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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요리 민들레 황유진

더덕처럼, 고기처럼 먹는 민들레뿌리 버거와 술안주~ 며칠전 만든 민들레 술은 정말 몸으로 느끼는 보약입니다.와인 몇모금에도 금방 취해버리는 알콜 약한 제가소주잔으로 3잔을 마시고도 전혀 취하지도 않고 피로를 모르 듯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요?(특히 고혈압, 당뇨병, 요로감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요즘 한국사이트에 보니 민들레뿌리를 말려 팔더군요. 들에 나가 민들레를 캐기 어려운 분들은 이것을 사다가 민들레 술 만드는 데 쓰셔도 됩니다). 관련글/ 명품주류점에 내놓고 싶은 민들레 술 만들기 그래서 민들레 술 만들고 남은 민들레뿌리 조차도 참으로 귀한거라 버릴 수가 없어요.올해부터는 민들레 뿌리에 더많은 애정이 갑니다. 청주에 담그어 술을 만들고 남은 민들레 뿌리 또는 들에서 캐온 민들레 뿌리가 있다면여러분 같으면 뭘하고 싶으세요?.. 더보기
명품주류점에 내놓고 싶은 민들레 술 만들기 올해 들어 저의 민들레 영토이야기 두번째입니다. 오늘은 먼저, 민들레의 이름부터 파고들어 볼까합니다.한국이름 민들레의 뜻은 순 한글이라 근원을 찾기는 어렵지만,민중의 꽃이라는 속설도 있네요.밟혀도 꿋꿋히 사는 강인한 잡초이기에 그런지,강하다 또는 일편단심, 한결같다 라는 뜻으로 많이 사용되는 걸 보게 됩니다. 민들레 꽃과 씨의 모양. 한국의 민들레는 하얀 민들레도 본적이 있는데,영어 백과 사전에서 말하는 민들레 본토종은 유럽과 북아메리카 2종으로 나누어졌고 둘다 먹는 잡초입니디.영어로 민들레의 학명은 터랙서컴(Taraxacum= [ təræksəkʉm ])이고,민간에서 이름은 댄디라이언(dandelion[dændɨlaɪ.ən])인데, 프랑스어의 사자의 이빨 (dent-de-lion)이라는 뜻에서 비롯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