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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Cook(창작요리)/Salads, Grow&Store(샐러드, 재배&저장)

상추와 뿌리채소의 야합, 색채마술 샐러드 1,2,3

>텃밭에 과일과 채소가 자라는 동안은 

시장보러가는 일이 줄어들어 한결 식비도 절감됩니다.

먹는걸 아낀다기보다 불필요한것을 사다들이지 말자는 

절약주의를 주장하는 저지만, 

우리집 식비 그동안 만만치 않았거든요.


텃밭이 준 천연컬러로, 색채 마술 샐러드 -1

사진을 클릭하면 레시피를 볼수 있어요.


6월이 막 시작되었지만, 

저는 아직 이달에 필요한 재료를 사다두는 

월 1회 큰장보기를 실시하지 않고 있어요.

지난달에 좀 과다하게 소비를 한 까닭인지,

아직 냉장고나 냉동실에 남은 재료들이 있기 때문이고,

또 없는건 없는대로...

텃밭에 요즘 나오는 상추, 딸기, 돌나물들을 

요리에 활용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번달은 중순까지 어떻게든 버텨볼까 합니다.

살림하는데 재미가 들려 그동안 너무 앞만보고 달려와

시장보는 방법에 대한 것은 너무 등한시 한것 같아

요즘은 그것도 좀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요리고수가 되려면 말이죠...ㅎㅎ


상추와 뿌리채소의 야합(야외에서 단합), 색채마술 샐러드-2

주말에 오신 손님용으로...

접시를 쥔 저분은 69 세, 미국인 여성 시니어로 

유진의 요리와 썰(식품설교)에 완전 맹신도임...ㅋㅋ



텃밭에서 나온 상추와 딸기,

그리고 사다둔지 오래되도 신선하게 보존되는 뿌리채소로

천연색채 마술 샐러드 1. 2,3 편을 발표합니다.

제목은 상추와 뿌리채소의 야합, 

원래 야합의 뜻은 좋지 못한 목적 아래 서로 어울려 정을 통하다이지만

여기서는 야외에서 단합을 말합니다...ㅎㅎ

주말에 오신 손님과 뒷마당, 야외에서 점심으로 먹을때

탄생한 조합이라...ㅎㅎ 

상추와 뿌리채소 칩으로 비비드 컬러 샐러드입니다.


상추와 뿌리채소의 야합(야외에서 단합), 색채마술 샐러드- 3

이건 뿌리채소 칩만들기 귀찮을때...

막썰어 썩어서 팬에 구운후 샐러드 서빙재료를 한데 모아 담기만 해도,

요런 굉장한 비주얼이 나온다.


지난번에 유진의 디렉션 무시하고

멋대로 하시다가 실패하거나 하신분들..

이번에 올리는 뿌리채소 컬러칩 만들기는 

초딩수준으로 스텝 바이 스텝(차근차근) 설명드릴테니,

유진의 잔소리 팁을 꼭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상추와 뿌리채소의 야합, 색채마술 샐러드 


만드는 법/

재료: 상추, 뿌리채소, 식용유, 드레싱, 견과류, 치즈, 바다소금, 건조 허브(옵션).


각 재료의 양과 종류는 레시피에 팁으로 설명.


텃밭에서 따온 싱싱한 상추/

쌈으로 먹기엔 너무 많은 양이라, 이것 저것 상추 요리 연구중.

겉절이용, 막 샐러드용으로 분리한 사진.

이중의 그린 상추가 샐러드용으로 일부 사용됨.

팬안에서 한방에 끝내는 뿌리채소 컬러칩 만들기/


컬러 칩용 뿌리채소= 고구마, 호박 고구마, 비트 각 1개씩 준비.

슬라이스 썰고 쌀가루를 섞은후 바구니에 담아 잔류 가루를 털어낸다.

더 잘해보려고 여기에 소금을 뿌려 절이거나 하면 실패의 지름길이니

다른건 절대로 뿌리거나 하지 않는다.

일부는 실험용으로 후렌치 프라이식으로 길게 썰어둠.

팬은 넌 스틱 12인치 프라이팬에 전체에 얇게 깔릴 정도로 식용유를 넣고 달군다.

나무 젓가락을 뜨거운 팬에 세워보아 지글거리면 칩구울 준비가 된 온도.


tips. 내가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다고 하니,

기름이 실패와 성공을 좌우할까?  

아니다...실패는 인내심이 없거나, 레시피를 성의없이 본것 혹은

본인이 살림 노하우 9단이라 그냥 한번 쓱 눈으로만 보고 

평소 하던 식대로 맘대로 했을것이다...ㅠㅠ

이건 다른 식용유, 올리브 오일도 가능하다.



처음엔 중고온 유지.

고구마나 색이 밝은 뿌리채소부터 넣고, 가장자리가 뒤집히면 뒤집어

불조절하면서 바삭하게 튀겨낸다. 

절대로 중간에 기름을 더 넣거나 막 뒤적이거나, 물렁한때 꺼내는등 안달하지 말것.

불조절하면서 팬안에서 한번에 바삭할때까지 쇼부를 본다.

보라, 기름이 다 없어져도 고구마는 제대로 바삭하게 구워진다.

팬에서 만드는 유진의 컬러칩은 기름에 침수하는 그런 일반 튀김이 아님을 명심.



비트를 튀길때도 마찬가지,

처음엔 기름이 있지만, 비트가 잡아먹으면서 서서히 바삭해지니 

제발 안달하지 말고 기다려라.


실험으로 보여주기 위해 프렌치 후라이로 해봄/

기름이 거의 없는 가운데...

마찬가지로 처음엔 물렁한듯하지만 겉은 바삭거리면서 익게된다.

이경우는 통통하므로 안은 부드럽고 밖은 바삭하게...



소금이나 허브가루는 구운후 소쿠리에 담은뒤 뿌려준다.

팬에서 칩을 막 구워 담을 때도 굉장히 중요한데,

반드시 페퍼타올을 2장 바구니에 깔고 그위로 담아 잔여 기름기를 빼주어야 한다.

튀김을 한바구니 해내고도...저리 깨끗한 뒷처리...

이것이 가능해야 성공한것이다.



이것이 바로 믿고 먹는 홈메이드 건강 컬러칩이다.


상추와 좋은 뜻으로 야합(야외 단합 요리)하기/

상추와 딸기, 치즈, 견과류를 접시 한쪽에 담고, 컬러칩을 곁들여 담는다.

드레싱과 견과류는 식성에 따라 뿌리도록 따로 낸다.



그렇게 해서 탄생된...

유진의 창작 요리, 상추와 뿌리채소의 야합, 색채마술 샐러드 -2



컬러칩을 만들 시간이 없거나 두려운 사람의 색채 마술 샐러드/

비트, 고구마, 당근 등 뿌리채소는 칼로 대충 썰어 서로 색이 잘 섞이도록 한다음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굽는듯 마는둥 부드럽게 갈색나게 볶는다.

호두등 견과류를 그후에 볶아낸다.


접시에 샐러드 재료를 담아내기/

접시에 청상추를 예쁘게 1인분씩 또는 부페식으로 큰 접시에 많이 담고,

그위에 구운 뿌리 채소를 자연스럽게 올린다.



이번에 사용한 드레싱은 올리브오일, 효소액, 소금, 후추, 레몬즙에

*그린잎으로 만든 페스트즙를 섞은것.

여기에 고추파편 약간 넣어 맛의 다양성을 추구, 달콤 새콤, 매콤함.


* 올리브오일에 아트초크나 시금치 잎 넣고 익힌후 믹서에 갈아 즙을 씀.


볶은 호두등 견과류를 곁에 담고 드레싱도 함께 하면

엄청난 비주얼의 샐러드가 완성.

유진의 창작 요리, 상추와 뿌리채소의 야합, 색채마술 샐러드 -3



나는 치즈를 더해서 다이어트 한끼 식사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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