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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때깔좋고 맛있는 물자절약형 건강김치~ 간단 비결 나에게 있어 김치 만들기란...재미있는 요리 게임이자 아주 손에 익은 일이다.전통김치 만들기를 익히고 모두 섭렵해 본결과이제 김치는 이렇게 만드는 거야...라는 공식에서 많이 자유로와 졌다고나 할까? 그렇다고해서 김치가 이국적일 필요는 없는데,김치맛은 역시 한국김치가 최고이기 때문이다.더구더나 요리는 기초를 알아야 응용자격이 주어진다. 그럼 나는 무엇이 자유로운가?김치를 만드는 가장 핵심인김치는 절이는 법과 양념을 만드는 법에서나만의 과학적이고 간편한 방법을 추구하는 것인데,궁극적인 목표는 실용적이고 보다 건강한 김치를 만드는 것이다.전통도 나쁜것이 있으면 과감히 수정한다는 것이 나의 요리철학!! 김치만들기가 정말 버거운가?그럼...쉬엄쉬엄 힘안드는 요리게임, 유진식으로 따라해봐~ 그것의 한예가 오늘 소.. 더보기
참치캔 200% 활용, 대박 다이어트 스테이크~참치캔 동그랑땡 영양실조를 걱정하지 않을 만큼의저체중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인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질병관리본부 계산법)는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데,이 값이 18.5 미만이면 저체중이라고 합니다.참고로 동양인 정상 BMI 수치는 18 ~ 23(서양인은 25). 이 기준으로 따지면 아마도 몸매 날씬한 한국인은 다 저체중이 아닐까?자신의 체질량 지수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BMI 측정하러 가기 Wait a minute...그렇담??내키에 정상체중은...57kg까지도?그럼, 지난 8월 한국서 종합병원 신체검사시51kg 체중 정상?에 제가 복부비만 판정을 받은 건 뭔가용?이론적으로 따지는 정상체중과 저체중의 기준이 아주 모호해지네요. 혹시 유진이 배만 볼록? 그랬지 않았을까...요렇.. 더보기
삼색 수제와인 한번에 만들기와 와인 활용법 나는 술꾼도 아니면서 와인에 관심이 많은데 수제와인을 만들어 보니 천연 발효 포도주에 대한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미국의 의사들은 청량음료를 끊고 심장에 도움이 되는 하루 한잔의 레드와인을 마시라고 권한다.알콜에 아주 약한 나도 하루 반잔의 와인을 가벼운 스낵과 함께 즐기고 있는데,와인을 마실때 가장 좋은 느낌은 하루의 긴장감이 풀어지고 치즈같은 와인스낵으로 궁금한 입도 즐겁게 한다는 점이다. 하루 긴장감을 풀어주는 와인한잔과 입이 즐거운 즐거운 와인스낵, 여러가지 다른 맛의 치즈들~ 시중에 많고 많은 포도주들이 있지만구지 집에서 수제와인을 만드는 이유가 무엇일까?첫째는 포도재료를 200% 활용하는 발효식품을 만드는 재미이고,둘째는 저렴한 가격과 무 첨가/무 공해 와인을 만드는 것,세째는 단순한 알콜 음..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아름다운~ 만능 석류알 드레싱 샐러드 사실 말이 그냥 샐러드지...막상 샐러드 만들려고 하면 왠지 막연해 지는 분들 많을 겁니다. 문제는 뭔가 복잡해 보이는 샐러드 드레싱 공식? 때문이죠.그러나 제가 샐러드의 기초편에서 밝혔듯이 드레싱은 크게 2가지 기본만 알면 간단해 집니다.식초 (와인식초,현미식초, 발사믹식초등을 쓴것. 예)이탤리언 드레싱) 베이스냐크리미(마요네즈, 머스터드, 케쳡등을 쓴것. 예)싸우젼 아일랜드) 베이스냐 하는 것이죠.거기에 올리브오일은 기본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 블로그에서 샐러드라고 검색해보세요. 샐러드 A to Z 다 나옵니다. 제가 요즘 샐러드관련 논문쓰고 있거든요.^^ 샐러드 드레싱 머리아픈데...간단하면서 폼나는 샐러드 레시피 어디 없나? 그래도 복잡해....아구 머리야~ 하시는 분들은바로 오늘 제가 만들어.. 더보기
겨울에도 OK~ 다이어트용 따뜻한 샐러드와 현미허브밥 텃밭에 샐러드 채소들이 자라는 동안은 거의 매일 샐러드를 요리해 먹었지만, 요즘은 샐러드 채소를 사야하기도 하고추워지기도 하니 뜸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한 집안에 뜻을 같이 하는 다이어트 동지가 있어 매일 운동도 같이 하고,샐러드를 겨울에도 먹는데는 일치하니 정말 다행입니다.그래서 요즘도 베이비 채소를 떨어지지 않게 사다두려고 하는데샐러드는 따뜻한 스프에 밀리는 경향이 있네요.사실 이럴땐 뜨거운 스프 & 차거운 샐러드 또는따뜻한 샐러드를 만들면 되는데 말입니다. 다이어트중인데 겨울에도 흥미롭게 잘 먹을만한 샐러드 뭐 없을까? 아무리 채소를 좋아한다고 해도,특히, 다이어트중이라 관심을 두긴해도...샐러드요리를 자주 먹으려면 자칫 먹기가 지루해져요그러니까 아주 잘~ 맛있게 뭔가 흥미롭게 매일매일 새롭게그.. 더보기
다이어트중에도 OK~초간단 통버섯 미니 티컵 피자 요즘 미국 TV 도미노 피자 광고가 새로워졌는데,뭔가보니...그동안 냉동재료를 썼다는걸 시인? 하는~피자도우도 가벼워졌고 냉동아닌 신선한 재료로 만든다 그런거네요.이 광고는 그간 나트륨섭취 많은 냉동 패스트푸드를 멀리하던 건강식 주의자들을 관심을 끌만한데요. 또 요즘 마켓에는 냉동이지만 가벼운 얇은 도우에 짜지않은 소스,여러 색색 채소들을 듬뿍 토핑한 가져와 바로 굽기만 하면 되는오가닉피자 브랜드도 선보입니다.현재, 피자의 나라 미국의 피자 마케팅은한마디로 나쁜 이미지 악명 씻기 작전이랄까요? 저희집도 일주일에 최소한 두세번 정도는 피자를 구워요.제가 먹기보담 피자 좋아하는 이가 있어서인데, 자주 만들다 보니 보통식의 도우반죽 피자는 부담스러워 못하고구워 나오는 토티야에 여러채소와비교적 안전한 브랜드의 .. 더보기
이거 먹으면 몸이 후끈후끈~ 초간단 달걀 매운탕 사람들이 덥다고 난리 칠때는 언제고요즘은 춥다고 춥다고 난리입니다. 저도 전에는 겨울철 실내온도를 26도에 맞추고 살다가 요즘에는 20C(68F)로 낮추었더니 특히 잠잘때 너무 추워요.침실이 너무 더우면 이불을 덥는 포근한 느낌을 즐기지 못한다고 ...!! 그이의 의견(이건 난생 첨듣는 얘기~?)어쨌든 이상한 논리의 실내 저온 유지에 동의를 했는데, 연료절약도하고 적응되니 참을만 합니다.가장 좋은건 요리 재료들을 실온에 두어도 크게 걱정되지않는 것!!홈의상 스타일도 전에는 거의 벗고 지내다가 지금은 파자마 스타일로 바꿨어요...ㅎㅎ 요리하기도 귀찮고 으슬으슬 추울때... 뜨끈뜨끈 초간단 매운 달걀탕 어때? 암튼 실내에서 운동하는 시간만 빼고 겨울에도 20도 실내온도에 맟춘 요즘 우리집은 춥네요.그러다보니.. 더보기
추운날 뜨거운 간식~ 감기예방용 달콤한 커리스프 커리(카레) 하면 한국에서는 식사용 카레라이스 정도로 알고 있는데... 카레라이스에 쓰이는 커리의 원료는 심황, 강황으로 알려진 튜메릭입니다.커리의 나라 인도에서는 감기 예방 음료로생강차처럼 튜메릭 가루를 뜨거운 꿀물에 타 마신다고 하는데,튜메릭(심황)은 몸속의 혈관이 뭉쳐지는 것을 막고 혈액순환에 좋은 강장 건강 식품이기 때문이죠. 나는 최근에는 심황(커리, 튜메릭)가루로 사서 보다 천연적이고 다양한 요리에 쓰는데,카레라이스용으로 나오는 봉지에 든 고체커리에는 첨가물과 나트륨이 많기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에서도 커리가 예전보다 건강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요리에 다양하게 쓰이는 걸 보게 됩니다.이 좋은 심황, 튜메릭을 자주 먹기위해서는커리(카레)라이스에만 국한되지않는 커리요리를 자.. 더보기
혈액순환과 감기에 좋은 따끈한 과일차 와인 만들기 미국에서는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명한 뜨거운 음료, 멀드 와인 (Mulled wine)이라는 것이 있는데,주로 레드 와인에 설탕과 스파이스를 넣어 데운 와인을 말합니다.이 멀드와인은 영국의 빅토리안 왕국때부터 유행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와인과 물, 설탕 그리고 각종 스파이스를 취향대로 넣어 데워서 만들고바삭한 비스켓과 서빙하는 레시피가 가장 전통입니다. 어떤 와인도 멀드와인의 재료가 될수있지만 보통은 포트 (port)와인이나 클라렛(claret)와인이 재료로 사용된다고 하네요.어쩐지 이쯤에는 늘 포트와인이 마켓에 널렸드라구요. 스파이스는 보통 계피가 가장 흔하고정향(Clove), 부순 넛머그(grated nutmeg)등을 사용하는데, 얼마큼을 넣느냐는 가정마다 취향이 달라 별로 정해져 있지 않아요.. 더보기
얇고 가볍고 바삭한 튀김옷, 어니언 링의 초특급 비밀!! 여러분중에는 유진이 튀김요리를 하다니? 미쳤나...그러시는 분들도 있겠네요...ㅎㅎ사실 저도 튀김 좋아해용~다만 두꺼운 튀김옷이 너무 무서워서?? 피하는 거죠. 그래서 튀김요리할때도 왠만하면 올리브유 뿌려 오븐에서 굽거나한번 구운후에 기름을 최소화하여 다시 살짝 구워내는 방향으로 했던거죠.그런데, 아무리 집에서 이렇게 한들튀김을 피할 수 있을까요?밖에서 받는 유혹들이 있으니까요. 튀김먹기 무서운데...가장 얇고 가볍고 바삭한 어니언 링을 만드는 법 없을까? 저도 지난 주말에는 재미로해피아워(음주(료), 스낵(안주)가 가장 싼 시간대; 보통 오후 3~6시)를 이용해바홉핑(Bar Hopping, 여기저기 몇개의 다른 레스토랑 바를 옮겨다니면서 음주(료)와 스낵(안주)를 즐기는 것)이라는 걸 했었는데, 그때 .. 더보기
버릴게 없는 제철석류 500% 활용법(효소에서 식초까지) 석류( pomegranate= 파미그래니트)의 원래 뜻은중세 라틴어 사과(pōmum = apple)+씨가 있는(grānātum= seeded)의 합성어로 씨가 있는 사과라는 뜻이다. 이란이 본토이고 코카서스 지방이나 북인도의 히말리아에서 주로 경작하는데,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널리 퍼져있고,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와 아리조나에 재배지가 많다. 우연히 손에 들어온 오가닉 석류~ 블로그팬 제니님이 보내주신 것이다. 미국에도 해마다 이맘때면 석류가 시장에 쏟아져 나오지만가격은 크기에 따라 개당 1~ 3천원 정도로 만만치않은 편이다,게다가 농약을 안친 오가닉으로 기른, 무왁스칠 석류를 구하기는 쉽지 않은데나에게 올해는 오가닉 석류를 품에 안아보는 행운이 주어졌다. 천연 요리와 천연제품에 목숨거는 나를 알아주시고 지지.. 더보기
먹을때 살짝 무서운~ 다크블랙 페인팅 할로윈 사과 할로윈데이는 매년 10월의 마지막날인 10월 31일에 미국서 행해지는 귀신맞이? 축제 입니다.보통은 아이들이 집집마다 노크하며 초콜렛 사탕을 얻으러 다니는 트릭 오어 트리팅(trick-or-treating) 행사로 잘 알려져 있죠. 미국이민와서 처음에는 미국의 집앞에 해놓은 귀신관련 엽기 할로윈장식이 굉장히 거북스럽고 생소하더니만 몇년 지내다 보니 이제는 올해는 뭐 색다른게 나왔나?하고 흥미있게 보게되네요...ㅎㅎ 적응이란 할로윈데이만큼이나 참 무서운 거죠.. 할로윈(Halloween)이라는 뜻은 Hallow (앵글로 색슨어로 성도를 뜻)와 All Hallows Eve(모든 성인의 날 대전야제)의 줄임말.그리스도교의 전파와 이후 현대 할로윈 축제는 모든 성인(聖人)의 날 축일(11월 1일) 전날 밤의 행.. 더보기
왕따 미수가루, 다이어트 건강 에너지 바와 쿠키로 변신 대한 민국 국민이라면 집집마다미수가루나 선식이라고 부르는 곡물가루를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을 겁니다.저도 이걸 살때는 "이런거 먹고 건강챙겨야징..."하고 큰맘먹고 사죠.그런데, 막상 사오는 날부터 냉동실행~그후 미수가루의 존재조차 잊게됩니다...ㅠㅠ값이나 품격에 비해 볼품없고 불쌍한 미수가루!! 국민가루라고 불릴 정도인 미수가루~현미, 보리,검정콩...이렇게 좋은 건강식품인데...자주, 많이, 잘~ 먹는 법 좀 없을까? 저는 그래서 이런 잊혀지거나 냉동실 천덕꾸러기 미수가루를 잘 활용하는 법을 여러번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첫째가 김치에 찹쌀풀 처럼 쓰기,둘째는 땅콩가루 넣고 따뜻하게 율무차 처럼 마시기세째는 브라운 그레비소스처럼 걸죽한 소스 만들때 사용하기 네째, 과일 스무디에 넣어보기 등등외면당한 미수.. 더보기
단백질 플러스 칼슘, 이쁘게 완벽한 흰살생선 다이어트 요리 다이어트의 가장 큰적은 튀긴요리, 달달한 간식들과 버터와 밀가루로 만든 빵들이겠지만소위 밥도둑이라 불리는 찌게들도 그런것 만만치않은 것 같아요."나는 튀김이나 단것, 빵도 좋아하지 않는데, 왜 살이 안빠지나..."고민 하시는 분들은 오늘부터라도 밥을 부르는 짠 반찬, 찌개, 국등 위주에서건강한 일품요리(주제가 있는 한끼 한접시 요리)로 바꿔 보시면 아마 효과가 많이 날겁니다. 단백질 플러스 칼슘, 이쁘게 완벽한 흰살생선 다이어트 요리~완전 단백질= 동태살를 통으로 떠서 올리브유에 맛있게 구웠다.해산물 육수끓이고 남은 걸 싹싹 갈아 만든= 칼슘 어육소스가 포인트!! 저는 생선광입니다.제일 좋아하는 생선요리는 극히 서민적인 고등어,꽁치, 조기구이...요런 생선들은 한국마켓에나 가야 제대로 만날 수 있는데다가.. 더보기
오래된 티백 활용법, 잡내없이 살살녹는 돼지고기 장조림 거의 모든 집에 다 있는 티백 티백 티백...녹차, 현미차, 둥글레차, 보이차, 국화차...뜨거운 물만 있으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티백이지만어떻게 하다보면 금새 유효기간이 지나고 맙니다.그러다 보면 처치곤란 애물단지로 집안에 굴러다니죠?저는 티백보다는 잎차를 좋아해서 직접만들기도 하고국/내외 여행에서 좋은 차를 보면 사들이기도 하는데,가끔 향이 좋거나 맘에 드는 브랜드 티백을 샘플로 모으기도 합니다(주로 레스토랑에서 핫티(Hot Tea)시키면 내오는 티백 샘플들로...). 잎차를 좋아하는 내가 가끔 샘플정도로만 소유하는 티백들...포장이 이쁜 오가닉 티백차는 가져 온 즉시 시음하는 습관에 여기 샘플통에 없음...ㅎㅎ참고로 홍차 티백으로 유명한 립톤의 다른 티백차(허브/과일열매)들은 다 꽝!! 그런데 .. 더보기
서민의 동태로~ 럭셔리 다이어트 보양식 요리 동태의 계절이네요.동태찌게 보글보글 끓인 정겨운 한식 밥상에 밥 두공기 먹고배두들기면서 따땃한 아랫목에 누워 9시 뉴스를 보는 상상....아~ 세상에 부러울게 없는 전형적인 한국아저씨 아줌마의 모습이죠?...ㅎㅎ저도 그러고 싶습니다만...저는 요즘 밥도둑놈들하고 별로 친하지 않아스리...ㅠㅠ동태찌게 대신 밥대신 든든히 먹는 저 칼로리 동태구이 정식을 만들었답니다. 서민의 동태로 황제 다이어트 호텔 요리 만들기~햐~ 이거 정말 동태맞아? 다이어트 최대 적은 나트륨(소금) 많이 든 밥도둑 배출 요리인, 찌게국물 중심의 하얀밥상이기에 저는 요즘 된장찌게나 국물많은 요리는 자제하고대신 된장 고추장을 이용한 소스를 많이 개발중이예요. 흠~ 그나저나 정식이라면 반드시 밥이 포함되어야 하는데? 어떻하나... 밥대신 .. 더보기
초씬(Thin) 초간단~ 빵빵하게 구운 다이어트 애플파이 애플파이하면...바삭한 버터맛 크러스트위에 담은 달콤한 사과필링,뜨겁게 익힌 사과와 어울어진 시나몬향 달달함이 가장 떠오르는 맛의 이미지입니다.또 맥 미니 애플파이는 미리 미니사이즈로 만들어 냉동 후 뜨거운 기름에 튀겨낸 것으로 칼로리가 장난아닌 간식/디저트중 하나 일겁니다.  주말간식, 초띤(Thin) 초간단~ 빵빵하게 구운 다이어트 애플파이~초간단 베이커리? 요렇게 어떻게 만들었을가?  그래서...제가 이런 애플파이를 어떻게 하면 다이어트 중에도 먹을수 있을까하며 개발해 보았는데...다른게 아니고 시중에 파는 것중에 무 첨가물초 얇은 만두피를 크러스트로 써봤어요.이 만두피는 크기별로 선택가능한데, 미니 사이즈 생토티야로 팔기도 합니다.만약 구하기 힘들면 집에서 만두피를 최대한 얇게 만들어평소 만드는 .. 더보기
다이어트중 고기가 당길때 닭가슴살 고추장 주물럭 구이 어때? 오해는 말아주세요.제가 다이어트하는 이유는 뚱뚱해서가 아니고,지난번에 말씀드렸다시피,지난 8월 말 한국서 신체검사시 복부비만 판정을 받은 충격으로시작한 거랍니다. 다른데는 괜찮은데 복부에 비만?아마 찔리시는분들 많을거예요...ㅎㅎ 쪄도 골고루 쪄야합니다. 제키는 160 미만에 당시 51kg로 정상? 몸무게에 복부에만!! 비만이었던거였어요.심적인 충격이 조금컸던 저는 미국으로 돌아와 9월 한달 채소 다이어트를 한결과 한달동안 3~4Kg을 빼고 복부에 잡히는 살을 줄이려지금까지 무던히 노력하고 있어요.2년동안도 못하던 걸 한달안에 다 한건 아무래도 목표를 이루려는 의지력일겁니다. 요즘 손가락 반지도 헐렁해요...ㅋㅋ그러나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제 몸무게 목표는 점점 내려가요.복부 비만이 갑자기 오기전 아주 오.. 더보기
내가 찾은 김치 다이어트법~ 국수반 김치반 잔치국수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짜증/고통스러운건먹고 싶은 걸 참아야한다는 것 아닐까?또 많이 먹지도 않는데...그래서 늘 허기진데..그래도 살이 찐다면 정말 불공평하다는 느낌도 든다.먹는 즐거움이 빠진 삶이 과연 행복할까? 최근 내가 본격적인 음식으로 하는 유진식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서느끼는 것이 있다면, 나는 요즘 배가 고프지않다.살빼기 전에는 배가 고프면 바로 밥/반찬/국을 챙겨먹고 그 포만감으로 다음 식사시까지 버틸수 있었는데...요즘은 배속으로 부터 싸아한 아림으로 전해지는 배고픔이 없다.왜 그럴까? 나는 소위 살찌는 음식이라고 악명높은 설탕이 많이 든 음식, 튀긴 음식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입에 잘 대지 않는다.그러나, "흰쌀밥이나 밀가루 등 탄수화물 음식을 먹고나면,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인슐.. 더보기
올가을 나만의 수제와인을 만들어봐요 2007년 시작한 이래 나의 수제 포도주 만들기는한국어 자료에 나온 수제와인 만들기 방법에 따라 했고앞으로도 한동안은 그럴 것이다.왜냐하면, 최근에 리서치한 영문으로된 유럽/서양 와이너리식 수제포도주 만들기를 집에서 따라하기에는아직은 의심과 능력 한계를 느끼기 때문이다. 포도를 으깨 실온에 두었다가 매일 저어주고 11일째 걸러 병에 담았을때의 백포도주.아직은 1달의 발효와 2달의 숙성과정이 더 필요한 과정에 있지만...2달 후 좀 더 투명하고 빛깔좋은 와인으로 만들어 것이다.사실 방금 짠 포도주의 맛도 기가 막히게 좋은데, 이는 좋은 포도주를 만들고 있다는 증거이다. 서양/유럽식 와이너리식 수제포도주 만드는 레시피와 내가 공감하는 부분은포도주 만들때 적당한 포도의 당도를 보충하는 법으로 5~10% 설탕을.. 더보기
한번에 4가지 맛 치킨구이에서 채소국까지~닭다리 200% 활용법 닭다리하면 주로 통닭이 생각나죠?통통한 닭다리 부터 뜯어야 하는데, 식구가 많으면 통닭 한마리에 닭다리가 두개라 좀 아쉽긴 하죠.그러나, 요즘은 시장에 부위별로 닭을 파니, 닭다리 한다즌(12개) 구하기는 어렵지가 않아요.우리집도 닭다리를 뜯고 싶을때 닭다리 한팩을 가끔 사기도 하는데,집에서 닭요리할때는 저는 왠만하면 튀기지않아요.닭튀김(후라이드 치킨)은 밖에 너무도 많아 원하면 언제든지 사먹을 수 있을테니, 뒷처리 곤란한 튀김을 구지 집에서 할 필요가 없는것 같아서죠. 더구더나 제가 다이어트, 건강 이런걸 외치다 보니 최소한 제가 먹는 요리로는 더더욱 튀기는 요리는 조심하고 있어요.구지 애절하게 누가 원한다면 하긴 하죠. 아무려면 밖에서 대량으로 튀기는 것보담 깨끗하고 안심일 테니까요. 흔한 닭다리 요.. 더보기
유효기간내 김 땡처리~10장씩 붙여 매콤달콤 고소한 김강정 집에 필수로 있는 김종류들,생김, 구운김, 파래김, 김밥용 김..등등그런데 집에 김은 없어도 걱정 너무 많아도 걱정이네요.봄에 한국가족에게서 선물로 받은 구운 파래김을 저는 아직도 먹고 있는데,그간 장기휴가로 집에서 밥할새가 많이 없어 그랬던거 같아요. 요즘도 그 김을 콩잎, 깻잎과 함께 참치쌈 다이어트식으로 열심히 먹고있어요.그래도 아직 3박스가 남았네요. 한박스에는 8개 낱개포장, 낱개 포장에는 8장이 들어있는데,오늘 보니 유효기간이 한달도 안남은 거있죠. 구은 파래김은 부피가 엄청나 겨우 한봉지정도 잘라 김통에 담아도 가득넘친다. 부피줄여서 빨리 먹으면서도...밥에 싸먹는 법말고 다른 방법 없을까? 그래서 땡처리법으로 생각한것이 요번 휴가에 한국서 본 김강정(부각이라고 부르는...) 생각이나서 그걸.. 더보기
새콤 달콤~ 무설탕 다이어트 모듬 피클 장아찌 비법 여러분들은장아찌나 피클 만드실때 어떻게 만드시나요? 보통의 피클은 맹물에 소금, 설탕을 넣고 끓여서 재료에 뜨거울때 붓고 10일후 다시한번 따라내어 다시 끓여서 식혀서 붓고...또 장아찌는 재료에 따라 며칠~ 10일간 소금물과 당원(사카린)에 절인 후, 간장을 붓는 방식을 많이 택하죠? 특히나 한국장아찌는 짠것이 특징이죠.왜냐하면 그게 여직껏 정석인줄만 알고 따라왔을테니까요.하긴 미국 사람들중에는 피클만드는 레시피에 방부제가 들어간다고 하면그것까지 반드시 사야하는 줄로 아는 꽉막힌 사람들도 있더라구요...ㅠㅠ 이런 질문을 왜드리고 설명하느냐 하면보통의 방법으로 만든 장아찌나 피클들이과연 건강에 얼마나 좋을까하는 의문을 갖어보는 시간을 드리기 위해서인데,홈메이드이든 공장에서 나온 것이든 피클과 장아찌는 솔.. 더보기
샐러드 기본으로 유명한 시저샐러드~원조레시피 찾다!! 혹시라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봐 서두에 짚고 가면,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샐러드의 이름은 시저 샐러드!!샐러드의 기본은 시저샐러드이다.레스토랑 샐러드 메뉴에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다보니,미국에는 식료품점에 가도 시저샐러드 코너가 있을 정도인데,그곳에는 시저샐러드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아예 패키지로 상품화 시켜놓고 있다. 시저는 샐러드 만든 아저씨의 이름이다.물론, 이분은 오래전에 이미 타계한 사람이지만 그의 이름은 지금까지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도 시저 샐러드(Caesar Salad)가 유명하기 때문이다. 시저의 딸 로사에 의하면 시저 샐러드는 1924년 7월 4일, 어느날 바쁜 주말, 시저 레스토랑에서 탄생되었다고 한다.당시, 시저는 재료가 떨어진 가운데서도 손님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으.. 더보기
고구마 어디까지 먹어봤어? 고구마 버터와 간식 샘플러 고구마 버터라고 들어 봤어요? 저도 첨 들어봤어요...ㅎㅎ 이건 제가 요리하다 우연히 나온 레시피니까요. 뭐~ 비슷한건 수도 없이 만들었지만 오늘처럼 고구마버타라고 이름을 딱 붙여 레시피로 내놓은건 처음이네요. 버터하면 빵에 발라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니 이 고구마 버터도 빵에 발라 먹는 용도로 만들어 본거예요. 미국서는 빵에다 뭘 발라 먹는 걸 무슨 무슨 스프레드라고도 합니다. 고구마 스프레드는 고구마를 푹찐 다음에 으깨서 크림치즈와 섞으면 땡~ 살찔염려 없어 맘껏 바라 먹어도 되는 버터... 고구마 스프레드를 베이스로 한 간식/맥주안주 샘플러~ 고구마 버터? 고구마 스프레드..두 가지다 해당되는 색다른 고구마 요리를 베이스로 어느날, 저는 바쁘게 만드는 맥주안주로 후다닥 재빨리 샘플러를 만들어 내놨.. 더보기
상추 200% 활용 ~ 매콤 상콤 아삭 다이어트 상추줄기 김치 쌈상추하면 적상추, 청상추,샐러드 상추하면 양상추, 로메인 상추(Romaine lettuce)가 대표적이죠.그런데, 상추를 자주 요리하고 먹다보면 한가지 불편한 점이 발견됩니다. 상추중에 시중에 가장 흔하기도한 커다란 로메인(또는 청상추) 상추같은 것은 쌈으로 먹을때 대부분 사람들은 줄기를 잘라낸다는 것이죠. 지금껏 대부분 사람들이 버려왔던, 그러나 버리기는 좀 아까운,먹기는 애매하고 버리기는 돈 아까운 상추 줄기~저는 언젠가 부터는 이것을 버리지 않고 모아두었다가샐러드를 만들때 사용하기도 했는데요.한꺼번에 엄청 많이 모였을땐 그게 다가 아니더라구요....ㅠㅠ 쌈을 먹을때 잘라내는 줄기, 또는 먹기에는 너무 지저분한 상추 겉잎.그렇다고 다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데? 밭에서 방금딴 상추가 아닌, 시중에서 사.. 더보기
단기에 최고 효과보는 천연 다이어트 밥상 ~ 제가 요번 여름에 휴가나간 고국, 서울 나들이 중에참 말씀 드리기 창피한 사건이 일어난것이 있는데...그런 바로 한국서 단골(?)로 다니던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던중 일어난일입니다.몸무게 51Kg로 제 키에 체중은 정상이지만 (건강검진때 주는 무거운 가운탓? 몸무게도 기존보다 많게 나온거예요...핑계ㅋㅋ)복부체지방 과다!!로 판정된 후그리고서는 가정의학 의사면담을 하는데, 젊은 여의사가 저더러 복부지방을 빼야한다고 합니다. "어떻게요? 약 2년전 부터 몸이 이렇게 불더니 운동을 해도 안빠지고 도저히 힘드네요...." 요런 핑계를 둘러 대는데...그 젊은 여의사는 계속해서 " 덜 드셔야조..." 이러는 거예요...ㅠㅠ이쯤이면 제가 엄살이 아니라는 걸 아실테니 계속 제 살얘기 좀 더 하죠. 그 의사 말이.. 더보기
거들떠 좀 보게 만들어 봐~ 꿀땅콩 속 꽉찬 미니 하트 추석 송편 오~ 내 사랑을 받아줘요~뭥미? 추석에 사랑타령을?Hey Hey~ 추석은 발렌타인데이가 아니야...그래 알아~그래도 나는 니가 한국의 송편을 좋아할때까지계속 만들거야...ㅎㅎ이게 무슨 스토리냐구요?제가 미국사람들하고 섞여 산지 어언 10년도 더 되어가잖아요.그래서 이 사람들의 한국의 음식을 대하는 태도를 좀 아는데...미국 사람들은 한국의 쫀득한 떡을 좋아하지 않아요. 마음을 나누는 추석에 그로벌 컨셉으로 만든 하트 송편~ 뭐~ 솔직히 " 나 이거 싫어해" 이렇게 표현하는 게 아니고I don't think if I like it (내가 이걸 좋아 하는지 잘 모르겠어)라고...요런 말돌린 싫다는 표현을 쓰죠.뭐 한국인들이 이렇게 표현한다면~ 쨔샤!~ 그걸 니가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너 자신이 모르겠다고?.. 더보기
허브수확 100% 활용하기~ 티, 양념, 시럽, 와인, 방향제... 저는 텃밭을 만들때면 늘 허브구역을 정해 그곳에 허브씨나 모종을 심어요.테네시 살때는 뒷마당이 300평이나 되었으니 거기선 곳곳에 허브 구역을 만들어 그저 야생처럼 지들끼리 맘껏 자라게 두고... 요리에 쓰는 건 데크에 있는 나무 화분에 조금씩 심어 요리 도중에 잘라와 쓰곤 했었죠. 지금도 주방에서 나가면 그때보다는 크진 않지만 한평크기의 허브구역이 바로 있어요.올해는 신생땅에 심는거라 조금은 걱정스러워 많이 심지는 않았어요.바질 1개, 민트 2종 모종과 샐러리, 고수(코리엔더), 파슬리 등은 씨를 뿌려 길렀어요.이중에 누가 제일 잘 크냐고 물으신다면...대답하기 곤란할 정도로 모두 대단한 생명력으로 튼튼하게 자랐답니다. 유진의 허브구역, 2012, 9.민트종류 1개 모종이 100배 넓이로 자란다. 최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