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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Cook(창작요리)/World& Party(세계,파티)

이런 멋진, 스프링롤(에그롤) 만드는 법 각 나라마다 부르는 이름도 다르고, 감싸는 랩 재료, 조리 방법이 지역과 문화에 따라 상당히 다양한 스프링롤. 스프링롤은 튀김을 한것과 라이스페퍼(쌀피)로 싼 버젼으로 나뉘는데, 튀긴 스프링 롤은 작고 얇은 피(스킨)로 단단하게 돌돌 말아 튀김이나 팬 프라이를 한다. 튀김을 하지않은 스프링 롤은 더 크고 말이를하기 전에 속재료를 익혀서 사용하기도 한다. 제대로 만들어 보려고 시도한 유진의 튀김버젼 스프링 롤 중국에서 봄 축제(Spring Festival)에 많이 먹는다고 하여 스프링 롤(춘권(春卷), 돼지고기와 달걀로 버무린 소를 밀가루나 쌀가루로 만든 얇은 전병에 싸서 튀긴 음식)이라고 이름이 붙여진듯 하다. 튀김을 하지 않은 스프링롤의 대표적인 것은 새우, 양상치, 당근 채를 쌀페퍼에 크게 말아 칠리.. 더보기
초간단 생일축하 칵테일파티~극찬 받는 법 파티의 나라 미국에 들락거린지 어언, 17년 그리고 미국땅에 정착한지 10년째인 내가 이곳에서 각종 크고 작은 파티에 참석해 본것을 횟수로 따지면 한 100회정도 되려나? 정말 셀 수없을 만큼 많다. 남들은 허리우드 영화에서만 볼수 있는, 캘리포냐의 베버리힐(Beverly Hill)호텔 파티부터 다양한 서양식 파티를 눈으로 보고 경험한 것과 함께, 집에서 여는 파티 내공쌓기도 10년이상 되었으니, 뭐가 달라도 달라야 할텐데...글쎄 그게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이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파티주최를 앞두고 혼란스럽거나 분주하지 않은 편안함인 것 같다. *호스트로서 슬슬 준비하면서도 파티과정을 손님들과 함께 완전히 즐긴다는 뜻이다. ( *Host= 여기서 뜻은 주최자, 주인이란 뜻으로, 미국서는 .. 더보기
별 5개 받는 미국인 초대-캐주얼 디너파티 노하우 글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말씀 드리면, 이글의 제목을 '별 5개 받는 미국인 초대, 캐주얼 디너파티 노하우' 라고 정한건 결과론입니다. 당일 디너중에 테이블에서 그리고 파티가 끝난 다음날, 오신분들로 부터 받은 메세지를 종합해 사실에 근거해 정해본 것이니까요. 그렇다고 제가 그 만큼 했으니까 뭐 당연한것 아니냐? 는 듯 자신감에서 당연하다 그렇다는 것도, 평가를 받기위한 파티를 연것도 절대 아닙니다. 제가 사는 일상의 한 단면을 지나고 보니, 이런 일도 있고 또한 제 직업이 여러분들과 이런 정보도 공유하는 사람이므로, 나름대로 파티 경력자로서 How to 글을 쓰기 위해, 파티 호스트이자 쉐프로서 진행과 서빙을 하면서도 짬짬히 시간을 내서 사진을 찍어 두었죠. 지나고 보면 늘 아쉽고 부족했던 집안으로의.. 더보기
5스타 브랙퍼스트라고 칭찬받은 아침 초대 상차림 새로운 커뮤니티로 이사온지 1년이 되었지만, 자가 집수리와 정원수리등으로 너무 바빠 단 한번도 이웃을 초대할 여유가 없었다. 어쩌면 2년 후에나 집들이 초대할까 했는데, 여러 이웃들이 번갈아가며 우리를 초대하는 바람에 어차피 답례초대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 앞당겨지게 되었는데... 지난 크리스마스 이웃집 파티에 갔을때, 생각난김에, 모두가 모인자리에서 " 새해 1월 7일 토요일 아침 9시 30분 여러분을 우리집 아침식사에 초대하오니 일정들을 확인하시고 와주십시요" 라고 구두로 초대한 바 있다. 아침 식사초대라...아침에 레스토랑에 가서 브랙퍼스트를 하는 것은 흔한 미국문화이지만, 개인집에 아침식사를 초대받는 것은 그리 흔한 일은 아니다. 나는 예전에 한국에서 비지니스하던 시절에 습관적으로 하던 초찬미팅이.. 더보기
미국 최고인기 조개스프, 클램챠우더(유명레시피 비밀) 클램챠우더가 뭔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어제는 유진의 부엌 사전에클램 챠우더란 요리의 설명과 이름 등록을 해 두었다. 유명 레스토랑 레시피를 참조해 만든유진의 뉴잉글랜드 스타일과 델라웨어 스타일의 하얀 클램챠우더 두 가지. 클램챠우더(Clam chowder)는 미국 북동부(특히, 매셔츠세츠주의 보스턴과 로드아일랜드 주)에서 창시된 조개 스프로 조개와 육수, 다진 감자, 양파, 셀러리를 포함하는데, 조개 수확시기에 대량 소비를 위해 스프에 사용 된 것으로 간주된다.- 유진의 부엌사전 클램챠우더(Clam chowder) 중에서 오늘은 클램챠우더로 유명한 레스토랑의 레시피를 발표하는 날로 먼저, 아이바스라는 레스토랑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하기로 한다. 미국, 시애틀 페리 터미널 근처의 아이바스(Ivar's) 레스.. 더보기
은근한 중독, 멕시칸 화히타요리 집에서 만드는 법 화히타(Fajita /fəˈhiːtə/) 또는 퐈히다(미국발음)는멕시칸 레스토랑에서 유명한타코처럼 또띠야(tortilla)에 싸서 먹도록 서빙되는 그릴고기구이를 말하는데,사실, 멕시칸요리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이기도하다. 화히타(Fajita)라는 이름은 라틴어와 스페인어로 원래 (가느다란 소고기) '줄'을 말하는데,(The word faja is Spanish for "strip", from the Latin fascia)미국의 수퍼에서는 화히타 전용으로 길게 썬 뷔프(skirt steak)를 팔 정도로 미국인들사이에도 매우 인기가 있다. 멕시칸 전통 화히타(fajita); 미국여행시 참을수 없는 느끼함이 느껴질때, 유진이 추천하는 음식 멕시칸 레스토랑에서 화히타를 시키면뷔프말고도 치킨, 돼지고기,.. 더보기
유럽할머니께 배운 부쉬맨 브레드(일명 OB 스테이크하우스 빵) 집안의 재료를 활용하기 위한 막빵외에...소위말해 베이커리 다운 제빵을 할때는 정말 커다란 마음가짐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난 확실히 빵순이가 아니기에...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어떤 레스토랑의 식전빵은요거 어떻게 만들었을까...하는 호기심을 준다.미국서 식전에 내오는 빵이 맛있는 유명 레스토랑으로는,로건스(Logan's Roadhouse) 컨츄리 식당의 디너롤,올리브 가든의 마늘빵,레드랍스터 (Red Lobster)의 크랩비스켓(crab bisquick)이 있다.한국에도 체인을 가진 OB 스테이크 하우스의 부쉬맨 브레드도 빼놓을 수 없다.crab bisquick물론, 샌프란시스코에서 가본 유명 레스토랑의 사워도우나고급 이탈리언 레스토랑의 식전빵도 기억한다. 이런 식전빵은 너무 맛있는 나머지 메인을 망친다.. 더보기
4월 우리집 테이블 세팅(단순 침착 차분함 강조) 이곳은 미국의 북서쪽이라 비가 많이 오고 봄도 늦게 온다.3월 한달동안 뒷마당에 핀꽃이라고는 배꽃, 체리꽃, 팬지, 바위냉이, 야생화... 3월말 우리집 뒷마당 풍경( 3월에 핀꽃 편) 위 글을 올린 사이트는 오가닉식탁 홈페이지의 글과 사진이 넘쳐페이지 로딩이 느려지는 것을 방지하고자많은 사진을 업로드할수 밖에 없는 정원이나 사진편은 따로 홈을 만들어 그곳에 포스팅하기로 결정하여 만든 곳이다. 지금의 내 마음을 표현한 4월을 맞는 우리집 테이블 세팅.단순 침착 차분함 강조. 뒷마당에 배꽃이 흐드러지게 핀 3월의 마지막 일요일,겨울색으로 지내던 테이블 세팅을 교체하였는데,테이블 세팅의 분위기가 그닥 봄처럼 화사하지 않은 이유는뒷마당에 펼쳐지는 밝고 화사한 봄 분위기는 다만 배경일 뿐이다라는 걸 강조하고자 .. 더보기
폐타이어 굴? 그게 뭐죠? 미국에서 굴을 따고 먹는 법 요즘 왜 이렇게 먹는 굴가지고 말이 많은가 했더니...폐 타이어에 굴 양식을 하는 현장이 잡혀 난리군요.굴만이 아니고 홍합, 멍게도 그렇다네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충격적인 그런 뉴스를 접하고 보니 갑자기, 올해 미국사람들과 바다에서 굴따서 요리해 먹던 일이 생각나서,두 가지요리는 이미 올렸고, 관련글/동 서양식으로 만들어본 두가지 보양식 굴요리 나머지 한가지는 미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굴요리인데요. 이것이 미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굴구이 요리. 보시면 깜짝 놀라실정도로 간단한겁니다.굴구이라고 할까?그런데, 소스가 틀리죠.마늘 버터향 진한 버터 디핑소스랍니다. 이런 굴 요리가 여기서 일반적인 이유는흐물거리는 생굴을 먹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겁니다.한번은 김장하면서 생굴을 넣은 보쌈김치를 미국인(.. 더보기
미국에서 그린 토마토하면 바로 이것 지금 우리집 텃밭은 끝마무리 중이죠.그와중에도 꿋꿋히 남은 식구라고는 아직도 열매 생산을 거듭하는 딸기밭과 그 옆에 남은 토마토와 풋고추가 전부입니다.비 바람불고 추워지니, 토마토는 더이상 빨갛게 익지 않을거 같아그린 토마토까지 모두 수확해두었네요. 한국 살때, 저희 엄마는 덜익은 토마토가 있으면 따뜻한 햇볕에 두고,빨갛게 천천히 익히시던 기억이 나는데,사람사는 곳은 다 같은지, 여기 미국의 조상들도 그랬다고 합니다.그래서, 토마토 요리 하고 남은 건,주방의 창가에 나란히 줄을 세워두고 따뜻한 햇볕에 익히는 중이랍니다. 그런데, 토마토 요리에 있어서는 한국과 미국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뭐, 원래 한국엔 토마토 요리라는건 존재하지도 않았었죠만.제가 기억하는 한국에서 토마토 먹는법은얇게 잘라, 소금이나 .. 더보기
미국서 쥬키니(호박) 최고 인기요리는 바로 이것! 쥬키니(Zucchini (/zuːˈkini/)를 한국어로 구지 말하면,여름호박 (summer squash) 또는 애호박 정도라고 할수 있겠네요. 영어 백과 사전에 따르면,많은 호박은 미국이 원산지이지만, 특별히 쥬키니라는 이름의 호박은 이탈리아에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서 쥬키니(호박) 인기요리는 바로 이것! 용어의 변화를 보니, 쥬카 Zucca= 호박 pumpkin/ squash) - 쥬키나 zucchina (zucca + ina = little= 작은호박) 쥬키네 zucchine= 복수형= 쥬키니(Zucchini)...이렇게 변천하였으니, 쥬키니란 말은 "작은 호박" 이란 뜻이군요. 지난 주말에 파머스 마켓에서 사온 쥬키니입니다.요즘은 하이브리드(교배종) 황금 애호박이 많이 보이기도 하네요. 파머.. 더보기
맘껏 화려해도 저예산, 이런 생일파티요리 어때? 여러분이 상상하는 파티란 어떤것인가?음~~ 나도 파티문화를 전혀 모르던 과거에 생각하던 파티란영화에 나오는 장면,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와인잔을 들고 커플들끼리 사람들 사이를 왔다갔다 서로 소개하고 대화를 나누는 그런 것?맞다, 파티문화가 창대한 미국엔 당연히 그런 파티가 있다. 그런 파티는 볼(Balls, 건물안의 큰 연회장에서 하는 형식을 갖춘 파티)이라고 부른다.나는 이런 볼스 파티에 얼마나 참석해 보았을까?아마도 라스베가스에서의 비지니스 박람회 참석후,캔서스시티에서의 비지니스 컨퍼런스 후,하이얏트의 주한 미국기관 주최의 볼파티...살면서 아마도 대여섯번이다.이게 자랑은 아니고, 실제 경험담을 얘기해야 여러분들도 앞으로의 나의 파티 썰을 믿을것 아닌감...ㅎㅎ그러니까, 최소한 가정집에서 하는 파티는.. 더보기
손안대고 야들야들 촉촉한 스테이크, 위대한 개츠비 요리 날 더울때 집에서 파티하는 사람들,요리하느라 땀 뻘뻘 흘리고 난리죠?저는 얼마전 선풍기도 에어컨도 없이도땀한방울 안흘리고 여름 생일 파티를 간단히 끝냈죠.제가 사는 이곳은 여름 일교차는 75 ~95 F (25~ 35 C) 로 어쩌면 한국과 비슷하겠지만 고층건물에서 뿜어대는 열기와 습도가 없어서인지 느껴지는 체감온도가 낮습니다.게다가 우리집은 선선한 아침, 저녁엔 문을 열어 찬공기를 들어오게 하고가장 뜨거운 시간엔 밖의 뜨거운 열기를 못들어오게 집안의 모든 문을 꼭꼭 닫아두는데, 이것이 선풍기나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나는 비결이죠.이렇게 해도 90 F( 30도) 이상 되는 되는 날에는여기도 덥게 느껴지긴 하지만서도, 금방 또 서늘해지는 저녁이나 아침을 기다리는 동안 참을만 해요.여긴(북서부) 미국의 다른 지.. 더보기
호감가는 후머스, 매콤하고 고소하게 만드는 법 후머스(Hummus)의 원산지는 이집트이고,병아리 콩과 타히니(참깨 푸레)를 주성분으로올리브 오일, 레몬 주스, 소금, 마늘과 으깬 퓨레요리를 말하는데,이 요리는 미국서는 콘칩등에 쓰이는 흔한 딥이나.내가 처음 후머스( 한국선 후무스라고도 부르는 것 같다)를 만났을때첫 소감은 사실, 죽도 아니고 뭐도 아닌 형상에색과 질감은 일본된장이지만 맛은 신것도 아닌 짠것도 아닌...도무지 뭐가 뭔지를 모르는 맛이었는데,그래도 내 옆지기가 주구장창 이걸 마켓에서 사려고 하는걸 보고선천천히 이게 뭔가를 들여다 보기 시작했다.처음엔 방부제나 첨가물이 많이 든걸 보고는 그이가 사는걸 막았다가나중엔 한 마켓에서 오가닉을 발견해 내손으로 사보고급기야 지난 7월 말 친구의 생일파티에시작하는 요리, 스타터로 직접 만들기까지 한것.. 더보기
위대한 개츠비에 나오는 3종 칵테일 배우기 위대한 개츠비( 피츠제랄드, 미국문학, The Great Gatsby, Fitzgerald) 1924년에 쓰여진 세계 명작중하나이고, 여러버젼의 영화로도 소개된 바가 있다.나는 영화로 두번을 보았고, 요즘 읽는 책이기도 하다.1920년대, 미국 동부, 뉴욕과 롱아일랜드가 주 배경인데,요즘 이 소설을 읽으면서 내가 느끼는 것이 한가지 있는데,노벨문학상을 받은 많은 작가들은고작 30세도 되기전에 수많은 세계 명작을 탄생시켰다는 것, 위대한 개츠비를 쓸 당시 작가, 피츠제랄드의 나이도 28세 (한국나이로는 아마도 29~30세)였음에도각 문장에 드러난 섬세한 표현과 당시 역사적인 세계 배경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나다. 위대한 개츠비에 나오는 3종 칵테일,7월에 탄생한 친구의 생일 파티를 위해 만들어 보았다. 이 .. 더보기
위대한 개츠비에 나온 레몬케익을 내가 만든다면? 나는 올해들어 부쩍 세계명작 100선을 다시금 들여다 보고 읽고자하는데, 지금 나이에 읽어보는 모든 세계 명작들은 왠지 모르게 가슴을 후벼파는 감동이라든가슬픔이나 기쁨들을 받아들임에 있어 전과 다른데, 어릴때는 그저 소설같은 삶을 동경한 탓인지?그때는 무심코 흘려보냈던,작가의 글을 쓸 당시 나이라든가, 출신배경, 글이 나오게 된 역사적 배경들을세심히 관찰하면서 읽게 되니 그렇다.책을 읽음에 전에는 숲만 보았지만, 요즘은 숲안에 든 모든 나무의 이름조차 알길 원하는... 늦바람이 난 호기심이나 여유로움이랄까? 위대한 개츠비( 피츠제랄드, 1924년 미국문학; The Great Gatsby, Fitzgerald) 위대한 개츠비는 내가 올여름에 읽은 세계 명작 중 12번째 집어든 책인데,사실, "위대한 개츠비.. 더보기
파티내공 7년차 주부가 말하는 서양식 홈파티 7가지 포인트 참으로 오랫만에 우리집에 거대한 파티가 있는 날?2003년 7월 3일 수요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있는날.공교롭게도 우리집이 게스트 호텔로 제공되는 일이 생겼는데...이번 토요일에 우리가 사는 도시에서 거행되는 친척결혼식에 참석하기위해 텍사스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두가족 친인척들을 맞게 된것이다그래서 여차여차 많은 인척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라이 기회에 독립기념일 기념 파티를 우리집에서 하기로 한것.원래 초대한 참석인원은 어른 10명, 아이 2명 총 12명이었다. 두두둥~~~당일 날이 밝았는데...손님을 맞을 공항으로 나간 그이로 부터 긴급메세지가 왔다." 오....우리 오늘 정말 진짜 파티를 열거같아, 10명이 아니고 어른 16명이야. 아이까지 18명!!!" 메세지를 읽은 나는 답을 하지 .. 더보기
진짜 프렌치 토스트 잘 만드는 특급 비밀 프렌치 토스트(French toast)하면여러분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계신가요?저는 중학교 가사시간에 요리실습한 일이 떠오르고그후 제가 가끔 집에서 아들을 위해 만들어줄때 느낀건 프렌치 토스트가 왠지 너무 흐물거린다??...였는데요.오늘 제가 그 이유와 만드는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프랑스에서 온 요리라서 프렌치 토스트...원래 레시피 비밀은 마른빵을 되살리는 절약요리이다. 프렌치 토스트는 두껍게 슬라이스한 빵을 달걀, 우유, 설탕, 바닐라, 계피가루물에 적혀 팬에 프라이한 달콤한 요리종류로전통적인 프렌치 토스트는 서빙시 파우더 설탕을 뿌려내고 잼이나 시럽을 곁들여 내는데, 가끔은 과일, 버터, 윕크림으로 토핑하기도 해요. 하루나 이틀? 마른빵이 아니면 프렌치 토스트 만들 생각을 버려라!! 프렌치 토스트를.. 더보기
상큼한 살사소스로 헬씨 야외 바베큐 즐기기 살사(Salsa)라는 용어는 크게 3가지로 불리어지는데, 그중 1920년대 쿠바(Cuban Dance)에서 시작된 살사 댄스가 가장 유명하죠?그 다음으로는 역시 쿠바의 팝음악인 살사뮤직(Salsa music). 또 요리를 좀 하시는 분들은 살사소스를 알고 있습니다.이때의 살사(Salsa)는 스페인어로 소스란 뜻이기에 미국서는 구지 뒤에 소스란 용어을 쓰지 않아도 (레스토랑에서) 살사라고 하면 소스로 알아듣는 답니다.살사는 토마토를 기본으로 핫소스로 멕시칸 요리로 알고 있지만남미에서는 바베큐요리에 쓰기도 한다고 해서남미를 다녀온 미국인 쉐프에게 배운 초간단 살사 소스와 함께하는 야외 바베큐를 소개하려고 해요. 초간단 살사소스로 헬씨 야외 바베큐 즐기기 세계에서 가장 맑은 호수중 하나로 유명한 북 캘리포니아.. 더보기
마법의 물로~유명쉐프의 초간단 치킨텐터 만들기 치킨텐더(Cheken Tenders)란 뼈없는 닭가슴살을 길쭉하게 스트립(줄)로 썰어 튀긴것을말하는데, 미국서는 치킨너겟과 함께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메뉴로 쌍벽을 이룬다.얼마전엔 한국서 즐겨 먹던 K모 치킨이 생각나차로 3분거리에 있는 곳에가서 패밀리 사이즈를사다가 먹은적이 있는데... 수년을 살면서도 여기선 너무 흔해 가지않던 곳이라오랫만에 맛본 미국 본고장의 K** 치킨맛에 대한 기대를 했건만...한국서 먹던 그맛이 아니라 적잖은 실망을 했다.일단 치킨이 너무 짰다.따라온 코오슬로 샐러드는 인공감미료 냄새가 심히 날정도로 너무 달아 못먹을 정도였다.아마도 한국에서 먹었던 K**는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조된 맛이 었을까?차라리...별로 손대지 않은 K**의 패밀리 사이즈보다는 싸고 만만한 McD의 치킨.. 더보기
고급 레스토랑 뺨치는 초간단 닭가슴살 요리법 닭가슴살에 대한 의견이 많더라구요.어떤이는 퍽퍽해서 싫다고 하고다른이는 다이어트에 최고라고 싫어도 하는 수 없이 Have no choice(선택여지 없이)로 먹는다고 하고...가장 맛없는 부위로 악평도 많은 닭가슴살인데,한국서는 닭가슴살 샐러드가 왠지 유명하고미국서는 패스트푸드 너겟에 많이 사용됩니다. 고급 레스토랑 뺨치는 ...폼나는 초간단 닭가슴살 요리법. 건강에는 좋은건 확실한 닭가슴살이지만씹는 질감과 맛으로 따지면 싫은 쪽으로 주로 가려지는 닭가슴살을 가장 맛있고 멋있게레스토랑 빰치는 요리로 집에서 할수있다면한번 해보시겠어요? 닭가슴살에 초록 아스파라거스 돌돌말아 팬에 구어...만들기 쉬운 홈메이드 노랑소스(할랜다이즈=버터/난황/식초 재료)와 구운 아몬드슬아이스 솔솔 뿌려냈다.그동안 어디에 쓰이는.. 더보기
브레인 푸드, 실패없는 초간단 연어 스테이크 요리법 사철 건강한 요리를 즐기려면제철요리에 관심을 가져야하는데, 간혹 현실은 그렇지 못한것 같아요.시장에 수많은 냉동식품들이 제철재료에 대한 상식을 엎어버리거나 잊게 해줄때가 많기때문이죠,그래서 일부러라도 제철재료가 무엇인지 알아보는것이 좋은데, 11월의 주요 제철재료는과일/ 배, 사과, 귤, 키위채소/ 브로컬리, 배추, 무, 연근, 당근, 우엉, 파, 늙은 호박해산물/ 연어, 참치, 대구, 오징어, 도루묵 등이네요. 생선중 연어는 지금이 제철인데...집에서 전문가 처럼 요리하는 법이 있을까? 이중에 제철 채소인 브로콜리와 연어가 우리집에 있어요.브로콜리는 길러 보기도 했지만, 떨어지면 사다두는 채소이기에 사실 요즘도 제철인지는 그간에는 몰랐던 사실,연어가 요즘 제철인지는 더더욱 몰랐는데...얼마전 낚시면허증.. 더보기
얇고 가볍고 바삭한 튀김옷, 어니언 링의 초특급 비밀!! 여러분중에는 유진이 튀김요리를 하다니? 미쳤나...그러시는 분들도 있겠네요...ㅎㅎ사실 저도 튀김 좋아해용~다만 두꺼운 튀김옷이 너무 무서워서?? 피하는 거죠. 그래서 튀김요리할때도 왠만하면 올리브유 뿌려 오븐에서 굽거나한번 구운후에 기름을 최소화하여 다시 살짝 구워내는 방향으로 했던거죠.그런데, 아무리 집에서 이렇게 한들튀김을 피할 수 있을까요?밖에서 받는 유혹들이 있으니까요. 튀김먹기 무서운데...가장 얇고 가볍고 바삭한 어니언 링을 만드는 법 없을까? 저도 지난 주말에는 재미로해피아워(음주(료), 스낵(안주)가 가장 싼 시간대; 보통 오후 3~6시)를 이용해바홉핑(Bar Hopping, 여기저기 몇개의 다른 레스토랑 바를 옮겨다니면서 음주(료)와 스낵(안주)를 즐기는 것)이라는 걸 했었는데, 그때 .. 더보기
가장 싼재료 비싸보이는~ 4가지 미국식 감자 옥수수 요리 지난주에 뒷뜰 캠프 파이어위에서 바베큐를 하려고 옥수수를 잔뜩 사다두었는데,야외바베큐 계획을 바꾸는 바람에 사다놓은 옥수수를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자루째 사다놓고 먹는 감자도 유통기간 완료직전이고오늘은 이 두 재료로 요리를 해야하는(선택의 여지가 없는) 운명이라는걸 밝혀두고...ㅎㅎ 감자와 옥수수를 대량으로 처분하는 요리법을 연구해야 하는 의무감을 느끼면서 열심히 해보았어요.이럴경우 한국이라면 옥수수와 감자를 그냥 쪄서 먹으면 보여드릴 것도 없고 대량 처분 바로 끝나는 일이되겠지만미국오면 미국식을 따라야하기에...미국식 감자 옥수수 먹는법으로 요리해봤어요. 일인분에 천원도 안든 가장 싼 요리재료 감자와 옥수수. 노랗고 큰 감자는 미국서 유콘(yukon gold potatoes)이라고 부르는데 약 20~.. 더보기
남김없이 먹어~ 셀프파스타 상차림/ 감자볼 스파게티 최근 외식에서 주로 간곳이 이탈리언 레스토랑이었는데...미국서 이탈리언 레스토랑 하면... 무조건 주요리인 파스타를 파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물론 피자도 포함되지만 말이죠.맞아요.페스트리 케익, 반죽이라는 뜻의 파스타(Pasta)는 이태리음식입니다.스파게티는 파스타를 만들때 쓰는 국수의 한종류!!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이 두가지를 혼돈하지 마시기 바랍니다.파스타 국수(누들) 사진들을 보여드리죠.아래 그림에 있는 종류외에도 파스타 국수의 종류는 수백천가지 모양과 색으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스파게티spaghetti는 펜네Penne, 마카로니Macaroni, 푸실리Fusilli, 페투치니Fettuccine...뭐니 하는여러 파스타 국수종류의 일종이랍니다.구지이름을 아시고 싶으면 아래 사진을 참조 하시고파스타용.. 더보기
자투리 활용, 프랑스 요리같은 칼질요리 탄생~ "아~ 미치겠다..."별로 좋은 언어표현은 아니지만 오늘 제가 요리하기전 내지른 첫마디입니다.뭔느므...채소 자투리가 나오고 또 나오고... 뜻하지 않은 외식 며칠했더니 냉장고에 또 남은 자투리들이 돌아다니네요.집에서 요리를 하려면 쭉~해야하고 안하려면 아예 사먹는게 나은데 말이죠...ㅠㅠ   프랑스 요리같은 칼질 요리, 포크스테이크 ~비밀은 채소/소시지 자투리로 만든 소스에 있다.  이번에는 외식하게 될줄 모르고 냉동고에서냉장고로 옮겨둔 꺼내둔 돼지고기와 소시지까지...채소는 끈질기게 남아도는 양배추와 당근, 피클만들고 조금 남겨둔 아스파라거스,생강, 마늘, 양파 까둔것...등입니다.저는 요리하다만 채소 토막토막들이 냉장고 채소칸을 차지하고 있는꼴을 못봅니다...ㅠㅠ텃밭에 키우는 채소들도 아직 .. 더보기
딱 두 아이템으로 캠핑, 가든파티를 풍성하게~ 뒷마당에 꽃 나무 조경과 캠파이어 시설,연못에 금붕어까지 갖춰놓고 나서는우리집 가든 파티가 잦아집니다. 파티라해봤자...주로 주말저녁에 모닥불피우고 밖에서 가족끼리 식사를 하는거지만요...ㅎㅎ지난 금요일 가든파티에는 손님이 와서 가든파티가 조금은 풍성해 해보이는 아이디어를 내보았어요. 과일과 얼음음료를 서빙하는 야생스럽고도 심플한 야외요리~아이템-1 과일 얼음바베큐? 그런데...저 양푼은 왜 저기에 있지? 그안에 든 비밀은? 비밀은 스테인레스 양푼에 얼음을 잔뜩담아...과일도 음료도 오래도록 차갑게 서빙하는 것~과일서빙후 덤으로 얻는 차가운 음료. 얼음을 이용해 냉장고 없이도 밖에서 오래 시원한 음료로 즐기는 과일과 음료 그리고색다르고 멋스런 바베큐입니다. 바베큐하면...간단히 불에 구워 쌈이나 소스에 .. 더보기
뒤집어 담는 화려하고 푸짐한 달걀찜, 채소 프리타타 감자 3개,당근 2개,달걀 12개로 ...여섯명을 근사하게 접대하는 법이 있을까요?각자 생각하시는 동안...제가 그것들로 만든 감자 달걀찜을 보여드리죠^^.. 감자 3개, 당근 2개, 달걀 12개로 만든...10인치 채소 달걀 찜. 6인분이라 아주 푸짐하다.체리토마토나 파, 마늘, 치즈 등 토핑방법에 따라 이국적인 요리로 완전 변신한다. 이것이 바로 일인분에 천원도 안든 싸고 푸짐한 채소 달걀찜이예요.감자를 많이 넣어 감자케익처럼 보이는 달걀찜이죠.미국에서는 이런 요리를 프리타타라고 합니다.다만, 제가 오늘 뒤집기 한판을 한것뿐...ㅎㅎ 완성된 상태는 보통의 달걀찜과 다를바가 없지만...오늘은 달걀물 대충저어 만들었어요...ㅎㅎ 프리타타(Frittata)라는 요리는 달걀을 기본으로 채소, 고기, 치즈, .. 더보기
요리화두 해물파스타~ 유명 쉐프처럼 요리하는 법 만일 동일한 재료로 쉐프와 쉐프아닌 사람이 파스타를 만든다면 그 차이가 뭘까요?아마도 큰 차이가 아니라 사소한 차이일겁니다.그러나 요리에선 그 사소한 것들이 아주 중요하게 적용해결과는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유명한 이탤리언 레스토랑에서 먹어본...씨푸드 스파게티처럼 집에서 만드는 법은 없을까? 시푸드 파스타(Sea Food Pasta), 즉 해물 파스타~하면,누구나 좋아하면서도, 직접 만들려고보면 뭔가 비법을 갈망하는 요리 화두일텐데요... 아참, 아직도 파스타와 스파게티의 차이를 혼돈하시는 분들 위해 적어 둡니다;파스타란, 이탤리언 국수요리의 총칭이고, 스파게티는 파스타국수의 한 종류예요. 해물파스타는 아무래도 본 고장 이탤리언 쉐프가 만드는 요리가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그래서, 저는 해물파스타 만.. 더보기
맥스타일 완벽한 감자 튀김 집에서 어떻게 만들까? 얼마전 미국의 한 유명 포털 사이트 메인에 How to Make Perfect McDonald’s-style French Fries at Home?(맥도널드 스타일 완벽한 프랜치 프라이스(감자 튀김) 집에서 어떻게 만들까?)이라는 제목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이는 미국 요리채널의 남자 쉐프 데이비드 마이어스(David Myers)가 자신의 비법과 팁을 블로그 뉴스로 발표한 내용입니다.어쩌면 제가 블로그에 뉴스로 올리는 그런 레시피나 팁과 같은 내용이었던 거였죠.데이비드라는 요리사분도 저처럼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것들을 스스로 연구해알려주는걸 좋아하나봐요. ㅎㅎ 어쨋든 그분이 알려준 비법을 저도 한번 써먹어 보려고 고이 간직하고 있다가,며칠전 연습삼아 해보았더니...제 맘에는 뭔가 20% 부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