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꽃술과 비빔국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창한 봄날의 새참, 어여뿐 민들레 꽃술과 비빔국수 4년간 맨땅에 가꾼 야생미 넘치는 광활한 크기의 가든을 떠나 요즘은 좀더 계획되고 다듬어진 새가든을 꾸미는 일을 시작하고 있는데,화창한 날씨인 오늘은 뒷마당에서 온종일 살다시피했어요.아직 조경 기초작업을 하는 중이라 땅을 파서 꽃나무 식물을 심는 일은 조금더 있다가 해야하기에, 우선 나무 화분에 허브와 오가닉 채소씨나 구근을 심었어요.올해부터는 대부분의 꽃조차도 모종을 사서 심는 일보다는 구근과 씨앗을 뿌려 수확하는 기본 농사법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민들레 꽃을 따는 일은 뿌리를 캐서 흙을 다듬고 씻는 일에 비하면 거저먹기다. 심은 나무 배럴 화분에 물까지 주고나니, 뒷마당 연결지역 그린벨트에서민들레들이 노랑 얼굴을 쳐들고 저를 부릅니다...^^그간은 포공영(꽃피기전의 민들레)를 캐다가 효소담고, 김치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