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그대 이름은 정녕 감자이던가!! 감자요리와 아보카도 샐러드
미국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많은 요리가 실용주의로 변해간다.특히, 손님접대시엔 하루종일 수십가지 반찬과 요리 만들어 각 그릇에 담아죽~욱 차려놓고 먹게하는 전통 한국요리보다는, 스타터- 메인+사이드- 디저트 순으로 내놓는 서양식 상차림이 편해졌다.처음엔 서양식 코스요리가 한국식으로 차리는것 보다, 너무도 막연하고 어렵더니,미국의 개인접시 문화에 익숙해지고, 손에 익숙해지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렇게 변한거 같다.그렇다고 요리도 모두 서양요리를 하는 것은 아니고, 서빙하는 스타일이 그렇다는 것이다. 서양요리 테이블에 초대하는 디너 코스요리는, 일단 음료와 스타터부터 생각하면 된다.음료는 얼음물, 쥬스, 따뜻한 녹차도 가능하다.뭘로 시작할 것(스타터,Starter)인가는 에피타이져(appetizer)를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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