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뮈의 " 이방인" 을 읽고, The Outsider, Albert Camus
알베르 카뮈의 " 이방인" 을 읽고...The Outsider, Albert Camus 원제는 The Stranger 이지만, 영한대역에서는 "이방인"이란 제목이다.이책을 잡은건 오래전( 4주전?)으로 이번엔상당히 시간이 걸린 것 같다.그래서 결국은 여행지까지 이책을 싸들고와 바로 조금전 읽기를 마친책이다. 카뮈의 책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나의 개인 상황이 책읽기에 어려웠던 상황인데,강조해두자면, 카뮈의 글은 논리적이라 쉽고 눈과 귀에 쏙쏙들어와 딱 내가 읽기를 좋아하는 그런 스타일의 작가이다. 이방인을 읽은 소감에 앞서 나는 한가지 의문이 들었다.그가 책에서 묘사한 사형수의 생활, 재판과정, 죽음을 대하는 심정이 어찌 그리 적나라한가?혹시 그가 사형수였지는 않았을까 할 싶어가장 먼저, 카뮈라는 사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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