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예방을 위한 우리집 4계절 아침식사법

요즘, 한국사람들이 위암에 관해 부쩍 관심을 갖게 되는데...

멀리 미국에 사는 나도 건강에 관한 걱정과 관심에 관해서는 예외가 아니다.

그래서, 이번엔 좀 집착하여 

위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이란 주제로

위암에 관한 세세한 정보를 찾아보려고 애를 써 보았는데...

가장 놀란일은 한 사이트(aneki.com)에서 올려둔

위암발생이 높은 나라 랭킹에 일본과 나란히 있는 한국의 순위를 본것이다.

암리서치를 위한 국제대행사라는 곳에서 얻은 소스로 위암랭킹을 발표한 한 사이트.

연도수는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는데...한국이 2위라는 점에서 여전히 충격이다.

미국 암협회 사이트에 가보아도,

전세계 위암은 일본, 한국, 중국, 남동유럽, 남, 중앙 아메리카에 더 발생하고,

북, 서부 아프리카, 남, 중앙 아시아 및 북미 지역에서 보다 적게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고,

미국에서 위암은 히스패닉계, 아프리카계,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들에게 더 발생한다고 한다.

또한 위암으로 유명을 달리한 세계적으로 유명인을 찾아 보니, 

200여명 이상의 명단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나폴레옹, Napoleon Bonaparte(15 August 1769 – 5 May 1821, 52세),

존웨인, John Wayne(May 26, 1907 – June 11, 1979, 72세),

시드니 폴락, Sydney Pollack(July 1, 1934 – May 26, 2008, 74세)등 

3 사람이 가장 눈에 띄었는데, 남부러울것이 없었던 황제 나폴레옹도

52세의 나이에 비소중독(염료, 접착제등으로 부터)으로 인한 위암으로 사망하였다는

리서치까지 도달하고는...

위암발병의 중요한 원인이 되는 식품을 찾아보자고 나섰더니...

한국 검색에서 찾은 내용은 

미국의 암협회에 올려진 것과 동일한 번역내용이라 여기에 적어두는데,

식품처리제, 염장 가공육류, 훈제식품등의 질산화합물을 포함한 가공식품,

염장채소, 염장생선등 소금에 절인 음식,

불에 태운 음식, 

술, 담배 등이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불행하게도 위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위암을 부추키는 식품을 멀리 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매일매일 일상에서

위암을 예방하는 식생활은 어떻게 해야할까?

이것들에 대한 모든 비결들이 

여러분들에게도 있을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지만,

우리집에서 매일 행해지는 작은 실천 한가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나는 약 2년전부터, 우리집 아침 식사법을

완전 바꾸기 시작하였는데...

소위, 어메리컨 블랙퍼스트라는 형식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으로,

베이컨, 소시지, 팬케익이라는 것들은 우리집에서는 

아침식사로 더이상 키우지 않게 된 것이다.

그후, 우리집은 계절마다 버젼을 달리해 아침식사를 하는데, 

오늘이 바로 그  최종 버젼이다.

일년내내 한가지를 고집하는게 아니라 

4가지를 돌아가면서 계절마다 바꿔주는 것인데, 

아마도 올해안에는 오트밀, 겨울 버젼이 추가 될 예정이다.

그럼, 위암예방을 위한 

처절한?? 우리집 아침식사의 역사와 종류별 버젼을 보여주고

최종 버젼을 발표하기로 한다.

버젼-1 (주로 비오는 날이나 겨울에)

만병 걱정 없는, 사과한개 감자한개의 아침메뉴

버젼-2( 겨울에서 봄까지)

앤 해서웨이 다이어트, 수퍼푸드 오트밀 먹는 법(브랙퍼스트 아이디어)

버젼-3( 늦봄에서 초여름까지)

변비 걱정없는 다이어트, 초간단 완벽 아침식사법

지금까지의 우리집 아침식사 버젼은 이러했고,

이러한 국, 밥이 제외된 처절한 나의 아침식사법은 

건강을 염려하는 내 주변의 미국인들이나 

혹은 한국인 가족들에게도 많은 영향력을 끼쳤는데,

그 이유는 간혹가다 내가 그들을 만나면

내가 권한 이런 아침식사법으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는 감사의 인사말을 듣기 때문이다.

레시피 하나 발표하려다, 여기까지 왔다.

각 버젼의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글을 따라가면 볼 수 있다.

최종 버젼( 한여름에서 초가을까지)/

위암을 예방하는 우리집 아침식사

왜? 이제 한국인들은 삶을 깊숙히 위협하는

위암을 위협하는 고위험군 식품(국, 김치, 장아찌, 젓갈)군속에서 

가끔은 벗어나야 하기때문에...

하루 한끼라도 실천해 보자는 의미에서이다.

위암 예방을 위한 우리집 4계절 아침식사법(최종버젼, 건강 시리얼 스타일)

만드는 법/

재료( 1인분 기준): 

과일(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등 3종 약간씩), 오트가 포함된 그레놀라 1/3~ 1/2컵, 

코코넛밀크 나 아몬드밀크 또는 두유 1/3컵.

간단한 재료/

1인분 기준/ 바나나 1/3개, 딸기와 블루베리 약간, 그레놀라(Granola) 1/3~1/2 컵, 

아몬드나 코코넛 밀크( 또는 두유) 1/3컵.

블루베리를 오래 두고 먹는 법/

효소에 담그어 두고 쓰면 아주 오래간다.

이 방법은 유진의 효소활용 신개발품으로 추후 발표할 예정.

유진의 그레놀라 고르기/

미국서는 거널라(Granola)라고 부르는 것이, 한국 방문시 들른  한국마켓에도 있었는데,

포장지에 한글로 "그레놀라"라고 쓰여있는 것이다.

내가 주로 고르는건 오트와 견과류가 포함된 두가지 오가닉 제품으로...아래 사진에서 성분을 살펴보았다.

오트와 아몬드/

압착오트(귀리), 비정제된 슈거케인, 쌀가루, 바다소금, 당밀, 계피,아몬드, 통밀, 콩기름, 비타민...

오트와 호박씨/

압착귀리, 현미가루, 무가당 케인쥬스, 호박씨,플렉씨, 오트 시럽, 바다소금, 당밀, 계피...

PS.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금은 이게 최상이다.

언젠가 나는 현미, 쌀, 오트를 이용한 홈메이드 그레놀라를 만들것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쌀이 남아돈다고 쌀을 먹자고 밥도둑 반찬(주로 짠음식)을 많이 생산해 내지만

이런 아이디어로 쌀을 소비하는 아이디어를 모색해야 할것이다.

서빙법/

먼저 바나나를 잘라 바닥에 깐다.

그위로 그레놀라, 과일을 얹고 밀크( 두유, 코코넛, 아몬드밀크)는 따로 내는 것이 좋다.

만약 밀크를 부어 서빙시는 그레놀라라 불어 터지므로, 즉시 먹도록 조언한다.

이것이 유진이 개발한 아침식사 최종 버젼으로

우리집에서는 한여름에서 초가을까지 먹는 아침식사메뉴이다.

여기에 나는 레몬오이맛 차가운 물 한병, 커피 크게 한잔, 녹즙 작게 한잔을 곁들인다.

이렇게 먹는 동안의 우리가족은...

심리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건강하다.

식품은 어느것 하나 완벽하지 않으므로 나는 왠만하면

4개의 버젼을 돌아가면서 이용하되,

모든 재료도 일정기간 지나면 바꿔가며 쓰는 레시피를 추구한다.

위암 발생국가로 불명예를 지닌 일본과 한국,

무엇이 문제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양쪽나라 모두 소금에 절임식품이 많다.

일본은 소금 절임채소는 물론 가공식품과 라멘의 나라이기도 하다.

한국은 김치, 된장, 젓갈류가 없으면 못사는 나라처럼 여겨진다.

이제...제발 암을 경고하는 의사들이 하는 말에 귀를 귀울이자.

가공식품, 짠음식을 피하고,

야채, 과일, 천연비타민으로 위암을 예방하자.

식품을 저장할때는 소금절임보다는 건조, 저염 식초절임을 하고,

냉동실을 적극 사용하자는 것도 나의 의견이다.

덧붙여,

석면, 철가루 먼지, 방부제, 농약, 산업폐기물 등 

공해도 위암의 주범이라고 하니 공기를 깨끗이 하는 일에 모두가 동참하거나

가끔은 건물숲속 일터를 떠나 맑은 공기숲속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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