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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Cook(창작요리)/Salads, Grow&Store(샐러드, 재배&저장)

피부미용을 위한 과일 비타민+ 지느러미 콜라겐 창작 샐러드 내 인생 마지막 정착지가 될...북 캘리포니아(Northern California)로 요즘 이사준비를 하느라,요리재료를 사다 나르기보다는 냉동실에 보관중인 재료들이나 평소에 건조해둔 요리재료를 소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나이 60이 되어서 비키니를 소화?하는 것이 목표인 나...스스로 망가뜨리지 않는 건강한 몸과 더불어 운동/체중/몸매관리도 내 중요한 인생인데,자칫하다간 다이어트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 한끼식사를 하더라도 반드시 몸이 원하는 천연 비타민을 먹듯 잘 먹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Eating Less(or healthy) is a beautiful thing!!적게(또는 건강하게) 먹는 것은 아름다운 일!! 물자절약도 하고 피부용 비타민 콜라겐 샐러드도 만들고!!.. 더보기
기른 허브 100% 활용, 향긋한 허브 겉절이와 고소한 뿌리무침 지난해 씨 뿌린 파슬리들이 겨울 동안에도 땅에 바싹 붙어 초록 싹을 피우더니요즘 키가 커지며 쪼르르 줄지어 자라나는 것을 보고옮겨심으려고 하는 순간...생각보다 뿌리가 상당히 깊고 굵다는 것을 느꼈다. 순간 스쳐가는 마켓에서의 기억...그렇다!! 시장에서 상당히 굵은 파슬리 뿌리를 파는 것을 보았는데...?이게 그럼 그거야?파슬리(Parsley)나 파스닙(Parsnip)같은 허브 뿌리들은 당근종류이지만 가격은 두배이상으로 비쌌다.갑자기 옮겨싶은 마음이 사라지고 이참에 파슬리 (허브)를 뿌리 채 다 뽑아 색다른 요리를 하고 픈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허브를 기르는 동안, 뿌리째 수확할 생각을 한번도 못했는데...아하!! 이게 그 시장에 파는 비싼 파슬리 뿌리였어? 잎이 있으면 뿌리도 있는 법이잖아!! 엉.. 더보기
접시에 담은 천연아트~ 새우 바베큐 건강 샐러드 중하라고 부르는 커다란 새우를 보면 저는 요리로 아트하고픈 충동이 마구 생깁니다.그만큼 그냥 먹어치우기엔 너무 아름다운 새우몸매와 스킨컬러?...ㅎㅎㅎ 천연 아트(Art) 요리~ 새우 뜨거운 바베큐 샐러드 마친 어제 만든 살사소스도 남았고 해서바로 사온 대하로 바베큐를 해서 천연 아트(Art) 요리에 가까운?새우 바베큐 샐러드룰 만들었답니다. 한가지 소스로 바베큐도 하고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쓰는...천연을 먹는 가장 맛있는 방법~ 유진식 새우 차가운 샐러드!! 드레싱으로 쓴 살사소소는 토마토와 자투리 양파와 색색 고추종류나 파인애플을올리브유와 레몬즙에 재워 바베큐에 소스로 쓴후 하루밤 냉장고에 둔겁니다.그렇게 하면 마치 마켓에서 사온 살사소스처럼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져 완벽한 드레싱 소스가 되요.어제도.. 더보기
붉은 비트 한뿌리로 건강한 천연 예술 요리 두가지 비트(Beet Root)는 오래전부터 민간치료에 사용된 뿌리채소중 하나로고대 로마인들은 고열, 변비치료에 사용하였고,중세에는 소화불량과 혈액관련 질병치료에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비트뿌리를 먹는 법은 지금껏 그리 다양하지 않았던것 같아요.비트 피클 또는 다른 피클을 물들이는 색소 정도? 고구마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살아있는 ...양파소스 올리브오일 비트구이 샐러드. 또 " 오늘 비트요리를 하려고 하는데요"하면"비트는 내가 아주 좋아하는건 아닌데요(not my favorite) ...ㅠㅠ"요렇게 반응하는 미국인들도 있으니 사람들이 비트를 엄청나게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BUT!!!! 로마시대에 비트뿌리 쥬스가 최음제(aphrodisiac)로 간주되었고,마늘을 먹고난 후 입냄새를 없애는 데에도 비트뿌리.. 더보기
따뜻한 드레싱이 일품인 독일식 감자 샐러드 쌀보다는 감자를 주식으로 더 먹는미국에 사는 이유로 그간 수도 없는 미국식 감자요리를 해보았는데...왠만한 미국식을 마스타하고 나니슬슬 다른나라 감자요리에도 눈을 돌려진다.마침 옆집(the next door neighbor)에 독일인 부인, 탄야(Tanya)가 살고 있어 독일식감자 요리를 한가지를 배워 보았는데,전혀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독일식 요리이자,따뜻한 드레싱이 아주 일품인 감자 샐러드이다.  따뜻한 드레싱이 일품인 독일식 감자 샐러드.  물론, 건강에 이롭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유진식으로 가볍게 요리하는 방식으로 재구성하였더니, 다이어트중인 독일인 부인, 탄야조차도 오리지널 보다 믿을만하다고 탄성을 지르니 이게 어떻게 된일인가...ㅎㅎ  이전에 전혀생각지도 못했던 기막힌 독일식요리, 감자 샐러.. 더보기
초보도 길러 볼만한 요리용 허브 7가지와 사용법 총정리 허브를 기른다는 것은 첫째, 보기만하고 듣기만하고 스크랩만하던 시절에서 서서히 탈피하는 과정에 있다는 것,둘째는 허브에 대해 남보다 실제로 많이 안다는 것,마지막은 사용한다는 것이다.여러종류의 허브를 기르기 시작한지는 이제 7년째 접어든다. 아직은 허브고수라고 말하고 싶지않지만요리고수 타이틀보다 사실 오래된 것 같으니,허브라면 이제 좀 아는척이 가능하다.   작년가을 유진의 허브정원에서 막 수확한 허브종류들.유진의 허브 종합편 링크 효과 좋은 힐링 푸드~ 음료와 요리에 활용하는 허브 저장법  허브를 한번 길러볼까하고...원예/농원으로 가서 막상 허브를 처음 대면했다고 치자.처음엔 뭐가 뭔지 몰라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부페식당에서 장식으로 다발로 쓰는 파슬리는 너무 흔하게 보여 왠지 시시해보이고,.. 더보기
"삐약삐약" 쉽게 만드는 달걀샐러드 미국은 요즘 이스터가 가까이 느껴지는 분위기예요.해마다 날짜가 옮겨지는 2013년 올해의 이스터(Easter)는미국은 3월말(3월 31일)이네요. 동양은 5월 초(5월 5일).미국에서의 이스터데이 분위기란 토끼인형이나 색칠한 달걀, 백합들이 주를 이루는데...왜 이스터날에는 달걀이 많이 등장할까?하고 알아봤더니예수님 빈무덤의 상징이라고 하네요. 완전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흠~ 뭐 그렇다고하니까 믿는거죠...ㅎㅎ 햇병아리 한마리 몰고가세요~하나씩 들고 먹는 초간단 달걀샐러드. 이스터 장식으로 주를 이루는가짜 혹은 삶은 달걀에 컬러풀한 색을 칠하여집안장식을 하거나 하는 일은 한번도 해보지않았는데...아직 그런 미국식 이스터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탓이기도 하고이스터 왕팬이 아니기 때문이예요. 다만, 이 시즌에는.. 더보기
추위이겨낸 허브로~요리용 아로마 허브소금 만들기 지난 한겨울 동파가 진행되던 시기에 나는 정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적같은 광경을 목격하였는데...그것은 해마다 새롭게 느끼는 자연의 신비스러움에 대한 것이다. 사철 에버그린으로 내요리의 영감을 메마르지 않게 촉촉히 적혀주던 정원의 로즈마리, 타임, 라벤더, 민트, 파슬리 등의초록빛 허브(Herbs)들과눈과 얼음옷을 입고서도 꿋꿋히 피어나던 꽃들,데이지, 팬지, 장미...나는 그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였다. 한겨울내내 시들지 않는 에너지로 나의 요리에 끊임없는 영감을 불어넣어준 허브~많이도 잘라먹어 빈약해 보이지만 머지않아 또 잎과 줄기번식으로 영역을 넓혀간다.로즈마리(Rosemary). 한겨울내내 시들지 않는 에너지로 나의 요리에 영감을 불어넣어준 에버그린 허브~타임(Thyme). 겨울에도 피.. 더보기
6개월이 편한~깐마늘 오래 보관하고 먹는 3가지 방법 한국인이라면 마늘없이 살수 있나요?글쎄~ 그럴수도 있을거지만저는 마늘을 자주 요리에 쓰고 있어요.하지만 더이상 김치에 마늘을 직접 넣진않는데...마늘통조림(마늘효소부산물)이나 생강을 더 넣기 때문이죠.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생마늘을 넣은 김치를 먹고 난후 나는 냄새에 더이상 견딜 재간이 없어서예요. 여기서 마늘냄새에 관한 놀라운 발견 한가지,여담한마디만 하고 가죠.한국살때 즉 마늘을 넣은 음식을 매일 먹을때는 몰랐던 일입니다.마늘 넣은 반찬을 매일 먹진않을때 느끼는 에피소드랄까요?마늘을 먹지 않다가 어쩌다 마늘이 강조된 요리를 집중적으로 먹은 날은사람몸에서 나는 마늘 췌취가 며칠을 가는 걸 느낍니다.이건 본인보다는 다른사람을 통해서 더 잘 알수있는데...그 냄새는 입에서만 나는것이 아니고 온몸을 통해 나오.. 더보기
맛도 좋고 껍질까기도 쉬워~머핀틀에 구운 달걀완숙 완전한 식품으로 알려진 달걀 (한개에 약 50g)에는한 생명의 탄생에 필요한 모든 영양이 들어 있는 셈인데...  필수 아미노산 및 레티놀(비타민 A), 리보플라빈 (비타민 B2), 엽산 보충제 (비타민 B9) 등비타민(+ 비타민 B6, 비타민 B12)과 미네랄(콜린, 철, 칼슘, 인, 칼륨)등이 풍부한 수퍼푸드이자,이중 난황의 콜린(choline)은 뇌세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는 달걀을 먹으면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이는 달걀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일 것이라는 우려를 뒤집은 연구결과네요?  달걀 12개 한꺼번에 완숙시키는 가장 쉬운법?  달걀 성분중 가장 주목받은 것.. 더보기
유명 레스토랑 레시피, 멋스런 웨지 양상추 샐러드 요즘은 샐러드에 다양한 채소를 쓰지만서도...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샐러드하면 양상추~양상추만큼 샐러드에만 딱들어맞는 채소도 없을거 같아요.미국서는 이 보드란 잎이 돌돌말린 양상추를 아이스버그 레터스(iceberg lettuce, 빙산같이 생긴 상추)라고 합니다.마치 자그마한 빙산같이 생기고 얇은 얼음조각을 씹는 느낌처럼 아삭아삭 시원한?? 이름도 참 재미있죠? 웨지로 썰었을때 가장 이쁜 샐러드에 쓰이는 양상추. 이 양상추는 보통은 규칙없이 마구 썰거나 찢어 샐러드에 쓰지만...4등분하여 웨지로 썰면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나서사실, 제가 이점때문에 (아이스버그) 양상추를 좋아한답니다. 아주 오래전 캘리포니아의 유명 바레스토랑에서 1시간을 대기하는 동안 서비스로 그냥 웨지로 썰은 싱싱한 양상추를 접시에 담아 .. 더보기
두부 참치캔 스테이크(빅 사이즈 참치캔 동그랑땡-3) >배고픔을 참는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잘~알 먹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힘든건남들 평소대로 먹을때 혼자 다른걸 먹어야 할때, 운동같이 할 사람이 없어 혼자해야 할때...인것 같아요.그런면에서 운동도 같이하고내가 만든 다이어트 요리도 같이 먹어줄 사람이 있다면,최소한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는 점이 좋아요. 작년여름 한국여행가서 좁은 오피스텔에 한달 혼자기거하면서고독한 다이어트를 할수밖에 없었는데,왠만하면 대충 차려먹고, 아침산책도 나가지 않게 되더라구요.그런 다이어트는 사는 즐거움이 아닌 것 같아요.그런면에서 운동과 다이어트를 함께 할 파트너가 있는내가 사는 현재의 집이 좋아요. 다이어트 커플용~ 두부참치 하트스테이크 샐러드. 저흰 요즘, 크리스마스 연휴에 타인이 해준 요리를 먹고 불어난 .. 더보기
1타 2피, X-Mas 분위기 천연 쥬스와 샐러드 만드는 법 크리스마스 과일하면 무엇보다 시즌 붉은 컬러를 강조할 수 있는석류, 크린베리, 오미자, 라즈베리(산딸기)가 단연 최고로 보입니다.석류나 크린베리는 수확후 주로 쥬스를 만드는 공장으로 먼저 보내고 남는것만생과일로 시장에 내놓기에 이것들은 얼마 안있으면 들어가버리고 맙니다.그래도 라즈베리(산딸기)나 딸기는 년중 꾸준히 나오고 있으니맘만먹으면 살 수 있겠네요. 그간 석류를 이용한 요리를 포스팅 하다보니,여러분들이 댓글로 주시는 정보로한국에 석류가 심심찮게 집집마다 있다는 걸 알게되는데,그것 참 잘된일입니다.제가 그 석류로 크리스마스 시즌요리인 쥬스와 샐러드를 동시에 만드는 법을 보여드릴거니까요. 석류나 크린베리는 요즘 요리에 쓸만한 재료로 최고 피크이다.신선한 석류알이나 석류효소만들때 나온 부산물을 얼려두면 .. 더보기
맛과 화려함으로 유명한 그릭샐러드 만드는 법 여러분들은 세상에 나온 많고 많은 샐러드중에서 어떤 이름의 샐러드를 기억하고 좋아하나요?사실, 딱히 이름을 대라고 하면 막상 떠오르지 않는 것이 바로 샐러드요리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샐러드는 서양스타일이니,미국사는 제가 경험으로 얻은 가장 유명한 샐러드는...아마도 시저샐러드(만든 사람의 이름(시저)을 딴 샐러드 이름)라고 느껴지지만, 그것도 사실 레스토랑에 가보면 소문과는 다르게시저~는 드레싱으로 더 유명하다는 거죠. 혹시라도 미국여행을 하시다 레스토랑에서 샐러드를 시킬때 이름이 생각이 안나시면 그냥~가든 샐러드라고 하는 신선한 채소샐러드를 시키시면 되고웨이터에게 드레싱은 뭐가 있나고 물어보면 아마도시저드레싱부터 쭉~ 나열할겁니다. 그때바로 시저드레싱을 시키시면 아마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을거예요... 더보기
평소에 보약한첩 잘 먹는 쉬운 방법 이후에도 그럴테지만, 나는 한때 한약재의 성분과 민간치료 효과를 공부할 수 있는 본초강목에 빠져있었다.그래서 한국에 나갈때마다 몸에 좋다는 한약재를 산지를 통해 몽땅 구입해둔다.이런일들은 어느 경로를 통하든 매년이루어 지는데,그렇다고 내가 십전대보탕씩이나 끓일줄 아는? 그런 경지엔 도달하지 한건아니고 그저 좋아서 하는 일.그러나 그것도 언젠가는 해야 할 나의 수퍼/ 힐링푸드 레시피 목록이기도 하다. 보약한첩에 쓰이는 한약재들~ 평소에 잘 활용하는 법이 있을까? 다만, 몸에 좋은 한약재를 실용적으로 활용하려고 애쓰긴 하는데,예를 들면, 한약재를 이용한 청국장, 된장, 고추장등 저장식품에서부터가끔은 한약재를 우린 물로 김치를 담기도 하는 그런것 들이다.참으로 나의 요리는 전통을 실용화하는데 그간 무던히도 나..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아름다운~ 만능 석류알 드레싱 샐러드 사실 말이 그냥 샐러드지...막상 샐러드 만들려고 하면 왠지 막연해 지는 분들 많을 겁니다. 문제는 뭔가 복잡해 보이는 샐러드 드레싱 공식? 때문이죠.그러나 제가 샐러드의 기초편에서 밝혔듯이 드레싱은 크게 2가지 기본만 알면 간단해 집니다.식초 (와인식초,현미식초, 발사믹식초등을 쓴것. 예)이탤리언 드레싱) 베이스냐크리미(마요네즈, 머스터드, 케쳡등을 쓴것. 예)싸우젼 아일랜드) 베이스냐 하는 것이죠.거기에 올리브오일은 기본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 블로그에서 샐러드라고 검색해보세요. 샐러드 A to Z 다 나옵니다. 제가 요즘 샐러드관련 논문쓰고 있거든요.^^ 샐러드 드레싱 머리아픈데...간단하면서 폼나는 샐러드 레시피 어디 없나? 그래도 복잡해....아구 머리야~ 하시는 분들은바로 오늘 제가 만들어.. 더보기
겨울에도 OK~ 다이어트용 따뜻한 샐러드와 현미허브밥 텃밭에 샐러드 채소들이 자라는 동안은 거의 매일 샐러드를 요리해 먹었지만, 요즘은 샐러드 채소를 사야하기도 하고추워지기도 하니 뜸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한 집안에 뜻을 같이 하는 다이어트 동지가 있어 매일 운동도 같이 하고,샐러드를 겨울에도 먹는데는 일치하니 정말 다행입니다.그래서 요즘도 베이비 채소를 떨어지지 않게 사다두려고 하는데샐러드는 따뜻한 스프에 밀리는 경향이 있네요.사실 이럴땐 뜨거운 스프 & 차거운 샐러드 또는따뜻한 샐러드를 만들면 되는데 말입니다. 다이어트중인데 겨울에도 흥미롭게 잘 먹을만한 샐러드 뭐 없을까? 아무리 채소를 좋아한다고 해도,특히, 다이어트중이라 관심을 두긴해도...샐러드요리를 자주 먹으려면 자칫 먹기가 지루해져요그러니까 아주 잘~ 맛있게 뭔가 흥미롭게 매일매일 새롭게그.. 더보기
샐러드 기본으로 유명한 시저샐러드~원조레시피 찾다!! 혹시라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봐 서두에 짚고 가면,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샐러드의 이름은 시저 샐러드!!샐러드의 기본은 시저샐러드이다.레스토랑 샐러드 메뉴에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다보니,미국에는 식료품점에 가도 시저샐러드 코너가 있을 정도인데,그곳에는 시저샐러드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아예 패키지로 상품화 시켜놓고 있다. 시저는 샐러드 만든 아저씨의 이름이다.물론, 이분은 오래전에 이미 타계한 사람이지만 그의 이름은 지금까지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도 시저 샐러드(Caesar Salad)가 유명하기 때문이다. 시저의 딸 로사에 의하면 시저 샐러드는 1924년 7월 4일, 어느날 바쁜 주말, 시저 레스토랑에서 탄생되었다고 한다.당시, 시저는 재료가 떨어진 가운데서도 손님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으.. 더보기
허브수확 100% 활용하기~ 티, 양념, 시럽, 와인, 방향제... 저는 텃밭을 만들때면 늘 허브구역을 정해 그곳에 허브씨나 모종을 심어요.테네시 살때는 뒷마당이 300평이나 되었으니 거기선 곳곳에 허브 구역을 만들어 그저 야생처럼 지들끼리 맘껏 자라게 두고... 요리에 쓰는 건 데크에 있는 나무 화분에 조금씩 심어 요리 도중에 잘라와 쓰곤 했었죠. 지금도 주방에서 나가면 그때보다는 크진 않지만 한평크기의 허브구역이 바로 있어요.올해는 신생땅에 심는거라 조금은 걱정스러워 많이 심지는 않았어요.바질 1개, 민트 2종 모종과 샐러리, 고수(코리엔더), 파슬리 등은 씨를 뿌려 길렀어요.이중에 누가 제일 잘 크냐고 물으신다면...대답하기 곤란할 정도로 모두 대단한 생명력으로 튼튼하게 자랐답니다. 유진의 허브구역, 2012, 9.민트종류 1개 모종이 100배 넓이로 자란다. 최근.. 더보기
허브 고정 관념 깨~ 아로마향 좋은 바질 스테이크 샐러드 정원을 갖기도 않았고 요리에 관심이 없던때에도허브라고 하면 열심히 찾아서 이름과 효능을 외웠던 기억이 납니다.그리고 그 미경험의 짧은 지식으로 허브나 허브차를 파는 곳에 가서"라벤더가 불면증 두통에 좋다든데..." 어쩌니 하면서 열심히 아는 척? 검색하고 스크랩하여 얻은 배움의 기억을 때올리던 기억, 누구나 한번쯤 있었을 법한 그런거 말이죠...ㅎㅎ 허브와 직접적으로 친해지기 시작한지 이제 어언~5년이 넘었네요. 보통은 모두 요리용으로 골라 길러 직접 많은 허브 요리를 했으므로이제 허브라고 하면 생긴모양이나 각각이 지닌 아로마향 또는 맛에 많이 익숙해진 편입니다.우리집 뒷마당에는 텃밭과 함께 허브구역이 늘 있기 때문이죠. 유진의 뒷마당 허브 구역, 바질 2012년 9월. 바질(Basil) 또는 쉬윗 바질.. 더보기
세상의 샐러드는 공식이 있을까? 샐러드 A to Z 이제 샐러드[salad] 하면 누구나 다 알정도인데, 이 용어는 분명 영어이다사전적 의미로 찾아보니, 한국어 사전에는 "야채를 주재료로 하고 마요네즈나 프렌치드레싱 등으로 맛을 낸 서양 요리"라고 되어 있다(참고로, 이 용어 분석은 아주 나쁘지 않다. 이글 중간에 나오지만 최소한 중요한 비니그레니트(프렌치)와 크리미(마요네즈) 드레싱 두가지를 설명한 것이므로). 샐러드 본고장인, 영영사전에는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는데, 첫째는, 양상추, 토마토, 그리고 오이에 드레싱으로 혼합해 먹는 차가운 요리로 때로는 해산물, 고기, 파스타 또는 과일, 계란을 포함한다.둘째는 샐러드에 사용하거나 생으로 먹는 먹는 허브 , 녹색 야채, 양상추 종류.세째는 미국 남중부와 남부의 채소. 네째는 어떤 집단의 혼합 또는 .. 더보기
감기뚝!! 파뿌리로 김치 양념까지? 파요리 재구성 파는 아주 흔하고도 흔한데,보통 사람들이 요리에 사용할때는 아주 제한적인것 같아요.요번에 한국에 나가 도착 다음날 한일은 농협마트에 온라인으로식료품을 주문하는 일이었는데, 여러 가지를 온라인상에 주문하다 보니 대파를 두번이나 박스체크하는 실수를...배달이 왔는데 OMG...!!여행지 아파트에서 엄청난 양의 두단의 대파를 처리하느라 고심한일도 드문 경험이었답니다. 그 당시, 제가 한일은 일단 한단은 흰대부분은 잘게 썰어 냉동시키고 나머지 초록부분은 요리에 다양하게 쓰려고 송송 다지고,한단은 모두 파채를 썰어 가족들과 삼겹살 먹을때 구을 파채 겉절이를 담아 드디어 다 처리한 일이 생각납니다.냉동시킨 흰부분은 물론 다 못먹고 마지막날 가족들에게 인계하고 왔어요. 6월에 씨뿌린 파, 오늘 요리를 위한 수확 바로.. 더보기
효과 좋은 힐링 푸드 허브~ 음료와 요리에 쓰는 쉬운 저장법 허브(Herb)하면...이제 한국도 허브를 전문으로 키우는 테마 농원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죠?그런데, 여러분은 허브농원을 여행지로만 다녀오시나요?아니면 정말 그것들을 실생활(요리 등)에 활용을 하시고 계시나요? 과연 허브는 듣던대로 힐링푸드, 치료 음식 재료일까요?허브가 치료할만큼 건강에 좋다고 한다면뭐에 좋고 어떻게 쓰는 걸까요?혹시 직접 경험을 하신적은 있나요? 와~ 오늘 질문인지 의문인지 많은 물음표로 시작되는 허브 이야기네요...ㅎㅎ효과 좋은 힐링 푸드~ 허브!!   그 모든 물음표에 대한 답으로서제가 드릴수 있는 답은 허브는 힐링푸드 맞습니다!! 제가 얼마전 이유도 모르게 혙바늘 돋는 것같은 증세가 목구멍쪽에 느껴져며칠을 자연치유되겠지 하면서 기다리다가 오히려 증세가 심해져곰곰히 치유법을 생각.. 더보기
은근 중독성 땡초고추~ 요리에 다양 활용하는 저장법 작고 매운 고추를 한국에서는 땡초라고 하는데미국에서는 타이고추나 멕시코 고추 종류로 칠리고추라고 합니다.크기는 제 새끼 손가락보다 조금 크거나 작은것 같아요.저는 이걸로 장아찌, 효소도 만들고,말려서 빻아 작년 김장에도 썼는데,너무 너무 매우니 그냥 생으로는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큰일나요...ㅎㅎ 여행중 멕시코 가게에서 만난 선드라이 고추 걸어 놓은 것.작고 가느다란 고추가 바로 땡초라고 불리는 칠리 종류이다. 초록고추는 통통한 고추는 할라피뇨인데 태양에 말리면 다 빨갛게 변한다.다양한 모양의 칠리고추 종류들~ 어느 정도 말린상태의 고추들~마늘, 할라피뇨, 칠리고추, 땡초, 땡초보다 더 매운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세상에서 가장 매운 인도산 칠리고추 ...모두 말리고 있다. 멕시코 가게에서 흔히 볼 수 있.. 더보기
호텔요리? 다이어트 보양식 버섯 홍합 비트 3합 샐러드 저도 마찬가지고 대부분 요즘 사람들은 초복, 중복, 말복 그런거 모르고 지나갑니다.그러나 매스컴의 날씨예보가 절기에 촛점을 두기에 중요하고 프로그램 진행시, 여름철 복날 보양식의 주제로 삼기에도 좋은 테마가 아닐까해요.며칠전 생방송 TV 작가님께서 초복날 요리관련 출연을 해달라고 하셔셔 저도 복날이 다가옴을 알았네요.저는 미국있어 멀리 못가니 미안합니다. 대신 앞으로 열심히 복날 먹는 건강보양식을 연구할까해요...ㅎㅎ 저희 어머니께서는 이 세 복날 요리를 철저히 지키신 까닭에 저는 이날이 뭐하는 날인지 확실히 기억해요. 하지만, 요즘 복날에 찾는 지나친 고단백 고칼로리 보양식이모두에게 좋은건 아니라고 하니, 고지혈증이나 대사증후군을 가진분들은복날 지방, 단백질, 칼로리가 과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을것 .. 더보기
케첩보다 유용한 선드라이 토마토 만들기와 요리법 토마토의 항산화제, 라이코펜하면 남성의 전립선염, 항암에 탁월한 채소인데, 말리거나 익혀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익혀먹는 건 토마토스프, 쥬스, 파스타등에 활용하니 잘 알겠는데,토마토를 말리다니, 그걸로 뭘할까요? 항산화제, 라이코펜, 비타민C가 많고, 나트륨, 지방, 칼로리는 낮은 토마토. 오가닉 토마토를 기르는 농원에 가보면 빨강 토마토만 있는게 아니고 다양한 컬러가 존재한다. 사실, 미국서는 말린 토마토를 요리에 사용하는 예는 흔합니다.특히, 스파게티나, 피자등 이탤리언 요리에 많이 쓰이는데,영어로는 선 드라이드 토마토(Sun Dried Tomatoes)라고 해요.날씨가 좋은 캘리포니아 팜등에는마치 한국의 태양초 말리듯 토마토를 태양에 말리는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농장에서 태양에 토마토를 .. 더보기
짭쪼롬한 치즈 누룽지로 완성한 가든 샐러드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하는 것보다 먼저하는게 있는데,텃밭(채소가든)에 물주기입니다.아직은 야드야들~~ 스치다 다칠까봐 거친 호스로 물주기도 겁날만큼모두가 어린 베이비라서 물조리개로 수번을 왔다갔다 하면서 돌보고 있어요.오가닉(유기농)법으로 기르는 거라, 화학비료준 채소처럼 쑥쑥 자라나진 않겠지만,적어도 잔류 농약 걱정없이 먹는 무공해인점이 무엇보다 자랑스럽습니다. 가든에서 방금 막 잘라 따온 샐러드용 채소와 식용꽃, 팬지. 제가 기르는 가든채소로 요리하는 계절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니 벌써부터 즐거운 기대감에 들떠 행복해집니다.어제 장미꽃잎차로 만든 미나리, 돌나물 물김치에 이어,오늘은 가든에서 아직은 새싹 잎넓이기에 한창인 샐러드 채소(쌈채소)와식용꽃으로 기르는 팬지를 조금 수확해홈메이드 가든샐러드를.. 더보기
숙주와 새싹, 쉽게 기르고 럭셔리하게 먹는 법 봄이 되니 여기저기서 텃밭을 가꾼다고 난리입니다.저도 올해 집담모퉁에 새로 만든 텃밭을 보여주지 못해안달이 났었는데요...ㅎㅎ씨앗만 뿌린 빈밭을 자랑질한다고 보여드린지 딱 10일 지난 지금,그 밭에 새싹들이 돋아나 불행중 다행입니다. 안그러면 큰일날뻔 했어요...ㅋㅋ저는 씨앗앞에서는 왠지 작아져요.지금까지 채소기른다고 별짓 다해가며 씨를 뿌려왔지만,모종을 사다 기르는것이 얼마나 마음 편한지? 해본 사람만이 압니다. 특히, 저처럼 성질급한 사람에게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일이죠...ㅎㅎ그 놈의 씨앗들은 얼마나 주인을 닮는지, 느긋하게 그냥 둬도 쑥쑥 잘크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까탈스럽게 크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런데, 씨뿌려놓고 싹이 안보여 안절부절 할필요도 없고 며칠만에 수확까지하여 먹는 채소가 있어요.. 더보기
치즈 들이부어 구운~초간단 식빵피자 샐러드 며칠전, 한국차 타는 미국인 친구가 현대 카 서비스센터에 가자고 해서, 비오는 날, 일찌감치 집을 나서 차를 맡기고, 현대 서비스 센터 근처에 있는 레드번 스타일(red barn, 빨강색의 헛간이라는 뜻)의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었어요.겉은 헛간이지만, 안은 칸막이로 좌석을 모두 나누어 놓아 편안한 완행 열차 탄 기분같은 좌석에 컨츄리 스타일인데, 갈때마다 북적북적... 아주 유명한 곳 같아요. 현대차중에서 요즘 인기가 많은 뉴 스포츠 스타일과 제네시스, 고급 제네시스가 미국서는 이렇게 저가(세일가 $37,000대)에 팔리는 줄 몰랐어요. 이곳이 제가 아침을 먹은 미국의 시골 헛간을 본딴 스타일의 컨츄리 레스토랑입니다.비오는 날,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이래요...ㅠㅠ5월에 저희집에 오시는 한국 가족들,.. 더보기
버리는 재료로~봄빛 화사한 샐러드 드레싱 다양하고 싱싱한 채소를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샐러드라는 요리와 친하면 됩니다.그러나, 샐러드를 자주 먹기 어려운건 드레싱을 모르기때문이 아닐까 합니다.모른다 보다는 너무 복잡하다~ 라고 생각될때가 많겠군요.맞습니다.샐러드에 쓰이는 드레싱은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이상으로 시중에 어마어마하게 많아요.아래는 제가 그 증거로 미국 월마트 샐러드 드레싱 코너에 가서 직접찍어온 사진입니다. 알려고 하면 숨막힐 정도로 복잡한 수많은 드레싱...미국인들은 샐러드 채소를 잘 먹는 법으로 여러가지 드레싱에 목숨거는 것 같다. 저많고 많은 샐러드 드레싱중에 그래도 눈에 익고 친근한 것들을 골라 찍어 봤더니... 이탤리언 드레싱, 따우전아일랜드, 레드와인식초 드레싱, 허니머스타드 그리고 시저샐러드, 시금치샐러드등의 특화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