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음식 김치 배추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무청김치 한번에 썸네일형 리스트형 적은 식구용, 다양한 김치 한번에 담는 앙큼요령 밥을 매끼니마다 먹는 식생활이 아니라서,올해는 김치를 평년보다 많이 안담은 것 같다.늦봄에 담은 열무 물김치를냉동실에 넣어두었더니 동치미 처럼 되었다.그래서, 요즘 때아닌 동치미 냉면도 만들어 먹는다. 김치는 이래서 좋다. 버릴이유가 없는 점. 배추 한포기, 총각열무 2단으로 연출한 5종 김치. 아무리 식구가 적고, 김치를 때마다 먹지않아도이맘때 쯤이면 김치담는 연습좀 하게 되는데, 김장김치 철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내가 미국서 매년 김장을 하는 이유는 어떻게 보면 단순히, 한국인의 정서를 간직하기 위함일 것이다. 기본 배추김치는 노랑속과 줄기 잎을 따로 분리하여 담아,잎김치로는 밥을 싸거나, 고기를 싸먹을수 있게 하였다. 배추의 노랑 속잎은 막 담은 김치가 익는 동안 먹을 겉절이로!! 무청이 길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