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효과 배가 되는 토마토요리법

토마토는 비타민 C, 칼륨 등의 미네랄을 영양소를 함유하고, 항산화제(antioxidant, 산화로 인한 노화를 막는 물질), 라이코펜(lycopene)**이 많이 든 채소로 유명한데, 라이코펜은 심장병이나 암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죠. 그런데, 전에나 지금이나 토마토를 어떻게 먹어야 라이코펜의 항산화 효과를 최대로 높일까 하는 것은 늘 논란의 대상인 것 같아요.  **라이코펜(Lycopene:미국에서의 현지 발음은 [라이커핀])

 

그중에 가장 쟁점은 익혀서 먹는 것이 더 좋다 또는 오일과 함께 먹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익혀서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하는 것은 토마토를 익히면 라이코펜의 성분의 수치가 높아진다는 것이고, 토마토의 항산화제 라이코펜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오일과 함께 섭취 시 더 흡수력을 높인다는 이론입니다.

다만, 토마토를 익혀서만 먹는 다면 토마토에 든 비타민 C는 기대할 수 없기에, 토마토는 익혀서 먹기도 하고, 생으로 먹기도 해야겠어요. 그러나, 이제부터 토마토 요리법은 한 가지 기본만 지키면 됩니다. 제가 탐구한 결과에 따르면, " 토마토의 어떤 요리든 오일을 추가한다!!" 입니다.

바꿔말하면, 오일은 토마토에 있는 라이코펜의 생체 이용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우리몸이 최대한 건강 이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 요리 경험상, 토마토 요리에 추가하기 가장 좋은 오일은 올리브 오일입니다.

 

유진의 소박한 정원에서 수확한 토마토

 

요즘 우리 집 가든에(유진의 소박한 정원 열매 주렁주렁 채소들 키우는 재미)

토마토가 주렁주렁 달려서 토마토 요리 시즌을 맞고 있는데요, 내친김에 토마토를 대량 수확 시 초간단 저장법과 제가 요즘 즐겨하는 항산화 효과 배가 되는 토마토 요리법 3가지를 소개할까 해요. 

 

1- 초간단 토마토 수프 만드는 법

 

재료( 약 4-5인분): 냉동한 토마토 10개, 야채주스 (나는 시판용 V 8 사용) 4컵.

 

토마토를 가장 쉽게 대량 저장하는 법은 냉동하는 것, 황유진의 오가닉 식탁.

 

빨강 토마토가 갑자기 많이 생겼을 때, 선드라이 토마토에 도전했던 것이야 말로 내 경험상 최악이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수분이 많은 토마토를 햇볕에 바싹 말리기는 쉬운 일이 아니어서 오븐에 저온으로 구워 바람을 쐬어가며 몇 날 며칠 했던 지루한 기억, 이젠 잊고 싶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수확한 빨강 토마토를 깨끗이 세척하여 즉시 냉동하여 신선도를 유지하고, 필요시마다 꺼내서 토마토 수프를 만들면 된다.

 

토마토껍질 분리가 쉬운 냉동토마토, 황유진의 오가닉 식탁

 

냉동 토마토로 토마토 스프를 만들 때 가장 이점은 토마토 껍질을 손쉽게 벗긴다는 것이다. 주로 신선한 토마토에 뜨거운 물을 부어 토마토 껍질을 벗기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토마토를 냉동하여 수프 요리 시 해동하면 토마토 껍질은 저절로 분리가 되어 건져내기면 하면 된다.

 

냉동 토마토를 이용해 토마토 스프 만드는 중, 황유진의 오가닉 식탁.

냉동한 토마토를 냄비에 넣고 서서히 온도를 높여 해동하면서 끓여준 다음, 토마토 껍질과 거친 꼭지 부분을 완전히 건져낸다.

 

초간단 토마토 스프, 황유진의 오가닉 식탁.

나는 맛과 풍미를 위해 토마토소스와 채소육수를 만들어 사용하다가 요즘은 V8 주스를 적당량 부어준다. 걸쭉한 느낌이 나고 맛을 보아 소금 간하고 서서히 약불로 졸이면 끝이다. 나는 요즘 강황가루(1ts)와 크로브(Clove)가루(1/2ts)도 섞어 완성한다. 

 

서빙 시는 올리브 오일을 뿌려낸다.

 

 

2- 초간단 토마토 아보카도 샐러드

 

재료( 1인분): 아보카도 작은 크기 1개, 작은 크기 노랑 토마토 1개,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아보카도와 토마토는 슬라이스 썰기 하여 서빙 접시에 보기 좋게 담는다. 실란트로(고수잎)로 장식하고, 올리브 오일과 소금 후추를 뿌려 서빙한다.

 

 

3- 초간단 토마토 겉절이

 

재료(2인분): 토마토 1개, 오이 깍둑 썬 것 1/2컵, 양파 잘게 다진 것 1 TBS, 올리브 오일 1ts, 사과식초 1 ts, 후추.

 

초간단 토마토 겉절이, 황유진의 오가닉 식탁.

토마토, 오이는 작은 깍둑썰기 하고, 양파는 잘게 잘라 준비한 후 볼에 담아 섞는다. 올리브 오일과 식초(나는 제라늄 식초 사용, 만드는 법: 제라늄 식탁) 후추를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 준비된 재료들과 잘 섞어주면 끝. 올리브 오일 대신 겉절이 스타일이니, 참기름을 써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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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테크앤칩 2021.09.03 08:54 ADDR 수정/삭제 답글

    토마토관련 요리법을 찾다가 이렇게 정성스런 글을 찾게 되어 행운입니다! 저도 해먹어봐야겠네요ㅎㅎ

  • 검심 2021.10.13 00:31 ADDR 수정/삭제 답글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호흡기 건강을 위한 제라늄식탁

올해 정원에 가장 먼저 심은 꽃은 제라늄이다. 그간 알고 있던 정보로는 독특한 향으로 인해, 사슴도 안건드리고, 해충의 피해도 없다는 것을 알기에 울타리 밖에 어린 모종을 심었다가, 사슴이 그들의 디너로 다 먹어 치우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옮겨 심을 수 조차 없이 처참히 파괴된 7종의 제라늄을 원래 구입한 곳에 갖다 주고 재구입하여, 울타리 안 텃밭의 식용꽃터에 심은후 드디어 안정되게 잘 자라 주었다. 제라늄은 극성스러운 슬러그나 벌레는 건드리지 않지만 사슴은 먹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4월부터 본격 재배가 시작된 제라늄은 포기의 크기를 늘려가면서 꾸준히 성장해 6월부터는 매일 2컵 정도의 꽃잎을 수확할 수 있었다.

제라늄을 건강요리에 사용하는 법, 유진의 오가닉 식탁


"제라늄의 건강이점에는 염증 감소, 면역 강화, 스트레스 진정효과 외에도 놀라운 발견을 한 것은 호흡기 질환에 제라늄을 사용한다는 내용이었다. 제라늄은 호흡기 치료를 위한 남아프리카 민간 의약 문화의 필수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제라늄을 이용한 호흡기용 제라늄 영양제가 유럽과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제라늄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며, 요리에 허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잎과 꽃으로는 차를 만들 수 있다." 출처/ 제라늄 키우기와 민간의학적 효과 [My Rustic Garden 유진의 소박한 정원]

제라늄 차재료를 위한 건조한 제라늄, 유진의 오가닉 식탁.


나는 즉시 제라늄을 사용하기 위한 연구에 들어갔는데, 제라늄을 식용하는 나만의 초간단 아이디어는
잎은 소금물에 담그고, 꽃잎은 식초물에 담금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제라늄 식초물만 마시거나 소금물만 마시는 건은 고역이기에 쉽게 저장하고 먹기도 좋은 방법을 소개하기로 한다.


1- 유진의 제라늄 요리, 제라늄 차 만드는 방법:

제라늄 차, 유진의 오가닉 식탁

신비스런 보라 핑크색 제라늄 차, 유진의 오가닉 식탁


신선한 제라늄, 건조하거나 냉동한 제라늄 꽃과 잎으로 차를 만들 수 있다. 말린 제라늄은 2작은술, 신선한 것은 2컵, 냉동한 것은 1컵 사용. 2컵이상(약 500ml)의 끓인 물을 식혀(비타민 C가 파괴되지 않게, 약 80도 이하, 70도 정도) 제라늄에 부어 5분 동안 그대로 두었다가 걸러 몇차례 나누어 마신다.


2- 유진의 제라늄 요리, 제라늄 소금물과 식초 만드는 방법:

방금 수확한 신선한 제라늄 꽃잎, 유진의 오가닉 식탁

방금 수확한 신선한 제라늄 잎, 유진의 오가닉 식탁

꽃잎과 잎을 따로 수확하여 깨끗하게 손질후, 저장용 유리용기에 가득 눌러 채워 담는다.

-제라늄 소금물
제라늄 녹색잎에 부어줄 소금물은 스프링 워터등의 생수에 죽염을 풀어 잘 젖는다. 물과 소금의 비율은 물 90 %에 10%의 소금을 사용한다. 예들들어, 물 200 리터에 소금 약 20g을 쓰는 것인데, 10% 소금물은 생각보다 매우 짜다. 그러나 잎에서 가스가 나와 발효되므로, 냉장고에 보관하여 잎의 향이 우러나도록 약 5일 정도 두었다가 걸러 소금물만 요리에 사용한다. 만약, 소금비율을 20%로 높이면 사용시 사용량을 줄인다.

- 제라늄 식초
제라늄 꽃잎에 부어줄 식초는 사과식초와 일반 요리용 식초를 사용하는데, 비율은 사과식초 90 : 일반 식초10 정도로 한다. 실온에서 색이 잘 우러나도록 약 5일 정도 두었다가 채에 걸러 요리에 사용한다. 보관시엔 저온또는 냉장고에 둔다.

제라늄잎 우려낸 소금물과 식초 요리에 사용하는 법

제라늄 소금물과 식초 응용 요리, 유진의 오가닉 식탁


나는 미니 오이지(피클)를 만들 때, 프로바이오틱(Probiotic)을 살리고자 절임물을 끓여 붓지 않을 때가 많은데, 오이를 먼저 소금에 절여, 물기를 꼭 짜서 병에 담고, 건조 홍고추, 마늘을 추가한 후, 생수와 식초와 소금물을 1:1:1로 부어준다. 이때 제라늄 소금물과 제라늄 식초를 쓰면 된다. 만들어둔 오이지는 반찬, 도라지 오이 무침에 응용한다.

제라늄 식초가 들어간 오이냉채, 유진의 오가닉 식탁

더운 여름엔 오이 냉채만큼 기분을 달래줄 만한 한국 반찬 아이템도 드물다. 나는 이때도 제라늄 식초를 매우 유용하게 사용한다. 오이 냉채 재료는 텃밭에서 따온 조선오이에 미역 불려 썰어둔 것, 붉은 파프리카 다진 것, 마늘 다진 것에 정수물과 식초, 죽염을 배합하여 유리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저장 후, 먹을 때마다 식성대로 참기름, 얼음, 통깨를 추가하면 된다.

제라늄 식초를 요리에 사용하는 가장 쉬운 법은 샐러드드레싱으로 쓰는 것이다. 방금 텃밭에서 수확해온 어린 잎채소와 제라늄 꽃잎에 제라늄 식초와 올리브 오일, 죽염이 주성분인 드레싱을 오늘의 제라늄 식탁에 준비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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