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위기 테이블 세팅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의 이웃 디너 초대 문화 엿보기, 전화 메세지에서 풀코스 메뉴까지 언젠가부터 한국에선 이웃끼리 담을 쌓고 사는 것이 보통이다. 가만있어보자...내가 한국 살적에는 어떠했는가? 먼저, 서울에서 살던 아파트 순서대로 생각해 봐야 하는데, 종로구 낙원 아파트- 사당동- 강변현대- 동부이촌동... 오래전 이런곳들에 살적에도 출입문하나 사이의 옆집에 누가 사는지 전혀 모르고 살았으니... 항상 당연했던일인지도 모르겠다. 일년에 한번씩 한국에 나가봐도 옆집과 소통하는 집을 거의 본적이 없다. 옆집에 친인척이 산다면 모르지만 사람들은 내집옆에 누가 사는지를 알고 싶어하거나 그럴 시간조차 없이 바쁘게 내집만 들락 날락하는지도 모른다. 물론, 예외도 있을것이나 나의 경험은 공교롭게도 이웃끼리 담을 쌓고 사는 쪽을 많이 본지라 이곳 미국에 와서 정착하고 살면서 이웃과의 소통이라는 것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