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에 부페로 내놀만한 음식은 만들때 숫자가 분명하고
하나씩집어 가서 먹게하는 것들이 좋은데,
크스마스시즌에 그런 아이템으로 쓸만한 것은 아무래도 빨강 벨페퍼(Bell Pepper)가 제격이다.
벨페퍼(Bell Pepper)라는 것은 한국에서 파프리카라(Paprika)라고 부르는 것을 말한다.
참고로, 미국서는 파프리카(Paprika)라는 말을 전혀 쓰지않는데...이것은 유럽용 용어이기 때문이다.
흔한 참치캔 하나로 만든 훌륭한 시즌컬러 요리~ 빨강벨안에 구운 치즈 참치 양념빵.
크리스마스 시즌의 컬러를 상징하는 빨강 벨페퍼안에
치즈와 빵가루 듬뿍넣어 빵같이 반죽한 참치양념구이를 넣어 구워낸 것이라
빨강벨안에 구운 치즈 참치빵이라 부르고 싶은 이것은 연말 파티 음식으로 딱인데...
흰살생선 오메가-3 지방과 단백질과 파프리카 비타민까지 듬쁙들어 갔으니,
건강식 에피타이져와 주말의 가벼운 브런치로도 좋을 것 같다.
시즌컬러 빨강으로 멋을 낸 벨페퍼(파프리카)안에 담은 참치 양념빵과 가루 설탕으로 눈내린 효과를 준 뚜껑장식.
개인별 건강 에피타이져나 파티음식으로 좋다.
흰살생선 오메가-3 지방과 단백질과 파프리카 비타민까지 듬쁙들어가 주말 여유있는 건강식 브런치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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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컬러 빨강벨안에 구운 치즈 참치 양념빵
재료(3~4인분)/ 참치 1캔, 빨강 파프리카 2~4개, 식용유1/2 TBS, 부추 잘게 썬것( 또는 파) 1 TBS,
참치 양념( 적양파 1/2개, 마늘 2쪽 다진것, 빵가루 1/2컵, 소금 후추 약간, 1/2 컵 물, 가루 체다 치즈 1/2컵)
토핑( 잘게 썬 체다치즈 1/2컵, 베이컨 2줄(옵션))
[만들기]
1- 필요한 재료들을 다 모아쟁반에 담는다(요즘 이렇게 하니, 요리가 빠르고 요리후 정리도 편리하다).
2- 벨 페퍼는 반을 잘라 밑둥을 평평하게 잘라 1개당 2개 벨을 만들거나, 1/3 부분 지점 위에서 뚜껑만 잘라 준비한다.
벨퍼퍼안의 고추씨와 속살은 수저로 잘 파내 따로 모아둔다= 참치 양념에 쓸것이다.
참치는 캔에 들었던 물기를 꼭 짜내고 준비한다.
3- 빵가루는 곡물빵을 구워 잘게 부수어 만들었다( 없으면 일반 빵가루를 사용하여도 됨).
4- 토핑재료(부추,치즈,베이컨(옵션))도 준비한다. 치즈는 양념용과 토핑용 두가지이다.
5 (참치 양념)-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다진 것과 파프리카씨+마늘 다진것을 넣고 볶다가 고소하게 익으면
참치- 빵가루-물 1/2 컵 넣고 좀더 볶아주다가 치즈를 넣고 치즈가 녹을때까지 익혀주고 불을 끄고 부추를 넣어 섞는다.
이때, 오븐 예열은 350F( 180 C)로 예열한다.
6- 준비한 빨강 벨안에 5번의 참치 양념빵을 가득 채워 넣은 다음, 베이컨- 치즈로 토핑한다.
7- 뚜껑을 만들었으면 가루설탕을 채에 내려 뿌려준다. 예열한 오븐에서 15~20분 구우면 끝~
흔한 참치캔 하나로...이렇게 보기에도 깔끔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니...^^
간단하게 개인별 빨강 시즌컬러 요리를 만들수 있는 빨강 벨페퍼(파프리카) 요리.
눈맞은 벨페퍼 시즌 요리로 연출도 가능하다.
참치에 영양을 빵빵하게 담아 양념한 참치 양념빵은 겨울날 아침 여유로운 브런치로도 좋다.
아주 흔한 참치캔 하나로 만든 나무랄데 없이 훌륭한 시즌컬러 요리이다~
PS.
가끔 참치캔으로 색다른 요리를 하다보면
참치 샐러드처럼 접시에 오픈한 경우, 왠지 지저분해 보이는 경향이 있어요.
벨페퍼안에 참치양념빵를 만들어 담아보니, 참치 조각들이 치즈와 빵과 잘붙어
담아놓아도 잘라 먹을때도 아주 깔끔한 요리가 되어 좋아요!!
12월 시즌 컬러는 빨강이죠? 12월이 가기전에
빨강벨 요리 한번쯤~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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