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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Cook(창작요리)/Salads, Grow&Store(샐러드, 재배&저장)

요리는 준비가 반~ 맘(Mom) 편한 채소 저장법 하루 세끼의 식사~일주일은 스물한끼의 식사!! 너무 바빠서 그중 반은 외부에서 때운다쳐도 일주일의 10끼 이상은 집에서 해결해야 합니다.그럼, 이 많은 식사에 필요한 반찬은 어떻게 해결할까요?김치와 장아찌등 완성된 반찬외에는 모두 요리를 해야하죠.특히, 다지고 썰고 지지고 볶고 무치고...손이 많이 가는 한국음식은준비가 반인 반찬 만들기가 아닐까 합니다. 썰고 다지고 볶고...아~ 요리하려면 바쁘고 귀찮아... 제발 누가 저 채소들 좀 썰어 줘~!! 모든 채소는 씻고 다듬고 썰기만 해두면 요리의 반은 끝나는데... 대부분 한국가정은 냉장고에 수 가지의 미리 만들어 두고있어,밥과 구이 또는 찌게만 끓이면 한끼식사가 준비가 되지만,미국사람들과 살다보니 그런 전통 한국식 상차림을 하게 되지는 않습니다.그때그때.. 더보기
설날특집, 전자랜지 초간단 달걀요리 총정리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한국은 지금 설날, 미국은 설날 이브~여러분들은 지금쯤 차례 다지내고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들을 지내고 계시겠군요.저는 서재에 이렇게 쭈그리고 앉아 설날 이브를 맞이하고...ㅎㅎ이곳이 제가 블로깅하는 서재입니다.^^ 우리집 공간중 가장 어지러운 곳이죠...ㅎㅎ오늘 포스팅 하는 사람은 아마도 설날이 특별하지 않은 저같이 타국에 사는 사람들이거나, 홀로 설을 맞는 사람들이겠죠?오늘 오후에는 할일도 없고 해서 그동안 실험중이던 전자랜지에서 달걀 요리하기 완결편, 달걀 삶기와 달걀 프라이 두가지를 마쳤기에드디어 설날을 맞이 하여 특집으로?? 공개를 하려고 합니다.달걀요리하면 크게 몇가지인가요?흔한 것 .. 더보기
기침 감기에 좋은 배 송송~ 닭고기 시금치 영양샐러드 기침 감기에 좋은 배 송송~ 닭고기 시금치 영양샐러드 한국의 비빔밥이 하루 영양을 골고루 겸비한 한끼 단일식사라면,서양식에서는 재료의 배합이 좋은 샐러드가 단연 그 자리를 차지한다고 할 수 있어요.익혀먹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가끔은 생채식도 필요한데,이럴때 평소에 먹기 힘든 채소, 과일을 날로 먹기에는 샐러드가 제격이 아닐까 합니다. 샐러드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양상치, 시큼함...아삭함, 차가움...초식...등등고기 좋아하는 분들에겐 풀만 들었으니...거들떠 보지도 않을꺼고,대부분은 건강상 마지못해 한접시 먹는 거겠죠? 그런데, 사실 샐러드도 샐러드 나름이죠.무늬만 헬씨한 헤비(살찌는)샐러드도 있고, 지나치게 심플하여 영양분이 갖춰지지 않은 샐러드도 있어요.하긴 두가지 다 정크푸드에 비하면 엄청 착.. 더보기
무청, 단무지, 무말랭이 가을무의 무한 저장요리 가을무를 저장하여 만든 기본요리들- 고추잎 무말랭이 무침, 젓갈 무말랭이 무침, 단무지 무침 등. 아직 가을무가 한창이죠?이곳도 말도 못해요. 지난번 김장워밍업글에서도 약간 언급했듯, 엄청 큰 조선무 한상자에 만원밖에 안받아요.12개 들었으니, 한개에 천원도 안한셈이죠.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건지...알고 보니, 김장철에 쏟아져 나온 무와 배추를 팔다가마지막 단하루 특별세일의 행운을 제가 운좋게 잡은거였어요.예전 시장바닥의 상인들이 손뼉치며 손님끌면서..."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니다" 라는 말이 실감납니다.^^여러분들도 뭔가 제철이다 싶으면 싸게 사는 기회를 놓치지마세요. 요즘 저는 그간 못느끼고 살았던 제철재료를 사고 활용하는 법을 터득하고 있어요.그간은 모든게 자급자족 아니면 냉동이었으니까 제철재료를.. 더보기
제철만난 우엉, 연근, 굴로 만든 가을 보양식 샐러드~ 제철만난 우엉, 연근, 굴로 만든 가을 보양식 샐러드~ 시장에서 가공된 연근과 우엉을 보다가 실제 모습을 보기는 처음이다. 한국에 살적엔 있는 것도 눈에 안보이더니만...미국와서는 없는 것도 꿈에 종종 보이곤 합니다. 하하~무엇이든 보고싶고 먹고 싶은데 곁에 없으면 그렇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몇년간 미국 촌구석에 살던 나는우엉과 연근을 미국서 제철에 만나리라고는 상상도 못한 일이었는데...왠만한거 다 있는 한국타운이 있는 곳으로 오고 나서는, 꿈에만 그리던 것들이 실제로 다 보입니다.그렇다고 제가 뭐 우엉, 연근 그런거 못먹어도 한맺힌 그런 사람은 아니었구요.저는 한국에 살때는 연근과 우엉의 기억은 식당마다 내놓는 시커먼 연근조림과 김밥안에 든 매우 달고 짭잘한 역시 시커먼 우엉장아찌였을 뿐이니제가.. 더보기
퓨전 고등어 요리 최강자~ 매운 코오슬로 고등어 샐러드 한국에 고등어가 지금 제철을 만났다기에 통조림고등어나 냉동 고등어만 있는 미국 촌구석에 살던 나는 그 얼마나 부러워했는지 모른다.그런데!! 나에게도 광명이...!! 내가 테네시 오지를 떠나 워싱턴주로 오고나니 여긴 세상이 완전다르다.한국인이 집단으로 미국의 한 지역을 완전 점령한 이른바 코리언타운이라고 불릴정도의 대규모 한국몰이 내가 사는 곳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솜이불가게, 두부마을, 하나로 마트 등등...한국간판을 단 가게들을 보니 가슴이 막뛰고그안에 뭐가 있는지 보고싶어 조바심이 났는데, 대형마트에 가보니 있을 만한건 다 있다.이제, 한국 요리재료에 목말라하지 않아도 되는 시절이 시작되는 듯하다~ 야호!!자~ 이렇게 가슴벅찬 한국마켓 첫방문의 흥분속에 사온 살짝만 소금간하여 .. 더보기
시저아저씨 미안~ 자갈치 크루통 시저스탈 샐러드 나 어릴때 자주먹던 분홍봉지 과자...자갈치를 우연히 만났다^^ 얼마전 한국마켓에 갔다가 계산대 옆에 산더미 처럼 쌓인 핑크봉투 과자를 발견하고는, 어? 저거 내가 어릴때 제일 좋아하던 과자중하나인데? 라고 했더니,내옆사람, 그이가 그렇게 말하는 내가 무쟈게 귀엽다고?? 얼른하나 사준다.기분이 참으로 묘하다. 아직도 귀엽다는 말을 들을 자격이 있나?...ㅋㅋ어쨌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우리는 자갈치 한봉지를 다 먹어 버렸다. 흠~ 그래 이 맛이었어...변치않은 맛, 추억의 과자를 먹어 본지가 과연 얼마나 되었든가? 나는 이상하게도 어릴때부터 단맛보다는 짭쪼롬한 양념맛을 지닌 과자를 선호했던 것 같다.자갈치를 먹어본 내 옆사람이 이거 양념도 잘된거 같은데, 샐러드 요리에 한번 써봐~ ㅋㅋㅋ웃으면서.. 더보기
예뻐지는 두가지 브로콜리 샐러드 만들기 브로콜리(Broccoli, 발음은 브롸컬리)에 다량으로 들어 있는 설포라판(sulphoraphane) 성분이 체내에서 항염증 역할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브로콜리는 암예방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양배추의 일종인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도 최고의 암예방 식품으로 선정하였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의 약 2배로 채소 중 가장 많으며 B1, B2, 칼슘, 인, 칼륨 등의 미네랄 성분도 듬뿍 들어 있다. 브로콜리 요리 관련글/ 암보험보다 100배 좋은 브로콜리와 쉽게 친하기 http://blog.daum.net/design11111/15608831 [피로회복] 서양채소 한국식요리~ 4가지 http://blog.daum.net/design11111/15608982 탈모방지 녹색채소 효소 만들기 h.. 더보기
오~ 그대 이름은 정녕 감자이던가!! 감자요리와 아보카도 샐러드 미국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많은 요리가 실용주의로 변해간다.특히, 손님접대시엔 하루종일 수십가지 반찬과 요리 만들어 각 그릇에 담아죽~욱 차려놓고 먹게하는 전통 한국요리보다는, 스타터- 메인+사이드- 디저트 순으로 내놓는 서양식 상차림이 편해졌다.처음엔 서양식 코스요리가 한국식으로 차리는것 보다, 너무도 막연하고 어렵더니,미국의 개인접시 문화에 익숙해지고, 손에 익숙해지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렇게 변한거 같다.그렇다고 요리도 모두 서양요리를 하는 것은 아니고, 서빙하는 스타일이 그렇다는 것이다. 서양요리 테이블에 초대하는 디너 코스요리는, 일단 음료와 스타터부터 생각하면 된다.음료는 얼음물, 쥬스, 따뜻한 녹차도 가능하다.뭘로 시작할 것(스타터,Starter)인가는 에피타이져(appetizer)를 말하.. 더보기
상큼 고소한 땅콩버터소스 새우 샐러드 여러가지 색색 야채와 해산물을 채썰어 커다란 접시에 동그랗게 모아놓고,쌀로 만든 피에 싸먹는 월남쌈~ 대부분 월남쌈을 알지만, 거기에 곁들여 지는 중요한 소스는 잘 모르는 것 같다.바로 타이소스로 유명한 땅콩버터소스인데...월남쌈에 이 고소한 소스가 빠지면 정말 허전할 지경이다.그러나, 재료도 여러가지 많이 들고, 만들기 번거로와 평소에는 잘 안만들게 되는 월남쌈~ 사진은 친구, 세미의 집들이에 선보인 월남쌈. 월남쌈이 그리운 날~ 월남쌈의 필수, 칵테일 새우(Cocktail Shrimps, 익힌 차가운 새우)와 상큼한 향이나는 샐러리에 고소한 땅콩버터 소스를 곁들이면 어떨까?심플하게 상큼 고소한 땅콩버터소스 새우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다.재미로 키워본 알파파 새싹을 멋지게 쓸 기회도 잡았다.이것은 맛과 .. 더보기
완전깜짝!! 냉동시킨 감자로 요리하다가 갑작스런 장기여행이나 오랫동안 집을 비워야한다면, 왠만하면 냉장고의 과일, 채소칸도 비우고 가는게 좋다.여행에서 돌아와 다 썩어가는 요리재료들을 볼이유가 없기에... 아까우니, 싱싱한째로 이웃을 줄 수도 있을테지만,이번에는 좀 의도적으로 실험을 하고싶어 남은 채소와 과일들을 몽땅 냉동실에 넣어두기로 했다.과일이야 평소에도 스무디용으로 얼려두는 것이지만, 채소를 썰지도 않고 통째로 얼려두기는 난생처음이다.어쨋든 한달만에...이것들을 꺼내놓고 보니, 기분이 참으로 참담하긴했다...저걸로 뭘하나...?? 허참나... 감자얼어빠진 꼬라지 하고는...ㅋㅋ 여행가기전, 뭔가 의도적으로 실험을 하고싶어 남은 채소와 과일들을 몽땅 냉동실에 넣어두었는데... 헉!!! 감자 너 뭐하는거야~~이게뭐야??엇? 감자는 칼댈 필.. 더보기
캘리포니아 농장에서 배운 석류고르기와 자르기법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캘리포니아의 프레스노(Fresno)라는 작은 도시는 세계적인 석류쥬스회사 팜 원더플(POM Wonderful)과 건포도의 대명사 선메이드(Sun-Maid)의 농장과 공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 사이를 달리노라면 이곳이 와이너리로 유명한 나파벨리인지...착각이 들기도 하는 곳... 특히, 팜 원더플 석류밭은 차로 돌아보기엔 너무도 드넓어 투어용 비행기를 타고 봐야 전체 석류농장 규모가 보인다.팜원더플이란 오늘의 성공한 석류쥬스회사가 있기엔 아주 작은 에피소드로 시작하였다고 하는데,그 비하인드 스토리가 내게는 아주 흥미롭게 들렸다. 오너가 최초로 사들인 땅에 가을마다 수도 없이 열매를.. 더보기
미인 만드는, 핑크빛 자몽요리에 빠져봐요~ 자몽(Grapefruit)은 겉은 오렌지같이 생겼으나, 속은 오렌지 보다 더 붉고, 맛은 오렌지에 비해 덜 시고 약간 쌉싸름하면서 달다. 그래서, 자몽은 단맛과 신맛, 쓴맛을 모두 갖고 있는데 쓴맛은 플라보노이드 (flavonoid)인 나린진(naringin)성분 때문이라고 한다.나린진은 구연산이나 펙틴의 상승효과로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라서, 포도와 함께 피로회복시켜주는 최고 과일로 알려졌다.자몽에 든 비타민 C는 스트레스 회복, 감기나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데, 특히, 자몽을 즐겨 먹으면 피부에 윤기를 준다고 하니, 과연 과일중 미의 여왕이라 할 수 있겠다. 열대야, 장마, Hot 날씨의 ~~피로회복요리 프로젝트- 자몽요리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먹을지 잘 몰라서 못먹는 것이 자몽이라고 하는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