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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Cook(창작요리)/Salads, Grow&Store(샐러드, 재배&저장)

비싼 치즈, 이제 얼려두고 오래쓰세요(4가지 치즈 요리법)

전에는 치즈라고 하면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슬라이스치즈

피자에 사용하는 가늘게 채쳐진 피자치즈 

이 두가지를 알고 사용하기에도 바빴지만,

치즈의 나라, 미국에 살아보니 세상의 치즈는 그게 다가 아니다.

가까운 수퍼에만 가도 수십종의 치즈가 한개의 통로를 차지하고 있을정도이니...


십년이상을 이곳을 들락거리고 또 살고 있으면서도

도대체 아직도 다 못외운것이 치즈이름인데...

그래서 지금도 치즈코너에 가면 사진을 찍어두는 버릇이 있다.



미국시장에서 찍어온 수많은 세계 치즈들...


미국, 세이프웨이와 코스코에서 찍어온 저 수많은 치즈 사진중에서도

미국의 많은 가정에서 만만하게 주로 사용하는 치즈는

체다, 모쩌렐라인것 같다. 우리집도 마찬가지이다.

우유가 잘 않받는 나는 칼슘의 대안으로 치즈먹기를 마다 하지 않는데,

요즘은 식재료 구입에 있어, 다양성을 추구하느라,

치즈도 돌아가며 구입해 보는데, 이 방법은 치즈의 세계, 말로만 듣던 치즈에 대한

이름을 익히고 맛을 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지난 7, 4 독립기념일 바베큐 파티엔 와인안주로 

프랑스 모르망디출신, 브리치즈(Brie cheese)를 사보기도 하였는데,

치즈이름은 주로 각 나라의 지방이름을 붙인것이라 와인이름 만큼이나 복잡하다.



이름이 있는 치즈들은 보통 비싼데...

보관법이 문제라 잘 사지도 못하다가...이젠 그 해결책이 완전해졌다.

관련글, 유진의 부엌사전 등록/

Jarlsberg®/ˈjɑrlzbɜrɡ/ 잘쯔버그 치즈/ 스위스치즈 모방/노르웨이 치즈




이번에 사본건 짤쯔버그라는 이름의 스위스치즈 스탈, 노르웨이 치즈로

1830년대 노르웨이에 소개된 스위스치즈를 모방하여

1960년대부터 상품화한 마일드한 다용도 치즈이다. 

대형마켓에서 웨지 덩이로 파는 것을 샀는데,

치즈를 필수 재료로 사다두는 우리집에는 오히려 비용절감효과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대량, 대형치즈는 어떻게 보관할까?


그간 경험으로는 많이 썩혀 버리기도 했는데...

작년부터는 얼려두는 법으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치즈를 얼려두니, 만고땡...ㅎㅎ

항상 쓰는 것도 아니고, 생각나면 쓰기에 얼려두고 필요하면 꺼내 잘라쓴다.

가루치즈나, 알맹이, 채썬 치즈도 다 마찬가지로 얼려보니...

전혀 맛과 품질에 이상이 없다. 

그러지 않고 마냥 냉장고에 두면 푸른 곰팡이 쓸어버리고 

버리기도 난감하기 때문이다.


편안하게, 얼려두고 꼭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해본 요리들만 해도 무궁무진...

그중에 피자, 샐러드, 스프등 

치즈를 얼려두니 얼마나 편하고 다양하게 요리에 쓸수 있는지를 보여주기로 한다.

각각의 레시피는 사진으로 봐도 짐작이 될테지만,

시간나는대로 요리별 카테고리에 올려둘것이다.


비싼 치즈, 이제 얼려두고 오래쓰세요(4가지 치즈 요리법)



1- 피자치즈로만 피자에 쓰남?

다양한 치즈의 사용이 필요한 시대...

뿌리는 치즈대신 우아하게 치즈칼로 얇게 잘라 만든 유진의 창작피자.


치즈가 가벼울땐 피자는 돌오븐 구이 베이킹, 미니 플렛빵으로 푸짐함을 강조.



2-비오는 날 만드는 스프에도 얇게 자른 치즈를...

엄청난 그린채소를 먹기위해 터키베이컨도 일부 사용.


먹을땐, 얼려둔 치즈 꺼내 얇게 썰어 뜨거울때 살짝 녹여서 먹으면 헤븐!!



3- 보통의 샐러드를 고급으로 보이도록 할때...

우리집은 요즘 샐러드 반찬이라고 있는데...

수많은 채소를 잘게 썰어 반찬통에 담아 두고 날마다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것.

여기에 얼려둔 치즈도 샐러드 반찬의 한종류이다.



샐러드란?

그냥 먹기힘든 것들을 예쁘고 맛있게 담아 치즈로 달래가며 먹는 것.



4- 와인안주로 치즈구이와 딸기샐러드

얼려둔 치즈는 웨지로 두툼하게 썰어 올리브오일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레몬즙, 올리브오일, 후추로 드레싱을 만들어  딸기슬라이스, 민트잎 흩뿌리면 완성.



PS. 이제...비싼치즈 저것 언제 다먹나하고...못사거나

그냥 말라버리거나, 곰팡이 쓸어 버리거나하는게 걱정된다면

얼려두고 유진의 오가닉식탁 처럼 다양하게 써보세요^^

이외에도 유진의 블로그에 치즈라고 검색하면 엄청난 레시피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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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유가 분명한 유진의 179개 파워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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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여성 잡지 퀸(Queen), 오가닉 라이프- 메뉴 컬럼 연재중(2012~ 현재).

미중앙일보 격1~2월간 요리컬럼 연재중(201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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