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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라벤더 그리고...8월 중순의 유진의 오가닉 가든 풍경 7월말부터는 제 정원의 아이들이서서히 열매를 맺으려는 노력들인지...한층 성숙해지고 차분해지는 모습들입니다. 라벤더는 지난 5월에 이미 한차례 수확의 기회가 있었는데,당시에 민트와 함께 하얀거품같은 벌레인지 곰팡인지가 하얗게 피어모두 아기 머리 깍아주듯 대머리처럼 바싹 잘라 정리해 모두 팔팔 끓여서 제가 쓰는 개인 천연샴푸를 만들어썼구요.민트는 어찌나 전 허브 구역을 다 차지하려고 점령하는지(땅속 줄기 번식력 끝내줌)아예 이발후에 뿌리채 뽑아 다른구역으로 옮겨 여기 허브구역엔 없어요. 라벤더 수확중에 우연히 가까이 있어 담아 펼쳐둔 한국 항아리위의 라벤더... 벌들에겐 천국, 나에겐 무시무시한 지옥?을 만든 우리집 작은 라벤더 구역. 라벤더는 그후 또 다시 무럭무럭 자라 꽃피는 수확기가 되었네요.라벤더가.. 더보기
우리집 뒷마당 7월 중순의 종합풍경 칼라(Calla lilies) 의 시작 벌레들이 어찌나 칼라릴리를 좋아하는지,온전한 꽃잎이 한개도 없을 정도로 훼손되었다.생으로는 옥살산 함량때문에 매우 유독하지만, (Caladium, Colocasia 및 천남성) 뿌리와 줄기는 건조나 분쇄, 삶아서 후 먹을 수 있다 (The plant is very poisonous when fresh due to its high oxalic acid content, but the rhizome (like Caladium, Colocasia, and Arum) is edible after drying, grinding, leaching and boiling( 참조/ Calla Lily -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 보통의 정원 풍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