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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생마늘 입냄새 줄이는 채소? 비트~ 오호!! 비트(Beet)는 아마 한국에서도 영어의 발음그대로 비트라고 불리울 수 있다.왜냐하면, 이전에 한국 사이트에서영어사전(아마도 번역용으로) 을 찾아보니 '사탕무'라고 되어 있었는데,그렇게 부르기엔 좀...아닌것 같다. 미국의 로컬 마켓에서 찍어온 비트뿌리- 딥 빨강 혹은 딥퍼플에 가까운 비트가장 흔한 형태. 간혹은 잎과 함께 묶어서 필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 다시 영어 사전을 검색해보니beet= 비트 =근대 =비트의 식용 뿌리 이렇게 표기되어 있었다.근대라...미국에는 스위스챠드(swiss chard)라는 것이 있는데,(영어사전도 세대에 따라 진화한다) 근대와 비트는 잎은 비슷해도 주 식용부위가 다르므로 이것 또한 완벽하진 않아.다시 영어백과사전으로 들어가 보니비트는 베타 불가리=Beta vulgaris.. 더보기
재미있는 해독주스, 스파이시 핫 야채쥬스(기고글 비공개에서 공개로 변경) 야채쥬스의 대명사 브랜드인 V8. 한국에 살적의 이미지는 그냥 엄천 짠 야채주스 정도?그래서 그런지 미국와서는 소디움(소금)함량이 많은 쥬스로 비판받는 것을 보기도 했지만, 그후엔소비자의 필요욕구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이 나오는 것을미국 마켓을 들락거리면서 눈여겨 보게되었다. 이 브랜드를 만드는 캠벨 스프 회사(Campbell Soup Company)의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 토마토와 채소 스프를 끓여 식힌 것이 바로 야채쥬스이다. 그냥 야채쥬스마시기 심심하다면, 칵테일 스타일로 푸짐하게 즐기기. V8 오리지널은 토마토를 베이스로 원래의 V8 은 다른 7가지, 비트, 샐러리, 당근, 양상치, 파슬리, 물냉이잎(워터크로스,watercress)와 시금치였지만,오리지널외에도 스파이시 핫, 레몬, 피칸테, 저염,.. 더보기
오이로 우아한 칼질요리? 3종 오이 보트샐러드 작년에는 텃밭에서 오이를 수확한 기쁨에한국까지 잘먹었다고 소문내려고, ' 미국서 최초 탄생한 오이보트 김치' 라는 주제로 선보였는데,사실, 그게 한국선 반찬용 김치도 되고 여기선 식전 샐러드도 되는 거였죠.그래도 오이보트 김치는 김치 카테고리에 넣어두었어요.그후에도 더많은 오이보트 샐러드가 탄생되었기에 말이죠. 유진의 새로운 오이보트 샐러드 2종:오이속을 파내고 다시 맛있게 채우는 법1- 양파, 비트를 잘게 다진 드레싱으로 채우고 바삭한 베이컨구이를 뿌려 본 것2- 한국 반찬에서 힌트를 얻은 미역 줄기샐러드로 속을 채운 것. 올해는 한국서 토종오이 씨앗을 구해와서늦게 한 두개정도 심었을까?역시 오이열매가 주렁주렁~ 달렸어요. 올해 나의 뒷마당에 주렁주렁 달린 토종오이. 이렇게 실험적으로 기르는 오이는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