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와 새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숙주와 새싹, 쉽게 기르고 럭셔리하게 먹는 법 봄이 되니 여기저기서 텃밭을 가꾼다고 난리입니다.저도 올해 집담모퉁에 새로 만든 텃밭을 보여주지 못해안달이 났었는데요...ㅎㅎ씨앗만 뿌린 빈밭을 자랑질한다고 보여드린지 딱 10일 지난 지금,그 밭에 새싹들이 돋아나 불행중 다행입니다. 안그러면 큰일날뻔 했어요...ㅋㅋ저는 씨앗앞에서는 왠지 작아져요.지금까지 채소기른다고 별짓 다해가며 씨를 뿌려왔지만,모종을 사다 기르는것이 얼마나 마음 편한지? 해본 사람만이 압니다. 특히, 저처럼 성질급한 사람에게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일이죠...ㅎㅎ그 놈의 씨앗들은 얼마나 주인을 닮는지, 느긋하게 그냥 둬도 쑥쑥 잘크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까탈스럽게 크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런데, 씨뿌려놓고 싹이 안보여 안절부절 할필요도 없고 며칠만에 수확까지하여 먹는 채소가 있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