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reated Cook(창작요리)

쉽다 쉬워, 고추부침개가 박힌 달걀 팬 피자 제 블로그에 100 피자라는 카테고리가 있는데,천연요리 주의자인 제 블로그에 왜 피자를 100개나 만들겠다고 했을까요?제가 늘 말하는 것 있죠?피자는 죄가 없다...ㅎㅎ저는 건강한 피자 100개를 만들고 있거든요.지금까지 40개정도 피자 레시피를 만들어 왔는데...아직도 제가 만드는 피자에 지치거나 질리거나 하지 않는 이유는우선, 건강한 피자를 만들어 먹기에 안심이 되고,피자를 창작하는 즐거움도 만만치 않아서 입니다. 오늘도 우연히 유진의 피자가 창작되었는데요...창고 냉장고에 둔걸 깜빡해 모르고 있던 풋고추포장을 보니 한개가 쭈글거리면서 오늘 당장 처분해야할 것 같고,한동안 달걀요리를 안해 달걀도 포장 그대로 있더란 말이죠.아무생각없이 일단 풋고추를 뜨거운 물에 담그어천연 세척제로 씻은 후 냉수에 다시.. 더보기
콩나물 요리변신, 콩나물지짐 스터프라이(기고글=비공개에서 공개로 변경) 갑자기 많이 생긴 콩나물...처음엔 콩나물 반갑다!! 하고는 꼬리 잘 다듬어 콩나물 북어국(해장국)도 끓이고 나니, 콩나물 북어해장국콩나물 해장국 다 다듬고 씻어 나온 콩나물 꼬리다듬기도 귀찮아에라 모르겠다 하고는 삶아 냄비째 냉장고에 넣어두고그 다음 요리로는 콩나물만 건져서 김치 콩나물국(해장국)... 그간 해장국 못끓여 본 살풀이를 하듯 ?해장국을 시리즈로 끓인건 참 잘했던것 같은데...아직도 냉장고에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저 콩나물 냄비를 어떻하나? 꺼내서 주방 카운터에 놓고 젓가락으로 건져서 한줄 먹어보고이리뒤적, 저리뒤적...해도 마땅히 해먹을게 없단 말이죠.그냥 팍팍 무치면 될껄...ㅎㅎ 하지만, 그런때는 아무 생각이 안나요.너무 많은 양이 남아 무쳐둔다고 해도 금새 쉬어버릴테니,역시 땡처리방.. 더보기
숙녀의 향기, 크리미 라면 파스타 제가 한때 한국의 모 통통한 라면을 활용한 건강라면 퓨전 레시피를 연달아 올려,메인화면에 올라 화제를 일으킨 적이 있어요.그런데, 얼마되지 않아 그 통통한 라면스프에 발암물질이 들었다는 뉴스가 터지면서,건강 라면 바람을 일으킨 본인인 저를 주눅들게 함은 물론,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는데, 그 일이 바로 엊그제 일 같군요. 사실, 저는 라면끓일때 스프는 거의 넣지않는 편이었지만,그래도 왠지 그후 라면이라면 못믿을 존재감...마트에 가면 아예 눈길조차 주질 않고 산지가 어언~ 1년도 넘었네요. 무시하기엔 미친 존재감, 유진의 라면 파스타 그런데, 어제 우리집에 대학교 4학년생 숙녀손님이 왔는데,여름방학동안 봉사활동하는 곳이 우리집 근처라 약 한달동안 우리집에 머물려고 온 제 미국인 친구의 딸입니다.23살 아.. 더보기
기른 허브 활용, 즉석피클에 버무린 그린 샐러드 허브구역에 자라는 허브들이 부쩍 키가크고타임(Thyme)은 앙증맞은 꽃들이 피기까지 했어요.다년생 허브를 심어두면 이맘때 쯤이면 항상 반복되는 자연의 위대함이죠.처음엔 기르는데 바빠, 자라는걸 보고만 있던 허브들을 적극 천연제품이나 요리에 활용하면서 지켜보니,허브꽃은 날이면 날마다 피는것이 아니기에 요즘 핀 타임의 봉오리들이 참으로 귀중해 보입니다.흠, 봄의 향기를 샐러드에 넣어 먹을때가 왔구나... 우리집 정원 한켠의 허브구역에 자라는 돌나물과 각종 허브들. 주방을 돌아 나가면 바로 나오는 텃밭과 허브구역에서 따온 샐러드용 채소. 상큼하고 봄의 멜로디같은 맛과 컬러의 리듬이 넘치는 그린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어요.(미국서는 보통 샐러드 잎채소를 그린이라고 부릅니다)정원으로 바구니 들고 후다닥 뛰어나가 사.. 더보기
산화방지제 놀라운 당근, 3종 저장법과 해독쥬스 만들기 영어로 당근을 캐롯(Carrots)이라고 부르는데,이는 당근에 많이 들어있는 캐로틴(carotene, 붉다라는 뜻)에서 온 말입니다.당근의 캐로틴(carotenes, 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제(antioxidants)의 베타카로틴을 말하는데요,베타카로틴은 신체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발암물질과 독성물질을 물리쳐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당근이 눈 건강(특히 야맹증)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이유는이 베타카로틴은 인체에 흡수될 경우, 눈건강에 좋은 비타민 A(레티놀)로 전환하기 때문입니다. 2개월간 거뜬히 저장하고나서 다듬어 본 당근,속속을 들여다 봐도 신선도에는 변함이 없으니, 과연 당근은 산화방지제, 항산화제가 대단한 채소이구나!!! 요즘, 미국서는 당근과 레몬과 함께 해독쥬스로 유명한데,.. 더보기
푸짐한 다이어트요리, 버섯소스 연두부 샐러드 단단한 두부는 정기적으로 잘 사는 편이고,순두부도 가끔은 사는 편이지만, 제가 연두부는 잘 사게 되지않는 이유는 연두부로 마땅히 뭘할까? 하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이기때문인데요.하지만, 다이어트 음식으로는 참 좋겠다 싶어 아주 오랫만에 미국마켓에서 연두부를 사보니, 페케지에 있는 사진이 연두부를 용도를 말해주는 군요.이 사람들은 연두부 스무디를 만드나 보네...그러나, 아직 나는 그건 아니다...ㅠㅠ 하고는한국서 부페나 한식당에서 자주 만나던 연두부 샐러드를 생각해 냈어요. 그러나, 자주 보던 차가운 연두부 샐러드는 내 취향에는 별로였던것 같아, 뭔가 따뜻함이 공존하는그런 샐러드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연두부를 따뜻하게 데우고,따뜻한 버섯소스를 만들어 차가운 새싹과 함께 푸짐하게 토핑처럼 올.. 더보기
우울함을 떨치는 초고속 아몬드 꿀과자 한판 미국의 투박한 홈메이드 쿠키 만드는 방법중에서 힌트를 얻어연습삼아 유진식 디저트를 만들어 보았어요.물론, 미국의 홈메이드 과자 레시피는 그대로 따라했다간너무 너무 달아 왠만한 건강한 사람들은 못먹습니다. 그래서 엄청 넣으라는 설탕은 과감히 빼고, 설탕대신 꿀을 썼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그래도, 우울함을 떨칠만하게 아주 달달 합니다. 20분안에 고소한 아몬드 꿀과자 한판굽기 손빵만들기 반죽도 필요없고,냄비에 꿀과 버터를 녹여쌀가루, 통밀가루, 아몬드 가루 붓고오븐시트에 부어 손으로 꾹꾹 눌러...피자모양처럼 동그랗게 펴서 오븐에 12분굽기. 피자 처럼 들고 먹는 얇팍한 웨지 과자, 우울함에 아주 좋은 처방, 달달하고 고소해요. 판에 꾹꾹눌러 펴는 시간까지 합쳐 20분안에 한판 구웠어요.맛은 셈베(전병.. 더보기
생환 기적을 염원하며, 천연컬러 부활절 달걀샐러드 세월호 여객선 사고가 난지 벌써 엿새째,통곡의 대한민국!! 저는 미국서 모든 뉴스를 샅샅히 읽고 듣고 있습니다.멀쩡한 저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슬프고, 며칠은 아파서 몸져 누운채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는데...피해자 가족 여러분과 제 젊은 조카가 결혼해 보금자리를 꾸민 경기도 안산, 단원구 고잔동 사람들의 100년동안 잊지못할 트라우마를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사고가 난후 미국에 사는 제가 할수 있었던일은 오직,실종자들이 살아서 돌아와주기만을 기도하고,페이스북을 통해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일이었어요. 이곳은 오늘이 부활절입니다.부활절까지도 아무런 기적이 일어나지 않아서 하늘이 무심합니다. 그리고...저는 페이스북에 진실알리기에 동참하는 활동과 함께,제 능력껏, 다른각도로 .. 더보기
우리집 과자의 자격 100%, 올리브오일 대박 연근칩 우엉과 연근은 한국 국민 반찬종류에 해당하는 재료임에도제가 만들어본 연근과 우엉반찬은 거의 없다 시피하는데,그 이유는 한국서는 너무 흔해서인지 크게 관심이 없었고,게다가 미국 오지에선 더욱 구하기 힘든 재료였어요.미국 사람들은 이걸 먹는다는 것조차 모르는 다른 문화라서...ㅠㅠ 지금은 오지가 아니고 한국마켓이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우엉과 연근을 구하기는 쉬워졌어요.사실, 이것들을 미국의 한 대형 한국수퍼마켓에서 만나본건 약 3년전인데, 그때의 감회는 지금도 잊혀지질 않아요.한국서 식당에서 반찬으로만 만나보던 연근, 우엉을 땅에서 막 캐낸싱싱한 뿌리채소 그대로 만났으니까요.한국서도 경험하지 못한 연근과 우엉에 관한 실날한 요리재료 탐구가 시작된 시기였죠.저는 일단 이런 싱싱하고 신비스런 재료를 만나면 .. 더보기
우리집 영원한 대박 별미, 초간단 홍합 시금치 피자 여러분 홍합으로 주로 뭘하시나요?비오거나 으슬으슬 추운날, 홍합탕? 그렇죠?그런데 요즘 홍합은 사계절이 흔해요.뉴질랜드산 냉동 홍합이 있으니까요...ㅎㅎ여기 미국도 마찬가지예요. 시장에 사계절 있는 냉동홍합으로 할만한,가장 쉽고 맛있는 별미요리는 무엇일까? 그래서 홍합을 좋아하는 우리집에는 홍합으로 만든 별미가 꽤 있는데,그중에서 오늘 소개하는 우리집 별미인 홍합피자는 이미 오래전에 대박난거예요.너무 맛있고 만들기도 초간단한데다 생각나면 만드는 별미중 별미인데소개할 찬스가 없었네요. 우리집에선 너무 흔하다 보니...ㅎㅎ 우리빕 영원한 대박 별미, 초간단 홍합피자 드디어 오늘 날잡아 오랫만에 우리집 그 흔한 피자사진(미국선 밥보다 흔한것이 피자...)을 찍어 소개를 하게 되었어요.제 블로그에서 피자라고 검.. 더보기
무 밀가루, 고소한 치즈 크래커 만들기( 미국 치즈 시장 구경 ) 한국의 대형마트에 갔을때 치즈코너는 어디 붙어 있는지 찾기 조차 어려웠는데...그에 비하면 미국마트의 치즈코너의 크기는 상상을 초월한다.구지 대형마트를 가지 않아도 동네 체인마트만 가도전체 라인을 차지할만큼, 미국의 치즈 시장은 과연 어마어마 하다.현재까지 내가 본것만 해도 아마도 수백가지가 될 것 같다. 미국의 한 대형마트에서 찍어온 치즈섹션은 4 코너로 길게 서로 다른 종류의 치즈를 배열해 두었다. 아래 치즈들 처럼 얼마간 발효 숙성하였는가에 따라 이름이 정해지는 치즈도 있다. 가끔 느끼는건데, 미국의 숙성 치즈에서는 된장향이 나기도 하는데,치즈는 미국인들에게 한국의 된장같은 중독된 맛이라서 이렇게 많은 걸까? 90일 숙성한 블루치즈부터, 6개월, 9개월, 24개월 숙성한 치즈 종류들. 체다 치즈와 .. 더보기
샐러드의 원조, 품격 오색 오이냉채 만들기 날이 점점 따듯해지니 겨울동안 뜸했던불없는 요리가 본격 시작되었네요.저는 텃밭의 채소가 자라나는 동안은 거의 매일 샐러드를 만들죠.하지만, 여긴 우기라 아직 씨앗도 안뿌린 상태지만 간간히 올라온전해년도의 잔존재, 파, 미나리, 돌나물들이 요즘 부쩍 크는 걸 봅니다. 오늘 정원을 둘러보니, 매년 올라오는 작은 꽃들도 꽃망울들을 빵빵하게 머금고 있더라구요.따뜻한 봄날은 점점 제 가까이 오고 있는 것이죠.텃밭에 그득한 샐러드 채소를 갖게 될때까지는시장 봐다둔 다른 것들로다 슬슬 샐러드를 만들어야 겠어요. 불 안쓰는 간단요리, 오이냉채를 만들어야 겠다고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다행히 어제 시장봐다둔 재료중에배(과일)까지 있어 오이냉채를 만들기엔 제때같더군요.보통은 수삼과 소고기 편육, 달걀지단을 써서 다소 복잡한.. 더보기
신김치 처리법, 만두를 품은 초간단 두부김치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화사한 봄소식에여러분들의 주말은 나들이로 바쁘시겠죠?전 아침산책때나 겨우 나들이겸 봄맞이를 하는 중이랍니다.요즘 한국으로 보내야할 원고작업때문에 정신적인 겨를이 없네요.그나마 이정도의 블로깅이 지루한 시간을 깨는 휴식일뿐...게다가 집에 요리재료가 다 떨어져가요. 요리블로거의 냉장고 치고는 텅텅 빈듯한 월말경의 우리집 냉장고 실제사항!!냉장실문만 열어 보여주려다 궁금할까봐... 냉동실문까지 열어보임...ㅎㅎ양쪽문을 열었을때, 왼쪽이 냉동실, 오른족이 냉장실. "집에 있는 재료를 다 쓰면 시장에 가자" 가 유진의 요리 생활 모토.탄산음료나 일체의 쥬스종류 안키우고, 냉장고는 홈메이드 소스가 주류.냉동실에도 더이상 이것저것 무져두는 일이 없고, 비상식품만 보관합니다.여기에 내일쯤 새로이 .. 더보기
포크로 반죽해~ 팝콘처럼 뿌리는 블루베리 파이 미국서는 크러스트(반죽, 도우)를 바닥에 깔지않고위에 얹은 파이를 카블러 파이( cobbler pie )라고 해요. 이런 카블러 파이가 언제부터인가 인기인데...아마도 저칼로리 디저트를 추구하는 트렌드인거 같아요.게다가 만들기는 누워서 떡먹기이니...누가 이런걸 귀찮아 못한다고 하겠어요?...ㅎㅎ 버터 팝콘을 뿌린건가...?? 이 블루베리 파이 완전 신기하죠? 저는 너무 달고 무거운 파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제가 만든건 잘 먹는단 말이죠.믿으니까!! ...ㅎㅎ요즘, 파이를 계속만드는 이유는 우리집에 냉동실에 남아도는 과일을 처리하기위함이고, 효소만들고 남은 건지의 재활용이기도 해요.다른걸 만들수도 있지만, 파이를 만드는 이유는 또 있는데...사연인즉,시판파이에 중독되어 한때 심각한 비만상황까지 갔던 옆집에.. 더보기
나도 한컵 먹어봐? 저 칼로리 초간단 딸기파이 어메리칸 파이란 말이 있을정도로미국은 과연 파이의 나라입니다.식당이나 그로서리 상점엔 케익이나 빵만큼 다양한 파이가 있으니까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어메리칸파이에는 왠만하면 손을 안댑니다.그안에 뭐가 들어갔는지 성분을 보지않아도 엄청나게 느껴지는 고칼로리,들이 붓다싶이한 설탕, 바닥에 깐 두툼하고 느끼한 빵크러스트...게다가 방부제까지...파는 파이라면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죠. 그렇다고 파이를 거부하기엔 너무 파이가 가까운 나라인지라몇년동안은 파이 레시피를 많이 들여다 보고, 나름 유진식으로 고쳐서 써오고 있는데요,제가 만든 파이를 드신 건강주의자 미국인들은 이런걸 팔아야 하는데...그럽니다.주변의 가까운 미국인들은,유진식 레시피를 미국블로그에서 쓰고 책을 내야한다고...강조를 하더군요...ㅎㅎ 건강파.. 더보기
미역으로 주말안주 좀 만들어봤어요 한국 산지 직송으로 구입한 산모미역이 우리집에 아직도 무진장 많아요.산모미역은 상표이름이지 제가 애를 낳아서 구한게 아니구요...ㅎㅎ역시 미역은 산모시절에 먹었던 걸죽하고, 뽀얀 미역국이 최고인데,오늘은 미역은 미역국만 끓여야 하나?이런 생각을 하게되었네요... 건조미역을 불리면 10배 20배로 불어나는데...실수로 너무 많이 불린 날, 뭘하지? 왜 그랬는고 하니, 건미역을 불리다가 실수로 너무 많이 불리고 말았어요.건조미역은 불리면 10배 20배로 불어나는데, 미역국을 자주 안먹으면 항상 그걸 잊는단 말이죠.한동안 못먹은 미역국 한꺼번에 먹고픈 욕심이 지나쳤거나... 미역은 바다의 그린채소다. 길죽하고 미끌거리고...파잎으로는 해물 파전을 만드는데, 미역잎으로는 왜 해물 미역전을 못만들어??? 그래서 .. 더보기
칼질할까? 소스가 일품인 미국스탈 샤방샤방 채소구이 아스파라거스하면 한국서도 이젠 많이 알려지만, 아직도 고급 호텔레스토랑의 스테이크에 곁들이는사이드메뉴로 자주 쓰는 듯해요. 또 저게 뭐에 쓰는 물건일꼬? 하면서 보통은 살까말까 망설이게 되죠? 가끔보면 비싸기도 한데, 요즘은 제철이라 여기는 이제 완전 싸네요.아스파라거스는 한국 과학자가 연구해 얻은 결과로 숙취해소, 피로회복에 좋은 채소로 영어백과사전에도 알려져 있으니 봄철 나른함을 푸는 채소로 꼭 기억하시가 바랍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봄철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뛰어난 채소,브뤼셀이라는 미니양배추는 항산화 및 비타민 K의 대명사.이 두가지 채소에 대한 약효성분등 자세한 것은 유진의 블로그 부엌 사전 카테고리에서 확인해주세요. 저는 아스파라거스와 브뤼셀(한국서는 미니양배추로 알려진)로 짝을 맞춰주려고 하는데.. 더보기
봄나물 냉이 크리미 파스타, 호텔요리같죠? 집에서 건강 천연요리만 해대니까...가끔 우리집에 온 손님들중, 그런거 관심없는 사람들은제가 파스타 해줄까? 그러면 기대외인지라, 얼굴색이 환하게 달라지면서...사운즈 굿!! (Sounds Good), 그거 좋은데요? 그럽니다.그러면 토마토 뭐 그런거 싫어하는 친구들은,또 무슨소스인가요? 하고 걱정되 듯, 또 요렇게 묻을때가 있는데,음~~ 시푸드 크리미로 해줄께!!그러면 저와는 파스타 12가지 질문에 대한 게임끝입니다. ..ㅎㅎ이렇게해서 우리집에서 인기있게 된 크리미 시푸드 파스타인데요. 호텔서나 볼법한 봄나물 냉이요리? 사실, 저는 크리미한 파스타를 별로 잘 안먹는 편인데,탄수화물 덩어리 밀가루 파스타에다가 크림소스가 왠지 부담스럽기때문이죠.그래서 오늘은 저도 좀 먹어보려고, 가벼운 크리미 해물 파스타.. 더보기
만두피 땡처리, 상큼 귤향기 애플파이 머핀탄생 왕만두를 만들까...스프링롤을 할까...크기가 좀 넓적한 사각 만두피를 사다둔지 꽤되는데... 아직도 냉동실에서 이리저리 천대를 받고 있더라구요.만두, 스프링롤...?? 그거 어느 세월에 해먹나 해서만두피 땡처리법으로 하나씩 들고 먹기 좋은애플파이 머핀, 애플파이 컵? 을 만들어 보았어요. 냉동실에서 천대받던 만두피가 드디어 환골탈퇴한 날.초간단 베이커리, 애플머핀!! 아직도 겨울의 문턱이라사과며 자그마한 귤이 제철이라 그것도 한달째 먹고 있어요.요즘은 오가닉이 아닌 과일은 제가 개발한 잔류농약 제거제로 잘 세척해껍질까지 쥬스로 갈아먹거나 요리에 그나마 안심하면서 쓰고 있어요. 전 요즘 시간과 차량유지비 절약하는 짠순이 작전으로, 멀리가는 큰장보기는 한달에 한번만하려고해요.수시로 떨어지는 신선도를 필요로.. 더보기
식빵두쪽으로 프랑스식 브런치만들기 미국사는 사람들중에빵을 자주먹지 않는 않은 집이 있다면 바로 우리집입니다.그러나 저도 빵을 만들 줄알고 먹을줄도 안다구요...ㅎㅎ솔직히 살찔까봐 안보고 안먹으려고 노력하는 거죠. 건강식빵 두쪽으로 할수 있는 프랑스 요리? 이런 저의 고집스런 천연주의 식단구성에 묵묵히 따라와주는 착한 그이를 위해 이제부터 주말에는 좀 너그러워 지려고 해요.나쁜것은 조금만 먹고 이왕이면 착하게 변신시켜 먹으면 되니까요.먹고 싶은것 참는 스트레스보다 나을테니까요...ㅎㅎ그래서 오늘 그이에게 식빵을 사와도 좋다고 했더니,로컬상표로 무방부제, 건강씨앗 통밀식빵을 골라왔더군요. 아무것도 아닌 오픈샌드위치로 보이지만, 여기엔 프랑스의 영감을 받은 와인과 치즈로 만든 스프레드 비밀이 들었다. 마침 주말 부부 와인타임도 되고해서,와인을.. 더보기
팬케이크볼 안에 치즈가 줄줄, 초간단 베이컨 치즈 미니빵 천연요리주의자인 저와 사는 그이가나쁜 것도 가끔 그립다고 하여, 모처럼 집에서 쉬는 주말에 뭘해줄까...아이디어를 생각해보다,집에있는 팬케익(핫케익)가루로 뚝딱!! 평소에 자주 먹지 않는 나쁜것이라도 최대한 질좋은 나쁜걸 만들려고 노력은 좀 한거니,초간단 레시피라도 팁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한주내내 착한것만 먹은 당신을 위해 만든거예요. 팬케이크는 항상 납작해야하나? 미니볼로 만들어봐.치즈가 줄줄 흘러나오는 초간단 베이컨 치즈 미니빵, 쉬운재료 초간단 레시피. 팬케이크볼 안에 치즈가 줄줄, 초간단 베이컨 치즈 미니빵 만드는 법/재료( 12개 팬케이크 볼):핫케익가루 1/3컵+ 1TBS, 베이컨 3줄, 달걀 1개, 치즈스틱 3개. 재료준비 핫케익 가루는 달걀과 섞어, 손에서 반죽이 떨어질정도로 한스픈.. 더보기
치매예방과 피로회복, 아스파라거스 커리 부침개 다가오는 3월 제철요리 채소재료는 봄동, 돌미나리, 달래, 냉이, 고사리외에도세계 어디서나 흔한마늘대, 아스파라거스, 당근을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참조/ 유진의 부엌사전: 제철요리재료 얼마전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커다란 아스파라거스 한봉지로며칠간 아스파라거스 요리를 원없이 해보는데요.미국서 아스파라거스는 농약을 치지 않는 크린 채소로 알려져있으니,마트에서 구입할때 마음이 편안하네요.(참고/ 잔류 농약함량이 적은 미국의 청결한 과일 채소: 과일: 아보카도, 파인애플, 망고, 수박, 자몽, 키위 채소: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가지, 고구마, 양파, 버섯 등). 만드는 법도 먹는 법도 파전같은 아스파라거스 커리 부침개 저희집에서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한 요리로,아스파라거스 밥과 피자는 그냥 보통으로 하는 거구요.. 더보기
눈내리는 마을의 사과오리, 어디 부위부터 먹어? 크크, 히히, 낄낄, 우후~, 와우, 헉...밤마다 우리집 침대위에서 나는 소리이다...뭐 다른짓하느라고 내는 소리가 아니고,바로 부부가 각자 아이폰을 가지고 페이스부킹(Facebook~ing)하는 소리...ㅎㅎ 어제는 내 페북친구(FB Friend)가 올려둔 여러가지 컬러의 사과를 이용한 동물모양 만들기를 보면서 " 괜찮은 아이디어야!! 그치?" " Oh, Cool~ !! " 하고는 서로 맞짱구를 쳤는데,비디오로 한번 봐서는 어려운거 같아 그냥 한번그런게 있다는 걸로 족하려고 하다가...집에 과일이라곤 달랑 사과밖에 없다.그래도 손님상에 놓을 과일디저트를 근사하게 만들수 있을까? 오늘 마침 간단한 과일 디저트를 서빙할 일이 생기는 바람에비디오를 본 기억을 더듬어, 사과 (칼로) 오리기?아니 사과 오리!.. 더보기
달콤한 간식, 아스파라거스 꿀버터 통구이 한국에서 3월의 제철요리중 하나로 고사리가 있다면,미국에서는 고사리와 씹는 느낌이 비슷한 아스파라거스가 있죠.예전에 들은 얘기로 고사리하면 생각나는 게 있는데남자들이 고사리를 먹으면 정력에 안좋다고?? ㅎㅎ했는데,이 소문의 진상은 " 고사리의 특정한 성분으로 인해,많이 먹으면 다리에 힘이 빠지고 눈이 침침해진다" 는 것이 백과사전에도 나와있으므로, 아주 틀린 말은 아니네요.아닌게 아니라 양치류인 어떤 고사리에는 독이 들어 있어 생으로 드시면 안되옵니다.그에반해 백합과인 아스파라거스는 많이 먹어도 해가 되지 않고오히려 피로회복은 물론 피부미용 숙취해소까지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고 하죠?자세한 내용은 유진의 블로그 새 카테고리/ 부엌사전에서 확인하세요. 반죽에 버터와 꿀, 치즈까지 들어갔다!! 달콤한 .. 더보기
피로회복에 좋은 봄향기 솔솔, 아스파가라거스 영양밥 요즘 저는 제철재료 요리에 더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요리를 모를때는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연습하느라,먹고싶은 것, 알고 싶은 요리 위주로 만들어 왔지만,건강과 관련한 천연요리를 알면 알수록 제철재료를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현재, 2월의 제철재료를 한국과 미국 현지 조사를 통해 열심히 찾아 보았어요.채소로는 레디쉬,양파, 돼지감자, 순무과일은 레몬, 귤, 사과 입니다.이 제철재료들은 이미 제 블로그에 수많은 요리로 올려져있는데,다 보시려면 재료 이름을 검색하여 찾으시면 되고, 위에 적은 해당 재료이름을 클릭하면 각 재료 최근 레시피로 연결되도록 해두었으니 참조 하세요. 그나 저나 이제부터는 제철재료는 미리미리 한달전부터 연구해야겠더라구요.안그러면 장보기에서 아차하고 빠.. 더보기
3가지 재료, 초간단 발렌타인데이 딸기 퐁듀 올해의 발렌타인데이는 한국의 대보름날과 겹치는 날입니다.저는 해외(한국...ㅎㅎ)여행에서 막 돌아온 상태라서 오늘 아무데도 나가지 않고집에서 두가지 특별요리를 했어야만 했는데요, 이번 설날연휴에 고국을 방문하여서울의 이곳저곳을 투어하다가 명동길에서 만난 거리의 퐁듀가 생각나더군요.엄청 추운날이었는데도, 제 파트너와 이걸 사들고먹으며 명동성당까지 걷던 추억은 이제 머리속의 그래픽으로 남게 되었어요.그래서, 미국으로 돌아와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그걸 한번 집에서 재현해보았어요. 딱 3가지 재료, 딸기, 다크 초콜렛과 아몬드가루로 근사하게!! 발렌타인 퐁듀만들기. 오지리널 퐁듀만드는 법은 제가 쓴 책, 오가닉 식탁에도 나오지만오늘 레시피는 그것보다 간단하면서도...아몬드 가루를 뿌려 더 맛있어요.물론, 명동거리.. 더보기
이왕이면 초강력 항암 피자를 만들어 볼까? 날마다 그린잎을 많이 먹으라고 합니다.왜요?가벼워 보이는 잎사귀 채소, 그린채소에는우리가 아는 것 이상의 많은 무직한 영양소가 들어 있기때문입니다.오가닉 식탁, 유진의 부엌사전에 언급된 그린잎에 대해 복습해볼까요? 상추, 시금치, 무청, 케일, 머스터드 잎, 비트잎등...이런 그린 잎채소에는저지방, 고 섬유질 , 엽산, 비타민 C. 그리고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 A 로 변환되는 베타 카로틴, 백내장, 황반 변성, 노인 실명등 눈건강을 보호하는 카로티노이드, 강력한 산화 방지제인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다고 했죠. 이러한 그린채소 중에서도 초강력 항암성분이 든 것이 있는데...바로 브뤼셀이라는 미니 양배추입니다.브뤼셀에 대한 자세한 재배모양, 성분, 효과등은 부엌사전 카테고리에 올려두었구요. 생긴 모양.. 더보기
다이어트들에게 먹는 기쁨을~시금치 잡채 그린잎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시력보호와 백내장을 예방하고, 보통의 녹색잎 채소에는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 골다공증에도 좋구요.녹색잎에든 비타민 K는 혈액응고에 관여하는 중요한 성분이죠.제 경험으로는 녹색잎 채소를 많이 먹으니탈모와 흰머리 방지에도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집에 시금치 잎이 엄청나게 많이 있을때, 생각할만한 요리는? 잊지말자!! 녹색잎채소!! 저는 요런 모토로 녹색잎채소를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게 사다두는데요,며칠전 코스코에서 엄청 커다란 봉지에 든 어린잎 시금치를 사다놓고선 이번엔 또 뭘할까즐거운 고민을 하였답니다....(시금치에 약효 성분에 관해선 시금치 한단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참조해주세요). 평소에 건강을 위해 먹는 요리로서의 잡채!!이런잡채는 자주 먹어야 한다~~ 무작정 시.. 더보기
최고 맛있는 오메가, 허브 꿀 계피 양념 견과간식 오메가3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천식에 효과가 있고산화성 스트레스를 개선하고 심장 혈관 위험 심장 마비을 감소시켜 줍니다.오메가 6는 뇌 근육 발달과 세포, 호르몬 생산, 신경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 3와 오메가 6는심장마비나 뇌졸증을 방지는 물론 건강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우리의 몸에서 저절로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라서음식이나 보조식품을 통해 얻어야 합니다. 100% 천연 식물성 안전한 오메가제품인 견과류, 아몬드, 피칸, 호두, 잣등.더 많은 견과류 정보는 새 카테고리유진의 부엌사전에서 확인바랍니다.부엌사전(Kitchen Dictionary)-.. (10)아몬드(almond)호두(walnut)피칸 (pecan) 그러나 최근 제가 연구한 바로는 시중의 나와있는 대부분의 보조식품으로서.. 더보기
텃밭에 버려진 딸기잎의 놀라운 비밀, 딸기잎 차와 장아찌 저는 딸기를 몇년째 텃밭에 취급?? 중인데, 다람쥐나 토끼가 많이 사는 지역서는 별로 딸기효과를 못보다가4계절이 뚜렷하고 한국과 비슷한 기후의 이곳(워싱턴주) 텃밭에 작년에 심은 딸기는 올해엔 그야말로 내생애 딸기재배 최고의 해 였다고나 할까요? 한포기 심은 딸기가 텃밭의 50% 면적의 구역으로 번지는 바람에 올해는 다른 채소를 심지 못할 정도였는데, 지난 11월초까지 수확한 딸기는 한포기가 생산한 것치고는 엄청났어요. 그간 수확해 먹은 딸기는 라면 박스로 한상자 되려나....ㅎㅎ꿈에 그리던 내가 키운 오가닉 딸기를 한동안 즐기고 나서 보니,날씨탓에 딸기열매는 더이상 크지 못하고 있지만 잎과 줄기는 아직도 싱싱합니다. 겨울 텃밭에 버려져 뒹구는 딸기잎과 열매를 따다가 무엇할까? 그래서 딸기잎이 다 시들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