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에 나온 레몬케익을 내가 만든다면?
나는 올해들어 부쩍 세계명작 100선을 다시금 들여다 보고 읽고자하는데, 지금 나이에 읽어보는 모든 세계 명작들은 왠지 모르게 가슴을 후벼파는 감동이라든가슬픔이나 기쁨들을 받아들임에 있어 전과 다른데, 어릴때는 그저 소설같은 삶을 동경한 탓인지?그때는 무심코 흘려보냈던,작가의 글을 쓸 당시 나이라든가, 출신배경, 글이 나오게 된 역사적 배경들을세심히 관찰하면서 읽게 되니 그렇다.책을 읽음에 전에는 숲만 보았지만, 요즘은 숲안에 든 모든 나무의 이름조차 알길 원하는... 늦바람이 난 호기심이나 여유로움이랄까? 위대한 개츠비( 피츠제랄드, 1924년 미국문학; The Great Gatsby, Fitzgerald) 위대한 개츠비는 내가 올여름에 읽은 세계 명작 중 12번째 집어든 책인데,사실, "위대한 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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