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 민들레 밥상

Korean/Mains(한국밥상) 2009.04.01 08:51


한국에 살땐 민들레가 어떻게 생긴건지도 몰랐다.
미국와서 나의 인생은 아주 천연적으로 바뀌었다.
이유는 모국을 떠나 타지에서 살아보니 느끼는 재귀본능이랄까?
그것을 모든 내 주변의 자연을 통해 이루고 있다.

작년부터 먹는 잡초(Edible Weeds)에 대한 이런저런 세세한 연구를 한끝에
올해는 좀더 구체적으로 그것들을 이용한 요리를 자신감있게 하여 먹고있다.
나는 자연에게 아무것도 한것이 없는데...자연은 나에게 늘 이렇게 소소한 행복을 안겨준다.

작년 처음 시도한 민들레를 이용한 반찬은 나물무침이었는데, 쌉쌀한 톡특한 맛이 일품이었고
올해는 민들레 쌈과 밥을 하여 민들레 밥상를 차려 보았다.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맛도 멋도 마음도 다스리는 산채요리는 면역이 약해지는 틈을 타서 오는
질병을 미리 미리 예방하는 보약임을 이제 나스스로 몸으로 느낄수 있다.

DMC-FX7 | 2009:03:31 13:26:51

뒷마당을 슬슬 거닐다보면 "나 여기있어요~ 이리와봐요" 하고 손짓하는 샛노랑 민들레이다.

DMC-FX7 | 2009:03:31 16:54:26

그 어여쁜 민들레가 제공한 오늘의 밥상~ 나는 올해 더욱 민들레 맛에 반했다.


민들레 야채 손질
DMC-FX7 | 2009:03:28 18:59:35DMC-FX7 | 2009:03:28 19:45:31
민들레 손질/ 들에서 얻는 야채는 영양가가 높은만큼 손질하는데 손이 많이간다. 흙이많아 잘 다듬어야 한다.

DMC-FX7 | 2009:03:28 19:48:50DMC-FX7 | 2009:03:28 19:48:55
꽃대와 뿌리를 따로 떼어 다듬으면 더 깨끗하고 이것들은 따로 말려 차를 끓이는데 사용한다.
DMC-FX7 | 2009:03:28 19:56:08DMC-FX7 | 2009:03:31 13:42:43
민들레차 재료로 할 뿌리와 꽃대에 깨끗한 파뿌리를 추가해 말린다. 말리는동안 꽃은 홀씨가 되어 저렇게 핀다.
홀씨는 들로 다시 돌려보내려 한다.


민들레쌈/ 돼지고기 스테이크나 삽겹살구이, 쌈장, 민들레잎, 상추 케일등 곁들이는 야채들

DMC-FX7 | 2009:03:31 14:18:16

야채는 모두 나의 뒷마당에서 겨울동안 저절로 자라난 것들...

DMC-FX7 | 2009:03:31 14:18:55

상추와 케일이 한겨울 추운 마당에서 저렇게 굳건히 버텨준것이다. 연약한 상추가 그리도 센지 예전엔 몰랐다.

DMC-FX7 | 2009:03:31 14:13:11

요즘 나도 써먹고 싶은 말~ "안해봤음 말을 마!!" 이건 정말 보약 쌈이라는걸 맛으로 느낀다..약간 쓰면서도 고소한~
좋은쌈의 조건은 엄청난 영양파워를 가진 쌈장이 중요하다.
쌈장/ 된장,고추장, 볶은 흰깨가루,볶은 검정깨 가루, 풋고추 된장에 삭인 것, 과일효소, 참기름, 파


남은 민들레 잎은 끓는 물에 살짝데쳐 양념에 조물조물무치면 기본 반찬이 된다.

민들레 밥(1~2인분)/ 쌀 한공기, 민들레잎 한웅큼, 양념간장
DMC-FX7 | 2009:03:31 14:34:21DMC-FX7 | 2009:03:31 14:59:02
1- 먼저 쌀을 씻어 냄비에 넣고 한번 우루루 끓으면 바로 불을 줄이고 민들레를 넣고 뜸들인때까지 두면 된다.
민들레를 밥에 넣는시기에 따라 민들레 잎색이 다르다. 초록으로 먹고싶음 밥이 다된후 민들레잎을 넣어 섞어도 Good~

DMC-FX7 | 2009:03:31 15:00:42


DMC-FX7 | 2009:03:31 15:01:26DMC-FX7 | 2009:03:31 15:03:13
어여쁜 민들레밥이 완성되었으니 잘 먹어야 한다~ 양념장을 아주 고급으로 만드는게 관건.
양념장/ 유기농 간장, 볶은 흰깨가루,볶은 검정깨 가루, 풋고추 과일효소에 재운것, 참기름, 파

DMC-FX7 | 2009:03:31 16:54:11

이것이 자연에서 얻은 작은 행복~민들레 밥상.

민들레 차/ 민들레 꽃대, 뿌리, 파뿌리 말린 것

DMC-FX7 | 2009:03:31 16:56:56


DMC-FX7 | 2009:03:31 16:59:12

민들레를 뿌리 그늘에서 말린 것 30~40g에 물 1.5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을 치료함.
파뿌리 넣은 민들레 차는~ 1년동안 감기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신다. 


31th March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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