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암을 거부하는 토마토 버섯영양밥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토마토도 버섯도 안먹는 사람은 죽어라고 안먹죠?

요며칠동안 저는 항암작용을 하는 익힌 토마토를 먹자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토마토 소스 1을 만들어 스파게티나 피자, 떡볶이등등 10을 쓰자!! 그랬죠?

 

그러고 보니, 밥과 먹는 방법이 아니라 거부할 사람은 또 외면할거 같아

요번에는 밥과 친하는 토마토 요리를 보여드리니 이번에는 절대 거부하지 마세요.

전국민 토마토 익혀서 잘~ 먹는 날까지 제가 토마토요리는 책임질테니까요.^^

그럼, 토마토와 밥을 어떻게 먹을까? 궁금하죠?

 

바로 요렇게 하면 친하기 어려운 재료도 밥과 잘 먹는 법이 됩니다.

 

 똑배기에 쌀을 맛있게 양념해 앉혀 한번 우르르 끓어 밥물이 줄면 잘게 썬 토마토를 넣어요.

 

 

토마토만 뜨거운 곳 보내면 외로우니, 초강력 항암작용의 동반자 버섯을 합방시킵니다.

 

 

 그리고 가운데 버섯에 물이 송글송글 맺을 때까지 뜸을 들이면 간단하게 만들어지죠.

 

 

다른 반찬도 필요 없고 동치미무를 채썰어 곁들이고 참기름 양념장만 준비하면 됩니다.

 

 

원하면 김채나 밥짝꿍도 좀 넣고 이렇게 뜨끈뜬근 할때 쓱쓱 비벼먹어요.

그러면 아무리 싫어하는 토마토, 버섯도 이제는 거부못한다는 거죠.^^

왜~ 맛있게 암을 거부하니까요!!

 

바로 초간단 레시피 나갑니다.^^

맛있게 암을 거부하는 토마토 버섯영양밥

 

[만들기, Recipe]

 재료(2인분)/ 불린쌀 1컵, 생수 1컵, 올리브오일 1/2 TBS, 소금 1/8ts, 와인 1/2ts(옵션), 잣 1ts, 토마토 1/2개, 양송이 버섯 7개.

 

Tisp. 토마토에서 물이 나오므로 밥물은 평소보다 조금 잡는다. 나는 맹물대신 황태 끓인물을 사용함.

토마토는 주사위모양으로 작게 썰고 버섯은 슬라이스로 얇게 썬다.

 

 

1- 쌀을 불린 다음, 뚝배기에 쌀과 황태끓인물, 소금, 올리브오일, 와인을 넣고 센불에서 끓으면 바로 불을 최소로 약하게 줄인다.

2-  토마토와 버섯을 밥위에 펴주고 가운데는 버섯을 대만 잘라 통으로 앉히고 뚜껑을 덥어 그대로 뜸을 푹들인다.

3- 가운데 버섯에 물이 고이고 버섯주변에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면 잣을 통버섯 주변에 깔아 완성한다.

 

 

가운데 통버섯에 물이 가득고이고 버섯위에는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면서 뚝빼기 바닥에 밥이 약간 눌면 최적상태~

빛이 약한 밤에 찍고, 빨리먹고 싶다고 보채는 이가 있어...완성도 높은 사진을 못뽑았다...ㅠㅠ 

그러나, 여러분들은 인내심있게 더 뜸을 푹 들여보세요^^

 

 

양념장에 비벼보니 밥은 토마토물과 함께 질기가 딱 알맞고 윤기있게 잘 되었네요.

토마토와 버섯 사촌맺는 날, 맛있게 암을 거부하는 토마토 버섯영양밥~

너무 쉬우니 이거 자주자주 해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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