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야자) 설탕은 원래,
대추 야자 또는 팔미라 야자(Palmyra palm, the date palm) 의
수액으로 만들었고,
지금은 설탕 팜 야자나무의 수액에서 뽑아낸다.
팜(Palm) 설탕을 크리스탈화= 잘게 조각낸 모습.
만약 잘게 부순 야자설탕을 시중에서 발견하면 커피용으로 써도 될것같다.
사진 by Yujin A. Hwang
팜(야자) 설탕은
나무의 꽃차례를 두드려 수액 짜내
끓여서 시럽을 만든 후 굳혀서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잘라서 판매된다.
팜 슈거(Palm Sugar)의 다양한 모양.
사진 by 영어 위키피디아
야자 설탕은 코코넛 설탕과 동일한 방법으로
태국에서 주로 많이 생산되며,
태국 요리에서, 팜 설탕은 과자와 디저트 뿐만 아니라
카레와 소스요리에도 설탕대용으로 사용된다.
- 정보출처는 영어백과 사전, 번역 by Yujin A. Hwang
마트에서 우연히 본 팜(야자) 설탕을 사온 이유는
나로서는 아직 커피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단맛을 낼 만한
설탕대체품을 찾지 못하였는데,
이것을 보는 순간 느낌이 왔다.
설탕대체품으로 거론되는 가루,
스테비아는 지독한 단맛과 함께
특유의 거북한 향이라
단한번도 좋아한적이 없다.
야자설탕을 이용한 커피용 초간단 천연 시럽 제조 실험
이런 모양의 낱개포장으로 미국의 한인 마트에서 사온 것.
완전 촌시런 디자인의 작은 비닐 봉지에 포장되었고 원산지는 태국이었다.
굉장히 단단해 망치로 두들겨도 잘게 부수기는 힘들어서...
망치로 부순 큰 덩어리들을 입구가 큰 병에 넣었다.
정수기물을 끓여 팜 설탕을 넣은 병에 재료가 잠길 정도로 뜨거운 물을 부어 두니,
시간이 갈수록 점차 팜 설탕이 녹아내리면서 자연히 시럽화가 된다.
다음날, 병째 냉장고에 넣어두고 ...
시럽을 따라내 다른 용기에 부어 음료용으로 사용하는 동안
가라앉은 팜 설탕에는 또 다시 뜨거운 물을 부어 시럽을 만들어 두었다.
시럽을 따라 커피나 음료용으로 사용중이다.
설탕 대체용으로 원래 생각대로 커피에도 넣어보니,
꿀, 효소, 그 어떤 천연 시럽도 대체하지 못했던 자리...
바로 바로 내가 찾던 그 천연설탕 맛이다.
이말은 단맛을 추가하는 기능외엔 커피 본연의 맛을 건드리지 않는 다는 것이다.
최종적으로는 칵테일까지 응용될 만한 광장한 발견?
초간단하면서도 건강해보여 맘에 드는
오래두고 쓰는 설탕시럽대체품, 천연 시럽은
바로 다름아닌 3 천원짜리 야자설탕 한덩이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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