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녹즙용, 초간단 레몬 오이 꿀청 만들기

당신은 역겨운 녹즙을 왜 마시는가?

나는 녹즙이 역겹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라

해마다 녹즙을 역겹지 않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여러번 다뤄왔는데,

올해는 미국인들 사이에 유행하는 

총알믹서 녹즙레시피중 하나로

바나나와 함께 싹 갈아마시는 방법을 처음 제시하였다.

사실, 그후로 나는 거의 모든 디톡스 쥬스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으로 바나나를 조금씩 넣어왔다.

나는 녹즙을 가장 맛있게 마시는 방법을 알기에...

녹즙이 역겹지 않다.

그러나 오늘은 바나나가 주제가 아니고,

정말 찐한 녹즙, 그러니까 풀냄새가 폴폴나도록 초록인

바나나로는 충분히 맛의 밸러스가 충족되지 않는,

섬유소가 많은 그린 디톡스쥬스를 만들때에

뭘 넣어야 맛이 좋아질까하는 매일매일 고민이

해결되는 더 기특한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디톡스라고 하는 이름을 자신있게 붙일 수 있는

장청소용 녹즙이라고 하고 싶다.

나라는 인간실험을 통해 그걸 알았기에...ㅎㅎ

시장에 파는 레몬 한보따리

어디에 쓰는지 몰라서 못산 사람들도 

주목해 주길 바라면서.

녹즙전용, 초간단 레몬 오이 생시럽 만드는 법,

보통 과일즙을 설탕에 절여 둔것을 무슨 무슨 청이라고 하는데,

이 청이라는 말은 아마도 맑을 청(淸)을 뜻하는 것일텐데,

사람들은 설탕에 담그면 맑은액을 거른것과는 상관없이,

그저 청이라고 부르는 듯하다.

따라서, 사람들끼리 부지불식간에 약속된 언어인지는 모르겠으나,

맛있는 녹즙용, 초간단 레몬 오이꿀청 만들기라고 적어둔다.

그나저나, 청이라는 뜻이 무얼까해서

사전을 찾아봐도 없고해서 검색하다 

남의 지식도용의 사례, 큰거 한건 잡았다.

내가 꿀로 만드는 효소, 청 레시피를 몇년간 
본격적으로 발표한적이 벌써 언제인데...
엊그제 농촌진흥청에서 설탕말고 

꿀로 만든 매실청을 개발? 소개?하겠다고 

마치, 매실과 꿀소비에 선구자적인 자세로...
신문, 방송, 인터넷에 뉴스로 발표한걸 보았다;

http://www.k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65

이 뉴스가 창작물 모방의 오류인점/

1-설탕말고 꿀로 담는 것을 마치 창작물처럼 소개한점

2- 이글에 언급된 꿀 매실청은 효소,액기스, 청에 대한 용어 정리부터 이미 블로그에 

매실효소 만드는 법에 등록된글, 여기서 나같으면 씨를 뺀다는 언급도 되어 있음.

3-매실을 잘라서 씨를 뺀것을 농진청 과학자의 큰 성과인듯 발표한 점

(유진의 효소에서 독이 있는 과일의 씨를 빼는건 2008년부터 행해지고 있음.

그러나, 1000년간 담아온 일본 오리지널 매실청,효소, 우메보시는 씨를 빼지않음. 

시안화합물이 든 사과, 배씨를 뺀다는 건 다 이는 사실인데, 그걸 매실씨에도 적용해 새로운 발견인척 하는 것?).

4- 간단재료로 담을수 있다고 주장한 점(유진의 꿀효소 레시피에 언급)

5- 건지로는 장아찌를 담는다고 소개한 점(유진의 모든 효소레시피에 언급되고 이미 붐이 일어남)

6- 냉장고에 넣는다. 2개월후 건진다

(이것도 유진의 초기 효소레시피에 언급, 꿀효소 레시피에는 재료에 따라 길게 갈수도 있다고 언급한 팁이 있음).

7- 재료의 1.5배의 꿀을 사용한다.

( 설탕의 문제점, 당도를 낮춘다는 목적으로 꿀을 쓰면서, 재료의 1.5배의 꿀을 쓴다는건 앞뒤가 앉맞으며.

대중적인 꿀소비를 부추킨다고는 하지만, 서민들에게 꿀값은 비싸서 팍팍 못쓰는 재료임에도 

레시피에 필요이상의 꿀재료를 쓰라고 소개한건 오류중 오류이다. 

마치, 꿀효소 선구자나  다른 민간 액기스, 청만드는 이들이 제시한 

숫자들을 피해(동일양대신= 1.5 배, 3개월 혹은 2주 대신 2개월 요런식으로) 교묘히 다름을 강조하여 피해가려는 수작.

이것은 효소나 청에 대해 전혀 모르고 손가는대로 해본 사람을 통해 

딱 한번 꿀청만들걸 가지고 농진청에서 국민계몽하듯 내놓은 건 뉴스아닌 오류이다.

페이스북 토론중에 답글/

관련글 http://www.k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65

Yujin Angel Hwang Sukie Kiser네....이런 위로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남의것 짜집기해서 그럴듯하게 내놓은 저런 뉴스, 8년 그것만 연구한 사람에겐 농진청의 누군가가 자기 직업상 뭔가 해야해서 내놓는 남의것 같다가 쓴 얇팍한 수작임이 다 보여요. 설탕에 비해 당도를 낮춘다면서... 꿀 가격이 얼마인데 재료의 1.5배를 쓰라하고...씨앗에는 독이 들었으니 어쩌구....모든 씨앗에는 적정량의 독이 있고 시안 화합물이 든 배나 사과씨를 대량먹으면 안되며...올리브, 체리, 매실 저장식품담글때 씨앗을 넣어도 되는건 다아는 역사고, 게다가 그런 씨앗 먹는 사람어디 있으며...누구나 다 아는 상식을 갖다붙여서 매실을 과일만 잘라서 했다고 마치 그게 농진청의 새로운 창작기법인양 소개를...게다가 2개월 두었다가 걸러서 장아찌를 만들라? 본인도 남의 팁을 여기저기서 들어서 뭔말을 하는지 모를겁니다...ㅎㅎ 암튼, 딱 한번 만들어 보고 마치 전국민 계몽하듯 내놓은 이런 농진청뉴스는 뉴스가 아니죠. 그거 나온지가 언제인데....새로운 뉴스라고? 오류뉴스...ㅠㅠ 죄송합니다. 글로 쓸걸 여기에 다 막 써놔서요^^ 용서를!!

- 이 뉴스는 오가닉 식탁 유진의 효소글을 모방, 표절, 참조한 근거가 90%이상 추정된다.

그렇지 하지 않았다하더라도 소위, 관공서, 청이라는 곳에서 이런 뉴스를 처음 소개한다고 발표할땐 선례를 살펴보는 것이 정상.

그러므로 이 기사는 더 이상 뉴스가 아니다.

유진의 꿀청(효소)관련글/

2011/10/04 올리고당처럼 쓰는 천연 옥수수 꿀효소 만들기 

2011/12/28 1타 2피, 몸을 따뜻하게 하는 사과생강 꿀효소와 차 

2012/05/12 천연 효소 다양한 요리활용법 ( 부록: 천연효소 A to Z ) 

2013/11/13 설탕 제로, 양념에 쓰는 꿀 석류효소 만드는 법 

2014/01/08 채소 과일 최장 저장법, 바로 쓰는 효소양념 만들기

2014/02/09 썰고 담고 붓는, 초간단 꿀효소 만드는 법 

2014/02/26 일석 3조, 무결점 꿀효소 한병의 위력(효소 사용설명서) 

2014/06/24 피부를 위해 만들었어요, 꽃상추 꿀효소

2014/05/28 매실의 계절, 유진의 첫 매실효소 담은 날 

2014/04/28 몸에 좋은 망고 오래두고 먹는 법(3종 천연효소양념) 

2014/03/21 무설탕 무결점 딸기베리액(효소), 담기는 초간단 쓰임새는 완벽 

2014/07/09 우울함 잡는 장미향? 기분좋은 장미효소 만드는 법

내가 매실과 꿀을 써오고 있는 이유의 하나는 

매실, 꿀 농가를 살려주자는 목적도 애초에 있었고,

이미 예전 글에도 언급한바 있다.

제발 남 다해놓은거에 무슨 무슨 청(이때는 관공서, 공무원)이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일궈놓은 남의 선구적 실험연구를 도용하여

뒷북치지나 치지말았으면 좋겠는데...

"개발은 아니지만,  효소블로거, 유진의 레시피를 

참조해 보니 이런 것이 좋더라" 고 솔직히 인용, 참조, 출처를 언급하면 

그놈의 위대한 청의 자존심이 상하기라도 하는지...ㅠㅠ

내가 팁으로 내놓은 말들 자기들 레시피에 참조, 슬쩍 바꿔가며 

표절, 모방해놓고선 세상 처음으로 소개하는척 하다니?

사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람들에게 그러라고 쓴글이지만,

관공서입네 하고, 남의 레시피나 지식을 도용해 

본인의 새로운 창작물인척 뉴스로 발표하라고 친절히 설명한건 아니다.

아무튼, 이것 해놓으면 또 은근슬쩍 카피해 

얼마후, "우리가 개발했어요..." 요런 것들 또 나올테지만...

맛있는 녹즙용, 초간단 레몬 오이 꿀청 만들기

강력한 디톡스용이면서 가장 맛좋은 

유진의 새로운 녹즙 레시피이다.

맛있는 녹즙용, 초간단 레몬 오이청 만들기

만드는 법/

재료: 

레몬 오이청(약 2리터 한병):  레몬 한자루, 약 10개, 긴오이 2개, 꿀 1/2컵).

녹즙( 2잔): 케일잎 한줌, 키위 1/2개, 샐러리 대 1/2, 레몬오이청 약간.

레몬 오이청 만들기

1-레몬과 오이는 모두 슬라이스해서 깨끗한 병에 담는다.

2- 그 위로 꿀을 약 1/2컵만 골고루 뿌려준다음,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뚜껑을 꽉막는다.

Tips. 꿀의 양이 많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발효시켜 효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재빨리 즙을 짜서 밀봉하여 두고, 신맛이 들기전 신선하게 바로 쓰기 위함이다.

오이를 사용시 레몬을 함께 써야 궁합( 다른 재료의 비타민 C 보호)이 맞는다.

오이에 관한 자세한 것은 유진의 부엌 사전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레몬과 오이에서 나온 즙/청을 따로 쓸 경우, 청과 건지를 따로

걸러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매일 아침 녹즙갈때 쓰면 한동안 레몬을 사지 않아도 된다.

3- 다음날 보면 이미 레몬과 오이에서 나온 즙이 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다.

4- 즙과 건더기를 따로 걸러도 되지만, 나는 녹즙전용으로 만든 것이라

이대로 뚜껑을 막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최고 디톡스 효과 있고, 맛있는 녹즙 만들기/

녹즙( 2잔): 케일잎 한줌, 키위 1/2개, 샐러리 대 1/2, 레몬오이 꿀청 약간( 1/ 8컵)

위에 만든 레몬 오이 꿀청이 맛있는 녹즙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요즘 내가 녹즙에 사용하는 이 재료들은 아마도 소위 말하는 황금비율에 가깝다.

준비한 모든 재료를 블랜더에 싹 간다.

PS.

요즘, 페이스북같은데서 보면, 갈아마시는 쥬스가 당수치를 높이네 어쩌네 하는데...

그런 병을 앓는 중환자들에게 적합한 건강 지식은 차라리 안보는게 편하다.

왜? 당수치를 가장 높이는 가장 나쁜 방법은 

아무것도 안먹어 생긴 공복을 유지했을때이다.

또한 갈아도 섬유질이 많이 살아있는 녹즙하고는 관계가 없는 일이다.

왜? 내가 직접 내몸을 상대로 인체실험해보니, 

디톡스하기에 어떤 영양제보다 좋기만 하기때문이다.

또, 과일을 갈아서 먹지마라고 하기엔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 

요즘 사람들은 다른것 먹느라 과일들을 너무 안먹어 탈 아닌가?

이것이 내가 요즘 매일 마시는 맛있는 녹즙과 맛있는 레몬 오이맛 물이다.

관련 레시피/ 

하루 8컵물 마시기 실천에 도움되는...

레몬과 오이를 오래 신선하게 보관하여 쓰는 다른 방법

레몬과 오이 장기 보관법/

나는 한자루 사와 많이 있는 레몬과 오이중 일부는

슬라이스해서 각각 깨끗한 병에 담고 밀봉해 냉장고에 넣어둔다.

슬라이스하고 남은 오이와 레몬 자투리에는 식초를 부어 밀봉해 실온에 두면

샐러드나 초무침등 요리에 쓰는 맛있는 식초가 만들어 진다.

하루 8컵 물마시기 실천을 돕는 레몬 오이맛 물

앞서 저장해둔 레몬 슬라이스와 오이 슬라이스 몇 조각씩( 각 4~5)을 

하루 마실 물양을 정한 컵이나 병에 담고,얼음과 생수를 넣어 하루종일

조금씩 홀짝이고 마셔주면 된다. 

확실히 물 안마시던 사람도 어느샌가 

물을 마시고 있는 본인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설탕엄청 넣은 레모네이드를 마실 나이가 지났다면...

아마, 유진의 천연 레모네이드를 실천해 보라고 권한다.

꾸준히 해보면 몸이 말해주는데,

내몸의 PH 밸런스가 잘 맞춰져있음을 알게된다.

PH 밸런스 자가 측정법은 유진의 블로그에, 효소편에서 검색하면 나온다.

다시, 녹즙주제로 돌아와서...

보기엔 그저그런 역겨운 녹즙과 같은 컬러 비주얼이겠으나...

맛은 하늘과 땅차이이다.

물론, 이것은 하늘처럼 높은 곳에 있으니, 

적어도 약간은 움직이는 수고를 해야 얻을 수 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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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유가 분명한 유진의 179개 파워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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