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rean/Mains(한국밥상)

열심히 일한 당신, 주말 산채 보약밥상을 받으시오

그동안 채식을 하면서 참 궁금했었던것이 있었는데...

도대체 하루에 얼마만큼의 채소를 먹어야 하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며칠전 딱 이 궁금증에 답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바로 다음 뉴스에서 발견한

" 장수하려면 채소·과일 하루 560g 먹어야"<英연구>"라는 기사였어요.

그러니까, 하루 신선한 채소, 과일을 500그램 이상 먹어야 한다는 것!!

여기서 말하는 과일은 쥬스는 제외한거구요.



하루 채소 500 그램이상 먹는 가장 쉬운법이란?


한국인이 장수하는 쉬운 비결, 채소 500그램 이상 먹는 법,

다양한 채소를 한꺼번에 먹는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것!!


그렇담 과일을 뺀 채소 500그램 정도란 어느 정도일까?

산채비빔밥을 만들면서 일부러 저울에 재워 보니,

대략적으로, 하루 산채(채소) 비빔밥을 두끼먹는 양 정도입니다.

이렇게만 해도 장수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주중에 열심히 일한 그이를 위해

주말엔 산채 밥상을 차려보는 것이 어떨까해요.



장수하는 비결, 한국인이 하루 500 그램이상 채소를 가장 쉽게 먹는 법, 

비빔밥으로 먹는 법, 보약 산채 비빔밥.



한국인이 장수하는 비결, 하루 500 그램이상 채소를 가장 쉽게 먹는 법, 산채 돌솥밥.



물론, 채소만 따지면, 하루 500그램의 채소 부피만 해도

산더미 같은 양인데다, 산채 비빔밥 두끼를 매일 먹기는 어렵죠.

그렇담, 주말이라도 시간을 내 온가족이 

산채 비빔밥을 먹으면 좋겠어요.

같은 채소로 날씨에 따라 한번은 산채 비빔밥과  돌솥비빔밥으로,

한번은 차갑고 한번은 뜨겁게...

미국서도 이렇게 차려서 먹고나면 

한국의 그 어떤 산채 비빔밥 정식식당도 부럽지 않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주말 산채(비빔) 보약밥상을 받으시오


만드는 법/

채료(산채 비빔밥 2~4인분): 채소 7~ 10가지

녹색채소( 쑥갓, 시금치, 미나리, 들깻잎(또는 참나물, 취나물) 각각 1단 또는 삶은 것 1컵, 애호박 1개) 

기타채소( 무 1/2개, 숙주 삶은것 2컵, 고사리(또는 고구마순) 삶은것 1컵, 버섯 1컵)

양념기타: 식용유, 바다소금, 다진 마늘,채소( 또는 황태육수), 참기름, 깨소금, 초고추장, 매실액 또는 효소, 맛간장 등.


채소 준비

집에 채소를 사다두었을때 가장 빨리 요리해야 하는 순서(상하기 쉬운 채소순)는 신선도에 다라 다르지만,

주로, 깻잎, 쑥갓, 미나리, 시금치, 버섯 순이다.



채소 준비하여 요리하는 순서

먼저, 육수를 준비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육수는 채소 육수나 황태머리 삶은 육수등 뭐든지 쉬운것이면 가능하다.

모든 초록채소는 육수를 끓여 거기에 소금을 넣고 넣고 재빨리 데쳐 찬물에 헹구면 초록 나물을 만들 수 있다.

숙주나물은 육수를 붓고 삶아 국물은 따로 부어둔다. 이것은 채소볶음에 육수로 쓸것이므로.



모든 그린 채소를 삶아 냉동실에서 잠시 차갑게 식히면 더욱 생생한 초록으로 준비할 수 있다.



삶은 그린 채소는 맛간장과 소금으로만 밑간하여 유리반찬통에 모듬으로 담아둔다.





요리 순서는 밝은색 채소와 양념간이 진하지 않은 순서대로,

먼저 삶은 숙주나물에 소금, 맛간장으로 밑간하고, 

나물 볶음은 무채볶음부터 버섯, 고사리 나물 순으로 식용유에 볶은 다음 육수와

밑간( 소금, 맛간장)을 한뒤 뚜껑을 닿아 부드럽게 익힌다음, 모듬으로 담아두고,

마지막으로 애호박나물을 식용유에 볶아, 새우젓( 1ts)으로 밑간하여 유리통에 따로 담아 둔다.

tips. 건조 고사리일경우는 미지근한 물에 충분히 불려 물기를 짜서 요리한다.


보통 반찬으로서 채소 나물 양념기준/ 

삶은 채소 한줌 당( 맛간장 1 ts, 참기름 1/4 ts 효소나 매실액 1/4 ts, 바다소금(요리용 죽염등) 한꼬집)

볶은채소 2컵 당( 식용유 1ts, 다진 마늘 1/3 ts, 육수 1TBS, 맛간장 1ts, 소금 1/8 ts).

통깨, 깨소금, 참기름, 송송파 다진 것은 적당량 또는 옵션이다.

산채 비빔밥용이라서 요리순서의 깔끔함을 위해 채소를 무치거나 볶을때 

깨소금이나 통깨, 매실액(과일효소), 참기름을 넣지 않았다.

이런 재료들은 서빙시 넣는것이 깔끔하다.



산채 비빕밥 만들기

모든 채소, 약 9~ 10가지를 채소 나물로 준비하여...

유리그릇에 담기전 매실액과 깨소금, 통깨 약간으로 간을 해서 차례 차례 담아둔다.



맛있는 초고추장( 고추장 2 TBS, 사과식초 1 ts, 매실액이나 과일효소 1 ts)을 만들어...




대접에 밥을 골고루 펴서 담고, 채소를 골고루 올린 다음, 가운데 초고추장을 식성껏 얹어,

부재료인, 깨소금, 통깨, 참기름을 두르고,

달걀부침과 잣으로 장식하여 간단한 밑반찬 김치와 서빙한다.


같은재료, 비오는 날이나 쌀쌀한날에는 돌솥 비빔밥으로

산채 비빔밥과 같은 재료로 뜨거운 영양밥위에 채소를 골고루 담고...


달걀부침과 잣으로 장식하여 서빙한다.


열심히 일한 나의 보호자, 그대여, 

아내의 봄맞이 산채 비빔 보약밥상을 받아주소서^^






미국 공인 영양컨설턴트 황유진의 건강 요리 신간 설탕 말고 효소

10% 할인받는 곳으로 지금 바로 사러가기/ 교보문고 지마켓알라딘

먹는 이유가 분명한 유진의 179개 파워 레시피   

오가닉 식탁 전세계 온라인 즉시 구매처는 G- MARKET


월간 여성 잡지 퀸(Queen), 오가닉 라이프- 메뉴 컬럼 연재중(2012~ 현재).

미중앙일보 격1~2월간 요리컬럼 연재중(2014~현재)

미국서 인기, 오가닉식탁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 페이지 Yujin's Organic Food & Life 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sdscom | 황인옥 |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22-5 대림리시온 801 | 사업자 등록번호 : 220-02-87546 | TEL : 031-8022-7655 | Mail : design111@daum.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87546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