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게 톡쏘는 핫소스 사과 파강회
우리는 왜 파를 적극적으로 먹어야 하나?조사해 본 결과, 그 이유의 5가지만 추려볼까? 1- 열성식품이라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2-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이 많아 위 기능을 돕는다.3- 오랜 기침과 담을 제거하는 등, 감기 예방효과가 있다. 4- 알리신 (Allicin)이라는 성분이 비타민 B1을 활성화하여, 특정 병원균(생선 독등)에 대해 강한 살균력을 가지므로, 암예방과 중금속 해독을 한다.5- 파뿌리는 혈액순환, 신경통, 어깨 결림, 소변을 좋게하거나, 흥분을 가라앉히는 데,중풍, 종기, 시력, 감기치료에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다. 감기예방, 치료는 물론 특정 병원균에 대해 강한 살균력으로 암예방과 중금속 해독을 하는 파~ 이렇게 좋은 파~ 영어로는 그린 어니언[Green Onion]을음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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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짜릿한 맛, 진짜 레모네이드 만드는 법
시장에 가보면 사계절 늘 보게되는 산더미 처럼 쌓아놓은 레몬들~.미국에서는 싸기도 하거니와, 주로 양파망처럼 다발로 팔기도 하는데,도대체 저 많은 레몬들을 누가 사가는 것인가? 하는...의문이었다.그동안 레몬이래야, 샐러드에 초치는 정도...?? ㅋㅋ아니면, 칵테일장식? 음~~뭐... 멕시칸요리에 쓸때도 있긴했다. 시장의 그많은 레몬은 누가 먹어 치울까?... 어쨌든, 나는 시장에 파는 그 많은 레몬더미를 이방인의 시선으로 지나치다가, 우연히 레모네이드를 만들게되면서,아하!! 무릎은 쳤다. 리얼 레모네이드!! 를 만들려면 레몬이 무쟈게 필요하다!!리얼 레모네이드란, 시중에 파는 인공맛의 레모네이드가 아닌,전통적인 홈메이드 기법의 진짜 레몬으로 만든 것을 말한다. 상큼 짜릿한 맛, 진짜 레모네이드~시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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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키우는 바나나, 버섯효소 만들기
면역력 키우는 하나, 바나나~ 요즘, 비싼 홍삼이나 인삼대신, 값싼 바나나가 노화방지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급 부상하고 있다고 하는데...바나나에는 백혈구를 구성하는 비타민 B6, 면역 증강 및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노화방지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면역력과 감기피로에 좋은 바나나와 3가지 몸에 좋은 과일 혼합으로 만든 효소. 바나나를 가장 지속적으로 잘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저장 식품인 바나나 효소를 만들어 보았다.효소를 만들때는 3가지 이상의 과일을 혼합하는 것이 좋으므로,면역력과 감기피로를 위한 기본 바나나와 어울리는 다른 과일로는망고(시력보호), 아보카도(피부, 두뇌), 배(폐보호, 기침, 열)를 선택했다. 면역력 키우는 둘, 버섯~ 감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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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대 이름은 정녕 감자이던가!! 감자요리와 아보카도 샐러드
미국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많은 요리가 실용주의로 변해간다.특히, 손님접대시엔 하루종일 수십가지 반찬과 요리 만들어 각 그릇에 담아죽~욱 차려놓고 먹게하는 전통 한국요리보다는, 스타터- 메인+사이드- 디저트 순으로 내놓는 서양식 상차림이 편해졌다.처음엔 서양식 코스요리가 한국식으로 차리는것 보다, 너무도 막연하고 어렵더니,미국의 개인접시 문화에 익숙해지고, 손에 익숙해지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렇게 변한거 같다.그렇다고 요리도 모두 서양요리를 하는 것은 아니고, 서빙하는 스타일이 그렇다는 것이다. 서양요리 테이블에 초대하는 디너 코스요리는, 일단 음료와 스타터부터 생각하면 된다.음료는 얼음물, 쥬스, 따뜻한 녹차도 가능하다.뭘로 시작할 것(스타터,Starter)인가는 에피타이져(appetizer)를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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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하트 팬케익 만들기
미국은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바로 발렌타인데이 분위기로 접어든다.각각의 시즌을 의미를 두고 철저히 즐기고 지키는 미국사람들~ 그래서 미국인들을 보고 " 참 인생을 즐기고 산다~~" 라고 하나보다.미국사람들은 반드시, 발렌타인데이를 연인들의 날로만 생각하는것이 아니고,가족 모두를 향한 사랑한다는 표시를 하는 날이다. 그래서 시중에 나온 발렌타인데이 카드는부부용, 자녀용, 부모용, 조부모용, 친구용, 이웃용, 연인용...등등 생일카드만큼이나 다양하다.미국사람들은 약 100억개 발렌타인 카드를 전세계에 보내는데, 이는 일년중 크리스마스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카드를 보내는 날이다. 또 요리분위기도 철저히 이 시즌에만 사용하는 분위기가 있는데,그건 바로 하트모양이라든가, 빨강이나 핑크의 테이블세팅이다.참으로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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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보다 아름다운 노화방지 레디쉬 피클 만들기
레디쉬(Radishes)하면 대부분 빨강 서양무우를 상징하지만, 미국에서는 다른 무도 부르는 용어가 레디쉬이다.다만, 흰무는 아시아의 겨울 무우, 다이콴(Daikon), 일본무우(Japanese radish),중국무우(Chinese radish), 동양무우(Oriental radish)라고 불리운다.한국말, 무(MOO) 라고 부르는 미국 식료품점 딱 한군데 보았는데, 그곳은 미군들만 구매가 허용된 커미서리라는 식료품이었다. 어쨌든 무(레디쉬, Radishes)는 경작 시기에 따라 크기와 모양, 컬러가 다양한데... 시중에 파는와인빛보다 아름다운 레디쉬 피클~놀라지 말것, 와인잔의 저 붉은 물의 정체는 바로 레디쉬 피클물인데, 식초요법보다 더 맛있는 비타민 음료임을 증명했다.누가? 이 피클의 저적권자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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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맞아? 스테이크같은 두부요리
그냥 먹기엔 밍밍한 두부는 늘 어떤식이든 요리를 요구하는데,그림 재료로 따지면 마치 하얀 백지와 같아...어떤 색을 입히고, 어떤 디자인을 하느냐에 따라, 별볼일 없는 두부가 확~ 달라 보인다. 만약, 레스토링에서 먹어본 멋진 생선요리나 스테이크 요리의 색과 디자인을 두부요리에 응용해 본다면? 이거 두부 맞아? ...감쪽 같이 고급 요리로 변신시킬 수 있어 내게는 참 재미있는 요리아이템이 바로 두부이다^^"두부 한모의 미학" 이라고 정한 요리 주제로, 몇번째 시도하고 있는 색다른 두부요리인데,이유는 흔하고, 싸고, 몸에 좋기 때문이다. 마치, 구운 스테이크를 연상시키는 요리인데, 실제 두부를 구울때 스테이크에 사용하는 양념덧칠하기 기법을 썼다. 빈약한 두부요리에 샐러드요리로서 완성시키기위해 컬러플한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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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브랙퍼스트 식당 오물렛의 비밀
어느날, 앞집친구인 미셀이 탄식하듯 말했다." 아~~ 팬케익이 먹고싶다, 주말엔 기필코 I hop(아이 합)을 가야겠다~ 음...아~"그녀가 말한 아이 합(I HOP, 미국 발음은 [아이 홉]이 아니다...ㅋㅋ)은 미국에서 아침식사(Breakfast) 레스토랑으로 유명한,미국 전역에 체인점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24시간 아침메뉴를 판다. 사진설명/ 미 전역과 캐나다,멕시코 등에 1500개의 체인 레스토랑이 있는 "아이 합(I HOP)"이라고 하는 레스토랑의 외부와 내부 전경. 사진설명/ 블랙퍼스트와 브런치로 유명한 아이 합(I HOP)의 전통적인 메뉴인, 팬케익과 오물렛 종류들. 사진설명/ 아이 합(I HOP)의 2011년 트렌드 신메뉴들, 초콜렛팬케익, 브런치샌드위치, 와플정식, 멕시칸스타일 콰사딜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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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멕시칸스타일 스테이크 만들기
미국사람들에게 멕시칸 음식만큼 사랑받는 메뉴가 또 있을까?미국의 멕시칸 레스토랑은 언제가 봐도 사람들로 붐빈다. 비결은 뭘까?내가 생각하는 건, 싸고 푸짐하기 때문이다. 사진설명/ 미국 워싱턴주의 한 유명 인기 멕시칸 레스토랑, 아즈테카(Azteca)의 외부와 내부 전경. 사진설명/ 아즈테카(Azteca)의 메뉴판, 한가지를 시켜도 푸짐하게 주는 음식들과 마가리타 메뉴들. 텍사스에서 멕시칸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나의 친구는 멕시칸요리는 요리도 아니다라고 했는데...그뜻은 아주 쉽다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처음하려면, 일단 멕시칸 요리에 사용하는 소스나 양념이 필요하다.살사나, 칠리, 과콰몰리(아보카도 소스)등 특수한 소스를 중심으로, 양파, 당근, 토마토, 양상치등 싸고 단순한 생채소 종류를 곁들인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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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져 요리같은, 생야채 누드김밥
과일효소,장아찌,시래기,고추장, 김치, 청국장, 두부만들기등 촌스런 천연요리 연구를 주로 하던 내 요리에 변화가 온건, 첫째, 요리에 사용하는 기본 양념들과 한국 전통요리를 알고나니,그것들을 요리에 응용하고 싶었고, 둘째는 미국에서 미국인들과 살다보니내가 좋아하는 한국요리를 그들도 좋아하게 만들고 싶었다.요즘의 요리는 기본 양념들은 반복하여 만들거나 업그레이드하는 편이고,한국적 요리는 점점 국제화가 되어간다. 이 뜻은 국적없는 요리를 만든다기보다는,미국서 여러 나라 음식을 접하다 보니, 어떤 음식들이 미국인들이 좋아하는지,요즘 요리 트렌드가 뭔지를 이해게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원래 하려던 말은, 촌스런 기본 천연 조미료 만들기 요리에서, 이제는 과거에 하지않았던 좀더 세련미나는 한국퓨전 요리에 눈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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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봤나? 김치로 만든 김치
지난해 12월, 타주 여행지에서 함께 지낼 미국인 친구, 리엔과 함께 나는 그녀의 집에서 5분밖에 안걸리는 한국슈퍼엘 들러 김치거리를 사고자 했는데,리엔이 김치를 담을 통도 있어야 하니, 김치를 담기전, 먼저 유리항아리에 담은 김치를 사자고 했다.미국서 한국인이 담은 홈메이드 김치를 살수 있는 유일한 곳이 바로 한국식료품점이다.주로, 한국인 주인이 직접 담아 파는 김치는 배추김치는 물론, 거의 모든 종류가 다 있다.김치냉장고 안을 들여다 보니, 커다란 유리병에든 여러가지 섞인 먹음직스런 막김치가 눈에 띄어,그걸 사기로 했는데, 막상 사고 보니, 무청이 아주 풍성한 총각김치였다.무청이 아주 실하다 보니, 겉에서 보아 배추 막김치가 섞인걸로 잠시 착각한 모양이다...ㅠㅠ 어쨌든, 스토리는...5kg들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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