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냉면, 소면 전천후 초간단 국수요리 아이디어
겨울이라고 춥다고 꼼짝하기 싫어지니 부엌에 들어가 진지하게 요리하고 싶은 마음도 점점 없어진다. 게다가, 아무 약속도 없고 외식하러도 안가는 주말, 이틀간 2인분씩 6끼를 꼬박 집에서 해결하려면 점점 초간단의 수법을 쓰게 되는데, 이번 주말이 바로 그런 때이다. 이번 토, 일 아침에는 브랙퍼스트 샌드위치(빵사이에 소시지(햄버거처럼 만든 아침용 미국 소세지)와 달걀후라이, 치즈를 넣어 만든 것)만드는 법을 옆사람에게 전수시켜, 그이가 커피와 함께 주말 아침을 준비했다. 점심은 토요일인 어제는 프렌치빵에 피클다져 만든 런츠소스를 바르고 햄, 치즈, 피클, 양배추, 토마토, 양파를 빵빵하게 끼운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일요일 점심엔 최근에 다시 시작한 채소 라면을 끓이려고 하다가 보니, 라면이 한개밖에 없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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