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종 김치 연구 황유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입맛 책임, 미수가루 3색 멜로디 봄김치 저는 지난주 쯤에 김장김치 항아리를 비웠어요.완전히 다 먹은 건 아니고, 항아리밑에 깐 석박지와 신 김치물무청김치가 일부 남은 상태였지만, 바닥을 보이는 항아리에 밖에 두기 보다는 정리정돈 차원에서 무청김치는 더운날 별미로 먹으려고 냉동실에 넣어 얼려두고, 석박지와 신김치물은 작은 김치통으로 옮겨 냉장고에 옮겨둔거죠.올해 된장과 간장은 작년보다 많이 담을 예정이므로,김치비운 항아리들은 2달후 메주를 담그어 된장을 담을때 사용될거예요.그러고 보니, 한국서 싸가지고 온 천연 무공해 옹기들을 미국서 이리도 잘 활용하니 항아리들에게 감사하고 언제나 예찬하지 않을 수 없네요. 김장김치가 떨어져가고 신김치가 지겨워질 즈음... 뭔가 봄입맛 돋구는 파릇한 김치없을까? 감장김치 항아리도 비웠고, 이쯤되면 봄맛나는 새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