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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붉은 비트 한뿌리로 건강한 천연 예술 요리 두가지 비트(Beet Root)는 오래전부터 민간치료에 사용된 뿌리채소중 하나로고대 로마인들은 고열, 변비치료에 사용하였고,중세에는 소화불량과 혈액관련 질병치료에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비트뿌리를 먹는 법은 지금껏 그리 다양하지 않았던것 같아요.비트 피클 또는 다른 피클을 물들이는 색소 정도? 고구마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살아있는 ...양파소스 올리브오일 비트구이 샐러드. 또 " 오늘 비트요리를 하려고 하는데요"하면"비트는 내가 아주 좋아하는건 아닌데요(not my favorite) ...ㅠㅠ"요렇게 반응하는 미국인들도 있으니 사람들이 비트를 엄청나게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BUT!!!! 로마시대에 비트뿌리 쥬스가 최음제(aphrodisiac)로 간주되었고,마늘을 먹고난 후 입냄새를 없애는 데에도 비트뿌리.. 더보기
건강+ 비쥬얼 두마리 토끼잡은 커리 아트라면 라면의 불명예는 정말 씻을 수 있을까?아마도 심각한 건강주의자들에게 있어서는 영원히 용서될수 없는 아이템일수도 있을것이기에그런점에서 라면은 여전히 명예스럽지 못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라면을 상비품으로 구비하고있는 이유는 요리의 편리함과 끊기 어려운 맛의 중독성이리라...기름에 흠뻑 튀겨낸 꼬불꼬불한 국수와 MSG(monosodium glutamate, 글루탐산 소다= 화학 조미료)의 완벽한 나쁜 조합. 인생살아감에 있어 참으로 나쁜건 중독성이 강하다. 존경심하는 사람에게 라면을 접대하는 법.나쁜 라면의 이미지를 벗긴 크린라면. 라면을 존경하는 사람에게 서빙한다면 어떤 형태를 띄어야 할까?나는 그것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었다.우선 나쁜라면 이미지를 좋아보이게 만들어야 한다.실제로 몸에 .. 더보기
싹난 감자가 많을때~샤방샤방 허브코팅 감자구이 우리집은 감자를 밥처럼 주식으로 많이 먹어요.이번에는 감자를 적색 알 감자(Red small potatoes), 노랑감자 (Yukon gold), 껍질에 초록끼 도는 갈색감자(Russet potatoes)등종류별로 사다 시원한 창고에 두었는데...일주일이 훨씬 넘자 벌써 싹이나기 시작하네요.사과랑 두면 괜찮다는..감자싹 방지법?제가 실험해보니 그거 다 소용없드라구요.그래서 저는 감자를 보통의 저온 장소에 두고 쓰는데요. 마켓에 파는 감자가 싹이 안나는 이유는아마도 집보다 저온이기 때문일거 같아요.그로서리(Grocery)안이 항상 추운걸 감안하면...말이죠. 봄이 시작되자 창고에 둔 감자가 생각보다 싹이 빠르게 나왔는데...싹난감자 위생적으로 요리하는 법 없을까? 어쨌든, 제가 감자요리를 미루고 한동안 봄.. 더보기
요거트 폭풍흡입하는 법~홈메이드 선데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이 사람에게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지만아이스크림을 선뜻사다 맘놓고 먹을 만큼 그런시제품은 아직 못본거 같아요.기껏해야 찾을 수 있는건 오가닉 우유와 오가닉설탕을 썼다는 건데...그런건 값이 또 장난아니죠...ㅠㅠ 플레인 요거트 1통+ 바나나 2개+ 메이플시럽 약간=집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 무엇보다 다이어트(몸매유지)를 하는 저에게는 설탕 범벅인 아이스크림이 독이될 수 밖에 없어 절대 시중의 어떤 아이스크림도 탐내지 않아요.그런데...저에게 유제품 딜레마가 생겼네요.바로 몸에 좋은 요거트를 많이 먹고자 하는데요거트를 먹는 방법이 다양하지가 않아서(억지로 먹으려고 하기에...)사다두면 금세 상하고 마네요.요거트 먹는 법 이것 저것 다 시도 해 보았지만 가장 편한 법은 역시 즉석에서.. 더보기
파릇한 봄향기 담은 올그린(All Green) 다이어트 피자 미국서 해마다 3월 17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그린색 옷을 입고 거리로 나옵니다.한국보다 하루 뒤지는 여기는 오늘이 바로 그날로,성 패트릭의 날 St. Patrick's Day 인데요.사람들은 그린데이라고도 부릅니다. (아일랜드)카톨릭의 상징인 그린데이라도 불리어지는 아일랜드 축제, 성 패트릭 데이. 3월 17일.이날 미국사람들은 크로바가 그려진 그린옷을 입고 아일랜드 요리나 그린(색)푸드를 즐겨 먹는다. 아일랜드 수호인 성 패트릭의 이름을 딴 이날은아일랜드에 기독교가 정착된 전통문화를 기념하는 축제의 날로5 세기에 죽은 패트릭의 기일인 매년 3월 17일에 행해집니다.그런데...왜 사람들은 이날 그린옷을 입을까하고 조사해보니아일랜드에서 카톨릭의 상징이 그린이라서(개신교는 오렌지)그렇다고 하네요.그래서 아일.. 더보기
따뜻한 드레싱이 일품인 독일식 감자 샐러드 쌀보다는 감자를 주식으로 더 먹는미국에 사는 이유로 그간 수도 없는 미국식 감자요리를 해보았는데...왠만한 미국식을 마스타하고 나니슬슬 다른나라 감자요리에도 눈을 돌려진다.마침 옆집(the next door neighbor)에 독일인 부인, 탄야(Tanya)가 살고 있어 독일식감자 요리를 한가지를 배워 보았는데,전혀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독일식 요리이자,따뜻한 드레싱이 아주 일품인 감자 샐러드이다.  따뜻한 드레싱이 일품인 독일식 감자 샐러드.  물론, 건강에 이롭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유진식으로 가볍게 요리하는 방식으로 재구성하였더니, 다이어트중인 독일인 부인, 탄야조차도 오리지널 보다 믿을만하다고 탄성을 지르니 이게 어떻게 된일인가...ㅎㅎ  이전에 전혀생각지도 못했던 기막힌 독일식요리, 감자 샐러.. 더보기
초보도 길러 볼만한 요리용 허브 7가지와 사용법 총정리 허브를 기른다는 것은 첫째, 보기만하고 듣기만하고 스크랩만하던 시절에서 서서히 탈피하는 과정에 있다는 것,둘째는 허브에 대해 남보다 실제로 많이 안다는 것,마지막은 사용한다는 것이다.여러종류의 허브를 기르기 시작한지는 이제 7년째 접어든다. 아직은 허브고수라고 말하고 싶지않지만요리고수 타이틀보다 사실 오래된 것 같으니,허브라면 이제 좀 아는척이 가능하다.   작년가을 유진의 허브정원에서 막 수확한 허브종류들.유진의 허브 종합편 링크 효과 좋은 힐링 푸드~ 음료와 요리에 활용하는 허브 저장법  허브를 한번 길러볼까하고...원예/농원으로 가서 막상 허브를 처음 대면했다고 치자.처음엔 뭐가 뭔지 몰라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부페식당에서 장식으로 다발로 쓰는 파슬리는 너무 흔하게 보여 왠지 시시해보이고,.. 더보기
마법의 물로~유명쉐프의 초간단 치킨텐터 만들기 치킨텐더(Cheken Tenders)란 뼈없는 닭가슴살을 길쭉하게 스트립(줄)로 썰어 튀긴것을말하는데, 미국서는 치킨너겟과 함께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메뉴로 쌍벽을 이룬다.얼마전엔 한국서 즐겨 먹던 K모 치킨이 생각나차로 3분거리에 있는 곳에가서 패밀리 사이즈를사다가 먹은적이 있는데... 수년을 살면서도 여기선 너무 흔해 가지않던 곳이라오랫만에 맛본 미국 본고장의 K** 치킨맛에 대한 기대를 했건만...한국서 먹던 그맛이 아니라 적잖은 실망을 했다.일단 치킨이 너무 짰다.따라온 코오슬로 샐러드는 인공감미료 냄새가 심히 날정도로 너무 달아 못먹을 정도였다.아마도 한국에서 먹었던 K**는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조된 맛이 었을까?차라리...별로 손대지 않은 K**의 패밀리 사이즈보다는 싸고 만만한 McD의 치킨.. 더보기
천연 비타민 파프리카 100% 활용 봄김치(겉절이) 한국에서는 파프리카 또는 피망이라고 부르는 과일처럼 생긴 커다란 고추들...을 미국서는 무엇이라고 부를까요?우선 용어를 확실히 하기위해 제가 예를 들어볼께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모두 벨페퍼(Bell Pepper)로 부르는 이름이 통일되는데...유독 한국서만 초록은 피망, 컬러는 파프리카라고 부르는 이유는? 만약 여러분이 미국오셔셔 그로서리 점원에게 피망 또는 파프리카를 사러 왔다고 말한다면?아마도 여러분이 직접 눈으로 보고 가서 집어 오기전까지는 여러분이 원하는 피망이나 파프리카를 그들이 찾아주지 못할 겁니다. 미국서는 피망이든 파프리카든 모두 공통적으로벨페퍼(bell pepper= 종모양의 고추)라고 부르기 때문이죠.물론, 레드 벨페퍼, 그린 벨페퍼 이런식으로 앞에 컬러를 붙일뿐입니다.더욱 놀라실 .. 더보기
고급 레스토랑 뺨치는 초간단 닭가슴살 요리법 닭가슴살에 대한 의견이 많더라구요.어떤이는 퍽퍽해서 싫다고 하고다른이는 다이어트에 최고라고 싫어도 하는 수 없이 Have no choice(선택여지 없이)로 먹는다고 하고...가장 맛없는 부위로 악평도 많은 닭가슴살인데,한국서는 닭가슴살 샐러드가 왠지 유명하고미국서는 패스트푸드 너겟에 많이 사용됩니다. 고급 레스토랑 뺨치는 ...폼나는 초간단 닭가슴살 요리법. 건강에는 좋은건 확실한 닭가슴살이지만씹는 질감과 맛으로 따지면 싫은 쪽으로 주로 가려지는 닭가슴살을 가장 맛있고 멋있게레스토랑 빰치는 요리로 집에서 할수있다면한번 해보시겠어요? 닭가슴살에 초록 아스파라거스 돌돌말아 팬에 구어...만들기 쉬운 홈메이드 노랑소스(할랜다이즈=버터/난황/식초 재료)와 구운 아몬드슬아이스 솔솔 뿌려냈다.그동안 어디에 쓰이는.. 더보기
"삐약삐약" 쉽게 만드는 달걀샐러드 미국은 요즘 이스터가 가까이 느껴지는 분위기예요.해마다 날짜가 옮겨지는 2013년 올해의 이스터(Easter)는미국은 3월말(3월 31일)이네요. 동양은 5월 초(5월 5일).미국에서의 이스터데이 분위기란 토끼인형이나 색칠한 달걀, 백합들이 주를 이루는데...왜 이스터날에는 달걀이 많이 등장할까?하고 알아봤더니예수님 빈무덤의 상징이라고 하네요. 완전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흠~ 뭐 그렇다고하니까 믿는거죠...ㅎㅎ 햇병아리 한마리 몰고가세요~하나씩 들고 먹는 초간단 달걀샐러드. 이스터 장식으로 주를 이루는가짜 혹은 삶은 달걀에 컬러풀한 색을 칠하여집안장식을 하거나 하는 일은 한번도 해보지않았는데...아직 그런 미국식 이스터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탓이기도 하고이스터 왕팬이 아니기 때문이예요. 다만, 이 시즌에는.. 더보기
가족에 대한 존경심으로 만든 봄볕맞이 100% 천연스낵 3종 봄볕이 아주 따사로와 지는 요즘...여러분들은 어떤 일상을 즐기고 계시나요?제가 사는 곳은 미국에서도 놀스웨스트(NorthWest)고 불리는 곳이라저녁 3시~4시면 어두컴컴해지던 기나긴 캄캄한 겨울을 보내야 했기에요즘 자주 보는 화사한 햇빛이 반갑기만 합니다. 저는 이곳에 와서 한가지 직업병이 생겼는데...햇볕만 보면 왠지 빨리 요리해서 사진찍고 싶은 충동? 조급함?사무치게 그립던 자연광 요리사진때문일까요...ㅎㅎ아~ 요리블로거로 사는 것?이제 이것도 직업이 된지라 직업은 못속이나봐요...ㅋㅋ지금 타이핑하는 순간에도서재 창가로 화사하게 비치는 봄볕, 몇시간이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비가 많이 내리는 이곳 변덕스런 날씨기에그냥 보내기가 아쉬울 정도라니까요. 여기서 잠깐 제가 찍어온 우리집 뒷마당의 귀여.. 더보기
봄입맛 확 살려줄께~청량고추 조개젓 양념 겉절이 김치 3월이 되면 집집마다 겨우내 침침한 식탁 분위기를 살려보려고봄동, 유채등의 파릇한 것들로 봄김치를 하는 것을 보게됩니다.저는 그점에서 참으로 "봄아 올테면 와봐라~..." 하듯봄채소 사러 한국마켓에 한번 안갔으니봄맞이 채비가 느릿느릿합니다.겨우내 채소쓰레기 거름 뿌려놓은 텃밭에 씨뿌릴때만 기다리는 중이예요...ㅎㅎ 봄입맛 확 살려줄 청량고추 조개젓 양념 겉절이. 저는 참으로 먹는데 돈이 싸게 먹히는 사람이라냉장고가 자주 널널하지만 그래도 그안에서뭔가를 꺼내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다니까요.저도 집에 있는걸로 봄 겉절이를 할까해서,,,냉장고에 남아 있는 채소배추 한포기,파프리카,청량고추(할라피뇨). 상큼한 김치양념 재료로 냉동실의 과일, 키위+ 파인애플.봄입맛 살리는데 멀리 가지 않아도 냉동실에 다 있다... 더보기
예쁜 다시마 다이어트요리~색색 칵테일 냉국 작년에 한국서 언니가 미국까지 공수해다준다시마를 국물낼때 몇번쓰고는 그대로 식품저장고 선반 맨위에 그대로 있는 걸 보고...아유~ 저걸 어떻게 다 처리한담? 한국산 자른 다시마 1kg...은근 엄청납니다.내가 다시마 너무 욕심이 과했나? 하다가도 자른 다시마 1kg...다시마의 효능도 엄청난데,그저 국물낼때만 쓰고 건져내 버릴것인가? 한국산 다시마 없어서 아쉽던 때를 생각하면서조금씩 귀하게 쓰기로 마음먹고국물내는데만 쓸게 아니라 다이어트용 다시마 요리를 본격적으로 해볼까하고 까치발을 하고 선반위 무거운 다시마를 꺼내 보았어요. 다시마 100% 활용법~쌈이나 국물용 다시마 자르고 난 다시마 자투리를 다시마 칵테일 냉국용으로. 다시마를 요리할때 자르는 법도 중요한데...저는 더이상 절대 물에 불린후에 자르지.. 더보기
추위이겨낸 허브로~요리용 아로마 허브소금 만들기 지난 한겨울 동파가 진행되던 시기에 나는 정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적같은 광경을 목격하였는데...그것은 해마다 새롭게 느끼는 자연의 신비스러움에 대한 것이다. 사철 에버그린으로 내요리의 영감을 메마르지 않게 촉촉히 적혀주던 정원의 로즈마리, 타임, 라벤더, 민트, 파슬리 등의초록빛 허브(Herbs)들과눈과 얼음옷을 입고서도 꿋꿋히 피어나던 꽃들,데이지, 팬지, 장미...나는 그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였다. 한겨울내내 시들지 않는 에너지로 나의 요리에 끊임없는 영감을 불어넣어준 허브~많이도 잘라먹어 빈약해 보이지만 머지않아 또 잎과 줄기번식으로 영역을 넓혀간다.로즈마리(Rosemary). 한겨울내내 시들지 않는 에너지로 나의 요리에 영감을 불어넣어준 에버그린 허브~타임(Thyme). 겨울에도 피.. 더보기
봄볕에 당당~기미, 다크써클에 좋은 케일 두부 다이어트 요리 오늘 아침에 산책나가기전 밖을 보니 어제보다 좀더 밝고 따사로운 햇빛이 창가에 눈부시게 들어와 있더군요.이제부터는 아침산책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할 것같아 산책용 선크림 한개를 새로 개봉해 산책도구인 자켓, 모자, 배낭, 장갑두는 곳에 같이두고 겨울 산책이래 처음으로 차단제를 바르고 나갔어요.저는 매일 아침운동으로 한시간을 걷는데 챙달린 야구모자에 후드달린 자켓으로 얼굴을 감싸고 나가도자외선이 기미를 짙게 할까봐 걱정입니다. 거울 가까이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보이는 결점들, 기미나 다크써클이 누구나 반갑지는 않을거예요.피부과에 가서 한방에 해결하는 방법도 있겠지만...그러기전까지는 열심히 음식으로 피부를 보호해야합니다. 봄볕에 당당하자~기미 다이어트에 좋은 케일 두부 요리. 기미, 다크써.. 더보기
양배추가 듬뿍~ 건강 라면 브런치 라면...아무리 나쁘다고해도 가끔식 찾아오는 라면의 유혹을 물리치기란 참으로 어려운거 같아요.지난번 너구* 라면 발암물질 파동후 저는 참으로 실망스러웠는데...제가 가장 좋아했던 라면이었기 때문이예요.이제 두번다시 너구*양을 돌아보지 않을거 같아요.충성을 다했건만...배신감...ㅠㅠ저는 사람이건 물건이건 한번 배신감들면 두번다시 찾지않아요. 미련없이 잊어요!! 요즘은 라면살때 스프성분을 자세히 보게되는데상세한 설명이 없으니 성분을 다 알긴 불가능해요.이제부터는 무첨가/ 무방부제/ 무MSG+ 무 발암물질 표시를 한건강라면이 출시되길 바랍니다. 라면!! 마카로니처럼 자유롭게 사용하다.양배추가 듬뿍~ 건강 라면 브런치 누가 먹든 어쨌든 라면은 쌀처럼 사다두는 필수품인데도...왠지 먹을때마다 죄책감을 느끼게 됩.. 더보기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하는 완두콩먹는 3가지 방법 미국에서는 피이(Pea)라고 불러요.흔히 콩을 의미하는 영어의 비인(Bean)을 붙일 법도 한데...이 콩은 빈이라는 말을 절대 안쓰고 그냥 피이스(Peas= 복수형)라고 합니다.그런데, 어린 완두 콩깍지까지 껍질째 채소로 먹을땐 이상하게도 그린빈이라고 해요. 참말로 영어는 알다가도 모른다구요..ㅎㅎ 완두콩만큼 다양하게 요리에 쓰는 콩도 없을거 같아요.미국서 가장 흔한 완두콩 요리는 껍질째 채소요리로 또는 수확후 저장한 통조림인데샐러드나 메인요리의 사이드로 많이 쓰여요.한국서는 밥에 넣거나 짜장면에 녹색 포인트로 쓰이죠?동의보감에는 완두콩은 오장육부를 이롭게 하고, 기운과 혈액순환을 조절해 두뇌에 좋은 식품이라고 하는데... 맛은 별로고 몸에는 엄청 좋은 완두콩~맛있게 먹는법 한가지- 올리브유에 볶아 아.. 더보기
가볍게 1타 2피~감자 고구마 프렌치후라이 음~~ 제가 요리하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1- 먹고 살려고.2- 먹여 살리려고3- 재미로 또는 취미로딩동댕~ 맞습니다...ㅎㅎ 그러나!! 유진 요리법이시죠?Cooking Light, Eating Right!!가벼운 요리, 올바른 식사!!저는 어떻게든 왠만하면 가볍게 요리하려고 노력에 노력을 합니다.가볍다는건 건강에 부담이 안된다는 요리를 말해요.이대목에 있어 방정맞고 싶지는 않지만...제가 여직 잔병없이 건강한 이유도바로 밖에서 자주 식사하는거 피하고천연 홈메이드로 가볍게 요리하기 때문아닐지...잠깐 자만심을 부려보았지만 사실저도 가끔 나쁜거 좋아합니다.튀김도 사먹고 핫도그(콘도그)도 사먹고때론 커피에 크림넣는것도 즐기고 사워브레드에 버터발라 먹는 것도 마다하지 않습니다.저도 건강의 신이 아닌 완벽치않.. 더보기
다이어트중 입이 궁금할때~고소한 미역두부 스낵 다이어트시 달콤한 디저트나 간식을 피하는 이유는 높은 칼로리 때문인데...그래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입이 심심할때?맘놓고 먹을 간식이 별로 없다...그게 큰 문제더군요.당근, 샐러리, 오이등 생채소를 잘라 와작와작 깨물어 먹는누구나 다 아는 그런 재미없는 건강간식외에는 말이죠. 그렇다고 제품으로 판매되는 값비싼 다이어트 전용 고급 수퍼푸드간식를 찾기에는 부담되고...그래서 저는 요즘 집에 있는 재료들로 요것조것 홈메이드 다이어트용 간식을 만들어 보고 있는데요. 다이어트 수퍼영양간식, 고소한 미역두부 샐러드. 오늘은 저렴하면서도 늘 다이어트 음식의 중심에 있는미역을 한번 자세히 들여다 보았어요.미역국외에는 특별히 쓰이지 않아 음식창고 맨위 선반에 특별한 날을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미역들...산후 자궁수축.. 더보기
다이어트중 영양보충, 바삭 매콤한 커리 와사비 완두콩 스낵 여러분들에게는 다이어트란 무엇인가요?정말 주체할수 없는 체지방을 빼자고 하는 일인가요.여유롭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함인가요.아니면 군살없는 현재의 몸매를 유지 때문인가요? 건강함을 유지하고자 건강식만 찾아 먹는 다이어트란 그래도 걱정이 덜할 것 같은데..,단순히 덜먹는 혹은 안먹는 다이어트는아무래도 영양의 불균형이 문제가 됩니다.제 경험으로 나이가 들면서 살을 빼기가 가장 어려운 이유는 먹는 것을 멈출 수 없기 때문인데, 여기서 먹는 건 보통의 3끼를 말합니다.그러니까 보통이 아닌 비보통식사, 즉 덜먹는 식사습관만이유일한 살을 빼거나 몸매를 유지하는 길이라는 겁니다.최근 경험으로 한끼를 안먹었더니하루밤새 1Kg가 줄더라구요.며칠새 50Kg에서 47Kg으로 내려가기는 사실 안먹겠다는 맘만 먹으면 순식간이더라.. 더보기
천연그대로 힐링하라~대보름 묵나물 100% 활용 산채 비빔밥 달력을 보니, 오는 일요일, 24일(매년,음력1월15일)은 정월대보름이네요.대.보.름이라고 부른 이유는 보름달의 크기가 일년 중 가장 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이날은 오곡밥, 녹두빈대떡, 약식, 부럼, 진채식(묵은나물), 귀밝이술 등을 먹는 날이기도 합니다.제가 어렸을때 부모님과 함께하던 보름날 풍경을 회상해보니...어머니께서 지으신 오곡밥을 집집마다 돌려 나눠먹던 기억이 나요.그래서 각집의 오곡밥의 개성과 맛에 차이가 나던 기억,어느집 오곡밥이 제일 맛있나...하고 비교하기도 했던 그런 기억들... 당시에는 그 이유를 몰랐지만오늘 대보름 명절에 대해 잠시 리서치 해보다 안 사실은 어머니께서 오곡밥을 친한이웃과 나눠먹은 이유가 있었구나 하는것입니다.대보름 오곡밥은 다른 성을 가진 세집 이상과 나눠 먹어야.. 더보기
B급 채소자투리 모아~ 완벽한 천연MSG 다싯물 만드는 법 인공 조미료없이 요리하여 가족의 입맛을 사로 잡을 방법이 있을까?물론, 이미 조미료맛 이상으로 맛좋은 생선이나 고기를 굽는 요리에는 필요 없을테지만...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국이나 찌게요리에조미료이상의 감칠맛을 낼수 없다면 제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먹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가 없다.그래서 아직도 어떤 가정에서는 백색조미료를필요악으로 요리에 이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조미료(MSG=Monosodium glutamate= 글루탐산 소다)는지금까지 3가지 방법;염화수산으로 채소 단백질 가수분해(1909–1962), 아크릴로니트릴 직접 화학합성(1962–1973), 박테리아 발효(현재)로 만들어 왔고,미 식품의약청 (FDA)이 안전한 식품 첨가물로 분류했지만 수년동안 보고된 MSG의 부작용은두통, 얼굴마비.. 더보기
레스토랑 요리와 견줄만한, 초저렴 초간단 시금치 라자냐 원래 라자냐(Lasagne 또는 Lasagna)는 넓적한 이탤리언 파스타(국수)종류 이름입니다.스파게티도 파스타를 만드는 국수종류이름이듯...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라쟈냐...하면 이탤리언 레스토랑에 가야만 만날것 같은 요리로 생각됩니다.그만큼 어려워 보이는 용어이자 요리죠. 라쟈냐 국수와 라자냐 요리/ 오븐구이, 크림소스, 미트소스(왼쪽부터 사진순서대로). 잠깐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자면 손바닥크기보다 큰 넓적한 칼국수사이사이에소스를 발라 치즈를 듬뿍뿌려 냄비에 익히거나 오븐에 굽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사용되는 소스는 다른 파스타요리처럼, 토마토, 미트소스등 다양합니다.그중에서도 시금치 라쟈냐하면 미국의 "올리브 가든(Olive Garden)"이라는 이탤리언 체인 레스토랑의 유명 메뉴이자 미국.. 더보기
미국서 가장 인기있는 조개스프, 클램 챠우더 여기서 클램(Clam)이란 영어로 (대합)조개를 말하고 챠우더의 어원은 확실치 않지만, 프랑스 냄비종류 챠우더(chaudière)를 뜻할것이라는 설이 있는데, 이는 챠우더 요리를 프랑스냄비에 처음했기 때문 아닐까?마치 메인요리 종류인 무슨무슨 캐서롤(casserole)이라는 이름도 사실 오븐요리하는 도구이듯. 미국인들이 햄버거나 피자만큼 열광하는 조개스프- 클램 챠우더.이걸모른다면? 아직 미국을 모르는 것. 그러나, 클램차우더는 미국의 뉴잉글랜드에서 탄생된 요리이고,클램 챠우더 하면, 미국.미국하면 클램 챠우더라고 할만큼 유명하다.사실, 이걸 모르면 미국을 자세히 모르는 것이다.10년이상을 미국을 들락거리고 살면서도 내손으로 클램챠우더 한번 못만들어 봤으니...그만큼 나는 미국안에 깊숙이 들어앉아 있지 .. 더보기
6개월이 편한~깐마늘 오래 보관하고 먹는 3가지 방법 한국인이라면 마늘없이 살수 있나요?글쎄~ 그럴수도 있을거지만저는 마늘을 자주 요리에 쓰고 있어요.하지만 더이상 김치에 마늘을 직접 넣진않는데...마늘통조림(마늘효소부산물)이나 생강을 더 넣기 때문이죠.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생마늘을 넣은 김치를 먹고 난후 나는 냄새에 더이상 견딜 재간이 없어서예요. 여기서 마늘냄새에 관한 놀라운 발견 한가지,여담한마디만 하고 가죠.한국살때 즉 마늘을 넣은 음식을 매일 먹을때는 몰랐던 일입니다.마늘 넣은 반찬을 매일 먹진않을때 느끼는 에피소드랄까요?마늘을 먹지 않다가 어쩌다 마늘이 강조된 요리를 집중적으로 먹은 날은사람몸에서 나는 마늘 췌취가 며칠을 가는 걸 느낍니다.이건 본인보다는 다른사람을 통해서 더 잘 알수있는데...그 냄새는 입에서만 나는것이 아니고 온몸을 통해 나오.. 더보기
아름다운 설날디저트, 효소활용 오렌지화채와 천연젤리 떡 아무리 제가 미국 산다고해도명절때는 한식을 좀 들여다 보는데요?아마 미국살기때문에 실수하거나 한식을 잊을 거같아더 책을 보면서 꼼꼼히 챙기는 것 같아요.(뭐든 기본을 알아야 응용도 하든말든 하잖아요?...ㅎㅎ) 아름다운 설날 디저트~ 그럴때마다 느끼는데...한국 명절 음식을 제대로 알고 차려낸다고 한다면 정말 아름다운 요리가 많아요.다만 다지고 채썰고 볶고 지지고...이런 복잡한 과정으로 인해만드는 사람이 등골좀 빠지는...ㅠㅠ 실용적이진 못하더라도 말이죠.아마도 그러기에 음식은 정성이란 말이 맞아요. 설날디저트 오렌지 화채~그간 담궈둔 효소나 유자청/모가청/ 매실액등을 활용할 절호의 찬스. 설날 디저트 천연 오렌지 말랑 젤리떡~생오렌지를 갈아서 쌀가루와 화이트 초콜렛과 섞어 경단을 만들어 파우더 슈가에.. 더보기
설날 디저트~꿀찍어 먹는 호박 설기떡 경단 미국살다보니 바렌타인데이는 정확히 기억해도 설날은 언제인지 모른다는...ㅠㅠ 설날보다는 양력 1월 1일, 신정을 더 챙기게되는 것 같아요.그래도 저는 한국의 전통 명절시즌을 잊지 않고자이곳에서도 매년 조금씩은 노력하는 편이예요.이때는 저도 한국 전통요리도 복습할겸한국서 가져온 한국요리책을 보게 됩니다. 달력을 보니, 2월 10일이 음력으로 1월 1일 이고9,10,11이 올해 한국 설날 연휴군요.여기서는 요렇게 조목조목 적고 나서야 드디어 설날이 언제인지 안다니까요...ㅎㅎ 동글납작 경단형태로 변경한...설날 디저트~꿀찍어 먹는 즉석 호박 설기떡. 저는 올 한국설날인 이번 주말에는 겨울바다로 갈거예요.이곳은 지금이 바다조개를 캐는 시즌이고면허를 얻은 사람만이 조개를 캐는 자격이 주어지는데,면허 있는 다른 .. 더보기
거친피부에 완전 즉효~아보카도 고르고 먹는 법 그로벌 자유무역의 영향으로여러분들이 마켓에서 요즘 자주 만나는 열대과일아보카도는 뭐에 쓰는 물건일꼬? 하고궁금하셨을거 같아...올해도 아보카도 얘기좀 하고 넘어가려고 해요. 시장에서 흔히 보는 열대과일 아보카도(Avocado). 한국에서는 아보카도가숲속의 버터 혹은 기네스북(Guinness Book)에 오른 최고 영양가 높은 과일로 알려져 있죠?또 인도에서는 버터과일(butter fruit)로 알려져있구요. 오래된 영어문서에서는 생긴 모양이나 껍질의 감촉때문에 아보카도 배 또는 악어 배 (avocado pear or alligator pear)라고도 쓰여져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식물성 지방성분이 대부분이면서도 비타민 E, B, K가 많이 함유된 과일입니다. 아보카도를 고지혈증이나 고혈압인 사람의 다이어트.. 더보기
나눠주기 편한~초간단 발렌타인데이 개별 애플파이 2월은 발렌타인데이가 있는 달이죠?14일...슬금슬금 다가 오네요~ ㅎㅎ미국의 발렌타인데이는 한국과 좀 다른게 있어요. 한국에선 발렌타인데이에 남자가 여자에게 초콜렛을 주는 날,한달 후인 화이트데이엔 반대로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로 알고 있지만... 여긴 그런거 없구요.남녀노소 동시다발로 카드와 초콜렛 또는 작은 선물을 주고 받는 날입니다.꼭 연인들만의 날이기보다 부모, 자녀, 부부끼리 가족간 사랑을 표현하는 날이기도 하죠.크리스마스, 뉴이어 데이도 지나고 이렇다할 큰 할러데이가 없는 1~2월에는 상점들이 온통 핑크나 레드빛의 하트로 장식합니다.고객의 심리를 끄는 판매작전이겠죠? 사랑을 나눠주기 편한 ~초간단 발렌타인데이 개별 애플파이. 이 시즌의 요리에도 역시레드나 핑크, 하트등을 이때다! .. 더보기