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컬러를 입힌 추억의 간장 버터밥
만드는 재료는 이렇습니다. 하얀쌀밥이 아니죠? 밥에 무엇을 섞은지는 아래 사진에 보여드릴거구요, 노랑과 핑크는 제가 만든 피클입니다. 이 피클의 레시피는 본 블로그의 카테고리 피클편에 올려져 있어요. 노랑피클은 깍뚝 썰어담는 초간단 천연염색 노랑 단무지 이곳에서 보시면 되고, 핑크피클은 절임물의 반란 창조적 피클만들기 에서 확인할수 있어요. 그러니까, 오늘 아침밥 아이디어는 간단한 밥이지만 적어도 채소로서 피클이 활용된다는 점이죠. 제가 만든 이러한 피클은 상업적인 피클과 달리 효소로 만든 생피클이라서 채소의 원래 영양가를 보존하고 있다고 보기에 어떤 채소만큼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아침식사에 써본 것이랍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제가 밥에 사용한 씨앗? 곡식? 수퍼곡물? 그런것인데요...
치아씨 Chia Seed + 메밀 buckwheat= 이 조합을 저는 한동안 쓰고 있습니다. 1년내내 그런건 아니고 약 3개월 정도 이러한 곡물을 섞다가 또 다른 3개월은 다른 곡물로 교체하는데, 치아씨와 메밀을 선택한 이유는 이전에 제가 Paleo(팰리오) 식에 대한 연구를 할적에 사용한 글루텐 프리 곡물로서 써본 것입니다.
만드는 법(1인분)/
볼에 방금한 밥을 분량껏 담고 버터 1/2T 를 녹인다.
올리브 오일에 달걀 프라이를 한다.
색색 피클을 잘게 썰어 밥위에 뿌린다.
팬에 남은 올리브오일과 함께 달걀 프라이를 얹고...
다시 약간의 색색 피클을 위에 뿌리면 끝. 양념은 참기름 참깨 동동띄운 유진의 진간장으로. 별거 아닌것을 별거로 만든 블랙퍼스트!! 블랙티(Tea)와 함께...저는 사실 커피나 블랙티를 더 이상 검게 쓰디쓴 차로 못마시니까 밀크티를 즐깁니다. 사진에는 컬러대비때문에 밀크를 섞지 않았시요. ㅎㅎ
2- 유진식 파르페와 에스프레소
다음은 역시 저의 브랙퍼스트 단골메뉴인 파르페(Parfait)인데요, 이번엔 가장 최근 버젼 에스프레소와 파르페 브랙퍼스트 만드는 법을 제 목소리로 설명한 비디오로 유튜브에 올린것을 다운 받아서 여기에 올려두었어요. 얼마전 페이스북에 라이브로 올린 것이기도 합니다.
신간 <설탕말고 효소> -책에는 이 기본 버젼의 파르페가 나옵니다.
3- 찬바람이 불때 시작되는 오트밀 식사
시중에 나와있는 오트밀은 아주 다양합니다. 주로 빨리 익혀주는 납작눌린 오트밀, 올드스쿨 스틸컷, 전자랜지용 인스턴트 오트밀 등 3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이 3종을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선택하고 사용하죠. 요즘은 올드스쿨 스틸컷이고, 이번 사진은 오가닉 납작 눌린 오트밀로 만든 거랍니다.
진짜 미국식, 유럽식 오트밀에 가까워지는 나를 보는 요즘...걸죽한 오트밀 ㅎㅎ 첨엔 한국식으로 물 첨벙거리게 만들다가 이젠 거의 전문가 수준으로 합니다. ^^ 오트밀을 잘 끓여서 크린베리말린것, 호두나 아몬드 가루, 호박씨, 블루베리를 토핑해 먹어요.
물론, 이 커피는 파르페의 짝꿍이죠. 에스프레소나 라떼를 만드는 법은 위 2번, 비디오에 나오니까 에스프레소 머신을 한번도 혼자 써본적이 없는 분들은 참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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