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진 요리연구가도 살뜰히 가꾼 텃밭의 추수가 한창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주 중앙일보 10월 인터뷰와 기사 내용/ 싱싱한 햇작물, 살아있는 효소 "싱싱한 햇작물, 살아있는 효소로 먹자" 햇대추·크랜베리 섞어 오개닉효소 만들고 건더기는 청주에 보관 고추장 담글 때 사용 대추와 크랜베리로 만든 가을 효소. 작은 사진은 크랜베리 효소로 만든 고추장과 절구에 찧은 크랜베리. 가을걷이가 한창이다. 한여름 뜨거운 햇살이 열매마다 달콤하게 영글기를 바래보며 슬슬 대추, 호박, 석류, 사과 등 푸짐한 햇작물들이 반갑다. 가장 싱싱할 때 한 해 동안 저장할 식품을 만드는 일도 뿌듯한 집안 일 중 하나다. 황유진 요리연구가도 살뜰히 가꾼 텃밭의 추수가 한창이다. "저희 집 뒤뜰에 햇대추가 풍년이에요. 가을 햇살에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추를 한 소쿠리 따다가 효소를 만들었어요. 한참 제철인 크랜베리도 함께 넣어서요. 특히 크랜베리는 수확량이 거의 저장식품으로 가공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