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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Cook(창작요리)/Salads, Grow&Store(샐러드, 재배&저장)

6개월이 편한~깐마늘 오래 보관하고 먹는 3가지 방법

한국인이라면 마늘없이 살수 있나요?

글쎄~ 그럴수도 있을거지만

저는 마늘을 자주 요리에 쓰고 있어요.

하지만 더이상 김치에 마늘을 직접 넣진않는데...

마늘통조림(마늘효소부산물)이나 생강을 더 넣기 때문이죠.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마늘을 넣은 김치를 먹고 난후 나는 냄새에

더이상 견딜 재간이 없어서예요.

 

여기서 마늘냄새에 관한 놀라운 발견 한가지,

여담한마디만 하고 가죠.

한국살때 즉 마늘을 넣은 음식을 매일 먹때는 몰랐던 일입니다.

마늘 넣은 반찬을 매일 먹진않을때 느끼는 에피소드랄까요?

마늘을 먹지 않다가

어쩌다 마늘이 강조된 요리를 집중적으로 먹은 날은

사람몸에서 나는 마늘 췌취가 며칠을 가는 걸 느낍니다.

이건 본인보다는 다른사람을 통해서 더 잘 알수있는데...

그 냄새는 입에서만 나는것이 아니고 온몸을 통해 나오더라는 것이죠.

매일 보는 이들이 함께 마늘든 요리를 먹는 다면 못느끼는 것이라

그간 설마하던 진실을 알았네요. 생마늘이든 익은마늘이든 다 마찬가지!!

그래서 마늘 좋은건 알지만...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않는 편이랍니다.

대인관계를 할때 품격에 관한 일이라서...

혹시 해외사시거나 비지니스하는 여러분들도 참고하시길~

 

 

6개월이 편한~깐마늘 오래 보관하고 먹는 3가지 방법

 

 

요리에서 완전히 피해갈 수 없는 마늘!!

늘 가장 큰 문제는 보관하는 법인데요.

특히 편하자고 산 깐마늘을

오래 보관하기는 쉬운일이 아니죠.

싹도나고 곰팡이에 썩기가 일쑤니까요.

제가 해본 것 중에 한가지는 이미 밝힌 바도 있지만

다른 두가지는 최근에 해본거라서 알려드립니다.

지난해 4월부터 올 1월까지 장장 9개월간

제가 깐마늘을 잘 보관했던 방법은

대량으로 세일하는 깐마늘을 사서 바로 찧어서 냉동한거예요.

 

 

깐마늘 보관법중 No.1

찧어서 깊이가 얇은 반찬통에 담아 칸나누어 얼리기.

 

 

깐마늘 보관법중 No.2

슬라이스 썰어 바싹 말리기, 종이 봉투에 넣어 보관시는 건조방부제(생김사면 안에 든것)를 넣어둔다.

 

 

깐마늘 보관법중 No.3

말린 마늘을 올리브유에 재워 파스타/샐러드등 즉석 일픔요리에 바로쓴다.

 

그런데, 요리를 하다보면

항상 찧은마늘만 필요한게 아니라서

다른 법을 연구해 보니,

역시 한가지는 제 주특기인 말리는 법과

올리브오일에 재우는 법이 좋은것 같아요.

 

올리브유에 재운 마늘로 만든 초간단 이탈리언 버섯요리- 와인안주.

 

따라서 오늘 발표하는 마늘 보관법은

최소 6개월이 편한~

깐마늘 오래 보관하고 먹는 3가지 방법이랍니다.

이렇게 보관한 마늘로 간단한 이탤리언 요리도

바로 할 수 있으니 요긴한 마늘 보관법으로 최고네요.

다른 생마늘 보관법은 제블로그에서 마늘로 검색하면 더 볼 수 있어요.

 


 

6개월이 편한~깐마늘 오래 보관하고 먹는 3가지 방법

 

만드는 법(recipes)/

재료: 깐마늘 대량(약 1~ 2Kg).

 

깐마늘 찧어 냉보관하기

 

 

마늘은 뿌리밑(곰팡이 잘생기는 곳)을 모두 잘라서 준비한다.

상태가 최상인건 따로 두고(썰어서 말릴것) 나머지는 모두 믹서에 찧는다.

집에있는 반찬통중에 깊이가 가장 낮은 것을 골라 찐마늘을 눌러 담은 다음 원하는 사이즈로 크고 작게 칼질한다.

뚜껑을 덮어 냉동보관. 장장 6개월 이상 색이 변하지 않은 싱싱한 마늘을 쓸 수 있다.



모든 과정중 지저분한 마늘밑 다듬는 일이 고통(Pain in my A...ㅠㅠ)스럽지만 누군간 반드시 해야할일...

 

 

 

깐마늘 슬라이스 썰어 말리기

지저분한 밑을 제거한 깐마늘을 슬라이스 썰어 페이퍼 타올 깐  바구니에 담아 베란다/햇볕드는곳에 놓고

선풍기를 돌려 바싹 말린다.

보관은 종이 봉투에 넣고 생김살때 따라 오는 커다란 건조방부제를 모아 두었다가 넣어둔다.

 

 

깐마늘 말려서 올리브유에 재우는 법

 

바싹 건조한 마늘을 깨끗한 병에 가득 담고 올리브오일을 잠길만큼 부어둔다.

시간이 갈수록 올리브유에서 마늘향이 진하게 우러나는데...

나는 이것을 마늘 올리브오일이라고 부른다.

샐러드나 파스타요리에 요긴하게 쓴다. 실온에서 6개월 이상 장기 보관가능.

 

 

올리브유에 저장한 마늘로 만든 이탤리언 버섯요리 한가지

 

올리브유에 재운 마늘(1TBS)을 팬에 넣고 고소하게 볶는다.

나는 토마토도 같은 방법으로 저장했기에 올리브에 재운 토마토(2TBS)도 2차로 넣어 볶았다.

그 다음 양송이(2컵)를 4등분하여 넣고 볶다가 소금, 후추간하고 건조 파슬리 솔솔뿌리면 끝!!

 

 

와인안주나 건강간식/ 식전 에피타이져로 최고인

올리브마늘 양송이 버섯요리도 이젠 뚝딱!!

 

마늘밑둥 다듬는 일이 제일 힘든데...

쉬엄쉬엄 한이틀 고생하면

요리용 마늘 장기보관 6개월이 편해요!!



" Than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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