 등장한다.

오래된 티백을 활용하는 법이자 고기삶을때 넣으면 누릿내나 잡내를 없애준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3:07 13:46:32

올해 장조림버젼에는 색종이처럼 보이는 건조 채소파편들을 넣어 

칙칙한 장조림을 봄볕처럼 화사하게...

집에서 자투리채소를 말려도 되고, 로컬 마켓에 스프용으로 파는 걸 사도 된다.



올해는 조림그간 닭 장조림에는 자주 티백이나 월계수잎,

양파껍질, 자투리채소, 파등이 등장하는데,

이는 닭의 잡내를 없애 주는 역할을 한다.

조림장에는 된장과 고추 장아찌로 매콤하게 하고

알록달록 건조채소로 칙칙한 장조림 컬러를 살려보았다.





매콤 달콤 닭가슴살 장조림 대박반찬~2015 비법


만드는 법(Recipe)

재료(Ingredients);

닭가슴살 또는 뼈없는 닭살 500g, 티백 2, 양파껍질포함 채소 자투리 약간, 달걀 2개, 잘잘한 건조채소 약간.

조림간장:  맛간장 1/4 C, (된장에 박은) 고추장아찌 다진 것 1/4C, 건조 홍고추 1개, 육수 2C, 

꿀, 조청이나 당밀 1/2 T(또는 조린후 효소).


닭고기와 삶은 달걀 준비/

냄비에 손질한 닭과 물을 잠길만큼 붓고, 

양파등 자투리채소와 티백, 달걀을 넣고 센불-중불-약불에서 삶는다.

육수가 우러나면 불을 끄고, 닭고기만 건져내고 달걀은 그대로 15분 냄비에 뚜껑을 닿은채 둔다.

15분후 달걀을 꺼내 얼음물에 담근다;

이것은 요즘내가 하는 초간단 껍질이 훌러덩 까지는 완숙 달걀 삶는법이다.



조림장과 장조림 졸이기/

소스냄비에 앞서 만든 닭국물(육수)와 조림간장에 들어갈 모든 재료를 넣고 끓여주다가,

간장량은 줄이고 된장과 매운고추장아찌로 맛을 낸것.

이미 먹기 좋게 찢어 둔 닭고기에 조림장을 채에 걸러 부어준다;

2012년 유진이 만든 닭가슴살 장조림이후부터,

고기를 통으로 졸이는 장조림시대는 갔다. 요즈은 쉐프든 누구든 모두가 이걸 따라한다.



냄비에 조림장과 닭고기를 담고 중약불에서 서서히 졸여주다가,

당밀이나 조청을 넣어주고, 색종이 파편처럼 보이는 건조 채소를 반줌넣어주고 불을 끈다.

색을 살리려면 건조채소는 불을 끄기전 넣고, 구지 끓여주지 않아도 조림간장 속에서 부드러워진다.

당밀대신, 꿀, 애플 사이더를 넣어도 좋고, 다졸인 후 불을끄고 효소를 추가해도 좋다.

이건 절대로 짠 반찬은 아니라 국물까지도 맛있게 먹을 정도이다.


닭가슴살 장조림요리는 끝났으나,

오늘도 나는 옆 사람 도시락을 싸야 하므로 계속.



초간단 김치무침/

고추가루많이 넣지 않고 심심하게 담은 배추김치(백김치도 OK)를 송송잘라서

파, 마늘, 청홍고추, 참기름, 후추등 각종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주면 끝.


우리집 그이는 흐물거리는 볶음김치를 질색을 한다....ㅠㅠ 나는 김치라면 다 좋은데,

그이는 김치는 무조건 크리시피= 아삭거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요즘은 대보름을 지난 후렴밥으로 오늘은 쌀과 찹쌀현미를 

물에 하룻밤 푹 불려 삶은 팥과 붉은콩을 넣고 약간 차지게 한 건강밥. 

현미만 찰지고 다른 건 익어 퍼진상태라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밥.

김치무침도 따로 담았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3:07 13:39:07

닭가슴살 장조림이 주제인 우리집 그이 오늘 도시락 내용이다.




지극히 한국 스탈...요즘 팰리오(paleo)레시피를 개발중이나, 

나는 짭조롬한 한국 밥반찬이 그리워질때가 있다. 나는 한국인이니까.^

우리집에 오랫만에 냉장고에 넣어둘 반찬이 생겼다.

또한 남편을 챙기니 나에게도 먹을 것이 생긴 날이기도 ^^



Canon EOS REBEL T2i | 2015:03:07 13:48:04

2015 비법, 매콤 달콤 닭가슴살 장조림은 비주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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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깊은맛 홍합두부 맑은탕

설명절후 냉장고 재료를 보면, 아마도 집집마다

많은 채소 자투리나 해물자투리가 나올것같다.

그리고 설후엔 누구나 뭔가 속을 편하게 해주는 

깔끔한 국물같은 것들이 그리울 것이다.


그런 의미로 생각해보니,

두부를 활용한 맑은 탕, 찌게, 국이 생각나는데,

무엇보다 설날 어머니의 두부 오징어 무탕이 생각난다.

두부와 오징어, 무를 넣고 푹끓인 맑은 탕.

그러나, 오징어와 무를 사러가려면

한국마켓까지 가려면 차를 몰고 왕복 1시간은 달려야한다.

설장도 근처 동네 수퍼, 세이프웨이에서 했건만...말도안돼...ㅠㅠ


Canon EOS REBEL T2i | 2015:02:18 16:08:32
설날후 남은재료 요리, 홍합두부 맑은탕


친정집의 오징어 탕국이 그리운 마음에,

있는 재료로도 충분히 뭔가 해낼 만한 두부조치, 탕국같은걸 생각해보니,

간단 명절요리를 한 우리집 냉장고에도 

색색파프리카가 많이 남았고, 홍합도 파전만들고 남은 것이 있다.



위에 사용한 국, 탕, 조치라는 말은 한국요리에 쓰는 용어지만

조치란 말은 나 조차도 헷갈려 다시한번,  

여기서, 탕, 국, 찌게, 조치란말을 이해하려고,

일단, 다음사이트의 국어 사전, 인터넷에 누군가 지식문답에 적어둔말들 찾아 뒤져 정리해본다.


찌개 = 전골= 조치

고기, 채소, 어패류에 간장, 된장, 고추장, 새우젓 등으로 

간을 맞추어 잘박(국물이 조금)하게 끓인 반찬. 

전골= 식탁옆에 화로를 놓고 볶으면서 먹는 음식 

조치= 찌게= 국물을 잘박하게 붓고 미리 끓여서 올리는 것.


국(한국어) = 탕(湯, 한자어 )

국물이 주로 여겨지는 음식, 찌개건더기를 주로 먹기 위한 음식.

은 개인 그릇에 분배되어 나오지만, 찌개는 요리한 후 식사 할 때 자신이 덜어서 먹는 음식?

국은 공통양념을 하고 서빙시 별도의 양념이 필요없음?

곰탕, 갈비탕, 설렁탕= 서빙시 소금, 파 등의 부수적인 양념이 가미되는 것?

탕국에 비해 비교적 긴 조리시간이 필요?


글쎄...

요리연구를 많이한 나도 어쩐지 완벽한 설명이라고 보여지지 않지만,

요리해본 결과로 보아, 영어용어로 구지 따지자면 둘로 나눌 수 있다.

국=탕= 조치= Soup  전골=찌게= Stew



Canon EOS REBEL T2i | 2015:02:18 13:55:00

초간단 재료인 두부, 홍합, 파프리카(고추), 파, 새우젓이나 젓국물.


조치는 국어사전에서 찌개로 나누지만, 

두부굴조치등 요리를 레시피에 따라 직접해보면 맑은탕정도로 나온다.

내가 보기엔 국과 찌개 사이인것이다.

건더기가 있는 맑은탕이라고 이름붙이는것이 오히려 의미가 있어 보인다.

원래 요리용어로 가자면,

두부홍합조치라고 해야하지만, 

나도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써가며 그렇게 제목붙이기는 그래서,

홍합두부 맑은 탕이다. 

설날후, 깔끔한 맛이 그리운 날, 남은 재료 활용요리이다.

홍합은 천연 조미료 국물맛을 물씬 내므로 

소금, 후추외의 따로 조미료도 필요없어 초간단하면서 깔끔하고 예쁜요리이다.




설날후 남은재료 요리, 홍합두부 맑은탕


만드는 법(Recipe)/

재료(Ingredients, 3~4인): 단단한 두부 1/2 모, 맑은육수나 물 3컵, 홍합 100 g(1/2 C), 새우젓이나 젓국약간,

홍고추, 파, 소금, 후추 약간씩.



재료준비/ 

버리는 자투리채소로 국물내기

물만 써도 되는 국이지만, 버리기 아까운 오가닉 양파 껍질과 뿌리, 파잎등을 넣고 한소큼 끓여 쓰면

이것이 바로 천연 MSG 인것이다.



두부는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나는 요즘 실온에서 장기 보관가능한 Non GMO, 오가닉 두부를 대형마트에서 발견하고 

박스째 사다두니 자주 사러가지않아도 되고, 콩제품에 대한 GMO 걱정dl 없어 편하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2:18 13:26:25

홍합은 주로 익혀 냉동시킨것을 쓴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2:18 13:36:23

파는 1센치길이로 썬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2:18 13:44:35

파프리카나 홍고추도 살만 1센치 길이로 썬다.



끓이기/

냄비에 홍합과 육수나 물을 담고, 팔팔 끓이다가 두부-고추순으로 넣고 한소큼 끓으면

파와 새우젓이나 젓국을 넣은후 간을 맞추고 불을 끈다.

내가 사용한 젓국은 새우젓과 황태, 조기등 생선을 절여 만든 홈메이드 젓국물이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2:18 16:06:20

깊은맛 맑은 탕이 끓여졌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2:18 16:07:48

들여다 보면 볼수록 이쁘기까지 하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2:18 16:09:02

홍합 두부 맑은 탕...

설날후 깊고 맑은 맛이 그리울때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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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없이도 3배 즐기는 통조기구이 전골

전골하면, 단어부터가 왠지 어렵고 전문적이라

요리할 엄두를 못내지만,

전골요리 한번 두번 하다보면...

재료에 구애 받지 않고 

가운데 배치할 한가지(해물, 생선전, 두부, 버섯등)를 주제로 

가장자리에 여러가지 채소를 빙둘러 담은 후

국물을 자작하게 붓고 볶듯 끓여내는 것으로,

방법에 있어서는 일정한 법칙(기본 재료 무침 양념과 육수)이 적용되는 듯한 

언제나 통일감있는 요리임을 파악하게 된다.


그런데, 전골요리를 막상 해보려고 

요리책을 펼쳐보면, 사실 여러가지 재료면에서 막힐때가 있다.

전골은 원래 재료에 구애 받지 않는 요리라고 했지만,

요리책에 등장하는 전골요리에는 하나같이

소고기가 들어가고 쑥갓이나 미나리는 전골의 마무리 처럼 여겨지는데...


생선, 닭, 채식위주인 우리집에는 

소고기가 매일 있을리가 만무하며, 

미나리, 쑥갓은 저장성이 약해 바로 썩기때문에 

항상 집에 구비하기 힘든 채소 아이템이다.

내가 장담컨데, 이것을 큰(내겐 사소한) 문제로 삼는다면,

전골요리는 정말, 평생 한번 하기조차 힘들어진다.

 

그래서 내가 터득한 전골요리란?

집에 있는 것 활용하는 지혜가 100번 필요하다.

손님 접대용이 아니고, 내가 먹을 것이라면 더욱 더 그렇다.

그런거 없이도 맛도 뛰어나고, 더 건강한 요리라면

무엇이 문제인가 말이다.


Canon EOS REBEL T2i | 2014:11:04 15:24:21

3 배 즐기는 조기구이, 통조기 전골이란?

조기구이- 채소볶음- 팬에 남은 채소는 볶음밥까지 3차까지 맛있게 먹는 법.


전에 만든 두부전골- 낙지전골에 고기가 들어갔던가?

아니다.

그것 먹고 불만있었던가?

아니다. 

그럼, 어떤 전골이었나?

국이나 찌게보다 소금섭취를 줄이는 좋은 방법

전골요리를 창작하고 마스터 하게되는 

나 자신이 뿌듯했던 전골요리이다.



Canon EOS REBEL T2i | 2014:11:04 15:28:01

반찬도 없고 그럴때...

조기구이만 달랑 먹는것 보다, 갖은 채소 듬뿍 넣은 조기구이 전골이 정답이네^^

포뜨고 지지고 하는 생선전 전골보다 10배 쉽다.


이번엔 생선전 전골을 만들려고 보니,

포뜬 동태도 없고, 부침할 달걀도 없네...

그러나, 생선구이하려고 사다둔 두마리 냉동조기가 

며칠전 부터 내 머리속에 대기중인데, 

색다른 통조기 구이 전골을 해볼까?

어떻게? 일단 조기를 맛있게 굽자!!

그냥 먹기는 뭔가 영양가가 모자라니, 채소가 필요해.

그럼 당연 뜨끈한 전골이지!!

채소는? 걍 집에 있는거 막 찾아봐...


이렇게 굴려굴려 나온 또하나의 창작 전골-

고기처럼 씹히는 쫄깃쫄깃 고사리 나물과

가지나물 무침위에 떡하니 올라간 

맛있게 구운 통조기, 그맛이 완전 별미였다.



반찬 없이도 3배 즐기는 통조기구이 전골 


재료( 3~4인분): 통통하고 알밴 염장 조기 2마리, 

채소( 중간양파 1/2, 당근 1/3, 작은 무 1/4, 건 고사리 1줌, 건 가지나물 반줌(또는 표고버섯), 파, 홍고추 1개)

무침양념( 다진마늘, 맛술(또는 효소), 간장, 다진생강, 다진파, 참기름)

조기구이= 쌀가루나 타피오카 가루 2T, 아보카도 오일이나 올리브오일 1 T.

육수= 물 2~3컵, 간장 1T, 맛술이나 효소 1t, 후춧가루 1/8t, 바다소금 1/8 t.

서빙시 옵션( 양념장= 간장 4T, 후추 1/8 t, 맛술 1t, 고추가루 1t, 참기름1/2 t, 통깨 1/2 t, 다진파 1/2 t)



조기손질/

1- 염장 조기는 소금기와 비릿내를 빼려고 쌀뜨물에 푹~ 하루밤 담그어 두었더니, 

(사진은 조기를 보여주려고 물을 반은 버린상태이므로 충분히 푹 담근다).

염장한 소금끼 많이 빠져서 기분까지 상쾌하고 잡냄새가 싹~~ 사라짐

2- 물기를 빼고 등에 양쪽으로 칼집을 낸후, 쌀가루에 뭍혀둔다.


건채소 준비/

햇고사리 말린것과 가지나물은 미지근한 물에 최소한 30분 담그어 둔다.

만일 시중에서 산 오래된 건나물이라면 질기므로, 하룻밤 불려야 할지도 모른다.



채소 양념 부재료/

양파, 무, 당근은 슬라이스 썰고, 홍고추, 마늘 , 생강, 파도 다지거나 잘라둔다.

나는 파대신 텃밭에서 잘라온 차이브(파나 부추와 같으나 가느다란 잎이 특징)를 쓰기로...



조기구이/

Canon EOS REBEL T2i | 2014:11:04 14:55:40

올리브유나 아보카도 오일 1T로 뜨겁게 달군팬에 쌀가루 뭍힌 조기를 넣고 망을 덮은후

불조절 하면서 노릇하게 굽는다. 

팬은 넌스틱이라야 들러붙지 않고 기름도 적게 든다.



전골에 들어갈 채소무침/

물에 불린 고사리와 가지나물은 물기를 꼭짠다. 가지나물은 가늘게 찍거나 잘라서 준비. 

고사리와 가지나물 양념 무침을 한다;

각각의 공통양념= 간장 1T, 맛술( 또는 효소) 1t, 다진파, 다진생강, 마늘, 통깨, 후추, 참기름 약간씩.



전골냄비에 재료 앉히기/

약 10인치 전골냄비나 팬에 위에 준비한 채소 재료들을 차례로 빙둘러 담고 (사진 참조),

가운데에 무를 담고 그 위로 조기를 올린다음, 준비한 육수를 부어준다.


전골 끓이기/

뚜껑을 닿고 중간 이상 센불에서 끓으면 바로 불을 줄이고 뭉근히 끓여 고사리와 

가지나물이 부드럽게 익도록 육수를 천천히 졸인다.

나는 볶음요리처럼 육수는 2컵만 사용. 

마지막으로 썰어둔 대파나 쪽파와 풋고추와 홍고추 송송 썰어 뜨거울때 서빙한다.

파는 뜨거운 전골냄비안에서 서빙하는 동안 다 익는다.

대파인 경우는 뚜껑을 닿고 뜨겁게 한김 내 익혀도 될 것이다.




Canon EOS REBEL T2i | 2014:11:04 15:24:10

잠깐사이 통조기 전골 완성!!


이렇게 만든 창작 전골이 그 어떤 화려한 사먹는 전골보다 100배 자랑스런 이유는

이 안에 뭐가 들었는지 확실히 알고 먹을수 있는, 건강이 제대로 보이는 전골요리이기 때문이다.



Canon EOS REBEL T2i | 2014:11:04 15:28:23

조기구이도 먹고, 채소도 먹고 ...

이때먹는 조기구이는 백색 MSG 한알 안넣고도 조미료 맛이 가득한 천연의 진미이다.

밥과 같이 먹을때, 다른 반찬이 전혀 필요없고 조기구이나 채소 찍어먹는 양념장만 따로 곁들인다.

나는 바닥에 남은 채소로 식당처럼 달달 볶음밥을 해먹었으니, 

가히,반찬 없이도 3배 즐기는 조기구이라고 부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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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한마리 완전 푸짐, 황태찜깔린 황낙전골

시장에서 낙지를 사올땐

겁없이 비장한 각오로 무교동 낙지찜이나

이름도 유명한 불낙전골 같은걸 해보리라...하고 사왔건만,

하루 이틀...시간이 가면서 

낙지전골에 반드시 필요할것 같아 사다둔 쑥갓만 축내고 

그대로 낙지는 냉동실에 멈춰져 있었다.


그리고 한참 지나 이젠 정말 낙지요리를 해야지 하고...

꺼내보니, 이건 요리이전에 손질 전쟁이었다.

통낙지는 요리보다 칼질, 손질을 잘해야 한다. 

머리통에 칼집을 내어 알통집을 빼주고,

머리와 다리가운데 배꼽같은 부위의 갈색 물렁뼈도 빼주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끝내고나서, 

해본요리가 며칠전 매운 소스위에 얹어낸  팬낙지 튀김, 창작요리였다.



Canon EOS REBEL T2i | 2014:10:20 16:38:26

이렇게 으슬으슬 추워질때 그리운건...

(소금많이 먹게 되는 국물은) 적지만, 뜨끈뜨근한 찜 채소와 낙지, 

보너스로 전골밑에 뭘 깔았다는데...?



총 3마리를 손질해 2마리를 창작 요리에 쓰고

가장 큰 1마리는 다시 냉동실에 잘 보관해두었는데,

아무래도 이 싸늘한 날씨에 어울릴만한

낙지전골을 안해보면 서운할것 같아서이다.


낙지전골? 여기에 뭐가 필요할까?

지난번, 전골 요리에서도 알았듯이,

모든 전골요리엔 고기가 들어가는데,

낙지전골엔 고기뿐만 아니라, 새우도 필요하다.



Canon EOS REBEL T2i | 2014:10:20 16:43:31

낙지 한마리 완전 푸짐, 황태찜깔린 황낙전골


생각같아선 낙지전골이 불가능해보인다.

새우도 없고 불고기도 없고 쑥갓, 미나리도 없으므로...

그러나, 이대로 포기할순 없다.

냉동실에서 꺼낸 낙지를 계속 저렇게 울릴 수는 없잖은가?

그리고 내가 누군가?

미친 존재감 창작요리 여왕인데...음하하...



Canon EOS REBEL T2i | 2014:10:20 17:00:06

황태찜도 먹고 낙지전골도 먹고...일명 황낙전골.


냉동실에 역시 몇날 며칠 쳐박아둔 동해안에서 온 황태를

불고기 대신 써보면 되지 않을까?

(낙지전골에 불고기를 넣으면 특히, 불낙이라고 하지않나...)

황태찜도 먹을겸...낙지전골아래 매운 황태찜을 깔아봐봐?

일명, 황낙전골?

낙지전골의 체크포인트만 살려보자는 취지로 열심히 만들었는데...

저녁에 먹고 남은건 아침에도 밥을 비벼 먹었던 

미국서 정말 이례적인 아침풍경을 만든 나의 황낙전골 이야기이다.






낙지 한마리 완전 푸짐, 황태찜깔린 황낙전골


만드는 법/

재료( 4인분): 

낙지 1마리, 황태 가운데 토막 4쪽( 약 2마리), 불린 표고버섯 1컵, 애호박 1/2개, 

씨뺀 홍고추 2개, 당근 1/4개, 양파 1/2개, 파 2뿌리, 양송이 버섯 4-5개, 아보카도 오일 2T(또는 올리브오일).


*낙지와 버섯 공통 양념: 

간장 1/2 T, 다진마늘 1t, 다진파 1 T,  다진 생강 1/2t,맛술(또는 효소, 오가닉설탕) 약간,

깨소금, 참기름, 후추, 소금 약간.

* 황태 양념: 고추장 1T, 고추가루 1t, 다진 마늘 2T, 간장 1T, 맛술(또는 효소) 1T, 

깨소금, 참기름, 후추, 소금 약간.


* 육수: 채소 삶은 물 (혹은 멸치육수 없으면 생수) 3컵+ 국간장 1t, 맛술(또는 효소) 1t, 후추가루 약간.


낙지손질법/

낙지는 머리에 칼집을 내고 알집꺼내고, 배꼽의 뼈도 눌러 빼준다음 바락바락 주물러 씻는다.



황태준비/

황태는 미진근한 물에 소금 약간 넣고 불려 물기를 꼭 짠다음,

올리브유나 아보카도 오일을 두르고 팬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채소 재료준비/

Canon EOS REBEL T2i | 2014:10:20 15:25:15

모든 재료는 채썰기 또는 슬라이스 썰기하여 준비.



표고버섯 불리기와 육수 준비/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불려 물에 부드럽게 되면 물기를 짜서 양념하여 쓸것.

육수는 생수를 써도 되지만, 

나는 모아둔 B급채소(버리기 아깝고 먹진 않는 것들= 양파겉, 무머리, 배추뿌리, 파겉잎, 파뿌리, 샐러리대 등등)

들을 뚝배기에 넣고 푹 끓여 썼다.



황태 양념과 낙지양념/

양념을 준비해 버섯- 낙지-황태 순(옅은 양념부터)으로 혹은 반대순(진한 양념부터)으로 양념해 둔다.


* 황태 양념: 고추장 1T, 고추가루 1t, 다진 마늘 2T, 간장 1T, 맛술(또는 효소) 1T, 

깨소금, 참기름, 후추, 소금 약간.


*낙지와 버섯 공통 양념: 

간장 1/2 T, 다진마늘 1t, 다진파 1 T,  다진 생강 1/2t,맛술(또는 효소, 오가닉설탕) 약간,

깨소금, 참기름, 후추, 소금 약간.



전골냄비에 앉히기/

양념한 황태를 냄비에 깔고, 채썰어 준비한 채소를 빙 둘러 담는다.

양송이 버섯은 가운데 모아 담고,그위에 양념한 낙지를 올리고 육수를 붓는다.



Canon EOS REBEL T2i | 2014:10:20 16:38:06

낙지가 육수물에 잠기어 너무 오래끓으면 질겨지고 쪼그라들기에 버섯위에 올려서 

뚜껑을 닿고 찜처럼 끓인다. 낙지가 통통하게 부어오르면서 부드럽게 익고,

호박과 양파, 당근이 먹기좋게 익으면 불을 끄면된다.(불조절= 강중- 중약-약-끔)



Canon EOS REBEL T2i | 2014:10:20 16:42:35

마지막으로 송송 썬 파와 통깨, 참기름 솔솔 맨위에 뿌려주고 서빙준비.



Canon EOS REBEL T2i | 2014:10:20 16:57:06

낙지 한마리 요리해 온가족이 아주 푸짐하게 먹는 법이다.



Canon EOS REBEL T2i | 2014:10:20 17:26:26

약간 매콤한 양념 황태찜도 먹고...채소 넉넉한 낙지전골도 먹고...

소금이 많이 들어가는 찌게나 국보다 

소스를 따로 내도 좋은 찜처럼, 국물 자작한 전골의 매력은 

싸늘해지는 이 가을에 한층 빛난다. 


전골은 재료에 구애를 받지 않는 요리라고 했으니, 

두부버섯 전골

낙지전골... 다음에는 어떤 전골을 해볼까? 

전골을 처음 해보던 그날의 떨리는 마음은 사라지고, 이젠 자신감있는 설레임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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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맛 두부버섯 전골, 나만의 간단 비결

여러분들은 요즘 찌게를 어떻게 끓이시나?

소금을 덜먹기위해 국물많은 국이나 찌게도 되도록 끓이지 말라하고,

살찌지 않기위해 저 탄수화물식사를 하라하니...

이런 신유행에 다 따르려면 찌게 끓일일이 없다.

그럼에도 나는 어떤때 찌게를 끓이고 싶은걸까?

비바람 불고 날씨가 으슬으슬 추울때...

한국식 찌게 만큼 그리운게 또 있을까? 나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그토록 찌게를 끓이지 않고 살았으니,

찌게 한번끓이려면 그 모든 레시피를 척척 만들때 보다 무척이나 긴장이다.

너무 퓨전으로 가고 싶지 않을때는 더욱 그렇다.

일단, 집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가장 먹고 싶은 찌게를 만들기로 생각해보니,

두부찌게와 버섯찌게가 떠오른다.


Canon EOS REBEL T2i | 2014:10:10 18:09:06

고기맛 두부버섯 전골, 나만의 간단 비결?


국물이 너무 많은 찌게는 궁극적으로 소금으로 간을 조절해야 하니 역시 부담스러운데,

전골종류가 좋겠다. 그런데, 전골요리는 반드시(왠만하면) 고기가 들어간다.

사다둔 소고기는 없다.

게다가, 버섯따로 두부따로 그렇게 먹기는 비 실용적이니, 

두가지를 동시에 먹는 방법으로 두부버섯전골은 어떨까?

(국물 요리중,국물이 많은 순서대로 보면 국- 찌게-전골순이다.

이중 전골이란 용어는 나조차도 매우 어려워 

사전을 찾아 뜻을 되새기려고, 이글의 맨 나중에 언급해 두었다).


머리속으로 대강 레시피 그림을 그린 후,

바로 전골실전 요리에 들어갔는데, 

한국 요리책으로 읽던 전골요리에 비하면 

초고속이면서도 맛은 내가 원하던 그맛이 딱 나와주었다.

버섯대궁, 으깬두부, 초고속 국물내기 다시멸치 몇마리...이것들로,

하얀 조미료 한알, 고기 한점없이도, 천연 조미료맛 풍부하고 고기맛나는 전골!!

이 방법은 앞으로도 두부 한모 소문나게 잘먹는 법이 되겠다.



고기맛 두부버섯 전골, 나만의 간단 비결


만드는 법/

재료( 3~4인분): 두부 1 모, 찹쌀가루 2~3T, 올리브유나 아보카도 유 1/2 T, 달걀 1개, 홍고추 2~3개,

표고버섯 7~8, 채소( 양파 1/2개, 당근 1/4개, 무 1/8개, 애호박 1/8개, 쑥갓잎 약간), 버섯대 약 200g 다진 것( 1컵),

양념:  간장 1T, 다진 마늘 1/2 t, 다진파+ 1T  (효소나 오가닉 설탕, 소금, 후추, 깨소금, 참기름 약간 씩)

국물(육수): 물 2컵+ 다시멸치 4개, 간장 1/2 T, 바다소금 1/8t, 후추가루 약간.


Tips. 사용한 두부는 오가닉- 단단한 두부이다.


기본 채소재료/

Canon EOS REBEL T2i | 2014:10:10 17:49:56

슬라이스 할 재료와 다질재료를 나누어 준비한다.

홍고추는 벨페퍼(파프리카) 1/2개나 싱싱한것을 써도 되고, 건조한것을 불려서 써도 된다. 

매운것은 씨를 뺀다. 애호박은 단단한 겉위주로 쓰면 좋다.

나는 표고버섯은 집에서 말린것을 불려서 썼다.



기본 재료 다루기/ 두부 부치기와 버섯 다지기

두부중 2/3는 납작하게 썰어서, 물기를 빼고 소금 한꼬집 뿌려 

타피오카나 찹쌀 가루에 살짝 뭍혀, 기름두른 팬에 노릇하게 지져낸다.

이 가루들은 매우 끈적이므로, 다루기 힘든 사람은 쌀가루나 밀가루를 써도 된다.

버섯은 약 200 g 정도를 고기대신 다져서 쓸것이므로, 나는 대궁만 다져 썼다.

그리고 바로 쓰지 않을 버섯은 쉽게 상하므로 말려두었음.



(이것이 바로)고기맛을 내는 양념 하기/

남겨둔 두부 1/3, 다진 버섯+ 양념

간장 1T, 다진 마늘 1/2 t, 다진파 1T + (효소나 오가닉 설탕, 소금, 후추, 깨소금, 참기름 약간 씩)

모두 잘 으깨서 달걀 한개와 섞어주면 끝.

전골냄비를 준비하여, 맨밑에 납작하게 썬 무우를 깔고, 그위로 빙둘러 채소 재료들을 담는다.


tips. 맨밑에 무우를 몇조각 깔면 어던 전골냄비라도 절대 두부버섯양념이 달라붙지 않음.


이 두부전골은 두부부침사이에 으깬 두부와 고기양념을 하여 미나리로 묶어 담는,

어렸을적 한국전통? 인듯한 어머니의 두부전골을 실용적으로 만들어 본것인데, 그 이유는

나는 한번도 두부사이에 고기를 들러붙여 전골에 넣은 두부를 좋아하지 않았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구지 그렇게 만들려면 미나리 줄기도 필요하고 묶어야 하고...

이래저래 전통 두부전골은 내 스타일은 아닌것 같다.



전골 끓이기/

마지막으로 노릇하게 부쳐둔 두부를 가운데 배치하여 국물을 부어준다.

국물(육수): 물 2컵+ 다시멸치 4개, 간장 1/2 T, 바다소금 1/8t, 후추가루 약간.

급하게 할때도 국물맛이 제대로 나오는 또 한기지 비결은 다시 멸치를 맨위에 살짝 넣어주는 것이다.

무가 익으면 전골이 다 익은것. 이때 다시멸치는 모두 건져낸다. 

(건져된 다시멸치는 버리진 말고 된장찌게에 또 써도 된다).




Canon EOS REBEL T2i | 2014:10:10 18:32:14

모든 채소가 부드럽게 익으면서 국물에 더 깊은 맛을 내준다.

사실, 밑에 깐 버섯 부두양념때문에 그렇지, 사진에 보이는 것 보다 국물은 많지 않다. 

여기에 다른 종류의 버섯를 더 많이 넣어도 좋다.

뜨거울때, 쑥갓잎 약간과 (대)파 어슷썬것 몇개를 서빙전에 얹어서 냄비째 내면 된다.


어둠이 내려앉는 시간에 끝내, 이후엔 사진이 맛을 따라오지 못하게 나옴...ㅠㅠ

그러나, 맛은 고기이상으로 완전한 맛의 조화를 이룬 별미였다...ㅎㅎ



Canon EOS REBEL T2i | 2014:10:10 18:40:05

김치, 잡곡밥, 두부 버섯 전골...

이것이 으슬으슬한 날에 내가 원했던 바로 그 밥상이다.






PS. 마지막으로 전골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한국말이 이래서 어려운거구나...새삼 느껴진다.

요즘, 세대들이 영어를 더 많이 쓰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더 쉬운 방법으로 설명할 방법을 찾았으면 한다.

(물음표로 굵게 표시한) 의미나 단어들을  이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며, 

이런 듣도 보도 못한 어려운 표현들...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요리 용어사전을 찾아보다 오히려 어려운 사전을 설명할 " 다른 쉬운 사전" 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알았다.



한국 음식 | 브리태니커

1- 잘게 썬 고기에 양념을 하고, 어패류·버섯·채소를 섞어 

국물을 조금씩 부으며 끓이는 민속음식.


2- 쇠고기, 돼지고기, 해물이나 내장 따위를 잘게 썰어 양념을 한 뒤, 

채소, 버섯 따위를 곁들여 전골틀이나 냄비, 벙거짓골 따위에 담고, 

국물을 조금 부어 즉석에서 볶으면서 먹는 음식?

부엌에서 아주 볶아서 담아 올리면 볶음?이라 하고, 

국물을 잘박하게 붓고 미리 끓여서 올리면 조치 또는 찌개라고? 한다.


3- 일찍부터 벙거지골?이라는 그릇이 있어 여기에 전골을 끓였다. 

이것은 전립골?이라고도 하는데, 무쇠나 곱돌?로 만들었다. 

벙거지골은 벙거지?를 젖혀놓은 것과 비슷하다 하여 생긴 이름이다. 

전골은 해산물을 주로 하는 해물전골과 고기전골, 곱창전골과 같이 

육류를 주로 하는 것이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낙지를 주재료로 하여 여러 가지 풍미 있는 재료를 섞어 끓인 

낙지전골, 육류와 버섯·채소 등 갖은 재료를 넣고 만든 갖은전골, 

조개관자?와 소의 살코기 등을 주재료로 한 조개관자전골, 

송이버섯과 쇠고기를 주재료로 하여 만든 송이전골, 

두부와 쇠고기를 주재료로 한 두부전골, 

쇠고기와 버섯 등을 주재료로 하여 만든 쇠고기전골, 

여러 가지 버섯과 쇠고기를 주재료로 한 버섯전골, 

신선로?에 여러 가지 어육과 채소를 색스럽게 넣고 

그 위에 각종 견과를 넣어서 끓인 음식인 열구자탕? 등이 있다.


그래도, 전골 용어사전에 나온, 말어려운 중에 중요한 딱 한귀절을 찾았다;

" (전골은) 여러 재료들의 조화된 맛을 즐기는 음식이므로 재료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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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겸 안주로 대박, 2종 떡볶이 잔멸치 볶음

이걸 멸치볶음이라해야 하나?

떡볶이라고 해야하나?

떡볶이 메뉴에 오르면 멸치떡볶기

반찬 메뉴에 오르면 떡볶이 멸치볶음.

그래,  두가지 다 좋아...

그럼, 이왕이면 하얀 기름떡볶이, 빨강 떡볶이는 어때?

아참, 떡볶이겸 멸치볶음  그거 딱이네?

혼자 속으로 중얼중얼...


Canon EOS REBEL T2i | 2014:09:23 14:24:27

떡볶이가 잔멸치와 뒹군날, 반찬할까 안주할까?



저는 오늘도 나의 실험실(주방)으로 나가 

아주 오래 동안 냉동실에 짱박아 두고 필요할 때마다

야금야금 꺼내쓰고 있는, 떡볶이 떡과 잔멸치를 꺼냈어요.

이런건 여기(미국)서는 귀해요.

사러가자면 바로 앞 동네에 파는게 아니고, 좀 더 멀리가야하니까요.



Canon EOS REBEL T2i | 2014:09:23 13:55:29

하얀 기름떡볶이 또는 간장 떡볶이 멸치복음.



저는 떡볶이에 그리 연연해 하는 편이 아니라서

좀더 솔직히 말하면 멸치볶음을 할때가 되어,

색다른 걸 시도할겸, 반찬겸 간식, 와인 안주겸, 겸사겸사...

누이좋고 매부좋고^^



Canon EOS REBEL T2i | 2014:09:23 14:20:59

빨강 떡볶이 또는 고추장 양념 떡볶이 멸치복음.



그동안 세상 어디에도 없었던 이런 만남?

유진의 멸치볶음 창작시리즈의 연속으로,

떡볶이를 만나러간 잔멸치의 화려한 외출,

떡볶이가 잔멸치와 뒹군날이라고 해두죠. 


내친김에 2종 떡볶이 멸치볶음으로 간단밥상 차려 점심먹고,

하얀 기름볶음은 와인안주로 야금야금 먹으면서 이글을 써요.

고소하고 달콤하며 쫄깃하고 매콤한 맛 표현을 성실히 해드리기위해...^^

코리언 멸치볶음 최강자는 미국사는 유진이라지 ...음하하 !!!



떡볶이 잔멸치에 굴려보니, 반찬 겸 안주로 대박, 2종 떡볶이 잔멸치 볶음


초간단 만드는 법/

재료( 안주 또는 반찬 2종): 

잔멸치 2컵, 미니 떡볶이 떡 2컵, 간장소스(맛간장 1/2 T, 올리브유 1+1/2 T, 꿀 1 T),

고추장 양념소스( 고추장 1 T, 고운 고추가루 1 t,올리브유 2 T, 꿀 1 T, 육수 1 T(또는 물), 적양파 1/2개,

홍고추 1개, 통깨, 파송송, 참기름 약간. 옵션( 각 소스에 다진 마늘 약간).


주요 준비물/

Canon EOS REBEL T2i | 2014:09:23 13:17:52

잔멸치, 떡볶이떡, 양파,홍고추, 가는파(쪽파나 차이브, 부추).



하얀 떡볶이 멸치볶음(간장 소스 기름 볶음)/

떡볶이 떡( 1컵)은 어숫썰어 주고, 양파(1/4개)는 슬라이스, 파 송송, 홍고추는 씨를 빼고 잘게 썰어준다.

간장 소스(맛간장 1/2 T, 올리브유 1+1/2 T, 꿀 1 T).



1- 팬에 잔멸치와 어슷썬 떡볶이를 팬에 넣고, 달구어 잡내 제거용으로 기름없이 초벌 볶아 준다.

2- 소스를 부어주고 저어주다가 양파(이것 대신 슬라이스 마늘을 써도 됨) 를 넣고 고소하게 볶는다.

3- 마지막으로 홍고추와 파 송송 썬것을 넣고 불을 끈다.

참기름, 통깨 약간으로 마무리하여 안주 접시나 반찬통에 담는다.


tips. 홍고추의 매운 여부에 따라 살짝 매콤할 수도 있다.

양파는 마늘향과 매운맛이 나므로 지나치게 쓰지 않는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9:23 13:51:24

하얀 떡볶이 멸치볶음(간장 기름 소스 ).




빨강 떡볶이 또는 고추장 양념 떡볶이 멸치복음/

Canon EOS REBEL T2i | 2014:09:23 14:05:24

재료; 떡볶이 떡1 컵+ 잔멸치 1컵

앞서 만든 기름떡볶이 멸치볶음과 같이 팬에서 아무것도 넣지 않고, 잡내 제거용 초벌 볶아 준다.

이번에는 떡볶이를 반씩 가로로 잘라서 쓰기로.



고추장 양념소스( 고추장 1 T, 고운 고추가루 1t, 올리브유 2 T, 꿀 1 T, 육수 1T (또는 물)를 만들고,

초벌볶은 멸치 떡볶이에 양파 슬라이스를 넣고 볶다가 준비한 양념소스를 넣고 볶아준다.

파 송송, 통깨, 참기름으로 마무리하여 반찬통에 담거나 안주로 낸다.


tips. 고추장의 염도와 잔멸치 염도에 따라 고추장 사용양이 조절될 수 있다.

단, 멸치에는 이미 바닷물 소금이 배어 있으므로 짜게 만들지 말것.



Canon EOS REBEL T2i | 2014:09:23 14:20:02

빨강 떡볶이 멸치볶음(고추장 양념 소스).




Canon EOS REBEL T2i | 2014:09:23 14:25:03

안주로 대박, 2종 떡볶이 잔멸치 볶음!!




Canon EOS REBEL T2i | 2014:09:23 14:33:44

반찬으로 대박, 2종 떡볶이 잔멸치 볶음, 다이어트 간단 밥상.


여러분들에겐 흔하고 저한테는 귀한 존재,

떡볶이, 잔멸치 다시보는 기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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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뚜기와 무말랭이 김치, 나만의 간단밥상 차리기(총 6종 반찬)

한국에 사시는 국민여러분,

멀리 여러나라에 사시는 해외동포 여러분...(전국 노래자랑 버젼 인사.^^)

여러분의 밥상은 안녕하신가요?


매 3끼 한상 차려드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저처럼 한접시나 간단 상차림으로 해결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제가 상다리 부러지도록 받아 본 마지막 밥상은 

지난 설날즈음에 고국을 방문했을때, 

경기도 이천의 한 식당에서 가족과의 식사였어요.

김치도 몇가지, 생선, 찌게, 국, 구이, 불고기, 밑반찬, 부침개, 전, 쌈채소...



Canon EOS REBEL T2i | 2014:08:14 15:14:09

깍뚜기와 나만의 간단밥상 차리기.


그런데, 사람이란 참 환경의 동물인가 봅니다.

저는 이제, 그런 상차림을 보면 숨이 막혀오고

어찌 저걸 다 먹으려고 하는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요.

식당 이름처럼, 양반집 수십첩 밥상을 모방한 밥상은 더이상 현실적이지 않은데,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나이살로 인해먹는대로 살로 가는 이유기도 합니다.

그래서, 상다리 부러지는 밥상을 언젠가 다시 받기전까지는 

저는 오늘도 저만의 간단 밥상을 차려요.


제가 추구하는 간단 밥상이란,

첫째는 돈이 안드는 상차림

(왜냐하면, 돈들여 먹고 살찌면 억울하니까? 

싼거먹고 살찌면 더 억울하기도??... BUT!! 지금은 수제, 청결, 간단밥상 다이어트가 주제ㅎㅎ)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이 짧으면서도, 쉬운 요리.

한번 만들어 오래먹는 간편김치등의 기본 반찬이 포함.



Canon EOS REBEL T2i | 2014:09:17 15:26:09

무말랭이 김치와 나만의 간단밥상 차리기.


그러나,

다이어트에 필요한 영양가 만큼은 알찬 그런 밥상이죠.

그중의 한예가 바로 같은 재료, 다른 느낌, 

다이어트에 필요한 요소(특히, 칼슘과 비타민, 섬유소) 빵빵...

깍뚜기와 무말랭이 김치, 나만의 간단밥상 차리기입니다.

 


깍뚜기와 무말랭이 김치, 나만의 간단밥상 차리기(총 6종 반찬)


만드는 법/

재료/

깍두기( 1.5 리터 김치통 1통): 어린 무청을 포함한 중간무 2개, 새우젓을 포함한 김치양념 1 C(아래설명). 

무말랭이 김치(1.5 리터 김치통 1통) : 건조무(무말랭이 1팩) 2 C, 건조고추잎 1/2 C, 양념(아래설명) 1 C.

기타 반찬( 말린고추 멸치 볶음, 시금치 나물, 고추잎 나물, 오이 피클 절임)은 해당 레시피에 설명.


깍두기/

무는 겉을 숫가락으로 살살 긁어 스크레치나 갈변부분을 제거 한다.

무청의 어린 속도 버리지 말고 깨끗히 다듬어 둔다. 


무는 깍뚝(주사위 모양) 썬다. 나는 볶음밥과 찌게에 쓰기도 하기에 약간 작은 사이즈로 썬다.

무청도 짧게 썬다음, 무에서 나온 물기를 충분히(시간은 맘껏) 말려서 양념을 넣고 버무린다. 


tips. 무에서 나오는 물기를 잘 말려야 무르지 않음.

천일염 몇꼬집 넣고 절일사람은 절인후에, 소금물을 버리고 무를 헹구지 말고 그대로 버무림.'

이때는 무에 밴 소금간의 여부에 따라 양념할때 맛을 보고 간을 맞춘다.


깍뚜기 양념재료: 고추가루 1/4컵, 새우젓 1 T, 생강, 마늘다진 것 소량, 효소나 양파즙 2T, 

쌀풀 2T(혹은 밥 한스픈 효소나 즙에 넣고 간것), 통깨. 모자란 간은 바다소금, 즙이나 효소로 보충.


나는 김치 양념을 냉동실에 대량 만들어 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 각각의 특성에 맞게 젓갈을 추가한다.

여러분은 본 블로그에서 깍뚜기 양념을 검색하면 나올것이고, 요즘은 시장에 김치 양념도 판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8:02 16:10:34

하루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는다.

내가 어린 무청을 넣는 이유는 파를 사용안해도 시각적인 효과도 주면서 

하얀 깍뚜기에 녹색채소를 보완함이다; 오래된 우리 어머니의 방법.



무말랭이 김치/

사진 맨위 왼쪽은 건조 고추잎, 그 옆은 무말랭이= 둘다 시장서 구입한 한국산.

아래 사진은 내가 말린 고추잎과 사온 건조 고추잎 비교사진.


사온 고추잎은 삶아서 말려서 녹색끼보다는 검은 쪽(흔히 시장에 파는 무말랭이 김치에서 본).

직접 말린 고추잎은 키운 것을 생으로 말렸기에 생초록 그대로 살아있다.

(나의 생각: 

집에서 말릴때, 예전에 먹었던 시장표, 검은 고추잎이 든 무말랭이 김치를 원하면 삶아서 말리고, 

나만의 초록잎이 싱싱한 고추잎이 든 무말랭이 김치를 만들려면 생으로 말리면 되므로;

고추잎 건조에 있어, 어떤것이 옳고 그르다는 것을 따지는 건 무의미하다).


단, 시장서 사온 국산 건조 무말랭이나 고추잎나물의 색이나 향은, 

전에 내가 한번 샀다가 질기고 더러워 다시는 손대지 않는 중국산에 비해 나쁘지 않았는데..

문제는 자세히 보면 잔잔한 모래가 안에 속속히 박혀있어 씻어도 잘 빠져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바닥엔 거의 가루로 보일정도로 고추잎이 많이 부서져 있다.

(이번 기회로 나는 최소한 건나물은 밖에서 사들이지 말자고 다짐에 다짐을 함...ㅠㅠ

없으면 안먹어도 그만, 먹고 싶으면 직접 말려야지).


다 그런건 아니고 내가 사본 것중 어떤것이 그렇다는 것이니, 

여러분들은 물에 충분히 불려서 여러번 씻어 사용하시길.



나만의 무말랭이 불리기/

나는 무말랭이는 더운물 반, 장아찌 피클물 반을 준비해 여기에 하룻밤 불려둔다.

이렇게 하면 버리는 피클물도 재사용하고 기초 간이 배여 양념도 적게 든다.

불려보니 재료가 두 배로 불어나 5컵 나왔다. 피클물에서 재료를 건진다.

맑은 물을 가득 붓고 한번 흔들어 군다(모래가 바닥에 보일수도 있으므로).

마지막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한다.



무말랭이 김치 양념:

고추가루 3T, 간장 3T, 고추장 3T, 다진마늘, 생강 1t, 꿀이나 효소 3T, 통깨 1 T, 파송송 약간.


Canon EOS REBEL T2i | 2014:09:17 15:01:54

무말래이 김치는 한국의 정서가 그리워서 담는데,

예전과 무말랭이김치를 대하는 태도가 다른 점은 이제는 더이상 시장것을 표방하지 않게 되었다.

시장것은 너무 달고 뭐가 상업성 맛이 느껴진다. 내 입맛이 완전히 변했다. 

내가 만든 건강한 맛이 강조된 무말랭이 김치로도 예전의 맛과 향수를 얼마든지 달랜다.

솔직히, 나는 시장표 무말랭이 김치를 어떻게 만드는지, 한번도 찾아보려고 애쓴적이 없다.



나머지 나의 간단 밥상에 쓰인 반찬 4가지/


시금치 나물/

Canon EOS REBEL T2i | 2014:08:14 13:52:16

나는 시금치 나물을 삶지 않고, 깨끗히 다듬어 씻은 시금치에 소금을 넣어 끓인물을 붓는 식으로 데친다.

그게 그거지만, 대량으로 데칠때도 좋고 뒤적이지 않고 한번에 끝내니 편하다.

물기를 꼭짜서, 간장, 소금약간, 참기름, 통깨 송송 뿌린다. 파, 마늘, 생강등 양념은 옵션.



말린 고추가 특징인 멸치볶음/

Canon EOS REBEL T2i | 2014:08:14 14:13:41

유진의 멸치 볶음 시리즈는 인터넷에 아주 유명한데,

"우리집 멸치볶음이 달라졌다" 라는 오픈캐스트에 보면 자세히 나와 있다.

이번에는 전에 발표한적 없는 건조고추 활용한 멸치 복음이다.

사진에서 보듯, 풋고추와 홍고추를 구덕하게 말려서 평소 고추 멸치복음 하듯 한것인데,

고추에서 나오는 물기가 없어서 마른 반찬으로서 저장성이 좋다.

이 레시피는 걸어둔 오픈캐스트 링크를 가보면 다른 레시피의 응용으로 알 수 있다.


효소에 담근 즉석 오이피클

Canon EOS REBEL T2i | 2014:08:14 13:39:24

오이는 큼직하게 썰어 천일염을 살살뿌려 소금물이 빠지면 그물을 버린 후, 오이 물기를 살짝 짠다.

양파는 가늘게 채썰고 붉은 고추는 장식으로 송송 뿌린다.

그 위로 피클 절임물( 효소: 식초: 생수(또는 끓여 식힌물)= 1:1 :1)로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다.


고추잎 나물 무침/

고추잎은 소금물에 샤브샤브식으로 살짝 데친다.

앞서 한 시금치 무치 듯 같은 양념으로 무친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8:14 15:14:09

깍뚜기를 중심으로 한 나만의 다이어트 간단 밥상.


밥이 흰밥이냐고 비난하시지를 마시길(사실은 차조가 든 밥임). 

나의 리서치 경험으로는 흰밥이든, 현미밥이든 장단점이 있으므로 매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나는 다이어트에 있어 밥은 내용이 아니라 먹는 양에 문제가 있는 걸로 결론.

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의 "실험실 보고" 카테고리에서 확인 하세요^^



Canon EOS REBEL T2i | 2014:09:17 15:29:41

무말랭이 김치와 그린 고추잎 나물, 나만의 다이어트 간단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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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어디까지 먹어봤니? 꽃상추 나물무침

경험없는 도시인으로서 텃밭소유하기

7년차인 올해, 그렇게 그리던 상추 풍년이 왔는데,

수요보다 공급이 많으니 이럴땐 웃어야 할지 물어야 할지...

시간은 없고 할일은 많고, 

텃밭주인들은 남들보다 2배로 부지런하지않으면

밭에 작물들이 잡초처럼 크다가 그 자리에서 생을 마칠지도 모른다.

그동안 별맛도 없는 하우스재배 상추에 

비싼돈 주고 사온 기억을 해보면 이럴때가 아니다 싶어

밭으로 뛰어가 나뒹구는 상추잎들을 둑뚝 꺽어다가 

나는 며칠째 상추 저장요리 중이다.


잎이 많이 쪼글거리지 않고 곧게 자라는 

청상추와 적상추로는 이미 겉절이 김치를 해두었는데...


잎이 똑바로 서서 크는 쪼글거리지 않는 청, 적 상추.


Canon EOS REBEL T2i | 2014:06:09 17:23:03

잎이 바른 청, 적상추로 만든 상추 대량 저장 요리, 

밥위에 걸쳐 먹는 상추 겉절이 김치.



그런데, 사실 적색 꽃상추가 제일 문제? 너무 양이 많고

수확하면 부피가 장난아닐 것 같아...



Canon EOS REBEL T2i | 2014:06:17 15:46:53

쪼글거리는 꽃상추.

한포기에 달린 잎만 따도 몇줌이나 된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6:17 16:25:12

직접 재배한 적 꽃상추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주 예쁘고 

맛을 보면 굉장히 고소하면서 달콤 쌉쌀하다.



무엇을 할것인지 마음의 결정을 내리기전엔 

밭에서 잎을 따오기가 두려워 며칠을 생각중이었다.

뭘해야 잘했다고 한국까지 소문날까...?

머리를 굴려봐도 도무지...

여태까지 다 해본 다람쥐채바퀴 상추요리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에라이 모르겠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6:18 11:03:22

그동안 세상에 없었던 상추 나물무침...

의외로 씀바귀와 민들레 잎 중간의 괜찮은 맛으로 탄생.

야생 씀바귀도 상추의 종류이니까... !!


이럴땐, 세상에 없었던 실험을 해보는 수밖에...

씻어 잘 정돈해도 부피가 어마어마 장난아닌 꽃상추는 

무조건 부피를 줄이는 방법으로 가야하기에 

상추 사브사브한 다음? 생각해 보기로...

살짝 삶아서 나중에 쌈으로 먹든 뭘 하든 일단 

많은 양은 냉동해두고, 일부는 찢어서

나물 무침을 해보니, 옆사람이 그런다.

"아주 좋은향이 나는데요? " 

한입 먹여주니..." 이거 아주 좋은데요? "

그러게...실패한 실험은 아닐세...^^



상추어디까지 먹어봤니? 꽃상추 나물무침


만드는 법/

재료: 꽃상추 6포기에서 딴 잎.

나물 무침: 상추 데친잎 한줌, 

양념( 고추장  1TBS, 고추가루 1/2 TBS, 다진마늘 1/4ts, 다진생강 1/8 ts, 매실액이나 효소액 1TBS, 

참기름 1/2 TBS, 통깨 1/2 ts, 홍고추슬라이스 약간, 파송송 약간).


상추 세척과  준비하기/

부피가 엄청난 꽃상추는 바로 개수대에서 해결하는 편이 상책이다.

미지근한 불에 담그어 건진후, 앞뒤 흐르는 물에 세심히 씻어

벌레나 잡티가 들어가지 않게 한다.



끓는 물에 상추 데치기/

냄비에 물을 팦팔끓여 상추한잎씩 넣고, 제빨리 샤부샤부 하듯 데쳐낸다음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 

쓴맛이 너무 빠져 나갈까봐 찬물에 담그지 않았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6:18 10:51:55

데친잎 일부는 무침을 하려고 길이로 쭉쭉 찢어 두었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6:18 10:48:04

데치는 작업이 끝나고,물기를 뺀 상추는 냉동실용 저장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었다.

이걸로는 쌈용 또는 다른 저장요리를 할것이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6:18 10:57:54

무침용으로 쭉쭉 찢어놓은 상추나물에

갖은 양념(재료참조)을 하여 무친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6:18 11:03:22

꽃상추 나물무침, 미친 실험으로 대단한 발견...

씹는맛이 힘있게 쫄깃거리고, 약간은 아직도 아삭하고 맛있다!! 

정말!! 상추어디까지 먹어봤니? 


먹는 이유가 분명한 유진의 179개 파워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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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길댁 햇고사리로, 고등어 고사리 매운찜 어때?

가끔 페이스북을 하면서 얻게되는 정보중

때론 나를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것들이 있다.

그중에 최근에 "진짜 이효리가 나타났다"는 페친의 링크글을 따라가보니,

그 제목의 뜻은 그녀가 블로깅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임을 알았다.

연예인이 블로깅을 할수도 있는데, 왜 이효리가 하면 

떠들썩할까...하고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었는데,

그녀의 블로그에 올려진 사진들은 

언젠가 한국 인터넷 뉴스에서 본 그녀의 제주 결혼식 후의 

결혼생활을 엿보는 것이라, 아주 반가웠다.



사진 출처/ 다음 뉴스.

모자를 푹 눌러쓰고 들에서 고사리를 꺽는 모습은 

그냥 장난으로 하는 것이 아님을 알수 있다.

나도 저런 모자를 쓰고 들에 쭈그리고 앉아 고사리를 꺽을땐 심각...ㅎㅎ

"신기해 신기해...내가 미국서 고사리를 꺾고 있다니..." 나는 이런 독백을 하면서 흐뭇해하는데,

나보다 한참 어린나이에 야생 고사리를 시작한 소길댁은 무슨 생각을 할까?



그런데... 그녀, 소길댁의 제주 결혼일상이 

나의 조용한 미국생활과 참으로 많이 닮아 있어, 

그것에 나는 정말 깜짝놀랐다.

그녀의 자주 언급되는 뒷마당 이야기,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아침 식탁을 만들려는 그녀의 노력, 

그들의 소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부부가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

짧은 몇개의 그녀의 글과 사진에서 많은 공감대가 일어났다.

게다가, 그녀가 모자를 눌러쓰고 쭈그리고 앉아 

고사리를 꺽는 모습은 여기서 이러고 사는 내 모습과 아주 흡사하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4:21 14:39:20

지난 4월, 우리집 뒷마당 경계지역, 그린벨트지역에서 꺽어온 고사리.


2년전 미국 유진이 야생에서 꺽어온 햇고사리 요리- 피클과 비빔국수.


올해 4월에 만든 유진의 햇고사리 요리- 피클과 냉면.



소길댁을 알게된지 며칠이 지난 오늘,

내가 꺽어온 고사리로 만든 새로운 요리를

블로그에 올리려는 순간, 

다시 그녀의 고사리 사진이 생각나 찾아보니...

그녀의 손에쥐고 있는 저 고사리는

내가 꺽어온 고사리와 완전 똑같다.

나는 야생에서 고사리를 구별하는 법을 바로 2년전에 배웠기에,

늘 한국의 생고사리를 사진으로마나 정확하게 보고싶었는데...

바로 소길댁이 나의 궁금증을 확 풀어준게 아닌가...



Canon EOS REBEL T2i | 2014:04:22 16:17:45

이번엔, 소길댁 햇고사리로 고등어 고사리찜 어때? 



Canon EOS REBEL T2i | 2014:04:22 16:14:59

다른 반찬 필요없는 고등어 고사리찜 심플정식.


고사리는 시장에 가도 있지만 햇고사리를 만나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나는 올해에 꺽어온 고사리는 내년 보름날, 진채에 쓰려고

일부는 삶아 말려두고, 일부는 전해처럼 피클을 만들어 

냉면이나 피자에 넣어 요리해 먹고 있는데,

얼마전에 내 옆지기가 또 뒷마당 경계 숲으로 가서 

고사리를 한가방 꺽어와 이번엔 삶아서 고등어 찜을 해보았다.

소길댁은 저 햇고사리로 뭘했을까?



소길댁 햇고사리로 고등어 고사리 매운찜 어때? 


만드는 법/

재료( 고등어 찜 한 뚝배기):

조림용 고등어 2 마리, 삶은 고사리 한줌, 다시육수 1컵, 양파 1/2개 크게 자른 것, 

*양념장 1컵.


*양념재료 ( 양파 1/4개, 홍고추 1개, 생강약간) + 

조선간장 1/2 TBS, 고추가루 1TBS , 고추장 1/2 TBS, 다진마늘 1ts, 맛술이나 청주 1/2ts, 소금, 후추 약간.

장식양념: 대파, 풋고추, 홍고추 슬라이스 약간씩.



고등어 비린내 없애기/

고등어는 손질하여 어슷썰어 녹차나 원두커피를 물에 희석하여 약 30분 정도 

담그어 두었다가 물기를 빼서 준비.



양념준비/

*양념재료 ( 양파 1/4개, 홍고추 1개, 생강약간) + 

조선간장 1/2 TBS, 고추가루 1TBS , 고추장 1ts, 다진마늘 약간, 맛술이나 청주 1/2ts).

장식양념: 대파, 풋고추, 홍고추 슬라이스 약간씩.


양파 1/4개, 홍고추 1개, 생강+  다싯물  2 TBS  넣고 믹서에 갈아

간장 1TBS, 고추장 1ts, 마늘다진것, 맛술이나 청주 1/2ts 를 섞어둔다.


TIPS. 고추장대신 된장, 청국장으로 대체가능.  양념에 오가닉 설탕 약간 또는  효소양념은 옵션.

고추가루 비교사진은 고운고추가루를 섞어 쓰면 색이 고와지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
양념의 맵기는 고추가루와 홍고추의 맵기정도에 달렸다.

고사리 준비와 뚝배기에 앉히기/

뚝배기에 육수와 양파, 무을 담고, 그위에 고사리를 넣는다.

고사리는 반드시 삶아서 물에 헹군후 물기를 짜서 준비한다.

삶는 이유는 생고사리의 천연 독제거.



양념장을 위에 얹어 강불에서 끓으면 불을 바로 줄여 두껑을 닿고

고사리를 푹 익혀준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여졌으면, 풋고추, 대파, 홍고추 어슷썬것을 넣고 

한번더 끓인후 바로 불을 끈다. 


TIPS. 맛을 보고 식성대로 모자란 간은 소금 후추로 맞춘다.

각종 효소액를 쓸 사람도 이때 효소액으로 양념한다.

너무 끓이면 장식으로 쓴 고추나 파의 녹과 고추의 홍색이 죽는다.

뚝배기의 뜨거운 열기로 먹는 동안 파나 풋고추가 다 익으니 걱정 뚝.



 고등어 고사리찜 어디 잘익었나 보자/

Canon EOS REBEL T2i | 2014:04:22 16:17:45

햐... 이거 쫄깃 하고 부드럽고...완전 별미인걸? 


Canon EOS REBEL T2i | 2014:04:22 16:13:38

다른 반찬은 사절...이것만 먹기도 바빠요.

소길댁 햇고사리 반가웠어요. 

두분 언제 미국오심 연락해요. 우리집 뒷마당도 구경시켜드리죠^^. 


유진이 쓴 햇고사리 별미요리와 고등어 조림 관련글/ 

부엌사전 고사리

2012년 유진의 별미 햇고사리요리

2014년 유진의 별미 햇고사리요리

영혼을 울리는 고등어 무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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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 시리즈, 청량고추 소스와 건과일 멸치볶음

반찬도 되고, 간식도 되고 때로는 안주도 되는...

우리집 기발한 멸치볶음 시리즈- 5를 소개할께요.

먼저, 이미 만들어 검증이 된 우리집 멸치볶음 중

용도별 4가지를 보여드리는데, 

각 사진을 클릭하면 레시피로 연결됩니다.



1- 요즘은 꽈리고추가 비싸서 못만드는 우리집 최고 "꽈리고추 멸치볶음"


2- 건조마늘, 연근, 건조버섯으로 만든 안주도 되는 " 명품 멸치볶음"


3- 간식, 반찬, 안주용, 베이컨, 사과 생강채, 레몬껍질 " 퓨전 멸치볶음"



4- 다이어트 영양 보충용, " 고구마스틱 아몬드 멸치볶음"



Canon EOS REBEL T2i | 2014:05:17 17:05:16

5- 달콤 쫄깃한  "건과일 멸치 볶음"



우리집 멸치볶음 시리즈 5번째것은 

달콤하고 쫄깃한 망고 건과일 멸치 볶음입니다.

멸치볶음을 한달에 두번만 하려고 했는데,

우리집 그이가 이걸 매일 먹고 싶다고 해서...ㅎㅎ

저도 매일 한알씩 먹는 칼슘제를 끊고 

뼈째먹는 멸치로 천연칼슘 보충도 할겸 4번으로 수를 늘려야 겠어요.

그러자면 다양한 멸치 짝꿍이 필요할테죠.

그런 의미로 만든 건조 과일 멸치볶음인데요,

스무디용 망고를 사다, 잘라서 냉동고에 넣는 작업을 하다

우연히 건 망고 멸치볶음이 탄생되었답니다.


시장의 망고는 보통 두가지로 나오는데, 

녹색과 붉은빛이 살짝도는 살이 좀더 단단한 것과 노랑빛의 완전 익은 것. 

망고는 동남아가 원산지인데, 미국은 칠레산(그린)과 멕시코산(노랑)이 많다.


멸치볶음에 쓰는 과일은 

건조과일이라면 다 괜찮을 것 같구요.

저는 시판용 건과일은 쓰지 않는데, 

그것을 사서 뒷면의 성분을 보시면 왜그런지 압니다.

설탕과 방부제 범벅...ㅠㅠ 저는 필요하면 직접 말리죠.

여러분들도 집에 말려둔 과일이 있거나, 혹은

시판용이라도 불에 좀 불렸다가 해보시면?

달콤하고 쫄깃한 별미 멸치볶음을 만드실 수 있을것 같아요.



Canon EOS REBEL T2i | 2014:05:14 14:28:34


망고는 우리몸의 PH 발란스를 조절해주는 

알카리 과일이구요, 껍질에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피부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한다는 미국의 연구도 있으니,

PH발란스와 망고에 대한 자세한 것은 

유진의 블로그 카테고리 부엌사전에서 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집 멸치볶음 시리즈, 달콤 쫄깃한 건과일 멸치 볶음


만드는 법/

재료( 약 1리터 반찬통 ):

볶음용 멸치 2컵, *망고 말린 것 한줌, 식용유 1TBS, 생강채나 당근채 약간(옵션).

조림소스: 맛간장 1/4컵, 식용유 1 TBS, 당밀이나 물엿 3 TBS, 맛술 1TBS, 고추장 1TBS, 청량고추 2개, 통깨 약간.


Tips. 대체할 만한 재료.

망고= 다른 건과일, 당밀= 물엿,조청, 맛술= 효소액.


망고 말리기/

망고는 과일 세척제로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하여 준비.

망고를 저장하는 작업중에 발견한 망고 건조.

상처난 껍질은 잘라내고 싱싱한 부분의 일부껍질만 사용.

과일 살은 잘라 스무디용으로 냉동 저장,

껍질쪽의 과피는 잘라 말려두었다.

말리는 법은 오븐의 최저온에서 장시간 말리거나, 

각자 집에서 말리기 좋은 방법으로 한다.



멸치볶음에 사용한 천연 당밀/

내가 오래전부터 쓰는 이 당밀은 

색짙은 소스, 바베큐, 조림소스, 굴소스등을 만들때 

재빨리 끈끈함과 윤기를 내주므로 편리하다.

이것은 오래전부터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유명한데,

상업성과 전혀 관련없지만, 인공성분 무첨가 천연제품이라서 소개.

이것 대신 천연 메이플 시럽도 좋다.

그렇다는 얘기니...평소대로 물엿을 쓸사람은 OK!!


조림 소스 만들기/

오늘 부재료는 단순하므로 마냥 달콤한 과일맛을 만들고 싶지 않아

알싸한 청량고추를 조림소스에 쓰기로...

청량고추는 식성껏 쓰고 잘게 슬라이스로 자른다.

모든 소스재료를 소스팬에 담아 중저온에서 저어 가며 한번 끓여준다.


tips. 만약, 맛술대신 효소액을 쓸 사람은 그것만 빼고 다 넣는다.



 매콤 달콤 쫄깃한 건과일 멸치볶음 만들기/

1- 늘 하는 법대로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멸치를 넣고

잡내제거용으로 바삭하게 볶아준 다음,

식용유 한스픈과 당근채, 생강채(옵션)를 넣어주었다.


2- 초벌 볶기가 끝나면 말린 망고를 넣어 섞어주고, 망고가 타지 않게 불을 낮춤.


Tips. 건조과일이 오래된것이라면 물을 뿌려 약간 불려 쓴다.

나는 당근과 생강을 올리브유에 재워서 사용하므로 

볶음요리할때 쓰기가 아주 편하다.



3- 그위로 만들어둔 조림소스를 재빨리 끼얹어준 다음,

한번더 약불에서 졸여주면 끝.


tips. 맛술 대신 효소액을 사용하려면, 다 졸인 후 넣어 섞어준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5:17 16:55:53

청량고추 알싸한 맛이 맨 쫄깃한 망고 멸치볶음 완성.




Canon EOS REBEL T2i | 2014:05:17 17:03:47

마지막으로 통깨 솔솔 뿌려서 낸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5:17 17:04:57

작년에 텃밭에서 수확한 스퀴시(호박)속을 파내고

요리한 다음 껍질을 말렸더니...호박그릇이...ㅎㅎ

망고 멸치볶음을 여기에 담아보았더니 제격이다.


마냥 달콤하지만 않은 쫄깃하면서도

알싸한 청량고추가 깔끔하게 발란스를 맞춰주는 멸치볶음입니다.

안주할까? 간식할까? 반찬할까?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반찬, 

여러분들도 각자 "우리집 멸치볶음 시리즈"를 만들어 보세요^^



미국 공인 영양컨설턴트 황유진의 건강 요리 신간 설탕 말고 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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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기발한 우리집 멸치볶음을 소개해요

매달 최소한 두어번씩은 만드는 멸치볶음.

멸치볶음하면 그래도 꽈리고추가 들어가야 하는데...

이번달 장을 보러가니까 꽈리고추가 보통 고추에 비해 

5배나 비싸더라구요...ㅠㅠ

이거 뭐 제가 지난번에 멸치볶음 만들면서

꽈리고추가 꼭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 

미국 한국 마켓의 꽈리 고추값을 부추키는 역효과를 낸건지...ㅎㅎ

암튼, 그래서 이번엔 꽈리고추 건너띄기로 마음먹었죠.

가격 정상화가 되면 사도 되니까요.



Canon EOS REBEL T2i | 2014:05:13 15:33:51

신제품? 기발한 우리집 멸치볶음엔 뭐가 들었을까?


그래서 우리집 멸치볶음의 빛나는 조연들을 찾아보기로 했죠.

잘 생각해보니, 말린 채소들이 제격이겠더라구요.

지난번에 말린 버섯을 넣고 만든 멸치볶음을

그이가 또 어찌나 좋아하던지...우리집 일화로,

버섯 멸치볶음 먹고 남은 것을 냉장고에 

분명히 넣어두었는데?? 없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저 몰래 피자위에 얹어 먹었다고 나중에 실토를 하더라구요...ㅎㅎ

그 정도로 말린 버섯넣은 멸치볶음이 맛있다고 계속 말을 하면성~ 하!!



잔멸치가 은근히 비싸고, 

중간 볶음멸치는 왠지 칼슘이 더 많아 보여서 그동안은 중간 볶음멸치만 샀는데...

이번엔 반반씩 섞기로 하고 둘다 사보았다. 결과는??? 레시피에 발표!!



제가 가끔 시시껄렁한 얘기들을 들려드리는 이유는 

맨날 쓰는 레시피, 가끔은 웃기는 개그처럼 재미있으라고 하는 

유머이니 그렇게 이해해주세요. 

보통 초간단한 레시피에 제가 이런 여유를 부려보는데,

안그래도 대부분 제 레시피는 특유의 백과사전 파헤치기 

지루하고 빡센 레시피들이 많잖아요...ㅠㅠ



Canon EOS REBEL T2i | 2014:05:13 14:49:27

우리집 멸치 볶음의 빛나는 조연들...말린 마늘, 연근.


검증받은지 오래된 우리집 멸치볶음의 빛나는 조연, 건조 양송이 버섯.



암튼, 멸치 볶음에 쓸 건조해둔 것들을 하나하나 꺼내보니,

작년에 말려서 고추장에 쓰고 남은 건조마늘,

얼마전 너무 아껴서 쓰다가 상할뻔해 말려 둔 연근,

자칫하면 물러지고 냄새나는 버섯의 최고 저장법으로 선택한

시도때도 없이 말려두는 우리집 건조 버섯.

이것들이 오늘 우리집 멸치볶음의 빛나게 할 조연들입니다.

(채소를 건조해서 저장하는 법,

미국서 많은 자연사 박물관을 돌아보면서 느낀건데... 

이건 정말 인류의 위대한 요리역사이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5:13 15:47:32

상상하면 현실이 되는...멸치볶음 노하우.


그러고 보니, 모두 채소 저장 노하우에 속하나요?

그래서 내친김에 하나 더 저장채소를 추가하기로 

얼마전 제가 당근저장법 발표했을때 한가지, 기억나시나요?

올리브유에 담그어둔 당근...요거이 아주 약방에 감초 처럼 잘 쓰입니다.

자 그럼... 집집마다 특색있는 멸치볶음이 있겠지만요,

오늘 제가 새로이 개발한 멸치볶음이 기발한 이유는,

살림의 지혜랄까? 처지곤란한 채소를 말려두니까 

이렇게 맛있는 시장에 절대 팔지 않는 명품 멸치볶음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Favicon of http://www.thepatioyujin.com BlogIcon 오가닉식탁 저자 유진엔젤 2015/03/05 09:22 ADDR 수정/삭제 답글



새로나온 기발한 우리집 멸치볶음을 소개해요


만드는 법/

재료( 약 1.5 L 반찬통 1통): 볶음별치 1컵, 잔멸치 1컵, 건조채소( 건 편마늘 2/3컵, 건연근 1/2컵, 건 양송이 버섯 1컵).

소스양념( *맛간장 1/3 컵, *올리브오일 1/4컵, *꿀 1/4컵, 맛술 1TBS, 고추장 2TBS,  통깨 2 TBS, 파송송썬것 2 TBS)


Tips. 대체할 만한 재료와 옵션

올리브오일= 식용유, 꿀= 올리고 당이나 물엿. 맛술+ 맛간장= 진간장+ 조선간장+ 장아찌물 적절배합.

옵션(효소= 잡내 없애는 최종양념으로 약간만, 당근채 약간).


재료준비/

위에 설명한 모든 소스재료들이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5:13 14:49:27

모든 건조채소는 얇게 편 썰어 말린 것, 

건조연근은 찬물에 약 10분이상 부드럽게 불려서 물기를 빼서 사용한다.


멸치 잡내 없애기/

이번엔 스토브 두군데 차지하고... 요리 중

먼저 깨끗한 팬에 멸치를 모두 넣고 약불에서 나무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가며 습기제거와 비린내를 없애주고, 마지막에 건조 버섯을 넣어준다.



나는 준비한 올리브유에 재운 당근을 한 젓가락 건져서 멸치팬에 넣고 섞어 주었다.

당근 올리브유 초벌볶음(이건 옵션).

불을 끄고 다른 한쪽에선 소스를 만들기 시작한다. 


소스 양념 만들기/

소스냄비에 소스재료중, 통깨와 파만 빼고 모두 넣고 여기에

건조 마늘과 연근을 넣고 약불에서 은근히 졸여준다.

보글보글 끓으면서 마늘과 연근이 부드러워지면 불을 끈다.


멸치볶음 완성/

위에 만든 소스를 위에 준비한 멸치위로 부어 주고...


Canon EOS REBEL T2i | 2014:05:13 15:33:51

잘 섞어 볶다가 파송송, 통깨 솔솔뿌려주면 끝!! 

멸치에도 소금성분이 있으므로 짜지 않게 한다.


맛을 보니...군말이 필요 없군요.

잔멸치는 멸치볶음을 먹는 잔잔한 재미랄까? 쬐그만것이 엄청 고소합니다.

한마디로 먹는 재미가 다양하게 있는 멸치 볶음이예요.


Tips. 유진효과/ 효소 매니아들은 여기에 최종 마무리 효소양념(만들어둔 효소 1/3 ts)넣고 

휘리릭 섞어 주면 최종 잡내도 없애고 풍부한 맛이 납니다.


이 사진은 멸치볶음에 쓴 두종류 팬이다. 

끈적이는 멸치볶음 요리후에 얼마나 잘 닦이고 취급이 간단한지를 보여주는,

이것은 최근에 내가 구입한 무공해 팬으로, 이걸 구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간 쓰던 냄비나 팬중에 스크래치나고 건강면에서 입증되지 못한 것들은

다 버리고 최근에 하나하나 구입중인데,

요리도구를 구입하는데 오래 걸리는 이유는, 누가 추천해 주는 걸 사지 않고

스스로 많은 리서치를 한후에 무공해 제품으로 인정받고 가격에서도 무난해야 하기때문이다.

이팬은 광고나 상업성과 전혀 관계없는데...이걸 올린 이유는

나는 요리 블로거로 7~8년 지내는 동안 

단, 한번도 상품을 협찬받아 상업성 광고에 참여한 적이 없기에,

최근에 한국의 모 도자기 중금속(발암물질) 뉴스를 보고 있노라니 한마디 하고 싶어서다.

무턱대고 공짜라고 협찬 상품 덜컥 받아, 

뭔지도 모르고 광고에 참여하는 행위를 하는 요리블로거는 되지말자고!!

나는 차라리 내 스스로 리서치해 검증받은 무공해 제품을 골라 내돈주고 산 것.

그 제품이 정말 좋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기에, 

내 블로그 카테고리에 무공해 요리도구 편을 이미 오래전 만들어 두었다. 

그간은 일단 구매하고 써봐야 하므로 아직은 그곳에 글이 없지만

앞으로는 내가 선택하고 써본 무공해(PTFE-PFOA-Cadmium Free) 요리도구를 

하나하나 그곳에서 논하리라...기대해주세요^^



멸치 볶음 완성요리로...

Canon EOS REBEL T2i | 2014:05:13 15:50:25

생마늘, 연근, 버섯을 썼을때와 차이점이라면 

단단한 멸치와 아주 잘 어울릴만큼

쉽게 부서지거나 지저분하지 않고 씹힐때도 꽤, 졸깃거린다는 점.

새로나온 기발한 우리집 멸치볶음이 탄생했어요.

댓글: 

반찬인지 안주인지 과자인지 너무 헷갈릴 정도입니다. ㅎㅎ
참 맛있겠네요.

(이게 바로 우리집 멸치볶음 타겟 전략인데, 댓글로 이렇게 정확히 짚어주시다니...^^)


누가 이 멸치볶음을 명품아니라고 할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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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치, 콩나물국으로 얼큰 시원한 김치찌게 해장국 만들기

팰리오(Paleo, 구석기 식)니, 글루텐 프리(Gluten Free)니 하는 

다이어트식을 실험하느라, 매일 밥 먹지 않을때는 

국이나 찌게를 끓일일이 없었는데, 

요즘은 밥솥에 밥을 떨어지지 않게 해두고 있어서,

찌개나 국을 자주 끓이고 있어요.

참고로 제가 잊고 지나갈까봐 오늘 언급해 두는데,

글루텐프리= 탄수화물이라고 잘못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 그런것이 아니니까 오해하시고 밥을 안드시면 안됩니다.

저도 긴가민가 수도없이 확인사살 리서치해 본 결과입니다...ㅎㅎ

여기에 관한건 제 블로그 공지사항(Paleo 란?) 과 

유진의 부엌사전(글루텐 프리)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Canon EOS REBEL T2i | 2014:05:09 16:40:52

신김치, 콩나물국으로 만든 얼큰 시원한 김치찌게 



확인 결과, 거의 모든 쌀은 글루텐 프리입니다.

원래 글루텐 프리는 글루텐이 든 밀가루 음식등을 먹으면 

선천성 면역질환(복강 알러지질환 일종)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권하는 요법이죠.

다만, 글루텐이 든 곡물류에는 탄수화물도 많이 들어 있으니

다이어트음식으로도 채택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저도 경험상, 밥을 아예 끊고 그러니까, 

왠지 늘 배고파하는 허전함...스트레스가 있더라구요.

따라서, 저는 저 탄수화물 다이어트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여기고

밥을 매일 다시 먹기 시작했다 이거죠. 대신 매일 운동...ㅠㅠ

글루텐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저는 밥에 요즘은 조나, 오트밀까지 넣어요. 

또 언제 바짝 쪼여, 다시 무 탄수화물식으로 바뀔지는 모르지만...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에게는 밥무시하고 살기가 참 쉬운 일 아닙니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5:09 15:48:32

바닥에 남은 신김치 한종지, 버리기는 아까운데 뭘할까?



Canon EOS REBEL T2i | 2014:05:09 15:43:50

대량생긴 콩나물 저장법으로 콩나물을 삶아 냄비째 냉장고에 넣어둔 것. 



오늘 제가 만든 김치찌게는 얼큰해서 밥이 꼭 있어야해서

내친김에 그간 못했던 밥얘기가 길어졌어요.

요즘은 열무김치, 무김치만 하고 배추김치는 만들지를 않아

김치찌게를 할만한 여건은 안되지만, 

그래도 지난번에 큰 김치통 바닥을 비울때 담아둔

묵은 김치 한종지를 어떻하면 알뜰하게 쓸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마침, 콩나물 삶아둔것도 있고해서 아하!! 반짝 아이디어가 떠오르더라구요.

콩나물과 콩나물 삶은 국물을 김치찌게에 써본다면?

시원한 김치찌게와 김치국의 중간인 콩나물 김치해장국이 만들어지겠구나!!

이건 맛있는 육수만드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되니 

초 간단한 김치찌게 해장국 레시피예요.



Canon EOS REBEL T2i | 2014:05:09 16:49:16

김치찌게와 김치국의 중간 콩나물 김치찌게 해장국을 먹을땐,

저기 머그컵에 밥을???

밥을 대형 머그컵 찻잔에 담으면 찌게 덜어서, 들고 먹기도 편하고 

저 탄수화물식도 하고, 쓰지않는 컵도 활용하고 좋아서...


바로 실행에 들어 갔으니 여러분들도 잘 보시고,

제가 잘 했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맛은 완전 얼큰 시원, 두말하면 잔소리...

비가 오는 날, 우중충한 날, 한끼 반찬으로

요즘처럼 일교차 심한 주말 저녁에 한잔할때?도

(...해장국은 술먹은 후에만 먹으라는 법은 없죠?)

화끈하게 아주 잘 어울려요.



신김치, 콩나물국으로 얼큰 시원한 김치찌게 해장국 만들기


만드는 법( 3~4인분)/

재료: 신김치 잘게 자른것 1컵, 돼지고기(불고기용) 잘게 썬것 1/2~1/4컵, 콩나물국 2컵, 콩나물 한줌, 두부 1/3모, 

대파 1개, 양파 1/4개,  올리브유나 식용유 1 TBS, 멸치 약간(옵션), 홍고추(옵션) 1/2개.

*콩나물 국 양념(고추가루 1/4 TBS, 다진마늘 1/4 ts, 소금약간)

*돼지고기 양념(간장 1/2ts, 다진마늘 1/4ts, 후추 약간)


재료준비/

Canon EOS REBEL T2i | 2014:05:09 16:00:17

두부, 대파나 쪽파, 양파, 돼지고기는 미리 썰어둔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5:09 16:01:44

콩나물국도 분량대로 준비. 

콩나물은 콩나물 국에서 건진 것이므로 삶은 것임.



돼지고기 양념과 김치볶기/

1- 뚝배기에 돼지고기를 양념해 담고, 김치와 식용유를 넣고 볶는다.

2- 콩나물국을 붓고 추가 양념을 하여 한소큼 끓인다.


tips. 나는 올리브유에 재운 고추기름을 사용 함.

 

부재료 넣고 완성하기/

3- 양파-두부- 콩나물을 넣고 한번 더 끓여준다.

끓어 넘칠 수 있으니, 뚜껑은 닿지 않는다.


tips. 맵기 조절은 홍고추와 고추가루, 고추기름을 안쓰거나 조절하면 맵지 않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5:09 16:36:07

4- 맨 마지막에 대파나 쪽파 홍고추 썬것을 넣어 불을 끈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5:09 16:46:28

신김치, 콩나물국으로 만든 얼큰 시원한 김치찌게 해장국!!

매우니 꼭 밥과 함께 드셔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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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명품 콩나물 북어 해장국


요즘, 페이스북을 하다보면 세월호 참사로 인해

많은 이들이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고 말하십니다.

그래서, 어떤이들은 슬픔을 잊기위해 술로 달래보기도 한다는데...

그렇게해서라고 우울하고 슬픈 기분을 잠시라도 잊을 수만 있다면

슬퍼서 술마시는 분들 탓을 하고 싶지가 않아요.

다만, 주량이상 많이 드시지만 마시길...


더우기, 여기도 어제, 오늘은 봄날이 잠시 추춤거리듯

꿀무리하고...쌀쌀하기까지해서 

따뜻한 해장국 한그릇이 몸시 그립더라구요.

제가 술을 마셔셔 해장이 필요한게 아니고,

여기서 해장의 의미는 슬퍼서 쓰라린 속을 푼다...

그런뜻이니 오해는 마세요.



Canon EOS REBEL T2i | 2014:05:05 14:29:28

영원한 서민의 요리재료,콩나물로 만들수 있는 고급요리는 무엇일까?



Canon EOS REBEL T2i | 2014:05:05 14:19:43

서민의 해장국에 귀한 대접을 받는 북어 또는 황태.



여러분들도 속을 풀기위해 자주 콩나물 해장국집 가시죠?

저도 한국서 유명하다는 황태해장국집을 찾아다닌 적도 있다고 했고...

몇해전 한국나가서 가족끼리 점심을 할때도 경기도 어느 유명한

콩나물 해장국집에서 한것도 생각나고...해서



Canon EOS REBEL T2i | 2014:05:05 15:21:54

저마다 특색있는 유명식당들의 콩나물/북어해장국 비법들이 있다고는 하나...

무조미료, 천연 100% 우리집도 해장국은 명품이네...!! 


운좋게도 콩나물과 북어(또는 황태)가 동시에 집에 구비되어 있는 날,

콩나물 해장국과 황태 해장국 전문식당에서 수없이 먹어본 기억을 되살려,

둘을 합친 우리집만의 해장국 레시피,

콩나물 북어 해장국을 만들어 보았어요.

기본 북어국보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도 일품이고

무엇보다 뽀얀국물과 고소함에서 

쓰린속을 달래주면서도 몸을 보호해주는 듯한 영양가가 느껴집니다. 


오늘 어버이날, 요즘 분위기상 많은 부모님들도

왁자지껄하거나, 비싼 외식조차 주저하실것 같은데...

가족들이 많이 모인날, 부담없이 만들어 보셔도 될듯합니다.



슬퍼서 속쓰린 날, 우리집 명품 콩나물 북어 해장국 


만드는 법/ 

재료( 2~ 4인분):

북어(또는 황태) 1마리, 콩나물 2컵, 쪽파 3뿌리, 홍고추 1개, 고운 바다소금, 조선간장 약간, 생수 4컵.

북어 양념(달걀 2개, 다진 마늘 1/2ts, 생강즙 1/4 ts, 소금 약간).


**해장국으로 많이 먹을땐 2인분, 밥과 곁들여 반찬으로 먹을땐 4인분.


북어(황태)불리기

Canon EOS REBEL T2i | 2014:05:05 14:27:38

북어를 머리와 꼬리를 잘라, 찬물을 부어 불린다. 

나는 티백하나를 넣어 주었는데 이렇게 하면 잡내를 없애 북어맛이 깔끔하다.

불리는 시간은 아래 콩나물 다듬는 동안만 해도 충분.


콩나물 다듬기

Canon EOS REBEL T2i | 2014:05:05 14:37:17

콩나물은 다듬어 꼬리를 떼어 준비한다.

요즘은 다듬은 콩나물이 나오니 다듬는데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꼬리뗀것은 버리지말고 따로두어 육수만들기에 넣어 쓴다.



무조미료 맛있는 국물 육수 만들기/


불려둔 북어와 콩나물 뿌리를 냄비에 넣고, 

분량의 물을 넣어 팔팔 끓으면 불을 줄이고 약간만 더 끓여 불을 끄고

(아래 북어채와 부재료 만드는 동안(약 10~15분)만 끓여도 충분).

건더기는 채로 걸러 맑은물만 준비한다.




북어채와 부재료 준비

육수 만드는 동안, 불린 북어는 물기를 짜 살만 결대로 찢어 두고,

부재료 채소는 약 4~5 센티길이로 썰어준다.


북어양념하기/

북어채에 마늘, 소금, 생강등 양념재료로 조물락거려 무친후,

달걀을 풀어 코팅해준다. 오늘은 달걀 2개 푸짐하게...



나머지, 부재료 채소썬것을 넣고 젓가락으로 섞어준다.


본격 해장국 끓이기/

먼저, 준비한 육수에 다듬어 둔 콩나물을 넣고, 냄비 뚜껑을 닿아 

냄비 뚜껑의 구멍에서 김이 뿜어 나올때까지 약 7~8분 끓이다가 뚜껑을 열어...



Canon EOS REBEL T2i | 2014:05:05 15:17:02

북어채 양념한 곳을 넣어 마구 젓지말고 가만히 둔다.

끓으면 젓가락으로 살살 재료가 끓는 육수안에 잠기도록만 해준다.

조선간장 약간(1/3 ts), 소금(1/2~1/4 ts), 후추약간으로 모자란 간을 맞춘다.



tips. 내가 사용한 소금은 요리용 고운 죽염.

여기에 유진의 효소양념을 할 사람은 불을 끄고 서빙전에,

만들어둔 과일/채소 효소액을 미량 1/4 st 정도 넣어주면 다양한 감칠맛이 나는 국이 된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5:05 15:21:54

무조미료, 천연 100% 우리집만의 명품해장국 탄생.


Tips 국을 만들때, 국물을 너무 많이 잡으면 짜게 먹는 원인이 되니 조심.



Canon EOS REBEL T2i | 2014:05:05 15:26:10

유명 해장국집이 너무 멀어 못갈때...

이제 우리집 비법대로 나도 잘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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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요리 필수, 무조미료 북어국 끓일 줄 아세요?


명태를 갓 잡았을 때는 생태, 

얼린 것은 동태, 

그냥 건조 시키면 북어, 

꾸들꾸들하게 반쯤 말린 것은 코다리, 

얼렸다 녹였다 반복해서 노랗게 말린 것은 황태...


Canon EOS REBEL T2i | 2014:05:05 14:17:38

다양한 이름만큼이나 하나도 버릴게 없는 생선, 명태.

사진은 한국 동해의 대관령 꽁지님으로부터 구입한 북어(황태)포.


한 종류의 생선을 두고 이렇게 다양하게 부르는 생선이 또 있을까?

결국 그많은 이름들이 명태라는 생선을 말하는 거였다는 것

그동안 아리송한 분들 많았을 겁니다.

영어로는 알래스카 팔럭(Alaska pollack)이라고 하는데,

미국서도 이 명태가 아주 흔하고 유명해요. 

다만, 한국처럼 이름이나 요리법이 다양하지 않고 

흰살생선이라고 불리우면서 마트에서는

뼈를 완전히 제거한채로 주로 냉동한 것을 팝니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4:16 16:38:36

신혼요리 필수, 무조미료 북어국 끓일 줄 아는 사람?


명태를 먹는 법만 보아도 한국은 과연 생선의 나라예요.

한국서 명태를 말린 것은 북어 혹은 황태라고 부르는데,

제가 한국서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고 돌아다닐때는

교대쯤인가 어디인가? 황태탕이 유명하다는 곳까지 찾아다니며 먹은적도 있죠.

언제부터인가 황태탕이 북어국이상의 몸보신? 탕처럼 여겨진다면,

북어국은 술먹은 후 해장국으로 유명하죠?


그 이유를 알고보니, 명태/북어/황태는 

간을 보호해주는 해독작용, 즉 숙취에 좋은 음식 잘 알려져있기 때문입니다.

(기타 명태에 관한 자세한 것은 유진의 블로그 카테고리 부엌 사전에 올려둘께요).


그래서 신혼주부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본요리로 정해보았는데요,

남편에게 이쁨받으시라고 

제가 북어국끓이는 핵심을 파악해 정성껏 만들어 보았으니,

남편사랑용, 북어국 잘 만들기 함께 노력해 보아요.

북어국 모를땐 암담~~~해도, 기본을 알고나면 너~~무 쉬운 요리입니다.


신혼요리 필수, 무조미료 북어국 끓일 줄 아세요?


만드는 법/ 

재료(2~4인분):

북어포(또는 황태포) 2줌, 달걀1~2개, 당근채 약반줌, 쪽파 3뿌리, 표고버섯 2개, 

육수 4컵, 국(조선)간장 1/2 TBS, 다진마늘 1/2 TBS, 소금, 후추 약간.

육수내는 법: 레시피 본문참조.


(평소에 만드는)육수 만들기

Canon EOS REBEL T2i | 2014:04:15 15:35:33

맹물에 북어국을 끓이기 보다는 집에서 여러가지 요리자투리를 활용하여 

국물(육수)를 내면 조미료 없이 감칠맛 나는 북어국 맛을 낼수 있다.

북어머리, 마른새우, 사과, 양파, 버섯대(약 3컵) 등등 냄비에 담고 물(6컵)을 붓고 맛이 우러나게 끓이면 된다.


PS. 이것은 당일날 해도 되고 재료들을 냉동실에 모아 두었다가 필요할때 끓여 쓰면 된다.

본 블로그 카테고리 천연조미료 편 참조. 북어(황태)머리는 많이 넣으면 쓴맛이 나므로 1개이상 쓰지 않는다.



재료준비

Canon EOS REBEL T2i | 2014:04:16 15:45:05

북어채, 달걀, 육수, 기타 부재료 채소들외...


가장 중요!! 북어채에 달걀옷입히기

 달걀을 풀어 북어에 옷을 입히고 소금 한꼬집으로 밑간도 해둔다.


Tips. 보통은 북어국 끓일때 국물에 달걀을 푸는데, 북어에 달걀을 입히면, 생선맛이 더 고소하고

국물도 깔끔하고 완성된다. 달걀은 식성껏 2개 정도 풀어써도 된다. 



북어국 끓이는 3단계.

1- 준비한 육수 4컵을 냄비에 넣고 팔팔끓인다.

2- 달걀옷 입힌 북어를 넣는다.

3- 부재료를 넣고 불을 줄이고 마늘, 소금, 간장, 후추등으로 간을 맞추고 불을 끈다.


Tips. 유진의 블로그 효소팬들은 북어국을 다 끓인후 서빙전에 만들어 둔 

과일채소등 효소(1/2 ts)약간으로 양념하면 잡내를 없애고 감칠맛도 더해준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4:16 16:38:36



Canon EOS REBEL T2i | 2014:04:16 16:42:02

해보면 별것아닌 요리지만...

신혼에 아주 중요한 북어국, 끓일줄 알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결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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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고추장 쓱쓱 발라, 밥도둑 반찬 2가지

여러분들은 입맛없을때 

특별히 추천할 만한 반찬있나요?

정말 밥 한숫가락도 뜰 힘도없고, 밥 한알도 넘길 수 없을 정도로

입맛이 완전히 사라진 경험을 해본적이 있는데요.

저는 몸이 아플때보다, 마음이 아플때(상심)했을때...ㅠㅠ 더더욱 입맛이 없더군요.

그정도로 입맛이 없었을때, 제 친한 친구 한명이 

먹어야 산다며 입맛살리는 밥상을 차려준것이 잊어지지 않아요.

그건 다른게 아니고 텃밭에서 따온 풋고추와 된장 그리고 물에 말은 밥!!

그걸 먹고 드디어 정신 차린 기억이 나요. 그때가 언제든가...가물가물 과거의 한때이구요.


Canon EOS REBEL T2i | 2014:04:07 15:32:25

채소중에서도 장기 보관이 어려운 축에 드는 오이와 풋고추...

싱싱하게 오래 두고 먹는 반찬 뭐 없나?



그 후로는 입맛이 완전히 사라지면,

풋고추 된장에 물말은 밥이 공식처럼 바로 떠오릅니다.

요즘은...입맛 좀 없어 봤으면 좋겠어요...ㅎㅎ 방정맞은 농담입니다.

아무튼, 입맛없을땐 풋고추에 된장이 최고라고 여러분들께 추천드리구요.

오늘은 풋고추에 된장을 좀 더 장기적으로 먹는 법이기도 한데요,

가장 만만한 채소인 오이와 풋고추를

가장 만만한 한국인의 국민소스인, 된장과 고추장에 일주일 재워두었다가

일주일간 맛있게 먹는 밥도둑 반찬을 2가지를 소개하려고 해요.



Canon EOS REBEL T2i | 2014:04:14 14:24:15

고추장, 된장 쓱쓱 발라 일주일 냉장고에서 숙성하여 참기름, 통깨 솔솔...

초간단 국민 반찬으로 강력 추천.


제가 이걸 만들게 된건, 

채소중에서도 오이, 풋고추는 사다두면  잠깐 방심하면 

금새 흐물거리고 썩어요. 그래서 이걸 미연에 방지하고자

며칠, 여기저기 다른요리에 조금씩 쓰고 남은 오이와 풋고추를 

고추장과 된장에 몽땅 투하? 일주일간 절여둔 것이랍니다.

일주일후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몹시 궁금했는데...

마침 점심에 배는 고프고 해서 열어보니,

역시, 된장과 고추장의 저장위력과 밥도둑으로서의 자격있네요.

제가 원했던 그대로 초록의 컬러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삭아삭거리고,

설탕 한알 안넣었는데 아주 달콤하기까지!!

참기름과 통깨 솔솔 뿌려놓으니 보기만해도 입맛이 저절로 돌고

바로 밥한그릇 뚝딱했으니까요. 두그릇 먹으려다 요즘은 참아야 해서...ㅠㅠ



Canon EOS REBEL T2i | 2014:04:14 14:34:47

입맛 없는 사람도, 마땅히 차려 먹을것 없을 때도 

밥 한그릇 뚝딱!!


풋고추, 오이를 장기저장하는 법으로

피클, 장아찌도 많이 만들지만, 밥에 곁들여 먹는데 한계가 있는데,

풋고추된장, 고추장 오이지는  전천후  밥반찬으로 최고네요.

불도 필요없고, 된장 고추장 퍼다가 쓱쓱 발라 냉장고에 넣어두면 끝.

맛이 들었다기보다는 오이, 풋고추가 본래의 맛을 유지하도록

일주일간 아주 잘 싱싱하게 보전되었더군요.

이건 뭐 전국민 반찬으로 강력 추천할만해요.


고추장 오이지, 된장 풋고추지; 고추장 쓱쓱 발라, 밥도둑 반찬 2가지


만드는 법/

재료( 1~ 1.5 리터 반찬통 각각 1통씩)

오이고추장지: 잘달막한 오이 5개, 고추장 약 1/2 컵.

된장 풋고추지: 풋고추 10~15개, 된장 약 1/2컵 이상.

기타: 참기름, 통깨, 매실액 또는 효소(옵션).


재료준비

Canon EOS REBEL T2i | 2014:04:07 15:44:34

1- 오이와 풋고추는 수돗물 뜨거운물에 식초와 소금을 풀어 5분 담그었다가 솔로 씻어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둔다.

2- 오이는 꼭지 부분을 약간 잘라 반씩 자르고, 풋고추는 꼭지를 가지런히 잘라둔다. 

3- 고추장과 된장을 준비한다. 


tips. 사진은 유진의 무공해 홈메이드 고추장과 된장(레시피는 제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찾으세요).

오가닉이 아닌, 모든 채소과일 잔류농약 세척법은 본 블로그 실험실, 카테고리에서 보실 수 있어요.


유리 반찬통에 재우기

Canon EOS REBEL T2i | 2014:04:07 15:58:53

반식 자른 오이를 유리 반찬통에 담고, 한켜한켜 고추장을 발라둔다.

풋고추도 마찬가지로 된장 속에 박듯이 덮어둔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4:07 16:02:16

이대로 두껑을 꼭 덮어 일주일간 냉장고에 넣어 숙성한다. 


tips.중간에 열어 보아 겉이 마르지 않도록 고추장 된장을 잘 덮어둔다.


일주일후 부터 밥도둑 반찬으로 먹기

Canon EOS REBEL T2i | 2014:04:14 14:11:40

일주일후 열어보면, 오이에는 바닥에 물이 많이 빠져 나와 있는데, 

맑은 오이물은 다른 그릇에 따라낸다. (이물은 버리지말고 초고추장이나 된장찌게에 쓴다).

된장에 박은 풋고추는 일주일전 담을때와 큰 변화는 없지만, 풋 고추가 약간 숨이 죽고 여전히 파릇하다.

밥반찬으로 먹기위해 각 반찬통에 참기름을 2 TBS 씩 뿌려주고, 통깨도 충분히 뿌려둔다.


Tips. 나는 검정통깨도 함께 사용. 

여기에 매실액이나 효소를 약 2 ~3TBS 뿌려두면 저장성과 맛이 더 좋다.

참기름은 반찬으로 낼때 즉석에서 고소하게 뿌려도 된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4:14 14:28:19

마땅히 차려먹을것이 없을때...

밥한그릇 뚝딱!! 한 오늘 유진의 점심 밥상^^

아~ 오늘 날씨도 좋고, 입맛도 팍팍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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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패하지 않는 대구매운탕의 정석

대구(생선)하면 한국서 일식집에 가면 시키던

비싼축에 들던 고급 요리 대구탕이 생각나요.

그래서 가끔 한국서 먹던 대구탕을 떠올려가며 요리해 보곤하는데요,

제가 생 대구를 사다가 매운탕을 해보면  

비린내가 전혀 없어 과연 고급생선은 비린내가 안나는 것이여..하고

혼자 흡족해 하기도 하는데...


사실, 미국에 살면서 신선한 통대구를 만나기란 한국마켓아니면 구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미국인들은 생선뼈를 그대로 요리하는 경우가 거의 없거든요.

시장에 가보면 대부분 생선은 살코기만 따로 발라서 팝니다.

그래서 생각해 보는건데, 대구탕/생선구이 처럼 생선뼈가 그대로 안에 들어 있는 

요리를 가장 즐기는 나라는 아마도 일본과 한국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미국인들에게는 뼈가 그대로 든 생선매운탕은 절대 주지마세요.

목에 가시 걸려죽지 않으려고 전쟁과도 같은 식사를 할지도 몰라요...ㅎㅎ



Canon EOS REBEL T2i | 2014:04:07 15:20:49

일식집에서 먹던 고급요리 대구 매운탕,

쉐프처럼 요리하기~ 가장 중요한 핵심이 뭘까?


제가 앞에서 대구는 요리해보니 비린내가 안나더라...그랬죠?

왠걸요!! 미국 마켓에 있는 대구( 영어로는 Cod라고 부름)로 만든  

루터피쉬(Lutefisk,북유럽(노르웨이 등) 전통요리에 쓰는 생선 저장품)를 가끔 사다가

요리를 하려고 봉지를 뜯다보면, 집안 전체에 퍼지는 악취에 가까운 생선냄새가 진동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한국서 알고 있던 그 대구도 대구저장 나름인셈이죠.

또, 대구하면 여러분이 드시는 오메가 3 있죠? 

제가 최근 얻은 의학뉴스 정보로는 모든 오메가 3의 최고 품질은 

바로 대구간에서 뽑은 냉압착 오메가 3가 최고라고 합니다. 

이제,  대구를 사면 간을 달라고 할까...ㅎㅎ(나는 다 손질된 것을 샀구만).



Canon EOS REBEL T2i | 2014:04:07 14:52:33

마켓에서 매운탕 시식행사중에 산, 로컬에서 잡은 손질한 생대구.


참, 대구이야기가 나와서 한마디 더 하면,

제가 처음 대구탕을 연습할때, 한국서 사온 10년전 출판된 요리책인

호텔쉐프...어쩌구 하는 유명출판사 요리책을 보고 해본적이 있어요.

다른건 몰라도 거기에 적힌 재료량대로 했다간 큰일납니다.

그램수를 사용한 레시피인데, 하나도 맞질 않아요.

이럴땐, 언젠가 어떤 친구하나가 한말이 생각나네요.

요리책대로 하면 이상하게 맛이 없어...ㅠㅠ

제가 볼때, 이런 경우는 재료량이 에러난 요리책인 경우가 많아요.

특히, 옛날에 나온 많은 요리책들은

요리하는 사람, 사진찍는 사람, 편집하고 글쓰는 사람이 다 달라서

요리한 본인이 꼼꼼히 챙기지 않으면 에러날 경우가 아주 많은 거죠.

일인 다역(요리, 사진, 글)하는 저도 꼼꼼히 메모하지 않으면 에러를 피해갈 방법이 없는데...ㅠㅠ

이글 마지막에 계량법 사용에 관한 추가의견을 적어 두겠습니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4:07 15:24:13

생선살이 부서지지 않고 국물맛이 깔끔한 대구 매운탕의 정석은 따로 있는데...

 

그럼, 다시 대구탕 매운탕 얘기로 돌아와서

오늘 만든 대구탕이 바로 오래전 호텔쉐프에게 핵심만 배운 요리예요.

책에 나온 대로 그램을 저울에 달았다가는 완전 낭패봅니다...ㅠㅠ

하지만 모든 요리의 핵심은 정확하니, 그 요리책을 산걸 후회하지 않아요.

대구 매운탕을 잘 끓이는 비법도 

바로 생선 매운탕의 핵심이 무엇인가를 알면 쉬워지는데,

생선 매운탕은 무엇보다 단계별 요리순서만 잘 지키면 

누구나 대구 매운탕을 잘 끓일 수 있답니다.^^


그럼, 대구 생선 매운탕의 정석이자 핵심을 먼저 짚고 레시피로 가죠.


1- 먼저 무를 끓이고 나서 생선을 넣는다(시원한 국물맛과 생선탕 요리의 중요한 순서)

2- 생선을 끓일때는 중간이상 강불에서 재 빨리끓여야 부서짐이 없다.

3- 부재료를 넣기전 생선껍질에서 나온 거품을 걷어낸다(깔끔한 국물).

4- 양념에 고추장은 쓰지말고, 홍고추를 갈아 고추가루에 섞는다( 빛깔 좋고 개운한 국물맛)

5- 국물을 너무 많이 잡지 않는다.(소금을 더 써야하고, 매운탕 비주얼이 살지 않음)


누구나 실패하지 않는 대구매운탕의 정석


만드는 법/

재료( 1~ 2인분): 대구 한마리 손질된 것(약 6토막, 450 g), 육수나 생수 1컵, 소금 약간.

채소재료: 무 납작하게 썰은것 4쪽, 대파 1/2 뿌리(또는 쪽파 2뿌리), 양파 1/4개(슬라이스), 풋고추와 홍고추 1/2개씩,

애호박 슬라이스 4쪽, 두부  넓적하게 자른것 2쪽, 장식(미나리나 쑥갓 약간).

양념: 생강즙 1ts, 다진마늘 1ts, 고추가루 1TBS, 맛술(또는 청주) 1ts+ 홍고추소스( 홍고추3개+존선간장 1/2 TBS= 믹서에 간것).


대구 손질된 것 준비

Canon EOS REBEL T2i | 2014:04:07 14:52:33

생대구를 사다가 매운탕하는 날 까지는 며칠 냉동 저장해 두었다가 꺼내두었는데, 역시 비린내 전혀 없다.


부재료 준비

Canon EOS REBEL T2i | 2014:04:07 14:37:34

두부, 무, 양파(슬라이스), 풋고추(어슷썰기), 홍고추, 파(슬라이스), 애호박(반달), 

장식으로 쓸 쑥갓, 미나리등...을 준비.


양념과 육수만들기.

양념: 생강즙 1ts, 다진마늘 1ts, 고추가루 1TBS, 맛술 1ts+ 홍고추 소스( 홍고추 3개를 조선간장 1/2 TBS과 믹서에 간것).

양념은 다른 재료들을 모두 믹서에 갈아 고추가루를 섞어도 된다.

육수는 채소육수인데, 없으면 생수를 써도 된다. 1컵~ 1컵 반 정도 쓰면 된다.

국물을 더쓰면 간장과 소금간을 더 한다는 것을 기억한다.


tips. 이 채소 육수는 유진의 블로그팬들은 다 아는 일명, B급 채소로 만든 채소육수를 말하는데,

일주일간 버릴만한 비급채소자투리 얼려두었다가 모이면 끓여서 맛있는 국물내기에 쓰는 것.

B급채소국물 만드는 날, 채소끓이는 냄새가 집안에 진동을 하는데 

마치, 새밥을 지을때처럼 그런 구수한 맛과 향이 벌써부터 얼마나 맛있는 천연 육수국물인지를 말해준다.


대구 매운탕 끓이는 순서와 핵심

1- 냄비나 뚝배기에 육수나 생수를 붓고 무를 먼저 넣고 한소큼 끓인다.

2- 손질한 대구를 넣고 중간 강불에서 한소큼 끓이다, 거품을 걷어낸다.

3- 부재료를 보기 좋게 둘러 담는다.


4- 부재료 위로 양념을 끼얹고 한소크 끓여, 맛을 보고 모자란 간은 소금간(요리용 죽염이나 고운 바다소금)한다.

쑥갓(또는 미나리)으로 장식해 내면 끝.


Tips. 유진의 블로그팬들은 마지막에 불을 끄고 소금간 맞출때 평소 만든 (고추등)효소도 소량(1/2 ts)넣으면 

감칠맛나는 천연 조미료 맛술 역할을 한다. 이 경우는 맛술이나 청주도 필요없음.



Canon EOS REBEL T2i | 2014:04:07 15:17:56

한국의 고급 일식집에서 시켜먹던, 그립고 그리던 바로 그 대구 매운탕이

내앞에 놓여진 순간...정말 황홀하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4:07 16:43:05

PS. 요리재료 양을 재는 도구를 사용하는 유진의 한마디/

저는 그램같은 작은양을 재는 미니 저울계( 10~ 500 g)와 킬로그램(1~ 10 kg)을 재는 저울을 사용합니다.

저는 초보자가 그대로 따라할 경우를 대비해 정확하게 메모하는 습관, 

그램수를 적을땐 긴장하고 반드시 저울을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가끔 어떤 요리책에 적힌 그램수 일일이 재보다가 황당한 에러를 많이 발견하기 때문이죠.

따라하는 사람 불편하고 에러 일으키는 그램표시(저울사용 요구?)보다는 

차라리 몇 컵, 몇 스픈, 몇줌, 몇쪽, 슬라이스등이 오히려 일반인들에게 편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요리책 저자로서 한마디 팁을 드리자면,

요리책을 참고는 하되, 재료양이 틀린 것(확실한 편집에러인 경우) 같으면 

요리핵심만 얻고 식성대로 맞추어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두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작은 양( 10 g, 20 g 등)도 그램 수를 적어 넣는 요리책 저자는 

요리 초보가 저울을 써서 레시피를 따라할 경우를 대비하여, 

대충 어림잡지 말고 반드시 적기 넣기전 저울을 써 확인해야 합니다. 

(사실, 파 10 g, 양파 20 g 는 때론 기만당한 기분...ㅠㅠ, 누가 자잘한 그런걸 재나?

파 10 g 대신 대파 1/2 뿌리정도, 양파 20 g 대신 양파 1/4쪽이내 이렇게 적는 것이 차라리 솔직하다 )



Canon EOS REBEL T2i | 2014:04:07 15:20:49

쉐프처럼 대구매운탕 요리하기~ 가장 중요한 핵심은?

사용한 재료양이 아니고, 재료를 사용하는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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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처럼 파릇하게, 무조미료 맛있는 시금치 된장국 비밀

여러분은~~ 시금치 된장국을 얼마나 자주 끓이시나요?

뭐 별로 잘...이러시는 분들이 많군요. 하하 저도 그래요.

그런고 하고 생각해보니,

시금치는 바로바로 삶아 무침을 하는 것이 보통일테고,

저는 개인적으로 된장국에는 두부를 꼭 넣어야 하는데...

시금치와 두부는 궁합이 맞지않는 상극의 음식이라고 하죠?

그간 몰랐던 분들은 아래 제가 설명한 글 잘 보세요. 


Canon EOS REBEL T2i | 2013:12:04 15:50:51

시금치를 한달동안 파릇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이유는 시금치가 두부의 칼슘 흡수를 저해하거나, 

시금치의 수산성분이 두부의 칼슘과 결합하여 불용성 수산칼슘을 만드는데,

이것은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몸속에 남게되면 결석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래서 결석이 생긴 경험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두부와 시금치를 함께 먹지 않는것이 좋다고...)


항상, 이런 정보에는 "기다!, 아니다!, 믿거나 말거나..."로  갈릴 것입니다만,

구지 하지말라는 것을 할 필요가 없어,

저는 최소한 두부와 시금치를 같이 요리하지 않은지 오래되었어요.



Canon EOS REBEL T2i | 2014:03:27 11:39:25

무조미료로 맛있게, 파릇한 시금치 된장국 초간단 비밀


그러다 보니, 시금치로는 다른요리를 더 많이 하게되어 

덕분에 다이어터를 위한 시금치 잡채, 시금치 뇨끼, 시금치 줄기 파스타 등등...

시금치 창작요리도 많이 탄생시켰는데,

요즘은 시금치를 항상 냉동실에 구비하고 있어,

냉동시금치를 요리하기에는 시금치 국이 최고라서 다시금 꺼내 

시금치 된장국을 오랫만에 끓여 보았어요.

이 냉동 시금치는 약 한달간 냉동해둔건데요. 아직도 파릇파릇한 이 비밀은 뭘까요?


Canon EOS REBEL T2i | 2014:03:27 10:32:03

한달동안 냉동실에 보관하여 꺼내둔 시금치, 

된장국에 쓰기전 냉장고에서 며칠 해동하는 동안에도 그대로 파릇파릇!! 

간단한 비밀은 삶은 즉시, 뜨거울때 바로 냉동하는 법.


보통의 시금치 된장국은 너무 끓이면 색이 누렇게 뜨죠?

(그 이유는 시금치 삶을때 문제이거나, 국에 넣는 재료 순서가 맞지 않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항산화 채소색소 다 빠진 

힘과 영양가 없는 시금치국을 더이상 선호하지않는데,

힘껏 끓여도 파릇한 시금치 된장국을 만들게 될줄이야!! 너무 신기합니다.

게다가 조미료 한알 쓰지않고도 아주 맛있는 시금치 된장국입니다.

시금치와 궁합이 않좋다고 알려진 두부는 뺐어요^^.



Canon EOS REBEL T2i | 2014:03:27 11:38:36

다른 반찬이 필요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