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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Cook(창작요리)/Salads, Grow&Store(샐러드, 재배&저장)

겨울에도 OK~ 다이어트용 따뜻한 샐러드와 현미허브밥

텃밭에 샐러드 채소들이 자라는 동안은

거의 매일 샐러드를 요리해 먹었지만,

요즘은 샐러드 채소를 사야하기도 하고

추워지기도 하니 뜸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한 집안에 뜻을 같이 하는

다이어트 동지가 있어 매일 운동도 같이 하고,

샐러드를 겨울에도 먹는데는 일치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서 요즘도 베이비 채소를 떨어지지 않게 사다두려고 하는데

샐러드는 따뜻한 스프에 밀리는 경향이 있네요.

사실 이럴땐 뜨거운 스프 & 차거운 샐러드 또는

따뜻한 샐러드를 만들면 되는데 말입니다.

 

 

다이어트중인데 겨울에도 흥미롭게 잘 먹을만한 샐러드 뭐 없을까?

 

 

아무리 채소를 좋아한다고 해도,

특히, 다이어트중이라 관심을 두긴해도...

샐러드요리를 자주 먹으려면 자칫 먹기가 지루해져요

그러니까 아주 잘~

맛있게 뭔가 흥미롭게 매일매일 새롭게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는거죠.

 

제가 샐러드의 기본이 되는

시저샐러드(이미 포스팅)와

그릭샐러드 (포스팅 예정) 다음으로

자신있는 샐러드를 오늘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신있다는 건, 만들어 보시면

누구에게나 요리하는 즐거움과 맛의 감동을 준다는 확신!!

 

 

 

다이어트용 따뜻한 샐러드.

 

 

다이어트용 보들거리고 고소한 현미밥

 

 

겨울에도 흥미롭게 다가오는 따뜻한 샐러드~

베이비 채소에 따뜻한 달걀 프라이,

올리브 오일에 마늘, 아몬드 볶아낸 후에 남은

올리브오일에 맛있는 와인식초와 머스타드로 맛을 낸

따뜻한 드레싱이 일품입니다.

 

 

비주얼 영양 맛 최고~ 다이어트용 따뜻한 샐러드와 허브밥

 

가든의 허브(파슬리, 이탤리언 파슬리, 실란트로(고수), 바질, 민트등)는

10월초에 밑둥까지 잘라 수확을 다하고 나서도

새싹들이 또 올라와 요즘 날씨에도 쑥쑥자라나네요.

요즘도 저는 싱싱한 허브를 원없이 요리에 씁니다,

그래서 오늘 한끼식사로 먹는 허브 현미밥도 만들었는데,

이 허브밥도 따끈따끈...

그냥 먹어도 좋고 양념장에 비벼먹어도 되는 간편 밥상이랍니다.

비주얼도 영양도 맛도 최강자~

유진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다이어트용 따뜻한 샐러드와 허브밥 레시피 모두 베껴가세요^^

 

 

겨울에도 OK~ 다이어트용 따뜻한 샐러드와 현미허브밥

 

만드는 법(Recipes)

 

재료/

샐러드(3~4인분): 베이비채소 4~5 컵(약150g), 달걀 2~4개, 마늘 4쪽 슬라이스, 아몬드 1/2컵, 올리브오일 1/4컵.

드레싱( 올리브오일 2TBS, 와인식초(또는 현미식초등) 2TBS, 머스타드 2TBS,  소금, 후추, 옵션= 엔초비 약간(다져서 2TBS)).

허브밥(3~4인분):

현미쌀 불린것 1컵, 올리브오일 2TBS, 양파 작은것 1개 잘게 썬것, 생마늘 1개 다진 것, 다진 허브 1/3컵, 물 1+1/2컵,소금 약간.

 

tips. 엔초비는 멸치로 만든 피클을 말하는데, 없으면 피쉬소스나 우스터소스 약간 넣거나 생략한다.

허브밥에 들어가는 올리브오일 대신 무염 식물성 버터를 섞어 써도 된다.

허브는 생허브로 파슬리나 샐러리잎 또는 차이브등 없으면 미나리나 부추를 써도 된다.

현미로 밥을 하려면 매일매일 냉장고에서 8시간이상 충분히 불려두는 것이 좋다.

현미는 거칠기도 하지만 약간의 독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반드시 불려서 요리해야 한다.

 

 

1- 허브밥 만드는 법

 

1- 양파를 잘게 다져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익히다가 향이 나면 마늘다진것과 현미불린것을 넣고 섞어준뒤 소금간 약간.

2- 물을 붓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바로 불을 약불로 줄여 현미쌀이 푹 익도록 뜸을 들인 후 서빙전에 허브다진 것을 섞어준다.

 

Tips. 내가 사용한 현미는 롱그레인(길쭉한 현미)이다. 레시피 대로만 하면 고소하고 보들거리는 현미밥이 된다.

현미가 찰지거나 모양이 짧은것이어야 한다는 법칙은 없고 현미 종류는 다 건강에 좋은것!!

 

 

2- 따뜻한 샐러드 만들기

 

 

1- 소스팬에 올리브오일 1/4컵을 넣고 중간센불에서 달구어  마늘 슬라이스를 넣고 노릇하게 볶아내 따로 둔다.

2- 아몬드를 넣고 반질반질하게 볶다가 꺼내 따로 둔다.

3- 달걀 프라이를 한다. 한쪽면은 약 1분, 뒤집은 뒤 30초 노른자를 살짝만 익힘.

4- 소스팬을 약불로 두고, 올리브 오일 2TBS 추가하여 머스타드, 식초, 소금, 후추간을 한다음 엔초비 다진것을 추가한다.

5- 베이비채소에 샐러드 드레싱을 섞어준 다음, 개인별로 접시에 담아, 달걀 프라이-아몬드-마늘 볶은것을 토핑하면 끝~

 

Tips. 나는 엔초비 대신 와인에 절인 생선피클을 쓰고 크린베리 말린것도 소량 넣었다.

엔초비는 멸치로 만든 피클을 말하는데, 없으면 피쉬소스나 우스터 소스약간 넣거나 생략한다.

밥없이 샐러드만 먹으려면 약간의 탄수화불이 그리울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토티야생지를 구워 잘라 넣어  먹는다. 빵이나 크루통보다 식감도 좋고 칼로리도 훨씬 가볍다.

 

 

나중에 허브밥이 남으면 뜨거운 마파두부를 얹어 먹으면  좋다.

 

 

샐러드~

자칫 심심하고 지루한 다이어트 요리로 여겨지는 걸 피해보자.

비주얼도 당기고... 맛있게 먹을것이 많아 흥미로와 지는 그런 샐러드!!

 

 

다이어트용 따뜻한 샐러드와 허브밥이라면...

겨울에도 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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