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천연그대로 힐링하라~대보름 묵나물 100% 활용 산채 비빔밥 달력을 보니, 오는 일요일, 24일(매년,음력1월15일)은 정월대보름이네요.대.보.름이라고 부른 이유는 보름달의 크기가 일년 중 가장 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이날은 오곡밥, 녹두빈대떡, 약식, 부럼, 진채식(묵은나물), 귀밝이술 등을 먹는 날이기도 합니다.제가 어렸을때 부모님과 함께하던 보름날 풍경을 회상해보니...어머니께서 지으신 오곡밥을 집집마다 돌려 나눠먹던 기억이 나요.그래서 각집의 오곡밥의 개성과 맛에 차이가 나던 기억,어느집 오곡밥이 제일 맛있나...하고 비교하기도 했던 그런 기억들... 당시에는 그 이유를 몰랐지만오늘 대보름 명절에 대해 잠시 리서치 해보다 안 사실은 어머니께서 오곡밥을 친한이웃과 나눠먹은 이유가 있었구나 하는것입니다.대보름 오곡밥은 다른 성을 가진 세집 이상과 나눠 먹어야.. 더보기
B급 채소자투리 모아~ 완벽한 천연MSG 다싯물 만드는 법 인공 조미료없이 요리하여 가족의 입맛을 사로 잡을 방법이 있을까?물론, 이미 조미료맛 이상으로 맛좋은 생선이나 고기를 굽는 요리에는 필요 없을테지만...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국이나 찌게요리에조미료이상의 감칠맛을 낼수 없다면 제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먹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가 없다.그래서 아직도 어떤 가정에서는 백색조미료를필요악으로 요리에 이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조미료(MSG=Monosodium glutamate= 글루탐산 소다)는지금까지 3가지 방법;염화수산으로 채소 단백질 가수분해(1909–1962), 아크릴로니트릴 직접 화학합성(1962–1973), 박테리아 발효(현재)로 만들어 왔고,미 식품의약청 (FDA)이 안전한 식품 첨가물로 분류했지만 수년동안 보고된 MSG의 부작용은두통, 얼굴마비.. 더보기
레스토랑 요리와 견줄만한, 초저렴 초간단 시금치 라자냐 원래 라자냐(Lasagne 또는 Lasagna)는 넓적한 이탤리언 파스타(국수)종류 이름입니다.스파게티도 파스타를 만드는 국수종류이름이듯...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라쟈냐...하면 이탤리언 레스토랑에 가야만 만날것 같은 요리로 생각됩니다.그만큼 어려워 보이는 용어이자 요리죠. 라쟈냐 국수와 라자냐 요리/ 오븐구이, 크림소스, 미트소스(왼쪽부터 사진순서대로). 잠깐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자면 손바닥크기보다 큰 넓적한 칼국수사이사이에소스를 발라 치즈를 듬뿍뿌려 냄비에 익히거나 오븐에 굽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사용되는 소스는 다른 파스타요리처럼, 토마토, 미트소스등 다양합니다.그중에서도 시금치 라쟈냐하면 미국의 "올리브 가든(Olive Garden)"이라는 이탤리언 체인 레스토랑의 유명 메뉴이자 미국.. 더보기
미국서 가장 인기있는 조개스프, 클램 챠우더 여기서 클램(Clam)이란 영어로 (대합)조개를 말하고 챠우더의 어원은 확실치 않지만, 프랑스 냄비종류 챠우더(chaudière)를 뜻할것이라는 설이 있는데, 이는 챠우더 요리를 프랑스냄비에 처음했기 때문 아닐까?마치 메인요리 종류인 무슨무슨 캐서롤(casserole)이라는 이름도 사실 오븐요리하는 도구이듯. 미국인들이 햄버거나 피자만큼 열광하는 조개스프- 클램 챠우더.이걸모른다면? 아직 미국을 모르는 것. 그러나, 클램차우더는 미국의 뉴잉글랜드에서 탄생된 요리이고,클램 챠우더 하면, 미국.미국하면 클램 챠우더라고 할만큼 유명하다.사실, 이걸 모르면 미국을 자세히 모르는 것이다.10년이상을 미국을 들락거리고 살면서도 내손으로 클램챠우더 한번 못만들어 봤으니...그만큼 나는 미국안에 깊숙이 들어앉아 있지 .. 더보기
6개월이 편한~깐마늘 오래 보관하고 먹는 3가지 방법 한국인이라면 마늘없이 살수 있나요?글쎄~ 그럴수도 있을거지만저는 마늘을 자주 요리에 쓰고 있어요.하지만 더이상 김치에 마늘을 직접 넣진않는데...마늘통조림(마늘효소부산물)이나 생강을 더 넣기 때문이죠.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생마늘을 넣은 김치를 먹고 난후 나는 냄새에 더이상 견딜 재간이 없어서예요. 여기서 마늘냄새에 관한 놀라운 발견 한가지,여담한마디만 하고 가죠.한국살때 즉 마늘을 넣은 음식을 매일 먹을때는 몰랐던 일입니다.마늘 넣은 반찬을 매일 먹진않을때 느끼는 에피소드랄까요?마늘을 먹지 않다가 어쩌다 마늘이 강조된 요리를 집중적으로 먹은 날은사람몸에서 나는 마늘 췌취가 며칠을 가는 걸 느낍니다.이건 본인보다는 다른사람을 통해서 더 잘 알수있는데...그 냄새는 입에서만 나는것이 아니고 온몸을 통해 나오.. 더보기
아름다운 설날디저트, 효소활용 오렌지화채와 천연젤리 떡 아무리 제가 미국 산다고해도명절때는 한식을 좀 들여다 보는데요?아마 미국살기때문에 실수하거나 한식을 잊을 거같아더 책을 보면서 꼼꼼히 챙기는 것 같아요.(뭐든 기본을 알아야 응용도 하든말든 하잖아요?...ㅎㅎ) 아름다운 설날 디저트~ 그럴때마다 느끼는데...한국 명절 음식을 제대로 알고 차려낸다고 한다면 정말 아름다운 요리가 많아요.다만 다지고 채썰고 볶고 지지고...이런 복잡한 과정으로 인해만드는 사람이 등골좀 빠지는...ㅠㅠ 실용적이진 못하더라도 말이죠.아마도 그러기에 음식은 정성이란 말이 맞아요. 설날디저트 오렌지 화채~그간 담궈둔 효소나 유자청/모가청/ 매실액등을 활용할 절호의 찬스. 설날 디저트 천연 오렌지 말랑 젤리떡~생오렌지를 갈아서 쌀가루와 화이트 초콜렛과 섞어 경단을 만들어 파우더 슈가에.. 더보기
설날 디저트~꿀찍어 먹는 호박 설기떡 경단 미국살다보니 바렌타인데이는 정확히 기억해도 설날은 언제인지 모른다는...ㅠㅠ 설날보다는 양력 1월 1일, 신정을 더 챙기게되는 것 같아요.그래도 저는 한국의 전통 명절시즌을 잊지 않고자이곳에서도 매년 조금씩은 노력하는 편이예요.이때는 저도 한국 전통요리도 복습할겸한국서 가져온 한국요리책을 보게 됩니다. 달력을 보니, 2월 10일이 음력으로 1월 1일 이고9,10,11이 올해 한국 설날 연휴군요.여기서는 요렇게 조목조목 적고 나서야 드디어 설날이 언제인지 안다니까요...ㅎㅎ 동글납작 경단형태로 변경한...설날 디저트~꿀찍어 먹는 즉석 호박 설기떡. 저는 올 한국설날인 이번 주말에는 겨울바다로 갈거예요.이곳은 지금이 바다조개를 캐는 시즌이고면허를 얻은 사람만이 조개를 캐는 자격이 주어지는데,면허 있는 다른 .. 더보기
거친피부에 완전 즉효~아보카도 고르고 먹는 법 그로벌 자유무역의 영향으로여러분들이 마켓에서 요즘 자주 만나는 열대과일아보카도는 뭐에 쓰는 물건일꼬? 하고궁금하셨을거 같아...올해도 아보카도 얘기좀 하고 넘어가려고 해요. 시장에서 흔히 보는 열대과일 아보카도(Avocado). 한국에서는 아보카도가숲속의 버터 혹은 기네스북(Guinness Book)에 오른 최고 영양가 높은 과일로 알려져 있죠?또 인도에서는 버터과일(butter fruit)로 알려져있구요. 오래된 영어문서에서는 생긴 모양이나 껍질의 감촉때문에 아보카도 배 또는 악어 배 (avocado pear or alligator pear)라고도 쓰여져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식물성 지방성분이 대부분이면서도 비타민 E, B, K가 많이 함유된 과일입니다. 아보카도를 고지혈증이나 고혈압인 사람의 다이어트.. 더보기
나눠주기 편한~초간단 발렌타인데이 개별 애플파이 2월은 발렌타인데이가 있는 달이죠?14일...슬금슬금 다가 오네요~ ㅎㅎ미국의 발렌타인데이는 한국과 좀 다른게 있어요. 한국에선 발렌타인데이에 남자가 여자에게 초콜렛을 주는 날,한달 후인 화이트데이엔 반대로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로 알고 있지만... 여긴 그런거 없구요.남녀노소 동시다발로 카드와 초콜렛 또는 작은 선물을 주고 받는 날입니다.꼭 연인들만의 날이기보다 부모, 자녀, 부부끼리 가족간 사랑을 표현하는 날이기도 하죠.크리스마스, 뉴이어 데이도 지나고 이렇다할 큰 할러데이가 없는 1~2월에는 상점들이 온통 핑크나 레드빛의 하트로 장식합니다.고객의 심리를 끄는 판매작전이겠죠? 사랑을 나눠주기 편한 ~초간단 발렌타인데이 개별 애플파이. 이 시즌의 요리에도 역시레드나 핑크, 하트등을 이때다! .. 더보기
철판요리 풍~간지나는 두부채소 볶음요리 정석 미국서는 철판이나 옥(wok)이라고 부르는 커다란 중국 냄비 프라이팬을 흔들면서 센 불에 재빨리 볶은 요리를 통틀어 스터 프라이(stir fry)라고 합니다.여러분이 미국이나 다른나라를 여행할때 주로 만나는 동양(한국, 차이니스, 일본) 레스토랑의 메뉴에자주 등장하는 것인데, 언뜻보기엔 한국요리처럼 아주 친근하죠.그런데... 철판요리 풍~ 간지나는 두부채소 볶음요리의 비결은분명한 정석을 따라야 하는 법. 이 간단해 보이는 볶음요리, 스터프라이도아무런 상식없이 접근했다간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그런 그럴싸한 분위기나 맛을 절대 낼수가 없다는 것입니다.저도 그동안은 내멋대로 하다가오늘 처음 마스터에 도전해보니말그대로 사소한 차이가 명품요리를 만든다는 것을 새삼느꼈어요. 오늘 요리는 복음요리 (스터프라이) 마스터.. 더보기
다이어트 할때~가벼운 채소꽃 피자 어때? 배달/시판/냉동 피자가 다이어트에 안좋은 이유?우선 피자중에서 저는 젤 싫어하는 종류이지만,미국인들에게는 가장 인기있고 흔한 페퍼로니(pepperoni pizza= Italian-American salami) 피자를 예를 들어보죠. 두꺼운 탄수화물 빵도우,지나친 칼로리의 치즈,건조 소세지격은 페퍼로니(dry sausage)는 어떤가요?왠간한건 죄다 소금에 쩐 방부제 덩어리입니다.게다가 이상하게도 전 빵을 따로는 먹을지언정 피자도우의 두꺼운 빵은 용서가 안되니 어찌된일인지저도 제 입맛은 때때로 알다가도 모릅니다.그래서 피자를 시키면 저는 가운데 알맹이만 쏙먹고 가장자리 도우는 다 가차없이 버려요.운이 없는 날엔 피자가 소태처럼 짜...ㅠㅠ그런날엔 물을 들이켜야한다는 것이죠.어찌됐건 저는 피자에 돈을 지불할.. 더보기
초고추장에 콕~ 비빔밥 스타일 다이어트 김밥 보통의 김밥으로 다이어트가 안되는 이유?일단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평범한 시장판 김밥의 예를 들어보죠.흠~ 우선 하얀쌀밥에 탄수화물이 너무 많아요.또 밥에 섞는 배합초에는 설탕이 팍팍 들어가죠.더구나 분홍소세지나 노랑단무지는 인공색소에 방부제가 잔뜩들어간거 아닌가요?그밖에 들어가는 채소도 모두 설탕과 조미료로 양념을 했기에...세상의 중독되는 나쁜건 왠지 맛이 있어요... 맛이~으흐... 초고추장에 콕~ 비빔밥 스타일 다이어트 김밥. 그렇다고 집에서 만드는 김밥은 다이어트가 다 되느냐...?글쎄요... 아무리 신선한 채소만 쓴다고 해도, 질척한 하얀 쌀밥을 꾹꾹 눌러 만든다면 꽝입니다.그럼 밥이 가장 문제인데...어떤 밥이 다이어트 김밥을 싸는데 제일 좋을까요?바로 고슬하게 지은 현미밥입니다.물론, 현미만.. 더보기
맛도 좋고 껍질까기도 쉬워~머핀틀에 구운 달걀완숙 완전한 식품으로 알려진 달걀 (한개에 약 50g)에는한 생명의 탄생에 필요한 모든 영양이 들어 있는 셈인데...  필수 아미노산 및 레티놀(비타민 A), 리보플라빈 (비타민 B2), 엽산 보충제 (비타민 B9) 등비타민(+ 비타민 B6, 비타민 B12)과 미네랄(콜린, 철, 칼슘, 인, 칼륨)등이 풍부한 수퍼푸드이자,이중 난황의 콜린(choline)은 뇌세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는 달걀을 먹으면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이는 달걀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일 것이라는 우려를 뒤집은 연구결과네요?  달걀 12개 한꺼번에 완숙시키는 가장 쉬운법?  달걀 성분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주는 완전 단백질,눈건강에 좋은 루테.. 더보기
배부른 두부 청국장찌게 다이어트법 다이어트때 주로 가까이 하면 역효과나는 것이 찌게 종류죠.된장찌게, 김치찌게... 밥을 부르는 것들이기에...그런데, 다이어트 하는 한국사람은국물있는 찌게가 그립습니다.그렇담 밥을 부르지 않고 맛있게 먹는 찌게를 만들면 되겠군요?그러려면 일단 짜면 안될것이고 국물맛이 좋아야하고밥대신 배부르게 먹는 내용물이 많아야 할 것 같은데...그 내용물은 탄수화물대신 단백질이 더 좋겠죠? 그런 요구조건에 맞는 것을 생각해보니바로 두부 뜸뿍 든 청국장 다이어트입니다.그간은 청국장 다이어트하면 생청국장, 분말가루, 알약 ??그런 건강식품으로 드셨겠지만저는 저만의 청국장찌게로 다이어트를 합니다. 버섯국물에 소금대신 재래된장 한스픈으로 맛을 내고 두부를 많이 넣어 만든기본 두부 청국장 다이어트 찌게~ 소금대신 신김치, 천연.. 더보기
일주일을 편하게~ 감자 + 사과 다이어트 브런치 아이디어 감자와 사과를 아침이나 브런치로 잘 먹는 법을 생각끝에 요즘 이런 저런 감자+ 사과 요리를 개발중인데요, 그중에 제일 건강하게 먹는 법이자최고의 힐링요리는 생감자와 사과를 갈아서 즙을 짜쥬스로 마시는 것입니다.생소하고 혹은 윽~?? 하시겠지만서도...이렇게 만든 쥬스는 몸의 세포안의 독소를 청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건강에 이상이 생긴 분들은 많이 활용하시기바랍니다.제 블로그에서 생감자 쥬스라고 검색해 보시면아주 자세한 설명, 경험담과 레시피를 만날 수 있어요. 아침에 먹으면 제일 좋은 사과와 감자!!유진은 요즘 이 둘의 조화를 맞추는 브런치 요리를 개발중인데... 사과 슬라이스를 꿀계피 달걀물등에 머무려 만든 만두피 미니 애플파이. 생감자칩을 치즈와 층층이 쌓아 올려 구은 미니 감자칩구이. 며칠전에.. 더보기
3가지 재료 1줄 레시피, 초코땅콩 천연 아이스크림 제 생각에 과일로 만든 천연 아이스크림이라면...먹는 계절은 따로 없는것 같아요.어렸을때, 겨울에도 따뜻한 아랫목에서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던 기억이 나요.제가 제일 좋아하는 추억의 아이스크림은 촌스럽지만 바닐라 땅콩맛 월트콘이랍니다...ㅎㅎ 추억의 월드콘이 그리울때... 미국서도 여름에 가끔 주유소 미니 마트에서 이걸 사먹을때가 있다니까요.월드콘... 아 그립다!!하지만 그느므 설탕때문에...ㅠㅠ 그래서 집에서 그 비슷한걸 만들어 보려고 아이스크림 꼬깔까지 사다두었어요. 100% 천연 홈메이드 다이어트 아이스크림.Nothing Bad...천연외에는 아무것도 나쁜게 들어있지않아요. 연습삼아 일차로 만든건천연 100% 바나나 땅콩 초코아이스크림...재료는 딱 3가지,얼린 바나나땅콩버터(시판).다크 코코아가.. 더보기
감자사과 푸짐하게 올린 커리 달걀찜(브런치 아이디어) 튜메릭이라고 부르는 심황은 최근에대장암과 알츠하이머병(치매)를 예방하는 수퍼식품으로 미국에서도 아주 호평받고 있어요. 전에는 인도인들 집에 가면 커리냄새가 진동을 한다는 등...빈정대던 미국인들도 커리요리에 관심을 갖을 정도이니 말이죠. 그런데...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커리(Curry)와 튜메릭(Turmeric)이 같은 말인줄 알았는데?앗~ 살짝 아니네용.커리(Curry) 원래 뜻은 허브나 여러가지 향신료가 든 그레비 소스나 양념으로 채소, 고기요리에 쓰는 소스 (sauce)라는 뜻이고, 심황= 튜메릭(Turmeric)은 라틴어로 가치있는 땅(terra merita= merited earth, 재배지 인디아, 파키스탄지역 이름)라는 뜻을 가진 카레요리에 넣는 샤프란과 같은 향신원료를 말합니다.생강처럼 식.. 더보기
재미만점 브런치 아이디어~ 초간단 소세지 스파게티 여러분 소세지 좋아하시죠?저도 좋아해요. 특히 독일, 이탤리언 소세지..으흐~ 그 불량한 맛의 엄청난 유혹...ㅠㅠ다만 몸에 안좋다고 하니...왠만하면 안먹으려고 노력할뿐이죠.저같은 사람들때문에 시장엔 불명예스런 소세지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노력들이 보이기도 합니다.소세지는 먹을 수도(나쁜성분) 안먹을 수도 없는(참을 수 없는 유혹)뜨거운 감자이기에 우리집에선 닭고기, 칠면조로 만든 무방부제 저염소세지를 사다두고 필요할때마다 쓰는데요.왠지 그래도 저는 꺼림칙해 잘 입에 안댑니다.소세지 요리를 하는 날은 저를 위한건 아니고 이걸 구지 먹겠다는 사람이 있을때만 조금씩만...ㅎㅎ 소세지 조금은 건강하게 먹기?어차피 삶아야할 스파게티에 쏙쏙~끼워 볼까? 그렇지만 저도 하루쯤 소세지를 먹고픈 날이 있어요.제가 암을.. 더보기
유명 레스토랑 레시피, 멋스런 웨지 양상추 샐러드 요즘은 샐러드에 다양한 채소를 쓰지만서도...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샐러드하면 양상추~양상추만큼 샐러드에만 딱들어맞는 채소도 없을거 같아요.미국서는 이 보드란 잎이 돌돌말린 양상추를 아이스버그 레터스(iceberg lettuce, 빙산같이 생긴 상추)라고 합니다.마치 자그마한 빙산같이 생기고 얇은 얼음조각을 씹는 느낌처럼 아삭아삭 시원한?? 이름도 참 재미있죠? 웨지로 썰었을때 가장 이쁜 샐러드에 쓰이는 양상추. 이 양상추는 보통은 규칙없이 마구 썰거나 찢어 샐러드에 쓰지만...4등분하여 웨지로 썰면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나서사실, 제가 이점때문에 (아이스버그) 양상추를 좋아한답니다. 아주 오래전 캘리포니아의 유명 바레스토랑에서 1시간을 대기하는 동안 서비스로 그냥 웨지로 썰은 싱싱한 양상추를 접시에 담아 .. 더보기
면역력에 좋은 버섯차와 차재료 믹스 앤 매치 조합법 사는 동안 많은 종류의 차를 마셔보았지만버섯을 차로 마시기는 처음이다. 포장 뒷면에 설명된 차가버섯차에 대한 건강이점;소화,간염예방, AIDS예방, 혈당량조절, 알러지개선,혈압조절, 종양방지(자궁,위, 간, 목). 얼마전 블로그팬이자 이웃인 꿈꾸는 자, 지영님(부부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커피전문 레스토랑을 운영하신다)이선물로 보내주신 차가버섯이란 이름의 차를 한동안 차로 끓여 매일 물처럼 마시게 되었는데,지영님이 손수 써서보내준 차가버섯을 마시는 법;커피필터에 차가버섯 가루를 한스픈씩 넣어 커피머신에서 커피처럼 내려서 마시라는....설명을 읽고 따라하면서무릎을 탁치게 되었다. 아~ 그렇지...차를 물처럼 쉽게 마시기 위해서는 커피처럼 필터에 내려서 마시면 되겠구나...이것이 내가 난생 버섯차와 만나게 된 .. 더보기
손댈 필요없는, 초간단 레스토랑식 식전빵 제가 빵을 별로 안좋아한다고 해서모든 빵을 다 싫어하는 것은 아니예요.간혹가다가 고급레스토랑에서 만나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면서도 구멍숭숭 뚫린 발효빵을 보면빵을 멀리하는 저도 사족을 못쓰거든요.ㅎㅎ이런걸 미국서는 사워도우 브레드(sourdough bread, 시큼한 반죽빵?)이라고 합니다.제가 얼마전 이탤리언 레스토랑에서 찍어온...아래와 같이 생긴빵이예요. 이탤리언 레스토랑의 사워도우빵.모양에 따라 프렌치, 이탤리언 브레드등 이름을 붙여 불리어진다. 오리지널 사워도우 브레드는 밀가루와 물을 며칠동안 발효시켜 효소 스타터를 만들어 이스트대신 쓰지만요즘은 액티브드라이 이스트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어 번거로운 스타터만드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어쨋든 발효빵을 만들려면 이스트가 필요합니다.그런데, .. 더보기
불량식품아냐, 100% 천연 과일쫀드기 만드는 법 어른이된 여러분들이 어렸을때 아마 초등학교시절?가장 유명한 불량식품은 무었이었나요?제가 어렸을때 가장 유명한것은 바로 불량식품 쫀드기였는데요...외국출장다녀오신 친척들이 건네는 화과자, 서양버터쿠키 그런것들보다도 더 우위에 있었던...왜 우리는 어릴때 불량식품에 열광할까요?저도 아직 그걸 모르겠지만...불량식품의 추억은 참으로 오래갑니다.지금도 노는시간에 나가서 쫀드기사먹던 기억이 나니까요...ㅎㅎ 불량식품아냐~집에서 만든 100% 천연 과일쫀드기. 요즘도 시중에 보니까 쫀드기를 팔던데요?저더러 지금 그 인공색소 불량스런 쫀드기를 먹으라고 한다면글쎄...아무리 추억이 그리워도 이젠 못먹을거 같아요.모르고 먹는것과 알고 먹는 것의 차이랄까요?그런걸 아이들에게 아무리 설명해줘도 말안듣는것처럼...어쨌든 불량.. 더보기
식빵에 담은 감자스프 한그릇~브런치 아이디어 감자가 흔한 미국에 살다보니감자요리는 별별별...정말 안해본거 빼고 다 해본거 같아요...하하진짜인지 제 블로그에서 감자라고 검색해보세요.감자요리 아마 100개 정도는 충분히 나오지 않을까....^^그와중에도 안해본 것이 있네요.바로 겨울에 해볼만한 감자스프~미국서 감자스프는 보통 감자와 양파를 끓여 매쉬포테이토처럼 걸죽하게 또는 우유나 크림을 충분히 넣어 묽게...사실 다양합니다.어떻게 보면 크리미 물기가 많은 매쉬포테이토라고 할 수 있죠.매쉬 포테이토를 자주 만들다 보니 별로 필요성을 못느껴서?아마도 그래서 안해본거 일 겁니다. 식빵에 담은 감자스프 한그릇~브런치 아이디어. 그런데, 감자스프를 만들 기회가 왔는데...뜨거운것이 그리운 계절이기도 하고,며칠전 통밀빵을 구울때 우연히 생긴식빵그릇을 활용하.. 더보기
앤 해서웨이 다이어트, 수퍼푸드 오트밀 먹는 법(브랙퍼스트 아이디어) 올해(70회) 골든그로브 여우조연상을 받은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가2012년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19 세기 고전적인 프랑스 소설)에 출연하기 위해건조 오트밀죽(oatmeal paste)으로 25파운드 (약 12kg)의 체중감량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이어트계에서는 오트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죠?앤 해서웨이가 이 영화 촬영을 시작했을때에는약 5kg의 체중감량을 했고...나중엔 하루 두 조각의 얇은 건조 오트밀죽만으로 버텨그후 7kg를 더 뺐다고 하는데... 허리우드 여배우 앤 헤서웨이가 체중감량을 위해 먹었던 (비스킷처럼 보이는) 건조 오트밀죽(=oatmeal paste).오트밀죽을 건조압착하여 .. 더보기
과자 부스러기모아, 초간단 베이커리 친어린이 옥수수머핀 알게 모르게 다들 집에 돌아다니는 과자부스러기가 많죠?아이들이 없는 저희집에 있는어른이 먹는 과자들은 뭐가 있을까요? 우선 거의 매주 와인안주핑계로 준비하는 콘칩종류그래도 몸에 좋은걸로 구한다고 오가닉 블루콘칩입니다...ㅎㅎ누가 먹던건지? 흔한 리츠크래커도 보이고...크리스마스 선물로 들어온 달콤 짭조름한 와인모듬스낵...그리고 과자라기 보담 씨리얼...모아보니 꽤 됩니다.시리얼이야 아침식사로 먹는다해도 다른건 과자를 잘 먹지않는 집에는 계속 이리저리 굴러다니기 마련입니다.이것들을 모아본 이유는 오늘 만들초간단 빵(반죽으로 쓸 크러스트)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보여드리기 위함이구요.갑자기 아이들이 방문했는데 마땅히 내놓을것도 없을때,이런것들을 이용해 만들어 볼만한 초간단 옥수수 머핀이예요. 과자 부스러기모아.. 더보기
천연칼슘을 통째로~집에서 꽁치 고등어 통조림 만들기 통조림을 만들고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만드는 이유는 아마도 신선한 재료를 오래보관하여 식품으로 사용하는 법일테고먹는 이유는 재료가 제철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먹을수 있기때문이자통조림 특유의 맛을 즐기기 때문일 것 같은데요.사실 미국서는 채소 피클보다 더 다양한 것이 채소캔 종류입니다. 캔(통조림)을 만드는 것을 캐닝(Caning)이라고 하여 채소 수확철에는 텃밭이 있는 가정집에서도 흔히 만드는 걸 보게됩니다.그러나, 생선에 있어서는 한국과 달리 생선피클(예: Pickled Herring=청어절임)은 흔하지만서도 생선캔(통조림)은 미국수퍼에서 찾기가 힘들어요.간혹, 독일식품파는 곳에서는 다양한 생선통조림을 발견하게되지만서도... 천연칼슘을 통째로~집에서 보일드 꽁치 고등어 통조림 만들기.왼쪽이 꽁치, 오.. 더보기
빵보다 더 빵스런~ 다이어트용 100% 천연 양파링 크라상 제가 몇년간 요리하면서 조사해본 양파는 항암, 항염증(유황성분, 알린 시스테인 성분)과 항산화제(페놀, 퀘르세틴 성분)가 많은 식품입니다.혈액을 맑게 해주고,불면증, 신경쇠약, 현기증을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양파를평소에 많이 먹는 법이 있을까 한번 생각해 보았어요.한가지 방법은 좋아하는 양파링을 만들면 좋은데...요즘같이 다이어트에 신경쓰는 동안엔 튀김은 엄두를 못낼것 같고 해서깜짝 아이디어로 빵보다 더 빵스런 다이어트용 100% 천연 양파링 크라상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빵보다 더 빵스런~ 다이어트용 100% 천연 양파링 크라상? 제가 요즘 새해 요리 워밍업으로 재미있는 요리를 창작/ 고안하고 있어요...ㅎㅎ정작 올해 시작해야 할 요리프라젝은 잠시 뒤로 하고말이죠.해야할일은 의무감이 느껴지고 지루해 차일.. 더보기
두부 참치캔 스테이크(빅 사이즈 참치캔 동그랑땡-3) >배고픔을 참는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잘~알 먹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힘든건남들 평소대로 먹을때 혼자 다른걸 먹어야 할때, 운동같이 할 사람이 없어 혼자해야 할때...인것 같아요.그런면에서 운동도 같이하고내가 만든 다이어트 요리도 같이 먹어줄 사람이 있다면,최소한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는 점이 좋아요. 작년여름 한국여행가서 좁은 오피스텔에 한달 혼자기거하면서고독한 다이어트를 할수밖에 없었는데,왠만하면 대충 차려먹고, 아침산책도 나가지 않게 되더라구요.그런 다이어트는 사는 즐거움이 아닌 것 같아요.그런면에서 운동과 다이어트를 함께 할 파트너가 있는내가 사는 현재의 집이 좋아요. 다이어트 커플용~ 두부참치 하트스테이크 샐러드. 저흰 요즘, 크리스마스 연휴에 타인이 해준 요리를 먹고 불어난 .. 더보기
100% 천연 베이킹~ 샤방샤방 귤/ 오렌지 달걀빵 뭐니뭐니 해도 겨울에 감기예방으로 귤이나 오렌지를 많이 먹으면 좋은것 같아요.그냥 까서 바로 먹기도 편하고 말이죠. 저도 요즘 자그마한 오렌지를 사다놓고 심심할때마다 귤처럼 까먹고 있는데...먹다보니 마냥 그냥 까서 먹어 버리기엔 껍질색이 너무 이쁘고 아까워요. 겨울 감기예방 과일로 최고인 오렌지/귤~ 즙을 짜서 넣고비타민 C 많은 껍질도 조금 갈아(제스트) 넣고, 그냥 버리기엔 아까운 껍질은 빵굽는 그릇으로... 오렌지 활용 100% 디저트빵을 만들어 볼까? 베이커리 달걀빵 반죽을 담은 굽기 직전의 100% 천연 오렌지 빵그릇~ 그래서 먹다 남은 몇개의 오렌지로 달걀빵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알맹이를 갈아 즙을 짜 달걀빵 재료로 사용하고,껍질일부도 갈아 넣고...껍질은 달걀빵굽는 그릇으로 쓴~ 오렌지/귤.. 더보기
주말 안주~ 신김치로 만든 피쉬 엔 소스 >생선을 포를 떠서 만드는 전은 주로 명절날 팬에 노릇노릇 부치는 것이지만미국서 포뜬 흰살생선을 요리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부침가루, 달걀물, 빵가루를 뭍혀 튀김을 하는 것입니다.피쉬엔 칩(Fish & Chip)이라는 요리도 생선튀김을 말하는 거죠.흰살생선을 포를 떠서 파는 것이 흔한 이곳이다 보니저도 자주 사용하는 요리재료인데...흔한 피쉬엔 칩 뿐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해보고 있어요.오늘은 포뜬 흰살생선에 요즘 남아도는 김장김치 푸른겉잎을 돌돌 말아 가볍게 튀김하듯 팬에 노릇노릇 구워 보았답니다. 주말 안주~ 신김치로 만든 피쉬 엔 소스.유진의 100% 창작요리. 포뜬 생선에 신김치돌돌 말아 동태전 하듯 팬에 노릇노릇 구은 것. 흔한 반찬용 찌게나 양념구이가 아니라서이건 왠지 와인안주나 맥주안주?아니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