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깜찍한 노랑수박 피나콜라다 칵테일 만드는 법 한국에 수박이 비싸다는 얘기를 들었어요.여긴 한국의 1/3 값밖에 되진 않지만중간크기 수박한통 사왔더니 먹어도 먹어도제자리네요. ㅎㅎ 어제 수박 반개로 수박피자 두판 만들어 먹고남은 건 껍질을 잘라내고 큐빅모양으로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오늘 꺼내서 또 먹어볼까하고 봤더니양이 엄청나서 질려버려 못먹겠더라고요. 하하.제가 정말 수박을 별로 안좋아하는 것 보이시죠? 멋없이 있는 그대로 먹는 수박말이예요.전 정말 애같아요. ㅎㅎ 맛도 있어야 하지만 이쁘게 먹는 걸 좋아해요.그래서 전 오늘도 그래서 예쁘고 맛있게!! 수분 보충에 좋은 수박먹는 연습을 했답니다. 며칠전 동네 수박농장서 사온 수박한덩이. 별로 크진 않은데 매우 싱싱하고 단단하다.여긴 수박꼭지가 있네? 없네? 하는 소란은 판매대에서 전혀 없다.무조건 .. 더보기 젓가락으로 뒤집으면 끝, 초간단 맛있는 총각김치 며칠전 벼르던 코리언타운에 다녀왔어요.이사와서 다시 또 더 멀어진 곳이라 마지막으로 간것이 6개월도 더 되었나 보네요.신기하게도 미국의 코리언 타운은 한국의 70년대 풍경를연상하기도 하는데요, 상점의 이름들이 그러하기도 해요. '신신백화점'들러 이사하다가 깨진 항아리 뚜껑도 사고 한국식료품점인 'H 마트'에 들러 오랫만에제가 거주하는 지역의 미국마켓에선 전혀 구경할 수 없는 총각무, 한국고구마, 풋고추, 김치용 홍고추를 사왔어요. 오래전에 한국의 경동시장 지하식당에서 아침밥을 사먹었을때차려내온 쭈그러진 양은쟁반을 보고는 뭔가 영감을 얻어꼭 구해야지 하던 양은쟁반도 오늘 드디어 손안에 넣었네요. 미국의 코리언타운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것들로가득한 70년대 풍이라니까요. ㅎㅎ 양은 쟁반에 담은 것들은 내가.. 더보기 세상에 없던 탄산수 레모네이드 만들기 여름이 시작되면 탈수 방지를 위해수분 보충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저는 이맘때면 맛물을 자주 만들어 마셔왔죠.맛을 더한 물= 플레이붜드 워터(flavored water)라는 프로젝트로몇년전 부터 미국서 디톡스음료로 시작되었고저도 그후 매 여름마다 레시피를 발표해왔으나처음엔 다들 저게 뭐야 하시더니,작년부터는 조금씩 한국에서도 반응이 나오네요. 다양한 맛을 더한 물= 플레이버드 워터(flavored water)레시피는본 블로그 카테고리 음료+ 디톡스 쥬스 편에서 확인하세요. 딸기와 레몬 그리고 탄산수, 세상에 없던 뽀글이 탄산수 레모네이드 제가 이렇게 물마시는 데 신경을 쓰는 이유는여간해선 맹물마시는 걸 힘들어하기 때문이예요.이상하게도 주문피자나 아이스크림을 먹고 난후에목이 말라 들이키는 물? 그런때.. 더보기 절임물의 반란 창조적 피클만들기 피클?한국인들이 가장 먼저 이 용어를 알게되는 것은 미국이나 유럽의 피클을 따라 만들기 시작하면서 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한국선 피클 절임물에 관한 것들 즉, 식초, 설탕, 소금의 비율,절임물을 팔팔 끓인후 써야하며, 열흘후엔 다시 절임물을 비워서 식혀서 붓고하는등등에목숨을 걸도록 유도? 하는 레시피가 많이 공개되었고아주 초창기엔 저도 그중 한 사람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건 아주 일반적인 많이 알려진 방법이고자세히 알려고 하면 지금은 전 세계 요리사들의 개성있는 피클들이 책과 인터넷을 통해 아주 다양하게 나옵니다.즉, 피클은 이래야 한다...하는 것이 다가 아닌거죠. 겉절이 김치에 넣어본 적양배추 창조적 피클. 사실, 저는 한국서 이곳 미국으로 넘어와 살면서 본격적으로 피클이란것에 관심을 갖.. 더보기 초간단 양푼 연어찜, 몇끼해결되네 마트에 손질해서 파는 연어에만 보다가 덩치가 매우 큰 싱싱한 로컬 통연어를 보자집에 데려와 (사진)놀이부터 하고싶은 호기심이 발동해 생선코너의 알바청년에게마트를 한바퀴 돌아올테니 얼음에 넣어 포장해 달라고 부탁하고선그로서리 쇼핑을 마친후 바로 픽업해 왔다.집에 오자 마자 흥분된 마음으로 봉지를 열어 데크에서 기념촬영부터 한후 냉동실에 넣어둔지가 꽤 된다. 킹 살몬(King Salmon)이라고 부르는 로컬 연어, 무게는 약 4 파운드= 약 1.8 kg 오늘 실온에서 해동하여 보니 배를 가른 안에는 굵은 소금이 뿌려져 있어약간은 절임연어가 되어 있었는데,익숙한 소금절임 생선향을 맡자 나도 모르게 고등어 찜하던 생각이나이렇게 자르고 있었다. ㅎㅎ자고로 연어는 배를 갈라 분홍색이 나오도록 연어답게 잘라야 하는데.. 더보기 주부의 로망 통마늘피클, 너무 간단해 정말 미안해요. 한국 주부의 로망인 통마늘 피클! 하지만 완벽하게 담을수 있는 사람은 글쎄...그러면서도 누구나 한번쯤 맛있는 통마늘 피클의 꿈은 꾸어본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주부의 로망 통마늘 피클, 요런거 어떻게 만들어? 미국에 이민 온 사람들이아주 오랫만에 한국을 방문하면 제일 먼저 가져오고 싶은 것도 아마 통마늘 피클일지도 모른다.그만큼 통마늘 피클 혹은 마늘장아찌나 피클은 한국인의 정서와 더불어 애틋한 애수가 깃든 음식이다. 나야 마늘피클을 한국서 가져오거나 사는 대신처음부터 착착 기본대로 연습한지 좀 오래되어이젠 내맘대로 진화된 피클을 만드는 경지에 도달했다.정말 자랑이 아니라 미국 사는 나로서도 참 대견해서 하는 말이다. 요즘은 아무래도 밥을 주식으로 매일 먹지 않아반찬용 장아찌 피클을 일부러 대량 담을.. 더보기 초간단 보라 양파피클 담는 3가지 방법 자루망에 든 양파를 사는 일은 즐겁다.낱개로 사는 것보다 싸게 먹히기도 하고양파가 거의 대부분 요리에 쓰여지기에왠지 요리할 준비가 되어 있는 둣해서일까? 때때로 적보라양파를 사들인 날이면 그색에 빠져양파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한참을 자세히 들여다 보기도 한다. 적보라 양파색에 빠져본 사람? 두고두고 한개씩 쓰고자 했던 마음이 변해서색을 잡아두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 잡힐때면나는 어느새 색양파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적보라 양파, 보라양배추는 나에게 장미잎의 신비함과 동일시 될때도 있다. 어떤 놀이인가 하면...자연그대로 양파색을 잡아두기위한 과학적인 실험놀이라고할까?사실 이 놀이는2014년도와 올초 두번에 걸쳐 진행된 것인데,지난번 비트피클에 이어 '16년도 피클시리즈를 내려고 이제야 포스팅을 하고 있다.. 더보기 비트피클, 별짓다해봤지만 이게 최고네(2016년 버젼) 나도 비트를 시장에서 만나면저거 사다 뭘하나...하던때가 있었죠.제 블로그에서 비트라는 단어로 검색해보니70개 이상의 글이 나오는 걸보니...그건 오래된 기억일수도 있네요.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비트요리는 이겁니다:2013.03.22 붉은 비트 한뿌리로 건강한 천연 예술 요리 두가지 비트가 중세엔 소화및 혈액관련 질병치료제로 쓰였다.마늘먹은후, 입냄새도 없애는 채소 비트!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비트의 모든 것=부엌사전에 등록 되었어요. 미국선 비트하면 뭐니뭐니해도비트피클이죠.미국 전통 비트피클은 유럽지인들의 집에서자주 접해봤지만, 제입엔 안맞더군요.달아도 너무 달고 심하게 물컹거리는게...ㅠㅠ 그후엔 내가 직접만들기도 하는데,두가지 단점을 보완하는 쪽으로 합니다. 제 요리가 언제나 그렇듯이 피클에도 .. 더보기 차가버섯차물에 메주풍덩( 2016 버젼 유진의 창작된장: 과정2- 소금물에 담그기 편) 이글은 다음 글에 대한 후속편입니다.유진의 창작 2016 버젼 약초된장( 과정1-메주만들기 편) 유진의 2016 버젼 창작 약초된장 프로젝트 스케줄 확인부터 해볼께요. 과정 1/ 속성 메주제조 1달(3월 중순~4월 중순) 메주 만들기, 띄우기, 말리기. 과정 2 / 메주 소금물에 숙성하기 2달(4월 중순~6월 중순) 메주덩어리 소금물에 분해숙성 과정 3 / 간장+ 된장 분리 3달(6월 중순~9 월 중순) 간장- 된장 분리후 숙성** Tips.보통 재래된장 만들기는 1년정도가 소요되지만,유진의 황균생성 생략된 속성 천연된장 만들기는 6개월만에 완성한다. 이과정을 설명하기전에 다음글도 점검할 필요가 있겠네요.메주에 핀 푸른 곰팡이, 버릴까 그냥 쓸까? 2009~10 년도 유해곰팡이 차단 메주만들기를 첫실험하.. 더보기 비타민 좀 살린 컬러플 채소, 초간단 한끼 아이디어 3종 요즘 보니까 한국인이 "채소를 너무 먹는다" 혹은 " 너무 안먹는다" 그런 논란도 있더군요. 혹시 너무 먹는다 쪽에는 김치가 아닐까?너무 안먹는다 쪽에는 김치외의 컬러채소가 아닐까?이런 논란도 뉴스로 본것 같고, 저 자신도 그런 의문이 드네요. 다시말하면, 한국인은 김치를 통해 채소 섭취를 많이 하는듯 하지만사실 알고보면 컬러채소의 섭취량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아요.보통은 요리하여 익혀서 먹기때문에 미국인들도 본래의 채소 색소그대로 생채소를 섭취하는 경우도 드물죠. 최근에 제가 집중하여 공부하는 영양학교재중에비타민을 다룬 '분자농도조절 영양학'과 효소를 다른 '엔자임 영양학'에 따르면, 우리는 채소를 자주 익혀먹기 때문에 비타민(특히 비타민 C)과 결핍증을 겪거나 118 F(섭씨 약 48 C)의 온도이상.. 더보기 후머스가 울고갈 감칠 맛, 보약쌈장 만들고 쓰는 법 4년전 만든 된장이 항아리에 바닥을 보여 싹싹 긁어 유리병에 담아놓고도 올해 안에 그거 떨어질까봐 노심초사하여 급기야 2016년 된장 프로젝트를 진행하여현재, 메주 말리기 과정에 있는 중이다.그러면 됐고, 이제 메주로 된장을 만드는 과정에 충실하면 되는데... 후머스가 울고갈 감칠맛 약쌈장 만들고 쓰는 법 메주 삶을때 맨 밑바닥에 갈아 앉은 콩젤리 같은 것을남겨 쌈장을 만들어야지 하던 다짐이 생각나냉장고에 넣어둔 콩젤리를 꺼내 다짐을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쌈장에 쓰려고 작년 한국방문시에 인터넷으로 사온 귀중한 가루. 올해 메주 만들다가 완전 콩에 치여 질려서?매주제조 포스트 행사로 하던 이런 것도 안하고 싶었지만,또 한가지 걸리는 건, 한국서 사온 도라지 가루였다.쌈장과 된장에 쓰려고 신경써 사온건.. 더보기 가정용 대량 콩나물 기르는 초간단 3가지 비밀- 1월 정원 기고분(재공개) 올해 메주를 만들었기에 우연히 생긴일중의 하나로,난데없이, 느닷없이 하지만 매우 흡족한 콩나물을 키운 것이다. 앞서 포스팅한 글에서 언급했지만메주를 만들기 위해 사실상 사들인 콩은 마른콩 기준 12Kg,이중에 처음부터 2Kg은 콩나물용으로 따로 떼어 냉장고에 넣어둔것이다.10Kg 만으로도 메주 만드는데 헉헉 될듯했으니까...아무튼, 나는 약간의 '콩 전쟁'을 치루고요즘은 메주 건조와 더불어 청국장 끓여먹기에 재미를 보고 있는 중이다.물론, 그사이에 콩나물 길러먹기도 포함된다. 그렇게 통통하진 않아도...없는 가운데 이게 어디야? 오늘은 두번째 재배한 콩나물을 수확하는 날이었다.그간 길러분 콩중에 가장 어려웠던 것이 노랑콩, 즉메주콩이나 콩나물콩을 기르는 것이었다.만약, 내가 길러본 콩중에 기르기 쉬운 콩.. 더보기 낫또식 청국장 집에서 만드는 법 청국장하면 지독한 냄새로 진동하는? 뭐 그정도만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을테지만나는 엄마가 끓여준 청국장을 기억하는 때문인지,서울에서 비지니스로 바쁠때도 점심시간엔 서울시내청국장 잘하는 집을 찾아다니기도 했었고,미국 살면서도 한때(2008~2010)는 일년에 5개월은 한국에 나가 프로젝을 진행할때비지니스 관련 지인들과 식사모임을 주도하던 곳도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낫또와 청국장이 주된 메뉴인 식당이었다. 서울방문시에 먹은 삼성동 모 식당의 청국장 정식. 괜찮은 청국장 정식을 만나본 기억과 함께 혼자 먹기엔 너무 많다는 서빙녀의 한마디에다 먹지 못하고 남기고 나온 웃긴 기억이 동시에... 2014년 내가 서울을 방문해 경험한 청국장은강남지역에 체류하는 동안 아침 산책할때 발견한역시 삼성동 한국전력 주변의 한 식.. 더보기 유진의 창작 2016 버젼 약초된장( 과정1-메주만들기 편) 2012년 만든 된장을 지난해 말 항아리를 점검해바닥에 남은 된장을 긁어 유리병에 담아 두었는데.적은 식구, 그걸로도 올해까지는 충분히 먹을 예정이니아니 이것보다 이렇게 오래가는 소스, 세상에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ㅎㅎ참 간장도 올해까지 먹을 분량도 남았답니다.한번 만들면 4년간이나 한국인으로서 가장 기본소스인된장, 간장 걱정없는 이 기특한 프로젝트...올해 담아아 내년을 준비하니까 그냥 가기엔 너무하잖아요? 2016년도 버젼, 된장녀의 메주? 메주 다운 사각메주는 딱 한개만, 아무래도 손으로 뭉치는 작업이 나무틀에 넣어 빼는 작업보다 빨랐다.창작 된장은 편리함이 기본. ^^ 공교롭게도 4년전에는 발렌타인데이날 메주를 만들었지만,올해는 한달이 늦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전 메주되었네요.비슷한 양.. 더보기 값싼 닭내장 요리로 코스 밥상 차리는 법 이전 닭 내장 요리가 매우 미국적이라면이건 한국의 향이 물신 나도록 해본 거네요. 닭 염통(심장)과 모래주머니 등의 닭 내장을 마켓에 파는 생고기이든, 델리에 파는 요리한 것이든 대부분은 그냥미국선 치킨 기저드(Gizzard [gízərd]) 라고 합니다.대부분은 딥프라이드 튀김이죠. 닭내장요리로 코스 밥상 차리는 법. 작년가을 뒷마당 텃밭에 들깨잎이 풍성하게 자라나그걸 보는 순간 저는 바로 이 닭요리를 떠올렸어요.마치 닭 모래주머니, 한국선 소위 닭 X 집이라고 하는 거 같은 부위네요.이번에 사온 닭 내장은 한국 수퍼에서 사온것이라 그것을 확인할수 있었답니다. 한국 수퍼에서 파는 닭내장 두가지. 염통은 영어로 Heart= 즉 심장이군요. 또 Gizzard= 사전에 찾아보면 모래주머니라고 되어 있지만, .. 더보기 닭 내장요리의 반전, 닭내장 빈대떡과 닭간 튀김 한국엔 닭을 비롯한 생선이나, 돼지, 소등의많은 내장요리가 있지만,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내장 요리라고 하면치킨 기저드(Gizzard [gízərd]) 라고 하는 닭 모래주머니 입니다.가까운 수퍼에만 가도 있고, 신선한 닭의 심장과 간을 함께 완전 포장 상품화하여 팔기도 합니다. 수퍼안의 델리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닭내장요리도'기저드'라고 불리는 닭모래주머니 튀김이죠. 닭 내장요리의 반전, 닭내장 빈대떡. 유진의 창작요리. 닭내장 요리라고 하면 한국서 시장스타일매운 닭*집요리밖에 해본적이 없는데,미국에 살다보니, 별별 닭내장 요리를 다 창작해보네요.내장 요리를 굳이하려는 이유가 있는데,제가 팰리오(Paleo)이론에 오래 심취한 까닭이기도 하고일반 영양학에도 자주 등장하는 동물의 간에 든 영양가를 무시 .. 더보기 닭가슴살부터 통닭까지 4종 간편 치킨요리 아이디어 여러분들은 닭고기 요리중에 어떤걸 선호하시나요? 한국식으로는 삼계탕, 도리탕(닭볶음)이 가장 흔하겠군요?미국 식으로는 프라이드 치킨이 흔하죠.그런데 이런 요리들은 손이 많이 갑니다.굳이 찾으시면 제 블로그에서 '닭', '치킨'으로 검색하시면 그나마 덜 복잡하고 맛있게 만든 닭요리도 많이 나옵니다만... 고추장 불닭요리? 난 요즘 이렇게 손안대고 하지... 잠깐 여기서 한말씀..최근에 제가 쓴 닭고기에 관한 부엌 사전에 의하면 닭은 껍질째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 경험으로도 닭을 요리할 때 껍질째 요리하면, 껍질의 지방이 살에 스며들어 맛도 좋고,촉촉함도 유지해 주더군요.게다가 혹시라도 요리하다 높은 온도에 노출되어태우는 일이 있어도 껍질만 타니까건강한 단백질을 섭취하게 해주기도 하죠.껍질을 먹던지 버.. 더보기 신비한 묘약, 폐와 목건강을 위한 배도라지 꿀 발효액(발효영상포함) 도라지에 관해 처음으로 자세히 알아보려는 노력으로 부엌사전을 등록했는데,번약 자료가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 다행인지?언제까지 가려나 하던 묵혀둔 ' 배 도라지 효소' 포스팅으로 바로 직행할 수 있었다. 요즘, 내가 생각하는 발효액으로서의 효소란...익히지 않은 과일이나 채소로 부터 얻는 좋은 효소.누가 이 훌륭한 생 발효효소를 심판할수 있으며,요리로 경험해 보지 않은 이들이 과연이것에 대해 왈가왈부할 자격이 있나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내가 만든 꿀 효소와 백설탕효소의 차이라면꿀효소는 당도가 미미해 점점 미림같은 맛술, 애플사이더같은단맛과 향식초맛이 어우러져 드레싱화 되어가고,설탕효소는 말그대로 달달한 각기의 향이 있는 발효액이다.당도가 달라졌기에 두가지 다 적절히 요리에 쓰면 된다. 물론, 과일의 선택, .. 더보기 치킨(닭)에 대한 모든것 인간은 닭고기를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나? 닭은 꿩의 가족으로 중세부터 현재까지,190 억의 인구(2011년 기준)에게 고기와 알을 제공해온사람에게 가장 길들여진 가축이다. 닭의 원조 정글파울 수탉(왼쪽)과 암탉, 사진 출처, 영어위키백과 사전. 이집트에서는 '매일매일 출산하는 새'로 알려졌던 닭이사람이 먹는 고기로서 처음 묘사된 것은 약 기원전 600년경(BC 600) 바빌로니아의 조각에서였다. 현대 닭의 조상은 수천 년전에 인도에서 길러진정글파울(jungle fowl)이라는 이름의 들닭이다. 닭들은 어떻게 식탁에 놓이나? 미국에서 가장 많이 먹는 닭, 코니쉬(Cornish, 왼쪽)와 화이트 락(White Rock), 사진 출처, 영어위키백과 사전. 미국에서 육류로 소비되는 가장 일반적인 품종은코니쉬(C.. 더보기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건나물요리 나만의 비법 미국사는 나도정월대보름이 언제인지 확실히 알게 된건계절마다 변하는 우리집 정원사진으로 꾸며 멤버들과 공유하는나의 캘린더 덕분이다.이 캘린더에는 영어로 쓰여진 미국명절과 한글로 쓰여진한국명절이 동시에 표기되어 있어서미국 사는 한국인으로서 년간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2월 22일 월요일. 사실, 이곳 시간으로 내일이다. 대부분 젊은 세대들이 잊고 사는정월대보름날, 미국사는 나는 무엇을 하나? 놀라지 마시라... 나도 오곡밥과 묵나물(건채소)로 특별한 채소밥상을 차린다.이것은 우리 어머니께서 내 어릴때 보여주신 전통인데,미국서 건나물을 구하기 어려워 더욱 그리워하게 된 건지도 모른다. 올해 정월대보름날에 내가 서빙한 1인용 밥상. 그래서 용기를 가지고 시작해 본 묵나물 만들기 프로젝트!!.. 더보기 귀하게 모셔본 레스토랑급 닭다리 요리 북자루 처럼 생겨서미국서는 속어로 드럼스틱(drumstick)이라고 불리는 닭다리!유진의 닭다리 요리-블로그에서 #닭다리로 검색해보니... 그럼, 이번엔 제 6 탄인가?? 2015.12.22 초간단 깔끔한 닭튀김 한판! 치맥용 건강 드럼스틱(닭다리)2012.12.05 기름기 쫙빼고 향좋은 다이어트 통닭구이~ 나만의 비법 (20)2012.10.15 한번에 4가지 맛 치킨구이에서 채소국까지~닭다리 200% 활용법 (15)2012.07.25 오렌지향 좋은~ 1타 2피 완벽 닭다리 바베큐 비법 (11)2011.10.13 누구나 쉐프되는 미국 유명 치킨요리 레시피 비법 (34)2010.09.27 맛있는 버팔로 윙 집에서 간단히 만들기 이 요리 닭다리 맞어???귀하게 모시는 닭다리 요리라고 들어는 봤나... 저는 .. 더보기 브런치는 언제 먹는거야? Breakfast or Lunch? 브런치는 아침이야 점심이야? '브런치'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배경은1895 년, 영국 작가(Guy Beringer)의"브런치 : 변명" 이란 글에서토요일 밤의 유흥꾼들을 위한 일요일 식사로 묘사되었는데, 작가는 글에서"브런치는 쾌활하고 사교적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라고 썼다. 1998년 윌리엄 그라임즈(William Grimes)는 뉴욕타임스 기고에서, 더보기 면역력과 수분보충을 위한 3가지 겨울차 아이디어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모르겠네요. 또한 얼마만에 찍어둔 사진을 편집하고여기저기 모아둔 나의 티재료 역사를 종합하는지...다음에 소개하는 차재료들의 사진들은최소한 2년전부터 최근까지 틈틈히 찍어둔 것들입니다.물론, 오늘 포스팅에 사용한 사진보다 버린것이 더 많고요... 면역력과 수분보충을 위한 겨울차 아이디어. 차를 만들고 마시는 일이 일상이 되기까지이전의 많은 연습과 실험과정이 있었기에 이젠 나만의 개성있는 따뜻한 차로 춥고 건조한 겨울도 무사히 잘 지내는 듯합니다. 제가 마시는 차의 조건은첫째, 만들기 쉽고둘째, 자주 마시는 즐거움이 있고,세째, 건강효과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차를 마심으로 인해 제가 얻는건강효과라면 아무래도 수분보충으로 인해면역력이 증강된다는 것인데,게다가 맹물아닌 식용꽃, 과일, .. 더보기 초보를 위한 오트밀 맛있게 만드는 방법 며칠전 나는 오트밀에 관련해 철저히 연구하여 유진의 부엌사전에 다음과 같은 제목으로 등록하였다. 아침식사로서 오트밀은 왜 건강에 좋을까? 그 글에 의하면, 이제 오트밀하면다음 3가지의 건강혜택을 태그화 할수 있다. #수용성 섬유질,#혈당수치 안정화,# 콜레스테롤 저하. 나도 이제 오트밀과 한번 친해볼까?사진은 브라운설탕, 꿀절임 살구와 건포도로 장식한 정통 스틸컷 오트밀. 게을러지고 싶은 추운 겨울에 아침식사로 간단히 해결할 만한것이오트밀이라고 여겨져나는 거의 매일 아침마다 오트밀을 먹고 있는데,정말 매일 먹어도 괜찮을까? 해서 조사해본 것이다. 조사결과 매일 한그릇의 오트밀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고혈당수치도 안정화한다고 하니,믿거나 말거나 ? 그래도 일단은 안심은 된다. ^^ 하지만, .. 더보기 아침식사로서 오트밀은 왜 건강에 좋을까? 아침식사로서 오트밀은 왜 건강에 좋을까?알고 먹는 오트밀, 귀리죽(Porridge)에서 뮤즐리(Muesli)까지 오트밀(Oat meal)이란 무엇인가? 오트밀은 귀리로 만들며,오트밀의 종류는 분쇄가루, 강철절단(스틸컷) 또는 납작눌림이 있다.분쇄하여 가루로 만든 것은 "화이트 귀리"라고 하고,스틸 컷 귀리는 "거친 오트밀"또는 "아일랜드 오트밀"로 불리운다. "오트밀" 용어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귀리죽(Porridge)을 의미한다. 오트밀 그레놀라가 토핑된 오트밀의 한종류.사진 및 요리 By Yujin A. Hwang 독특한 남자 로고의 퀘이커 오츠(Quaker oats)는 미국에서유명한 오트밀 브랜드이다:(퀘이커(Quaker)는 아미쉬(Amish)처럼 올드시대 지향주의로 사는 현대 종교의 사람들이다- .. 더보기 저렴한 갈은 소고기(Ground Beef)로 쌈밥에서 스테이크까지 5종 요리 지난한해 돌이켜 보면붉은 고기 섭취에 관련한 우려도 참으로 많았다.하지만 음식에 있어 우려라는 것은 주로지나친 섭취에서 오는 것이 많다.더불어 고기(단백질))을 태워 먹는 구이요리는특히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는 결론도 얻었다. 쌈밥에서 스테이크까지...이게 모두 갈은 소고기 요리라고? 오가닉을 부르짖는?? 나를 두고 항간에선오해도 있을런지 모르지만,시장의 오가닉 제품을 지지하자는 쪽이 절대 아니라왠만하면(할수만 있다면...)집에서 깨끗한 오가닉 먹거리를 길러먹는 것을 주장하는 사람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오가닉 식품들이부를 상징하는 차원이 아니라서민들도 덥썩 집어올만큼 가격이 좀 저렴했으면하는간절한 바램은 있다.(솔직히, 농약값이 더 비쌀텐데..농약 안친 오가닉이 왜 더 비쌀까?? 이런 의문을 누.. 더보기 설탕대체, 천연 야자(팜) 설탕으로 초간단 커피 시럽 만드는 법 팜(야자) 설탕은 원래, 대추 야자 또는 팔미라 야자(Palmyra palm, the date palm) 의 수액으로 만들었고,지금은 설탕 팜 야자나무의 수액에서 뽑아낸다. 팜(Palm) 설탕을 크리스탈화= 잘게 조각낸 모습.만약 잘게 부순 야자설탕을 시중에서 발견하면 커피용으로 써도 될것같다.사진 by Yujin A. Hwang 팜(야자) 설탕은나무의 꽃차례를 두드려 수액 짜내 끓여서 시럽을 만든 후 굳혀서 다양한 모양과크기로 잘라서 판매된다. 팜 슈거(Palm Sugar)의 다양한 모양.사진 by 영어 위키피디아 야자 설탕은 코코넛 설탕과 동일한 방법으로 태국에서 주로 많이 생산되며, 태국 요리에서, 팜 설탕은 과자와 디저트 뿐만 아니라 카레와 소스요리에도 설탕대용으로 사용된다. - 정보출처는 영어백.. 더보기 이렇게 좋은 보라양배추 어떻게? 막쓰는 레드 캐비지 요리들 오래전에 리서치하여 유진의 부엌 사전에 등록한레드 캐비지 혹은 보라 양배추 또는 적 양배추를오랫만에 복습하는 기분으로 들여다 보자. 칼로리는 낮고, 식이 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적양배추보라(적) 양배추(red cabbage)의 폴리페놀 화합물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 함량은 흰 양배추보다 훨씬 많다;안토시니안은 질병과 싸우는 특성을 가진 식물성 화학 물질로 항산화, 항 염증 및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타민 C는 면역 체계 기능을 강화하고, DNA와 결합해 일어나는 대사독소에 의한 세포파괴를 보호한다.적양배추의 섬유질(식이섬유)은 콜레스테롤을 흡수, 소화, 제거(배설)과정에 관여하는데, 섬유질은 소장벽을 통해 혈류를 원활하게 지원하여 과잉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하기 때문...- 출처, 유진의 부엌.. 더보기 미국 최고인기 조개스프, 클램챠우더(유명레시피 비밀) 클램챠우더가 뭔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어제는 유진의 부엌 사전에클램 챠우더란 요리의 설명과 이름 등록을 해 두었다. 유명 레스토랑 레시피를 참조해 만든유진의 뉴잉글랜드 스타일과 델라웨어 스타일의 하얀 클램챠우더 두 가지. 클램챠우더(Clam chowder)는 미국 북동부(특히, 매셔츠세츠주의 보스턴과 로드아일랜드 주)에서 창시된 조개 스프로 조개와 육수, 다진 감자, 양파, 셀러리를 포함하는데, 조개 수확시기에 대량 소비를 위해 스프에 사용 된 것으로 간주된다.- 유진의 부엌사전 클램챠우더(Clam chowder) 중에서 오늘은 클램챠우더로 유명한 레스토랑의 레시피를 발표하는 날로 먼저, 아이바스라는 레스토랑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하기로 한다. 미국, 시애틀 페리 터미널 근처의 아이바스(Ivar's) 레스.. 더보기 클램챠우더(Clam chowder)를 알면 미국을 좀 안다는 뜻 클램챠우더(Clam chowder)는 미국 북동부(특히, 매셔츠세츠주의 보스턴과 로드아일랜드 주)에서 창시된 조개 스프로조개와 육수, 다진 감자, 양파, 셀러리를 포함하는데,조개 수확시기에 대량 소비를 위해 스프에 사용 된 것으로 간주된다. (미국에서 2000년대이후 쭉 살아보니, 클램챠우더는 미국인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가장 유명한 스프로 통한다.- 유진생각) 사진의 붉은 표시는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 ( New England) 지역. 클램챠우더의 어원은프랑스 단어 chaudière= chowders 요리 / 난방 난로의 이름 혹은챠우드리(chaudrée 또는 chauderée)라는프랑스 해안 지역의 걸죽한 생선 수프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한다. 클램 챠우더의 종류(스타일): 하얀 클램챠우더- .. 더보기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