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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Life/Cultures(문화)

캠핑중에 들른 와이너리, 바닷가 식품점 그리고 컨츄리 바 레스토랑

여러분들도 어느 지역의 캠핑을 오고갈때면 반드시 들러보는

좋아하는 상점이나 식당 그런곳이 있죠?

저희도 이곳으로 캠핑 갈때와 올때 

우리가 꼭 들르자고 약속한 4장소가 있어요.


첫번째, 캠핑지 도착 20분전 거리에 위치한 와이너리,

두번째는 바닷가에 위치한 아기자기 식료품 점

세번째는 캠핑 그라운드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컨츄리 레스토랑

마지막은 집으로 돌아오면서 점심하는 시푸드 레스토랑.

이중 네번째 장소는 이미 포스팅하였죠.


레스토랑 이름은 테일러 정거장(Taylor Station) 


혹시라도 이곳으로 가실 분들을 위해 캠핑지 정보는 계속 공유해두기로 하고...

도스왈랍스(Dosewallips State Park, on the Olympic Peninsula in the U.S. state of Washington);

미국 워싱턴주의 올림픽 반도의 후드운하에 위치한 425 에이커(약 52만평)의 연중 야영공원이다.

이곳은 강(민물)과 바닷물 활동을 모두 즐길수 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모든 캠프 지역은 잔디와 풍경, 소박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주립 공원으로 하이킹을 가면 후드운하와 올림픽 산맥의 여러 아슬 아슬한 전망을 볼 수 있다.

캠핑객들은 낚시, 래프팅, 모터 보트,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다.


공원 개장시간:

여름 : 6: 30 am ~ 10 pm 겨울:  8 am~ 5pm


캠핑은 연중 무휴 

캠핑  체크인 시간=  2:30 pm, 체크아웃 시간 = 1 pm 

정숙(Quiet hours, 조용해야할 규칙시간) 시간 : 10 pm ~ 6: 30 am 


이곳의 지도와 위치는 아래에 링크해 두었다.

DOSEWALLIPS STATE PARK 



주차하고 길을 건너가려는 중에 찍은 건너편 와이너리 전체 모습.



먼저, 가는 도중에 들른 와이너리 샵입니다.

이 와인샵은 포도밭과 제조시설은 다른곳에 있고,

이곳에서는 와인테스팅이나 일부 와인 관련 작업장이 있는 곳입니다.

지역의 와인제조자로 유명한 곳이라 샵안에 수년간 표창장이 주렁주렁...

외부 모습이 아주 예쁜 곳이예요.



창고 직원 출입구앞.




손님 출입구.



후드스포트 와이너리(Hoodsport Winery)

와인테스팅 룸이 있으며, 10시부터 6시까지 문을 연다라고 되어 있어요.

여기는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와인과 와인 관련 기념품, 와인 대회 상장전시등.

우리가 여기서 사는 와인은 꿀와인(honey wine), 오가닉 애플 사이더(apple cider), 배 사이더(pear cider).







여기 올때마다 약간씩 분위기가 달라, 이맘때 언제오나 싶어 몇컷 더 찍었어요.

7월 말경입니다.


와이너리 건너편은 이런 시골 스타일 바(Bar)나 상점들이 있구요.



길건너 세워진 우리 RV로 건너가는중...이곳은 바닷가 마을입니다.



와이너리 찍었으니, 다음 장소로 이동입니다.

바닷가 식료품점...왠지 아담하고 아기자기 한 곳이예요.



미국 살면서 IGR 수퍼? 첨 보는듯한데...

옆사람이 당신이 눈여겨 못봐서그런거야...하는걸 보니, 

전에 살던 테네시에도 있었다는 체인점이네요?



우리동네 세이프웨이(Safeway)랑 별반 다를게 없지만,

바닷가라 그런지 분위기가 좀더 컨츄리 합니다. 바닷가 사람들이 손님인듯 가족적이고...



파머스 마켓 같은 분위기도 짙은, 시골향이 나는 참 포근한 곳 입니다.

캠핑때 쓸 바베큐 고기와 팝콘등은 여기서 사죠.



캠핑갈때 우리가 가는 곳은 이 두곳이고...

이제 캠핑지에서 하루 보내고

다음날 점심에 들른 컨츄리 바, 레스토랑으로 모시죠.


지오덕(GEODUCK)이라는 컨츄리 레스토랑.

이런 모습이 이주 전형적인 미국의 컨츄리 바 레스토랑 풍경이죠.

앞에는 언제나 저런 트럭이 반드시 주차되어 있구요...ㅎㅎ


날씨는 바닷가가 멀리 보일정도로 약간은 흐린듯 맑은 날씨입니다.



이번엔 우리는 야외 데크로 가서 앉았어요.

멀리 보이는 바다풍경, 데크그림자가 비친 민들레 들, 데크에 앉은 사람들, 

레스토랑 지붕에 달린 허밍버드(Humming Birds, 벌새) 설탕물 먹이통.






오늘 시킨 점심은 시푸드 굴튀김 요리와 샐러드였는데, 지난번보다 주방장이 다른지?

별로 찍고 싶지 않게 나와서 패스하고...

제가 시킨 커피를 찍었어요...왜냐?

커피잔과 철철 넘치도록 부어주는 웨이츄레스 행동까지...이것도 진짜 미국의 전형적인 컨츄리 레스토랑의 풍경이죠^^

오, 또 한가지...코카콜라 빨강 플라스틱 물컵도!!



미국 컨츄리 바가 있는 레스토라은 주로 내부는 이래요.

앉아 있는 여자분은 웨이스츄레스같고, 다른 쪽엔 부스테이블이 있는 곳엔 낮에도 손님들이 꽤 있어요.



안에서 야외 데크쪽을 내다보면 이렇구요.



레스토랑을 옆 공터는 이런 풍경인데요.

귀신나올것 같은 빈집...ㅠㅠ 그러나 수많은 새들이 지저귀는 곳.



이곳, 숲에는 말할것도 없고...

캠핑지 주변에서 흔히 보는 풍경중 하나가 이것, 자른 나무위에 새순이 자라 또 다른 나무가 자라는 것.

하늘에는 점이 된 새?가 찍혔네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마치고 우리는 강으로 탐험의 길을 나섭니다. 

그리고 다시 바다로...이날은 점심후 약 5시간 이상 밖에서 보낸 날.


다음 캠핑관련 포스팅은 강, 바다, 그곳에서 자라는 꽃들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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